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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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오픈스트리트맵)

판문점(板門店)은 한국 전쟁의 정전 협상이 진행된 곳으로,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구역상 황해북도 개성특급시 판문군 판문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의 행정구역은 경기도 장단군 진서면 어룡리였다. 현재의 판문점은 정전협정 이후 한국전쟁 포로 교환업무를 맡게된 중립국 인도군의 막사와 포로교환장소로 사용되었던 건물로써, 정전협상이 이뤄진 실제 정전협정 조인장소는 현재의 판문점보다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장소에 위치해 있다.

정전협정 이후 UN군과 북한군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쌍방의 행정관할권이 미치지 않는다.

1953년부터 1976년까지는 경계선 없이 양측 경비병과 출입자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었으나, 1976년 8월 18일에 발생한 판문점 도끼 살인 사건 이후로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관할 구역이 분할되었다. 2004년 UN 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를 이전 용산기지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이전하기로 하였다.

유엔군과 한국군이 공동으로 경비하는 '자유의 집' 은 여권을 소지한 외국관광객은 견학이 가능하며, 그 외의 한국 국민과 외국인은 따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중립국 감시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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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바라본 공동경비구역
북쪽에서 바라본 공동경비구역

중립국 감시단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은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이다. 중립국이라 함은 한국 전쟁에서 병원선 등을 제외하고 군대를 파병하지 않은 국가를 말한다.

스웨덴스위스남한측, 폴란드북한 측이다. 현재는 스웨덴스위스 국가 요원들만이 남한에서 UN사령부 소속 중립국 감독 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폴란드 대표단은 북한의 축출 조치에 아랑곳 하지 않고 현재 폴란드 본국에서 중감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 이후 공동경비구역의 경비 임무는 국군이 단독적으로 수행하나, 지휘통제권은 계속 UN사령부가 가지고 있으므로, 주한미군 일부 요원들과 중립국 감시단(스위스, 스웨덴 대표)이 주둔하고 있다. 2015년 전작권 환수나 차후 맺게 될지 모를 평화 협정에 따라 UN사령부 즉 중립국 감시단 자체를 철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애초 중립국 감시단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직후 군사 정전 위원회(Military Armistice Commission (MAC)) 예하로 설치되었다. 4명의 영관급 장교 (Senior Officers)로 구성되며, 2명은 스웨덴과 스위스가, 2명은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조선인민군(Korean People's Army (KPA))과 중국인민지원군(Chinese People's Army (CPA))을 대신하여 임명한다.[1]

1953년 8월 1일에 96명으로 구성된 첫 스위스 군사 사절단이 판문점에 도착한 이래, 1955년에 처음으로 41명으로 감축하였다. 1982년부터 1987년 8월까지, 스위스의 6명의 대표단과 700명 가량의 군인이 중립국 감시단으로 남한에 주둔하였다.

북한의 경우 1958년중국인민지원군이 철수한 이후, 1991년 당시 체코슬로바키아[2] 대표단이, 1995년에는 폴란드 대표단이 북한에 의해 본국으로 강제로 축출되었다.

참조 항목[편집]

각주[편집]

  1. 중국은 당시 국공 내전의 여파가 심해서, 국가 자체적으로 한국 전쟁에 개입하는 것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모든 참전 군인이 자원에 의해 북한에 온 것처럼 하였다.
  2. 1993년에 체코슬로바키아체코슬로바키아로 분리, 독립하였다. 그와 동시에 중립국 감시단을 탈퇴하였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