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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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2일 (수) 02:30 판

금호아시아나그룹
Kumho Asiana Group
형태대규모기업집단
창립1946년 4월
창립자박인천(창업회장)
산업 분야항공 교통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76 (신문로1가 115)
핵심 인물
박인천(창업회장) 박삼구(그룹회장)
이원태(부회장)
제품여객운송, 건설, 레저, 문화
모기업금호고속
자회사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금호속리산고속
에어부산
에어서울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세이버
케이에이
케이지
케이에프
아시아나개발
금호고속관광
금호티앤아이
케이아이
충주보라매
에스티엠
에이에이치
케이오
에이오
에이큐
케이알
슬로건아름다운 기업 금호아시아나
웹사이트금호아시아나그룹 - 공식 웹사이트

금호아시아나그룹(錦湖아시아나그룹,Kumho Asiana Group)은 금호산업을 모기업으로 삼으며 금호타이어아시아나항공을 모체로 하는 대한민국재벌 기업 겸 기업 집단이다. 한진그룹처럼 운송업이 그룹의 기반이며 나주 출신의 박인천1946년에 세운 광주택시(현재의 금호고속)가 그룹의 시점이다. 본사는 광화문역서울역사박물관 인근인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76(신문로1가 115)번지에 있다. 2006년 2월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20년 동안 사용해 오던 K를 마감하고, 날개 모양을 단 새로운 CI를 선포하였다.

주요 계열사

특수목적 분야

물류, 운송 및 건설 분야

서비스 분야

과거 계열사

연혁

위기

대우건설 인수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시작했다. 당시 박삼구 회장은 항공과 타이어를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며, 석유화학과 금융을 기반으로 건설을 주력 업종으로 키우고자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대우건설의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여, 대우건설 주식 72.1%을 6조4천255억원에 인수하였고, 2008년 3월 대한통운을 4조1천40억에 인수하면서 거침없이 질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리먼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기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금호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면서 2009년 6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하여 대우건설을 재매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인수할 만큼 여력이 있는 곳은 많지 않았다. 이무렵 형제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하였는데, 박삼구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은 2009년 3월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던 금호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대폭 늘려 그간 지분을 똑같이 쥐고 있던 형제간의 규칙을 깨뜨렸다.

2009년 7월 박삼구 회장은 동생 박찬구 회장을 해임하고, 박삼구 회장 본인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그룹은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 두개로 쪼개지게 된다.[1] 이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금호생명 매각 결정을 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게 되었지만 대우건설 재매각이 무산되면서, 2009년 12월 30일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을, 아시아나항공은 자율협약을 선언한다.[2] 이듬해인 2010년 상반기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채권단과 경영 정상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면서 박삼구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다.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대한통운CJ그룹에 매각하고 금호산업 자산인 금호고속,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대우건설 주식을 패키지 딜로 매각한 것도 재무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이런 노력으로 2014년 10월 금호산업은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워크아웃을 마쳤으며, 금호타이어와 아시아나항공도 12월도 워크아웃과 자율협약을 마치게 되었다.

2015년 2월 금호산업의 채권단은 금호산업의 지분 57.4%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입찰에 들어갔다. 금호산업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사 격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0.08%을 가진 최대주주이다. 따라서 금호산업을 인수하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 .[3]

회장

같이 보기

참조

  1. 박대일 기자 (2009년 7월 28일). “금호 형제의 난 왜 일어났나”. MBN뉴스(매일경제). 2009년 7월 28일에 확인함. 
  2. 이보배 기자 (2005년 2월 6일). “[기업해부] 금호아시아나 ① 태동과 성장…풀리지 않는 '승자의 저주'. 프라임경제. 
  3. 김미정 기자 (2015년 2월 2일). “채권단 내놓은 금호산업 지분 얼마짜리? 8000억? 1조?”. 뉴스1.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