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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0일 (목) 16:26 판

대전 시티즌 FC
파일:대전 시티즌 로고.png
전체 이름 대전 시티즌 축구단
Daejeon Citizen Football Club
별칭 시티즌, 축구특별시
창단 연도 1997년
연고지 대전광역시
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 40,535명
소유주 대전광역시
구단주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장
대표이사 대한민국 김호
감독 대한민국 고종수
리그 K리그2
2017 시즌 10위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
우승
국내 리그 1 K리그2
국내 대회 1 FA컵
국제 대회
현재 시즌

대전 시티즌 FC(Daejeon Citizen Football Club, 대전 시티즌 축구단)는 1997년에 창단된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단으로, 대전광역시를 연고로 한다. 현재 K리그2에 참가하고 있다. 처음에는 대전과 충청 지역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구단을 출범시켰지만, 2005년 11월부터 시민주 공모를 통한 준비작업을 거쳐[1] 2006년 3월 12일 시민구단으로 공식 재출범하였다.[2] 법적으로는 시민들이 다수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이다.[3] 홈 유니폼의 색상은 자주색이며, 홈 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퍼플 아레나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4]

역사

첫 발자국 (1997)

1996년 6월, 2002년 FIFA 월드컵 공동 유치가 결정된 이후 대전광역시에서는 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 축구단 창단을 계획하였고,[5]그 해 10월 4일 대전 프로축구단 창립 총회를 가지고 그 실체를 구체화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구단 명칭을 대전 레퍼드(Daejeon Leopard)로 결정하였고 나산그룹이 지배 주주로 참여하기로 하였으나, 구단 명칭에 기업명이 들어갈 것을 요구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컨소시엄 참가를 철회하였다. 그 후 조정 작업을 거쳐 김기복이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여 1997년 3월 12일 공식 창단식을 거행하고 그 해 K리그에 참가한 대전 시티즌은 울산 현대와 개막전을 치렀고, 김정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구단 창단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K리그 첫 해, 신생 팀의 선수들은 자신감으로 가득 찼고 10개 팀들 중 7위 성적은 신생 팀에게는 그리 나쁜 기록이 아니었다. 창단 멤버인 신진원이 신인상을 받았다.

위기에 직면하다 (1998-2000)

창단 이듬해인 1998년은 큰 어려움이 닥친 해였다. IMF 사태가 프로 축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대전 시티즌 또한 이러한 금융 위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 대전의 메인 보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계룡건설, 동아건설, 동양백화점, 충청은행 중 계룡건설을 제외한 세 개의 기업이 파산하고 말았다. 계룡건설만이 유일하게 대전 시티즌에게 재정적 도움을 줄 수 있었으나 계룡건설 또한 클럽을 혼자서 관리하기에 많은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다. 1998 시즌에, 대전 시티즌은 천안 일화 천마를 제치고 9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듬해인 1999 시즌에는 전 시즌보다 9경기가 늘어나 총 27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대전 시티즌은 6승을 따내었으나 18패로 리그 최다패라는 불명예를 안게되었다. 최종 순위는 한 순위 상승한 8위였다. 2001 시즌에도 대전 시티즌은 8위를 차지하였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 (2001-2002)

결승전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대전의 FA컵 우승을 이끈 김은중

2001 시즌 이태호 감독이 새롭게 팀에 부임하였고,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하였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도 비록 리그 성적은 바닥을 기었으나, 새로운 감독의 지휘 아래 대전은 FA컵에서 우승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6] FA컵 우승의 주역은 김은중이었는데, 그는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경기 내 유일한 골을 터뜨려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FA컵 우승으로 아시안 컵 위너스 컵이 통합됨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 2002-03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자격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동일한 승점을 획득하였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10개 팀 중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전 시티즌은 2002 시즌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꼴지를 기록했고, 심지어는 단 1경기만을 승리로 챙겨 전 시즌보다 9위와의 승점 차이가 심해졌다. 그에 따라 이태호 감독이 스스로 책임을 물어 사임하였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작은 성과를 보였는데, 조별 리그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상하이 선화를 꺾은 것이었다. 그러나 타이BEC 테로 사사나에 밀려 2위에 머물러 토너먼트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2002년에 일어난 또다른 변화는 IMF 위기 때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계룡건설이 대전에 대한 후원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위기의 상황에서 다행스럽게도 대전광역시청이 대전 시티즌에게 재정적 후원을 약속함에 따라 이듬해에도 계속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축구특별시로 거듭나다 (2003-2008)

대전을 축구특별시로 이끌었던 최윤겸 감독

2003 시즌을 앞두고 이태호 감독의 뒤를 이어 전 부천 SK의 감독이자 대전 출신의 최윤겸이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최윤겸은 신속하게 팀을 자신의 4-3-3 전술에 맞게 적응시켰다. 결과는 "기적의 2003년"이라는 문구를 만들었다. 12개의 팀 중에서 6위를 기록하였고, 총 44개의 경기 중에서는 18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리그 참가 이후 대전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앉았으며, 홈에서의 승률 1위를 달성했다. 이 시즌에 퍼플 아레나에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평균 관중 19,092명을 기록했고 주중 최다 관중 43,770명을 기록했다. 스포츠 서울 선정 '올해의 인기구단'에 뽑혔고, 푸마 스포츠 투데이가 선정한 '최우수 구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004 시즌에는 2003 시즌의 모습을 유지하기는 매우 힘들었다. 간판 스트라이커 김은중FC 서울로 이적하자 많은 대전팬들이 김은중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분노하였다.[7] 김은중이 이적한 이후 총 24경기에서 단 18골을 넣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롭게 참가하여 총 13팀이 된 리그에서는 10위를 기록하였다. FA컵에서는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는데, 부천 SK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였다. 하우젠 컵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하였지만 성남 일화 천마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듬해인 2005 시즌에도 공격력의 부재는 계속되었다. 총 24경기에서 19득점을 했는데 40골을 넣은 성남 일화 천마와 굉장히 비교될 만한 골 결정력이었다. 반면에 실점은 불과 20점을 실점(부천 SK에 이어 두 번째로 최소)하면서 최종적으로는 7위에 올랐다. 두 개의 컵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경남 FC가 새롭게 참가한 이듬해에도 대전 시티즌은 14개 팀 중 10위를 기록하였다. 득점력은 많이 증가하였는데 여기에는 7골을 넣은 데닐손의 공이 컸다.

2006년 신인으로 입단한 배기종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축구팬들이 뽑은 '2006년 가장 기대되는 최고 신인선수'에 선정되는 등[8] 염기훈과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하였다. 하지만 그 해 여름 전남 드래곤즈와 사전접촉을 했다가 적발되었고, 이에 대전 구단은 처벌 대신 배기종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의 이적 보내는 것을 추진하였다.[9] 하지만 배기종이 이를 거절하면서 대전 구단은 그 해 12월 1일에 그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하면서 배기종은 신인상을 놓쳤고,[10] 팬들로부터 '배신기종'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비난을 받았다.

2007년에는 3월 최윤겸 감독이 이영익 코치를 폭행하여 중상을 입힌 불미스런 사건을 일으켜 사임 의사를 표명하였지만,[11] 대전 구단 측에서 6개월 감봉의 징계를 내린 뒤 이영익 코치와 화해시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12] 6월 폭행 혐의로 이영익 코치가 최윤겸 감독을 고소하면서,[13] 결국 최윤겸 감독과 이영익 코치 둘다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해임되었다.[14] 이에 최윤겸은 대전 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고,[15] 2007년 11월 대전지방법원에서 최윤겸 감독에게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 축구교실 사회봉사 80시간의 처벌을 받았다.[16]

한편 최윤겸의 후임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94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었던 김호 감독이 사령탑에 올랐다.[17] 최윤겸이 사임할 당시 순위는 11위였으나 데닐손과 김호의 애제자 고종수의 활약으로 7위까지 올라섰다. 2007 시즌 정규 리그의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FC 서울이 승점 37점을 기록하고 있었고, 대전이 34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FC 서울의 마지막 경기 상대는 12위의 대구 FC, 대전의 마지막 상대는 2위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였다. 절대적으로 서울이 유리한 라운드에서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다. 대구가 서울을 1-0으로 꺾었고, 대전이 수원을 1-0으로 꺾은 것이다. 대전과 서울의 승점은 동일하였고, 심지어는 득실차까지 +7로 똑같은 상황에서 대전이 다득점을 통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에 울산에 패배했지만,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2008 시즌에는 13위를 차지하여 총 팀 숫자와 무관하게 기록상으론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흔들리는 대전 (2009-2013)

2009 시즌 중반에는 김호 감독과 송규수 사장이 성적 부진 문제와 더불어 구단과의 마찰로 사임했고,[18]이로 인해 수석코치를 맡고 있던 왕선재가 감독 대행으로 부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고, 2011 시즌 자신만의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토대로 한 실리축구를 토대로 브라질 공격수 박은호를 앞세워 시즌 초반에는 리그 1위에 등극하는 등 돌풍을 이끌었고, 특히 박은호는 울산 현대와의 리그 개막전서 프리킥으로만 두골을 성공시키는 등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대전의 돌풍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1 시즌 K리그 승부조작 사태가 발생하면서, 사장을 비롯한 이경환, 권집, 신준배등의 선수 대다수가 영구제명되었을 뿐 아니라[19] 대전 구단의 임직원 등이 사퇴하는 등 파장이 커지자 왕 감독은 책임을 지고 2011년 7월 자진사퇴하였다.[20]

공석이 된 대전 시티즌의 감독 자리에는 잠시 신진원이 감독대행직에 올랐고, 7월 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0 패배를 기록한데 이어 곧이은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서 7:1 참패를 기록, 두 경기 연속 7골을 실점하였다. 이후 유상철 신임 감독이 부임하였고, [21] 7월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감독 데뷔전에서 대전의 승리를 이끌었고, 어수선한 구단을 분위기를 추스르고 과감한 전술 변화를 토대로 리그 꼴찌를 면했다.

2012 시즌을 앞두고 15년 가까이 대전의 골대를 지킨 최은성이 구단 사무국과의 갈등으로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으며, 협상 당시 당시 사장이였던 김광희 사장이 최은성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 당시 구단주였던 염홍철 시장이 직접 최은성을 찾아가 대전으로 복귀할것을 부탁했지만,[22]최은성은 이를 거부하고 자유계약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이에 분노한 대전팬들은 경남 FC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응원 현수막을 거꾸로 매단 채 응원을 보이콧하였고, 특히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 개막전서 21분 동안 서포팅을 거부하면서 김광희 사장과 당시 대전 구단의 전력강화팀장이였던 최은식 팀장의 퇴진을 요구하였고,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시 대전 사장이였던 김광희 사장이 사임하였고,[23] 전종구 사장이 대전의 대표이사직에 부임하였다. [24] 또한 대전구단은 최은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등번호였던 21번은 향후 21년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하였다. [25]

한편 2012년엔 케빈 오리스를 영입하면서 K리그 최초로 벨기에인 영입을 성사시켰고, 전북 현대로부터 과거 세계 10대 프리키커로 선정된 바 있는 김형범독일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정경호 등을 영입 하였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3월 18일 FC 서울과의 3라운드까지 대전은 무득점으로 3연패했으며, 특히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서 대전팬 일부가 인천의 마스코트를 폭행하며 논란이 일었고, 결국 대전 구단은 해당 서포터즈에게 1년 대전 경기 출입금지를 내렸다.[26] 4월 11일 당시 선두였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승을 거둔이후 부진에서 벗어났으며, 리그 13위를 거두며 다행히도 강등을 면하였다. 한편 9월 26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10년만에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렀고, 이날 경기에는 김기복 초대감독과 더불어 정성천, 이관우, 장철우, 신진원 등의 과거의 대전의 스타들이 대거 방문하기도 했다. 2012 시즌이 종료된 후 유상철 감독이 계약기간 만료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27]

유상철 감독의 후임으로 김인완부산 아이파크 수석 코치가 사령탑으로 취임하였으며, [28]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축구를 펼칠것을 밝혔다. [29] 하지만 3월 3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개막전서 1 : 3 패하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으며,[30] 3월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승리한 이후 8월이 돼서야 강원 FC전을 통해 두번째 승리이자 홈 첫 승을 거두는 등 부진을 겪었고, 김인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시즌 도중 사임 의사를 표명했으나 구단주가 반대하여 사임하지 못하였다.[31]

하지만 이후 건강 상의 이유로 입원함으로 9월 28일 강원 FC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사표를 제출하였고, 조진호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32] 조진호 감독대행은 팀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대구FC와의 홈경기서 3:2 극적인 역전승을 시작으로 5승 2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일궈냈다. 그러나 초반의 부진을 이겨내지 못한채 11월 27일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서 승리하지 못하며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었다.[33] 2013 시즌을 끝으로 전종구 사장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다.[34]

축구특별시의 부활 (2014)

전종구 사장의 후임으로 김세환 사장이 새로 부임하였다.[35] 김세환 사장은 무보수로 일하며 사무국장직 폐지, 선수단 규모 축소, 투명한 선수선발을 목적으로 한 선수선발위원회 신설 등으로 구단을 개편하였다.[36] 감독으로는 지난 시즌 막판 돌풍을 이끌었던 조진호가 유임되었으며, 대전의 레전드 김은중이 플레잉 코치로 영입되며 10년 만에 대전으로 복귀하며 과거 대전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37] 시즌 개막전서 대전은 수원 FC와의 경기에선 4:1로 대패하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38] 하지만 홈 개막전이자 2라운드인 고양 Hi FC전에서 브라질 용병 아드리아노의 멀티골과 장원석의 프리킥골, 신예 서명원의 골을 앞세워 4:1 대승을 거두었으며, 이날 경기에서 김은중이 출전함으로서 대략 10년 7개월만에 대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였다.[39] 이후 6월 21일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까지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팀의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고, 조진호 감독은 정식감독으로 승격되었다.[40] 5월 24일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선 김은중이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2003년 8월 20일 안양 LG 치타스전 골 이후 대략 11년 만에 대전 복귀골을 신고하였다.[41] 6월 29일 안산과의 원정 경기서 6-1로 참패하며 연속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선발 골키퍼를 김선규에서 박주원으로 교체한 7월 FC 안양전에서는 박주원의 활약과 아드리아노의 한국 무대 입문후 첫 해트트릭을 바탕으로 4:0 대승을 거두었다. 아드리아노의 해트트릭은 2012년 케빈 오리스 이후 2년 만에 대전 소속 선수의 해트트릭 기록이었다.[42] 한편 시즌 중반 김세환 사장이 선수 선발 과정에서 외부의 압력과 입김을 철저히 배제하기 위한 철저한 검증 과정인 선수선발위원회를 마침내 발족하였으며, 선수선발위원회가 뽑은 최초의 선수로는 인천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 영입한 김대중이 되었다. 8월 9일 고양전 1-0 승리를 통해 대전은 홈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한 시즌 홈 11경기 무패로 한시즌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기록 역시 갱신하였다. 하지만 9월 윤원일의 부상과 더불어 임창우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등의 공백으로 9월 13일 수원 FC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9월 17일 광주 FC와의 홈경기서 0-1로 패해 시즌 홈 첫 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홈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끝났다. 이후 10월 25일 광주 FC전 패배까지 총 6경기 연속 무승으로 잠시 부진을 겪기 시작하였으나 강원과의 경기를 기점으로 3:1 승리하며 부진을 떨치며 우승 조기 확정을 눈 앞에 두었다. 부천과의 경기에서의 승리를 통해 결국 승격 및 우승을 조기 확정지었다. 수원 FC와의 2014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선 돌아온 김은중의 골 등을 묶어 5:2 대승을 거두었다.[43] 대전은 2016 시즌,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승 이상을 거두었으며, 시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아드리아노는 2014 시즌 2부 리그 MVP, 득점왕, 베스트 일레븐을 모두 휩쓸었고 시즌 총 27골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더불어 대전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의 기록을 경신하였다. 조진호 감독 역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임창우, 박주원 등도 베스트 일레븐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44]

대전의 '잃어버린 4년' (2015-)

2015년

2015시즌 중반부터 2016시즌까지 대전을 지휘한 최문식 감독

K리그 클래식으로 돌아와서 치르게 된 2015 시즌을 앞두고 정석민, 임창우, 안영규, 장원석 등 다수의 주축 선수들이 이적, 군 입대, 임대 복귀 등의 이유로 팀을 이탈하였고, 김은중은 은퇴를 선언하였다. 지난 시즌 승격의 1등 공신이였던 아드리아누는 재계약 과정이 늦어져 전지 훈련에도 불참하는 등 팀 합류가 늦어졌다. 또한 김세환 사장이 사퇴하고[45] 전득배 사장이 새로 부임하였다.[46] 전득배 신임 사장은 기존에 있던 선수선발위원회를 폐지하였으며 사무국장 제도를 다시 부활시켰으며, 선수단의 규모를 다시 확대시켰고, 이에 대전의 구단 직원들은 전득배 사장의 이러한 독단적인 구단 운영에 반발하며 고용안정과 시민구단으로서 대전의 중장기적 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K리그 최초의 구단 노동조합을 설립하였다.[47] 리그 개막전에서 부산에 패한 것을 시작으로 개막 후 11라운드까지 수원을 상대로 거둔 1승 외에는 무승을 거듭하며 부진에 빠졌다. 이후 전북과의 원정 경기를 끝으로 계약 조건을 토대로 조진호 감독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48] 사실상 경질되었다. 그로 인해 마이클 김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5월 30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를 지휘하였고, 이날 경기서 황인범이 골을 성공시키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골 기록을 갱신하였다. 그 후 마이클 김 코치는 물러났고, 후임 감독으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로서 한국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바 있는 최문식 감독을 선임하였으나,[49] 전득배 사장이 구단 직원들과 구단주에 말도 없이 혼자 일방적으로 선임하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어 논란이 되었다.[50] 최문식 신임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전의 대표 골잡이였던 아드리아노를 이적시킨 것을 포함하여[51] 선수단을 무려 20명 가까이 바꾸는 초강수를 두었으나,[52] 부임 후 6월 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9일 성남 FC와의 경기까지 무려 1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였다. 게다가 유소년 팀을 거쳐 2015 시즌 신인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미드필드진에서 활약했던 황인범마저 7월 12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발가락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는 등[53] 악재가 이어졌다. 8월 19일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서 2:1로 승리하며 최문식 감독 선임 이후 첫 승이자 4월 이후 4개월 만의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대전은 다시 부진에 빠졌고, 10월 4일 대전 홈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스플릿 라운드 이전 마지막 경기서도 승리하지 못하며, K리그 구단 최초로 스플릿 라운드 이전 홈경기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10월 1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015 시즌 홈 첫 승을 거두었고, 10월 2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하며 선전하는 듯 했지만, 11월 7일 울산 현대전에서 패하며 강등을 확정지었으며, 많은 대전팬들이 최문식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였다.[54] 이후 대전은 인천과 광주를 상대로도 연달아 패하며 2015년 한 시즌동안 단 4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굴욕을 당하였다. 시즌 종료후 전득배 사장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다.[55]

2015시즌 부진에 대한 항의를 표하는 대전 팬들

2016년

시즌 종료 후 전득배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윤정섭이 선임되었다.[56] 논란이었던 최문식 감독의 거취 문제는 결국 유임으로 결정되었으며, 최문식 감독은 선수단을 무려 20명 이상을 바꾸는 등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작업에 나섰으며, 2016 시즌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축구 철학을 토대로 한 FC 바르셀로나식 패스 위주의 축구를 통한 팀 컬러를 맞추는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3월 26일 대구와의 리그 개막전서 2-0 패한것을 시작으로 4월 9일 안산전까지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4월 23일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동찬이 2016 시즌 리그 첫골을 기록했으나 1-3 역전패하며 리그 4연패를 기록했고, 최문식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4연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음을 밝히며 사퇴를 암시하였다.[57] 대전 구단이 후임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윤정섭 대표이사는 후임 감독 물색설을 일축하며 [58] 최문식 감독을 재신임 할 것을 밝혔다.[59] 대전 서포터즈들의 최문식의 사퇴를 촉구하는 걸개가 걸린 4월 24일 부산전에서 대전은 2-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60] 이후 고양, 연세대학교와의 FA컵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고,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5월 25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서 김동찬이 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주민규가 세운 K리그 챌린지 최다연속골 기록과 타이를 이룸과 동시에 대전 구단 최다연속골 기록을 갱신하였다.[61] 6월 24일 AFC 튀비즈와의 It's Daejeon 축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경기를 통해 구단의 레전드인 김은중의 은퇴식을 거행하였고, 김은중의 18번은 향후 18년간 결번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김은중이 후반 교체출전해 헤딩골을 성공시키는 등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이 3-1로 승리를 거두었다.[62] 시즌 중반 대전 시의회가 구단이 올린 추경예산안을 반토막 내면서 대전 공수의 핵심인 완델손실바와의 재계약이 불발되었고, 7월 9일 대구전을 끝으로 대전을 떠났다.[63][64] 8월 28일 안산과의 홈 경기서 5-0 승리를 거두며 창단 후 최다 득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9월 7일 대구와의 홈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홈 1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한 시즌 홈 최다무패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으며, 9월 19일 부천과의 홈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한시즌 홈 최다무패기록을 12경기로 갱신하였다.[65] 10월 19일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에 랭크된 부산 아이파크강원 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대전과의 승점차를 벌리면서 대전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66] 플레이오프 진입에 실패하자 윤정섭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10월 29일 최문식도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대구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사임하였다. [67][68] 한편 대전의 주축 공격수 김동찬은 리그 최우수 선수상, 최다 득점상, 베스트 일레븐을 모두 휩쓸었으며, 황인범 역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17년

대전시티즌 10대 이영익 감독 공식취임식

하지만 대전 구단은 사의를 표명한 윤정섭 사장을 유임하였고,[69] 한편 대전시티즌 코치 출신인 이영익경남 FC 수석 코치를 최문식의 후임이자 대전의 10대 감독으로 선임하였다.[70] 하지만 일부 팬들은 과거 최윤겸과 함께 폭행파문에 연루되어 해임되었었던 이영익의 감독 선임을 반대하기도 하였다.[71] 11월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적인 이영익 감독의 취임식을 가졌고, 경험 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함으로서 선수들과 신구 조화를 이루어냄과 동시에 선수들간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공격과 실리축구를 다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축구를 펼칠것임을 밝혔고, 또한 과거 폭행파문에 있어서는 최윤겸과 오해를 풀었음을 밝혔다.[72] 4년 가까이 대전의 골문을 지켜온 박주원이 군에 입대하였고, 2016시즌 대전의 부주장으로 활약했던 김선민대구 FC로 이적하였고, [73]2016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득점왕을 수상했던 대전 공격의 핵심인 김동찬태국BEC 테로 사사나 FC로 이적하였다.[74] 12월 26일 대전의 2014년 K리그 챌린지 우승 주역이였던 제주 유나이티드장원석을 트레이드로 영입하였고, [75] 1월 3일 경남 FC로부터 2016년 K리그 챌린지에서 득점 2위를 차지한 크리스티안 더널라케와 최다 도움을 기록한 이호석을 동시에 영입하였다.[76] 1월 4일 제주로부터 골키퍼 전수현을 추가로 영입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대전 구단 창단 20주년 엠블렘이 조기로 유출되며 논란이 일었다. 1월 7일 대전 구단의 창단 20주년 기념 엠블렘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77] 1월 18일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로부터 2006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규를 영입하였다.[78] 3월 4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FC 창단 첫 경기이자 리그 첫 경기를 통해 이영익은 감독으로서 데뷔전을 가졌고, 대전은 전반 막판 나시모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호석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대전의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후 불안한 수비와 공격의 한계를 드러내며 후반 막판 한건용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2:1로 패배,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79] 3월 18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첫승을 기록하였다.[80] 3월 30일 윤정섭 대표이사가 돌연 사표를 제출하며 정치적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고,[81] 사표 제출 하루만에 사표가 반려되며 윤정섭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82] 이후 대전은 연패를 지속하며 부진하기 시작했고, 5월 7일 경남 FC전에서 패배하여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또한 4월 22일 부산 아이파크전 패배를 시작으로 6월 5일 부산 아이파크전까지 총 리그 7연패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설상가상으로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 문제로 한달 가까이 홈경기장과 클럽하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며 대회 기간 동안 임시로 보은에서 지내기도 히였다.[83] 6월 13일 수원 FC전 4:3 승리를 통해 리그 2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구단 통산 200승을 거두었다.[84] 한편 6월 30일 It's Daejeon 축구대회 본경기를 앞두고 창단 20주년을 맞아 이벤트성 경기로 김은중, 이관우, 장철우 등의 대전 구단 레전드들을 대거 연합한 대전 시티즌 OB팀과 조영구, 방대한 등의 연예인들이 소속된 회오리 축구단과의 친선 경기를 가졌고, 대전 OB팀이 김은중의 해트트릭과 이관우의 멀티골을 앞세워 5:1로 승리하였다.[85] 한편 대전은 여름이적시장에서 경남 FC로부터 대전 시티즌 출신 전상훈박주성을 영입함으로서 수비를 보강함과 동시에 대전의 2014년 K리그 챌린지 우승과 승격의 주역인 김찬희와 브라질 용병 브루노을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보강하였고, 시즌 중반 합류한 네명의 새로운 선수들은 7월 3일 FC 안양과의 홈경기를 통해 처음 기용되었고, 모두 다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김찬희브루노가 나란히 한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거두었다.[86] 8월 5일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대략 3개월만에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87] 하지만 곧바로 다시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였으며, 8월 들어 경남과 성남과의 연이은 두경기 서 4골씩, 총 8골을 실점하는 등 다시 부진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8월 31일 이영익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김종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지휘하게 되었고,[88] 9월 3일 부산 아이파크전을 통해 감독 대행으로서 첫 경기를 치렀으나 4:2로 패했다. 9월 10일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대전은 전반에만 장준영이 부상당하고 박재우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1:0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막판 김찬희황인범의 극장골로 2:1 극장승을 기록, 김종현 감독 대행 부임 후 첫승과 더불어 2017시즌 첫 원정승을 거두었으며, [89]9월 16일 리그 1위 경남 FC와의 홈경기서 전반에 장원석이 퇴장당하고 한골을 허용하는 등 아산전과 똑같은 악조건 속에 전반을 끝냈으나, 후반들어 두골을 기록하고 특히 두번째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기록하며 두경기 연속으로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 극장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을 거두었다. 9월 23일 수원 FC전 패배로 대전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며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실패하였다.[90] 10월 10일 과거 대전 시티즌을 이끌고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던 現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급성 심장마비로 별세하면서 많은 대전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91] 같은 날 윤정섭 대표이사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의를 표명하였다.[92] 10월 22일 성남 FC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2017시즌 K리그 챌린지 최하위가 확정되며 과거 K리그 챌린지 우승 경험팀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우승 기록

국내 대회

리그

우승 (1): 2014

우승 (1): 2001
준우승 (1): 2004
준우승 (1): 2002

친선 대회

우승 (6): 2009, 2010, 2012, 2013, 2014, 2016
준우승 (4): 2007, 2008, 2011, 2015, 2017
  • 연변 국제축구대회
우승 (1): 2016

시즌 결과

시즌 K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디비전 순위 대회 순위 대회 순위 대회 순위 대회 순위
1997 1부 7 FA컵 16강 아디다스컵 8 - - - -
프로스펙스컵 B조
1998 1부 9 FA컵 16강 아디다스컵 A조 - - - -
필립모리스컵 6
1999 1부 8 FA컵 16강 아디다스컵 8강 - - - -
대한화재컵 A조
2000 1부 8 FA컵 24강 아디다스컵 8강 - - - -
대한화재컵 B조
2001 1부 10 FA컵 1 아디다스컵 B조 - - - -
2002 1부 10 FA컵 3 아디다스컵 B조 - - - -
2003 1부 6 FA컵 8강 - - 챔피언스리그 A조 - -
2004 1부 11 FA컵 3 삼성하우젠컵 2 - - - -
2005 1부 8 FA컵 16강 삼성하우젠컵 11 - - - -
2006 1부 10 FA컵 16강 삼성하우젠컵 4 - - - -
2007 1부 6 FA컵 16강 삼성하우젠컵 B조 - - - -
2008 1부 13 FA컵 32강 삼성하우젠컵 B조 - - - -
2009 1부 9 FA컵 3 피스컵 A조 - - - -
2010 1부 13 FA컵 3 포스코컵 C조 - - - -
2011 1부 15 FA컵 16강 러시앤캐시컵 A조 - - - -
2012 1부 13 FA컵 8강 - - - - - -
2013 1부 14 FA컵 32강 - - - - - -
2014 2부 1 FA컵 32강 - - - - - -
2015 1부 12 FA컵 16강 - - - - - -
2016 2부 7 FA컵 16강 - - - - - -
2017 2부 10 FA컵 16강 - - - - - -
2018 2부 ? FA컵 3R - - - - - -

선수단

현재 선수 명단

2018년 9월 3일 기준 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1 GK 김진영
2 DF 김예성
3 DF 황재훈
4 DF 윤준성
5 DF 권영호
6 DF 안재준
7 MF 오장은
8 FW 박수창
9 FW 우즈베키스탄 뚜르스노프
10 MF 슬로바키아 필리프 흘로호우스키
11 FW 김승섭
12 FW 강한빛
13 MF 신학영
14 FW 유해성
15 FW 조귀범
16 FW 박대훈
17 MF 고민성
19 FW 김찬희
20 MF 안상현
22 DF 윤신영
23 DF 전상훈
24 DF 황재원
25 DF 고명석
26 DF 박재우
27 MF 아우렐리안 키추
28 FW 김민성
30 MF 우즈베키스탄 쇼흐루흐 가도예프
31 GK 문용휘
32 FW 유진석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33 FW 김성주 (전남에서 임대)
34 DF 박명수
35 DF 조태근
36 GK 임민혁 (전남에서 임대)
38 DF 장원석
39 MF 조예찬
40 FW 남윤재
41 MF 강윤성
42 MF 공용훈
43 FW 김세윤
44 DF 이지솔
45 FW 안주형
46 MF 김성익
48 DF 강수병
49 DF 박태현
50 MF 이준호
51 DF 윤경보
52 FW 황재정
53 FW 임준식
54 FW 안동민
57 DF 김성훈
62 GK 한호동
64 FW 박인혁
65 FW 송인학
66 FW 박수일
77 DF 백종환
88 FW 이건철 (제주에서 임대)
92 GK 박준혁
96 MF 황인범

임대 및 군 복무 중인 선수

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GK 박주원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 중)

영구 결번

대전월드컵경기장최은성의 21번 헌정을 기념하는 부착물
은퇴식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김은중의 18번 헌정을 기념하는 부착물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중인 김은중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소속 기간 헌정 기간
18 FW 대한민국 김은중 1997-2003, 2014 18년 (2016-2034)
21 GK 대한민국 최은성 1997-2011 21년 (2012-2033)[93]

역대 선수

역대 주장

년도 주장 부주장 노트
1997년 대한민국 전경택 대전의 초대 주장
1998년~2001년 대한민국 김태완
2002년 대한민국 김정수
2003년 대한민국 최은성 대전의 최장수 주장
2004년
2005년 대한민국 강정훈
2006년 대한민국 민영기
2007년 대한민국 강정훈 대한민국 정성훈
2008년 대한민국 고종수 대한민국 나광현
2009년 대한민국 김길식
대한민국 최은성 2009시즌 개막직전 김길식의 계약해지로 주장직 복귀
2010년 대한민국 황지윤 대한민국 박성호
브라질 바벨
2011년 대한민국 박성호
2012년 대한민국 이호
대한민국 이정열
2013년 대한민국 박진옥 대한민국 김태연
대한민국 김태연
대한민국 한덕희 주장 완장을 제대로 착용한 적은 없지만, 2013시즌 마지막 홈경기 매치데이페이퍼에 주장으로 표기됨
2014년 대한민국 윤원일 대한민국 정석민
2015년 대한민국 안상현
대한민국 안상현 시즌 초반 윤원일의 시즌 아웃으로 주장직 수행
대한민국 김병석 시즌 후반 안상현의 시즌 아웃으로 주장직 수행
2016년 대한민국 김선민 2016년 정식주장 선임
2017년 대한민국 김진규 대한민국 이호석
대한민국 장원석
2018년 대한민국 오장은 대한민국 안상현

코칭 스태프

프로팀

직위 이름 부임연도
구단주 대한민국 허태정 2018
대표 이사 대한민국 김호 2018
사무국장 대한민국 권헌규 2018
감독 대한민국 고종수 2018
수석 코치 대한민국 김진우 2018
스카우트 대한민국 김영근 2014
대한민국 박철 2017
대한민국 이정래[94] 2018
2군 감독 대한민국 이기범 2018
2군 코치 대한민국 황연석 2018
피지컬 코치 브라질 디노 2018

지원스태프

직위 이름
의무 트레이너 대한민국 이규성
대한민국 조진영
통역사 대한민국 신성규
장비 관리사 대한민국 강덕웅
비디오 분석관 대한민국 임재현

U-18 (충남기계공고)

직위 이름
감독 대한민국 오세종
코치 대한민국 김광선
코치 대한민국 이재일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김문규
트레이너 대한민국 김태우

U-15 (유성중)

직위 이름
감독 대한민국 이종찬
코치 대한민국 김용수
대한민국 이재일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고승현

U-12

직위 이름
감독 대한민국 이승준
코치 대한민국 신성규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고승현

U-10

직위 이름
감독 대한민국 이승준
코치 대한민국 이기백
대한민국 동바울
골키퍼 코치 대한민국 고승현

레전드

20주년 베스트 일레븐

이름 포지션 소속 연도
최은성 GK 1997-2011
장철우 DF 1997-2005
김태완 DF 1997-2001
김정수 DF 1997-2001
주승진 DF 2003-2008
김영근 MF 2001-2007
이창엽 MF 1997-2005
강정훈 MF 1998-2007
이관우 MF 2000-2006
공오균 FW 1997-2006
김은중 FW 1997-2003, 2014

20주년 엠블렘

20주년 엠블렘 발표회

대전 구단은 2017시즌을 앞두고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엠블렘을 제작하였고, 엠블렘 디자인은 기존 엠블렘 제작자이기도한 장부다 디자이너가 맡았다.

원래는 1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중회의실에서 공개될 예정이였으나, 전수현 선수의 영입 과정에서 엠블렘이 조기 유출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20주년 엠블렘의 경우 기본 색상을 2000년 시즌과 2001년 시즌에 조금씩 변화했던 자주색을 통일시켜 표준화 하였고, 피와 투쟁정신을 결합한 핏빛 자주색으로 정하고 ‘Bloody Purple’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또한 기존 엠블럼의 핵심요소인 백제 금동대항로 상단의 봉황과 중앙의 십자, DCFC 영문자 배열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원형의 테두리에 양쪽에는 대전을 의미하는 한자인 大(큰 대)와 田(밭 전)을 형상화시켜 디자인에 적용했다. 엠블럼 중앙의 십자 역시 대전의 전(田)자를 형상화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교통의 핵심 요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엠블럼에 사용된 슬로건 루체 인 알티스(Luce In Altis)는 라틴어로 높은 곳에서 빛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95][96]

감독 연혁

  • 취임은 공식 취임식 일자이며 취임식이 없거나 미상인 경우 공식 선임 일자를 기재한다.
순번 이름 취임 사임 재임시즌 비고
1대
대한민국 김기복 1996/11/21 2000/10/25 1997-2000 35 26 81
  • 구단 초대 감독
2대
대한민국 이태호 2000/10/26 2002/12/30 2001-2002 13 22 35
  • 2001 구단 최초 FA컵 우승 감독
  • 구단 최초 우승 타이틀 감독
  • 구단 최초 지역 출신 감독
3대
대한민국 최윤겸 2003/01/08 2007/06/30 2003-2007 54 68 56
  • 구단 역대 최장수 감독
  • 구단 최초 시즌 도중 물러난 감독[97]
  • 구단 2번째 지역 출신 감독
4대
대한민국 김호 2007/07/13 2009/06/26 2007-2009 19 18 29
  • 구단 2번째 시즌 도중 물러난 감독
  • 구단 최고령 감독
대한민국 왕선재 2009/06/27 2009/10/26 2009 15 20 35
  • 전임 감독 사임으로 감독 대행직 수행
  • 구단 최초 감독대행
5대
2009/10/27 2011/07/02 2009-2011
  • 구단 최초 감독 대행직 수행 후 정식 감독으로 승진한 감독
  • 구단 3번째로 시즌 도중 물러난 감독
대행 대한민국 신진원 2011/07/03 2011/07/16 2011 0 0 2
6대
대한민국 유상철 2011/07/20 2012/12/01 2011-2012 16 14 26
7대
대한민국 김인완 2012/12/05 2013/10/02 2013 2 9 19
  • 구단 4번째로 시즌 도중 물러난 감독
대행 대한민국 조진호 2013/10/03 2014/05/08 2013-2014 26 14 26
8대
2014/05/08 2015/05/20 2014-2015
  • 2014 구단 최초 K리그 챌린지 우승 감독
  • 구단 2번째 감독 대행직 수행 후 정식 감독으로 승진한 감독
  • 구단 2번째 우승 타이틀 감독
  • 구단 5번째 시즌 도중 물러난 감독
대행 캐나다 마이클 김 2015/05/21 2015/05/31 2015 0 0 1
9대
대한민국 최문식 2015/05/28 2016/10/30 2015-2016 18 15 33
10대
대한민국 이영익 2016/11/17 2017/08/31 2017 4 7 15
  • 구단 6번째 시즌 도중 물러난 감독
대행 대한민국 김종현 2017/08/31 2017//10/29 2017 2 4 4
11대
대한민국 고종수[99] 2017/12/01 2018-
  • 구단 최초 대전 시티즌 소속 선수 출신 감독
  • 구단 최연소 감독

대표 이사 연혁

순번 이름 취임 사임 비고
1대
대한민국 강영구 1997 1998
  • 구단 초대 대표 이사
2대
대한민국 유정현 1999 2000
3대
대한민국 이원보 2001 2002
4대
대한민국 김광식 2003 2005
5대
대한민국 이원보 2005/05 2006/07
  • 시민 구단 전환 이후 초대 대표 이사
6대
대한민국 이윤원 2006/08/09 2007/12
7대
대한민국 송규수 2007/12/28 2009/06/24
8대
대한민국 정준수 직무 대행 2009/06/24 2009/08/31
9대
대한민국 김광식 2009/09/01 2010/08/06
10대
대한민국 김윤식 2010/08/24 2011/05/31
  • 승부조작 파문으로 사임
11대
대한민국 김광희 2011/07/04 2012/03/08
12대
대한민국 진장옥 직무 대행 2012/03/11 2012/05/23
13대
대한민국 전종구 2012/05/24 2013/12/04
14대
대한민국 김세환 2013/12/05 2015/01/12
15대
대한민국 전득배 2015/01/13 2015/12/01
16대
대한민국 윤정섭 2016/01/05 2017/11/29
17대
대한민국 김호 2017/11/01 현직
  • 구단 최초 선수 출신 대표 이사
  • 구단 최초 팀 감독 출신 대표 이사

클럽 통계 및 기록

아래의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기록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한 것이며, 각종 정보는 2016년 11월 기준이다.

기록

K리그 홈 경기

  • 가장 큰 승리
    • 대전 5 : 0 안산 (2016년 8월 28일)
  • 가장 큰 패배
    • 대전 0 : 4 울산 (2003년 6월 18일)
    • 대전 0 : 4 전북 (2010년 7월 17일)
  • 한 경기 최다 득점
    • 대전 6 : 4 부산 (2004년 7월 18일)

K리그 원정 경기

  • 가장 큰 승리
    • 충주 0 : 4 대전 (2014년 4월 19일)
  • 가장 큰 패배
    • 포항 7 : 0 대전 (2011년 7월 9일)
  • 한경기 최다 득점
    • 포항 5 : 4 대전 (2006년 4월 15일)

승리 기록

  • 한 시즌 최다 정규리그 승 : 20 (2014)
  • 한 시즌 최소 정규리그 승 : 1 (2002)
  • 한 시즌 최다 정규리그 연승 : 5 (2007.9.22(vs대구)) ~ (2007.10.14(vs수원S)), (2014.3.30(vs고양)) ~ (2014.4.27(vs부천))
  • 한 시즌 최다 정규리그 연속무패 : 15 (2014.3.30(vs고양)) ~ (2014.6.21(vs대구))
  • 한 시즌 최다 정규리그 연속홈무패 : 13 (2016.5.14(vs경남)) ~ (2016.9.25(vs안양))

골 득실

  •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득점
    • 64득점 (36경기) (2014)
  • 한 시즌 정규리그 최소 실점
    • 20실점 (24경기) (2005)

승점

  •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승점
    • 70승점 (36경기) (2014)
  • 한 시즌 정규리그 최소 승점
    • 14승점 (18경기) (1998)
    • 14승점 (27경기) (2002)
    • 19승점 (38경기) (2015)

개인 기록

시즌별 K리그 득점 순위

 
시즌
시즌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1위
선수명 득점 경기수 교체수
신진원 5 17 9
정성천 4 14 6
장철우 8 21 5
장철우 4 15 4
공오균 7 21 12
김은중 3 19 1
김은중 11 22 4
지아고 3 9 6
레안드롱 7 19 2
데닐손 7 18 8
데닐손 14 24 3
박성호 5 24 2
고창현 12 23 6
파비오 5 13 10
박은호 7 27 17
케빈 16 37 15
아리아스 6 15 4
아드리아노 27 32 5
아드리아노 7 25 7
김동찬 20 38 16
크리스찬 9 25 7
 
2위
선수명 득점 경기수 교체수
이준 3 8 6
신진원 4 18 8
공오균 6 22 9
김은중 4 17 5
김은중 7 23 3
이관우 2 19 8
김종현 10 42 25
이관우 3 21 11
공오균 2 21 15
배기종 6 19 16
슈바 8 14 2
에릭 2 14 12
박성호 8 25 5
어경준 4 16 4
한재웅 3 24 12
김형범 5 32 18
주앙파울로 6 35 17
반델레이 7 23 20
완델손 6 15 2
구스타보 6 22 16
이호석 5 27 10

시즌별 K리그 도움 순위

 
시즌
시즌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1위
선수명 도움 경기수 교체수
김현민 4 15 10
장철우 3 16 3
장철우 3 21 5
신진원 6 26 17
한정국 3 15 13
이창엽 3 16 11
공오균 6 31 19
장철우 3 21 1
이관우 3 21 8
슈바 8 24 7
데닐손 5 24 3
김민수 2 13 11
알레 4 10 8
권집 3 22 10
김성준 5 30 3
김형범 10 32 18
허범산 5 29 15
서명원 5 26 14
황지웅 3 21 16
김동찬 8 38 16
이호석 6 27 10
 
2위
선수명 도움 경기수 교체수
장철우 3 17 2
이창엽 2 15 2
성한수 2 6 5
서동원 3 21 8
탁준석 3 19 18
정영훈 2 21 16
이관우 5 38 30
에니키 2 12 8
하찡요 2 14 14
이관우 2 13 7
브라질리아 2 13 5
박성호 2 24 2
고창현 2 19 5
박성호 2 11 12
한덕희 2 16 6
이현웅 4 36 13
황진산 4 18 10
김찬희 5 27 19
유성기 2 16 10
구스타보 6 22 16
황인범 4 32 7

경기장

경기장 이름 소유주 개장년도 사용기간
사용시작 사용종료
한밭종합운동장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1964년 1997년 2002년[100]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2001년 2002년 현재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1동에 있는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2001년 1,4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되었다. 2001년부터 대전 시티즌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42,17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지 면적은 169,769m2, 연면적은 100,689.92m2이다. [101] 2002년 FIFA 월드컵 대한민국이탈리아의 16강전, 스페인남아프리카 공화국,폴란드미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치루었으며, 동시에 2003년 K리그 올스타전이 열렸고,[102]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바 있고, 이를 기념하여 경기장 부근에 프란치스코교황로가 조성되었다. [103] 유성 나들목과 가깝고, 경기장 옆에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있으며, 월드컵경기장역은 시장 옆에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반 개폐식 지붕구조를 갖춘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맡고 있다. 경기장 내에는 월드컵 홍보관과 스포츠센터가 있다. 주 경기장 인근에는 478석 규모의 관중석을 갖춘 보조경기장이 있다. 2016년 K리그 그린 스타디움에 선정되었다.[104]

2002년 FIFA 월드컵 이외에도 2005년 EAFF 동아시안컵, 2017년 FIFA U-20 월드컵 등의 메이저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밭종합운동장

대전한밭종합운동장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부사동 162-1)에 위치한 스포츠 경기장 종합 단지이다. 축구와 육상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경기장인 주경기장은 1964년에 완공되었으며, 2008년부터 2009년 9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2015년 관중석 교체 공사 또한 시행하였다.

총 3만 명이 입장이 가능하며,타원형 형태에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축구 경기장과 400m 트랙 8레인으로 구성된 제2종 육상 경기장이 있다. 대전 구단 창단 이후 2001시즌 대전월드컵경기장 개장 전까지 대전 시티즌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12년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 때 이벤트성으로 한밭종합운동장서 홈경기를 개최했으며, 2014년 시즌 막판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보수공사로 10월부터 11월 두달간 임시홈구장으로 사용하였으며, 수원 FC와의 2014시즌 리그 홈폐막전 5:2 승리로 대전시티즌의 2014년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확정지은 공간이기도 하다. [105]

클럽 하우스

대전 시티즌의 클럽 하우스인 덕암축구센터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 1448번길에 위치하고 있다.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전 시티즌의 경기력 향상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1, 2단계로 나눠 2011년 조성사업이 착수했으며, 2014시즌부터 선수단이 입주하였고, 2015년에 최종 완공되었다. 대지 면적은 78,246m2에 연면적 3,811m2다. 선수단 숙소와 축구장 2면, 풋살장 3면과 족구장 1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클럽 문화

서포터즈

대전의 서포터즈는 퍼플 크루대저니스타 두개로 나뉘어져 있다. 퍼플 크루는 대전 시티즌의 메인 컬러인 자주색을 영어로 한 Purple과 집단이라는 뜻의 Crew의 합성어로 자줏빛 군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구단 선수 지원팀장 출신인 신재민 팀장에 의해 발족되었으며, 초반에는 사커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106] 대저니스타는 폐쇠적인 응원보다는 자발적이고 대중적인 응원문화를 추구함으로서 GO, 울트라스 유토피아 ,UFST 등의 작은 소모임을 여러 두고 있으며, 남성들로만 구성이 된 대전의 아들 역시 대저니스타 소속이였으나, 2017년 대저니스타로부터 분리되었다.

마스코트

대전 시티즌의 마스코트는 대전이와 사랑이라는 이름의 계룡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곰이며, 스페인어로 자줏빛 승리의 곰 이란 의미인 뿌비오라고 불리기도 한다. 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푸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한편 2018년 새로운 이미지의 마스코트를 공개했으며, 추가로 대전이와 사랑이 사이의 아기곰인 자주라는 이름의 새로운 마스코트 역시 공개했다.

유니폼 스폰서와 메인 스폰서

년도 유니폼 스폰서 메인 스폰서 서브 스폰서
1997-1998 독일 아디다스 계룡건설 동아건설
1999 이탈리아 로또
2000 독일 아디다스
2001
2002 이탈리아 카파
2003-2004 이탈리아 로또 대전광역시 [107]
2005 영국 엄브로 KT&G
2006 대한민국 훼르자
2007-2008 이탈리아 로또
2009-2010 독일 로이쉬
2011 스페인 조마 충청하나은행[108]
2012 이탈리아 로또
2013 이탈리아 카파
2014-2016 스페인 켈미
2017- 스페인 아스토레

캐치프레이즈

년도 캐치프레이즈
2007 Shine Purple 2007
2008 Exciting Daejeon Turning 2008
2009 Go-all Together 2009
2010 We are all PURPLES
2012-2013 Believe Brave Purple
2013 Miracle 2013
2014 Sweat is Sweet
2015 New Beginnig 2015
2016-2018 자주자주
2017 Luce In Altis

참조

  1. 대전시티즌, 시민구단으로 재출범
  2.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시민구단으로 출범
  3.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시민구단으로 출범”. 연합뉴스. 2006년 3월 13일. 
  4. “퍼플아레나, 축구 열기로 들썩이다”. 골닷컴. 2010년 5월 1일. 
  5. “2002년 월드컵은 우리 도시에서”. 한겨레신문. 1996년 8월 26일. 
  6. 대전, 창단 첫 '우승'
  7. ‘레전드’ 김은중이 말하는 대전 “미안하다 사랑한다”
  8. 대전 배기종, 2006년 가장 기대되는 최고 신인선수 등극
  9. 대전 배기종, 1대2 트레이드로 수원행
  10. 배기종, 신인상도 놓치고 임의탈퇴 공시까지
  11. 대전 최윤겸 감독, 폭행 사건으로 사의표명
  12. 대전, 최윤겸-이영익 화해.. 최감독은 6개월 감봉
  13. 이영익 대전 코치, 최윤겸 감독 고소[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14. 대전, 최윤겸 감독-이영익 코치 공식 해임
  15. 최윤겸 감독 사과문 전문
  16. '코치 폭행' 최윤겸 전 대전 감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7.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사령탑에 김호
  18. "김호 감독 및 사장 퇴진" 공식 발표
  19. 승부조작 가담혐의 대전시티즌 선수 4명 조사
  20. 대전, 왕선재 감독 사표 최종 수리
  21. 유상철,'대전시티즌 새 사령탑 맡았어요'
  22. 염홍철 시장, 대전시티즌 최은성 문제 수습 나서
  23. 김광희 대전 사장, '최은성 사태' 못넘고 결국 사퇴
  24. 대전시티즌 새 사장에 전종구씨
  25. 대전, 최은성의 21번 은퇴 후 '21년간 결번'
  26. 시티즌 서포터즈, 인천 마스코트 폭행사건 후폭풍
  27. 대전, 유상철 감독과 결별...김인완-최윤겸 후보 물망
  28. 대전시티즌, 김인완 부산 코치 제 7대 감독 내정
  29. 김인완 대전 신임 감독, "선수 능력 극대화 축구 펼칠 것"
  30. '데뷔전 패배’ 김인완 감독
  31. 대전, 김인완 감독과 끝까지 간다
  32.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대행 선임
  33. 대전, 경남전 무승부에 그치며 강등 확정
  34. 대전, 전종구 대표이사 사임
  35. 김세환 대전시티즌 새 사장 선임
  36. 대전, 김세환 사장 임기 보장… 선수 위원회 발족
  37. '대전은 처음이자 마지막 팀'김은중 11년만에 시티즌 품으로
  38. 대전시티즌, 챌린지 데뷔전서 '쓴맛'
  39. 대전, 고양 4-1 대파...김은중 10년 7개월만에 대전서 출전
  40. 대전 조진호, 감독대행 꼬리표 때다… 정식 감독 임명
  41. 복귀골’ 대전, 수원에 2-0 승… 10G 무패
  42. ‘해트트릭’ 아드리아노, 케빈을 넘어서다
  43. 김은중,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홈 경기 장식한 두 골
  44. 챌린지, MVP 아드리아노-최우수감독 조진호 감독
  45. 김희선 (2015.1.21)대전, 김세환 대표이사 공식 사퇴 OSEN
  46. 대전시티즌 사장에 전득배 내정
  47. 지상현 (2015.4.8)대전시티즌 노조, 전득배 사장에 반기 디트뉴스 24
  48. 정정욱 (2015.5.21) 조진호 대전시티즌 감독, 사의 표명 스포츠월드
  49. 대전시티즌, 신임 감독에 최문식 올림픽 대표팀 수석 선임
  50. 최두선 (2015.5.27) 구단주도 무시…전득배 사장 '시티즌 감독선임' 독단 중도일보
  51. 대전시티즌 아드리아노, FC서울로 이적
  52. '폭풍 영입’ 최문식 감독, ‘대전셀로나’ 꿈 이룰까
  53. 에이스 황인범 ‘시즌아웃’… 시티즌 한숨
  54. 대전시티즌 서포터즈 연대, "대전시티즌 구단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55. 지상현 (2015.11.30) 전득배 대전시티즌 사장, 사의 표명 디트뉴스 24
  56. 이영효 (2016.1.5)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신임 대표이사에 윤정섭 씨 연합뉴스
  57. 김진엽 (2016.4.17) '4연패' 최문식 감독, 연패에 대해 책임지겠다 스포탈코리아
  58. 정경원 (2016.4.18) 윤정섭 대전시티즌 대표, 감독 교체설 일축 중도일보
  59. 정성직 (2016.4.18) 대전, 감독교체 없다…윤정섭 사장 "최문식 감독 믿는다" 중도일보
  60. 정성직 (2016.4.24) 대전시티즌, 챌린지 6라운드서 부산 2-1로 잡고 첫승 중도일보
  61. 박지혁 (2016.5.25) 대전 김동찬, 챌린지 최다 7G 연속 골 타이 NEWSIS 스포츠
  62. 한재현 (2016.6.25) ‘레전드’ 김은중 은퇴, 아름다웠던 대전의 밤 스포탈코리아
  63. 대전시티즌, 완델손ㆍ실바 재계약 빨간불? 중도일보
  64. 대전시티즌 완델손·실바 각각 1경기, 4경기 남았다 중도일보
  65. 한재현 (2016.9.19) 대전, ‘선두 눈 앞’ 부천에 0-0 무… 홈 12경기 무패 스포탈코리아
  66. 이상완 (2016.10.19) 승격 좌절된 대전의 두 가지 ‘유종의 미’ STN Sports
  67. 박찬준 (2016.10.29) 최문식 감독, 자진사퇴 "성적부진 책임지겠다" 스포츠조선
  68. 지상현 (2016.10.30) 대전시티즌 윤정섭 사장-최문식 감독 동반 퇴진 디트뉴스24
  69. 이균재 (2016.11.8) 대전, 윤정섭 대표이사 재신임...2019년 8월까지 OSEN
  70. 박주성 (2016.11.9)대전 시티즌, 이영익 신임 감독 선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인터풋볼
  71. 정재훈 (2016.11.17) 대전시티즌 이영익 감독 임명 뒷말 무성 충청투데이
  72. 지상현 (2016.11.17) 이영익 "대전시티즌, 축구특별시 명성 되찾겠다" 디트뉴스24
  73. 이현민 (2016.12.12) 대구, 세징야 완적 이적... 김선민 영입 인터풋볼
  74. '챌린지 득점왕' 김동찬, 태국 BEC테로로 이적, 스포츠조선, 2016년 12월 20일 작성.
  75. 송치훈 (2016.12.26)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과 장원석-이동수 맞트레이드 합의 스포츠동아
  76. 김우종 (2017.1.3)대전, '前 경남' 크리스찬 & 이호석 동시 영입 스타뉴스
  77. 안경남 (2017.1.8) 대전 시티즌, 창단 20주년 기념 엠블럼 발표 마이데일리
  78. 김종국 (2017.1.18) 대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규 영입 마이데일리
  79. 황보현 (2017.3.4) 안산, 대전에 2-1 승리…'창단 첫 승리' NEWSIS
  80. 노영래 (2017.3.18) '이호석 결승골' 대전, 이랜드 2-1로 꺾고 ‘시즌 첫 승’ 신고...4위 상승 스포탈코리아
  81. 박상경 (2017.3.30)대전 또 외압 논란…윤정섭 사장 돌연 사표 스포츠조선
  82. 김우종 (2017.3.31) 대전 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 사표 반려 스타뉴스
  83. 지상현 (2017.5.15) 꼴찌도 서러운데...집 비워줘야 하는 대전시티즌 디트뉴스
  84. 김경윤 (2017.6.12) 대전 7연패 탈출…크리스찬 극장골로 수원FC에 4-3승리 연합뉴스
  85. 노영래 (2017.6.30) ‘김은중 해트트릭’ 대전 레전드, 이벤트 매치에서 5-1 완승[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스포탈코리아
  86. 노영래 (2017.7.3) '브루노 쐐기골' 대전, 안양에 2-0 승리...분위기 반전 스포탈코리아
  87. 노영래 (2017.8.5) '황인범 결승골' 대전, 수원에 2-0 완승...최하위 탈출 스포탈코리아
  88. 김성진 (2017.8.31) 대전 이영익 감독, 성적 부진으로 사퇴... 잔여 경기 김종현 대행 체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스포탈코리아
  89. 조성룡 (2017.9.10) ‘황인범 역전골’ 대전, 아산 상대로 2-1 짜릿 역전승 스포츠니어스
  90. 최한결 (2017.9.24) '백성동 극장골' 수원FC, 대전에 3-2 짜릿승...'6위 유지' 인터풋볼
  91. 지상현 (2017.10.10) 대전시티즌 감독 지낸 조진호 부산 감독, 심장마비로 사망 디트뉴스24
  92. 박상경 (2017.10.10) 윤정섭 대전 사장, 성적 부진에 사의 스포츠조선
  93. 최다 출장기록이요? 후배들에게 미안하죠
  94. 공식 직함은 스카우트지만 사실상 골키퍼 코치 역할 수행
  95. 임정택 (2017.1.7) 대전 시티즌, '창단 20주년 기념 엠블럼' 발표 스포츠조선
  96. 금상진 (2017.1.7) 대전시티즌 창단 20주년 새 엠블럼 공개 중도일보
  97. 이영익 코치 폭행 파문으로 해임
  98. 최문식 감독이 5월 28일 공식 취임했지만 5월 31일 포항 경기는 마이클 김 수석코치가 지휘
  99. 애초에 이기범 감독이 내정되었으나 팬들의 반발 등을 이유로 고종수를 선임함
  100. 2014시즌 말 임시홈구장으로 잠시 사용된 바 있다.
  101. “대전월드컵 경기장 시설현황”. 
  102. 프로축구 올스타전 화려한 전야제 속으로~
  103. 주변 '프란치스코교황로'로 고시
  104. K리그 대전 시티즌 '그린 스타디움'상 받았다
  105. 신석우 (2014.10.10) 대전시티즌, 12일 강원FC와 한밭운동장 홈경기 노컷뉴스
  106. 황해동 (2014.5.2)“축구실력 60점, 시티즌 사랑은…” 굿모닝충청
  107. 2017시즌의 경우, 구단의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유니폼 메인스폰서 자리에 하나은행과 It's Daejeon 로고가 아닌 대전 구단 명칭을 표기
  108. 2017시즌과 2018시즌의 경우, 구단의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유니폼 메인스폰서 자리에 하나은행과 It's Daejeon 로고가 아닌 대전 구단 명칭을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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