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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문자의 개념

본문 중에 특수 문자에 관한 언급이 있는데, 별(★), 하트(♡) 따위의 '특수 문자'(특수 기호)는 따옴표('), 가운뎃점(·) 따위의 문장 부호와 그 범주 및 쓰임이 달라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문단을 다음과 같이 고치려고 합니다.

현재

특수 문자

변경안

문장 부호 및 기타 기호

  • 문장 부호나 단위 기호, 기타 특수 기호 자체를 설명하는 문서의 제목은 한글로 풀어 씁니다. (예: 가운뎃점(·), 마이크로미터(µm, ㎛), 온천 기호(♨), 더하기표(+))
  • 제목 중간에 들어가는 문장 부호는 되도록 생략합니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문장 부호를 살려 씁니다.
  • 국제 단위계를 써서 수치를 나타낸 경우 기호를 씁니다. 이때, SI 접두어, SI 단위, 제곱수, 빗금은 각각의 문자로 씁니다. (예: 122밀리미터나 122㎜ 대신 122mm, 10마이크로미터나 10㎛ 대신 10µm, 1㎡ 대신 1m², 1㎧ 대신 1m/s)
  • 표제어를 학술적·기술적 표기법에 따라 명명해야 하는 경우 해당하는 문자와 기호를 사용합니다. (예: 1E+14m², 1,4-다이클로로벤젠, .kr)
  • 한글과 로마자가 아닌, 위에서 설명하지 않은 기타 특수 기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 단, 고유명사에 유니코드 등재 특수 기호가 포함되어 있으면 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예: 러키☆스타, 연애♥라이더) ―이 조항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참고.―
  • 한글로 풀어 쓴 기호의 경우 원래 기호를 입력하는 데에 기술적인 한계가 없다면 해당 기호를 넘겨주기 문서로 만듭니다. (예: ·(가운뎃점), µm(마이크로미터), (온천 기호))
  • 위에 설명된 모든 경우에서 쿼티 자판이나 두벌식 자판에서 바로 입력할 수 없는 문장 부호 및 특수 기호가 쓰인 문서는, 다른 문서와 혼동되지 않는 한 검색의 편의를 위해 바로 입력 가능한 문자로 된 넘겨주기 문서를 만듭니다. (예: 629 선언, 러키스타, 10마이크로미터 공정
  • 여기에 더해서 고유명사에 허용되는 특수기호의 범위도 논의했으면 합니다. 위 변경안에서는 유니코드 등재 특수 기호는 허용한다고 적었습니다만, 학술적으로 쓰이지 않는 기호의 남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일본이나 일부 한국 연예인들의 이름과 작품명 등에 이런 성향이 심한데요, '♡'나 '☆' 등의 기호(문장 부호도, 학술 기호도 아닌 기호)는 기호 자체를 설명하는 문서가 아닌 이상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단순 참고로, 영어판에서는 클라이언트의 기술적 문제를 배려해서 해당 기호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 단위의 띄어쓰기 문제도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수를 숫자로 쓰는 것/한글로 쓰는 것에 더불어 단위를 기호로 쓰는 것/한글로 쓰는 것에 따라 네 가지 경우가 나오는데,외부 참고 위 변경안의 경우에서는 수를 숫자로 쓰므로 맞춤법에 따라 붙이는 것과 띄는 것이 모두 허용됩니다. 실제로 현재 글에서도 122mm처럼 붙이는 경우와 1 E14 m², 10 마이크로미터 공정처럼 띄는 경우가 혼용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 상관 없기는 한데, 붙여 쓰는 경우가 더 흔하므로부산대 인공지능연구실 붙이는 것으로 통일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Alphanis (토론) 2012년 1월 26일 (목) 15:47 (KST) (고침: 2012년 1월 29일 (일) 19:04 (KST), 일부 입장 철회:2012년 2월 21일 (화) 17:52 (KST). 아래 띄어쓰기 개정 문단 참고.)답변
고유명사에 들어간 유니코드 등재 특수 기호를 포함하여 개정안에 찬성합니다. 단위의 띄어쓰기 같은 경우에는 더 토론이 필요해보이네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05:57 (KST)답변
고유명사의 사용은 굳이 삭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개정안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로마자 표기 논쟁에서 제가 로마자 표기를 지지하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1:13 (KST)답변

Dmthoth 님께서 위의 변경안을 본안에 반영하셨는데 띄어쓰기 관련해서 고칠 것이 있어 고쳤습니다. 아래 문단 참고. --Alphanis (토론) 2012년 2월 21일 (화) 18:46 (KST)답변

띄어쓰기 개정

(로마자 표기에 대한 아래 문단보다 나중에 작성했으나 바로 위 문단과 연관이 있어 사이에 끼워 넣음)

표준연 블로그를 참고하니 SI단위계는 숫자와 단위 사이를 띄는 것이 (과거의) 원칙이자 (현재의) 관행이므로 숫자와 단위를 붙여 쓰도록 허용하는 한국어 맞춤법과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위에서 언급한 맞춤법 관행[1]에 따른 붙여 쓰기 통일안을 철회하며, SI 단위계에 한해서는 반드시 띄어 써야 함을 명시하는 띄어쓰기 지침을 제안합니다.

현재

띄어쓰기

변경안

띄어쓰기

--Alphanis (토론) 2012년 2월 21일 (화) 17:52 (KST) 이미 관행적으로 굳어진 것은 따로 총의를 모을 필요 없이 바로 정책을 수정해도 된다고 봐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23일 (목) 02:04 (KST)답변

음반 및 로마자 예외 조항에 관한 토론

사랑방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토론장을 통한 토론이 굉장히 어수선해져서 토론 참여자들이 서로의 주장을 잘못 인식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또한 해당 토론의 장소가 잘못됬다는 지적도 있기 때문에 토론을 이곳으로 옮깁니다, 과거 토론을 따로 옮겨오지 않고 이 곳에서 주장을 다시 간략하게 추려서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2일 (일) 04:32 (KST)답변

이제 좀 뭔가 말을 할 수 있겠네요. 저는 "로마자 음반(클래식 제외)"에 한해 로마자를 허용하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아까 말한 '굿바이'란 곡이 그렇죠.곡 하나를 넘겨주기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트랙 리스트에 적힌 곡 제목을 맘대로 바꾸는 건 다른 언어판도 하지 않는 일입니다. --Reiro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13:49 (KST)답변
ja:プリーズ・プリーズ・ミー (アルバム)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니다. -- Jjw (토론)
그것은 그 앨범의 제목을 표기할때 가타가나로 쓰는게 통용 표기이기 때문입니다. 링크. 고유명사 쪽에 제가 단 답변이 있는데, 못 보신 것 같으니, 보시고 여기에 답변해드려야 할지 아니면 고유명사 쪽에 할지, 정해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0:35 (KST)답변
제 위에 글은 Reiro님이 무엇보다 트랙 리스트에 적힌 곡 제목을 맘대로 바꾸는 건 다른 언어판도 하지 않는 일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예이잖아요. 알토님의 주장에 대한 답변이 아니고요. 알토님하고는 토론하기가 참 불편해요. 다른 사람과 다른 맥락에서 하는 말을 왜 알토님 편리한 방식으로만 받아들이시죠?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1:26 (KST)답변
서로 어떤 내용이지 확인하였으니 여기에서 계속 말씀해 주셔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①〈전 예전부터 로마자로 된 것은 로마자로 아닌 것은 한글로 표기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 보군요〉+②〈그런데 백:제목 선택하기#예외 조항에 이미 음반에 대한 표기 설명이 나와있는데요.〉+③〈클래식은 잘 모르겠는데, 클래식은 클래식 나름의 방법대로 쓰면 됩니다.〉≠로마자로 한정해서 예외를 정합시다. 라는게 지금 이치에 닿는다고 하시는 건가요? ①이 로마자에 한정한다는 말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말이죠? 게다가 알토님이 저 발언을 할 당시의 ②는 로마자로 된 음반만 예외로 한다는 내용이었지요. 끝으로 ③은 토트님과의 토론 중에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는 그럼 어쩔건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거기서 알토님은 분명히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태국어, 키릴문자 이런게 아니라 로마자 한정입니다. 라고 언급하셨어요. 이제와서 이 주장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시면 저는 이 주제에 대해서 만큼은 더 이상 알토님과는 토론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정당한 사유룰 제시하지 않고 자신과 타인의 발언을 알토님이 생각하기에 유리한 방향으로만 변형시켜서 사용하시면서 논의를 자꾸 소모적인 방향으로만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컴퓨터의 사정이 좋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처지도 되지 않았다면 보존 처리는 시간을 두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자신의 실수는 좀 인정해 주시고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1:46 (KST)답변
또 다른 말씀을 하실까봐 노파심에 간단히 이렇게 묻습니다. 위의 굵은 글씨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태국어, 키릴문자 이런게 아니라 로마자 한정입니다. 가 알토님의 주장이신가요 아닌가요? 이에 대한 알토님의 답변 없이는 알토님과 이 주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토론하지 않겠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2:24 (KST)답변
1. 단순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이거 이외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아니고
2. 단순히 그런 지침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 것 뿐이고
쓰면서, 저도 햇갈리고 상대방이 자기 주장을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고 등등 여타 기타 상황들을 고려해 이 정도 답변이면 이해를 하시겠다라고 생각해, 이런저런 답변이 있었습니다만, 말을 정확히 하지 않거나, 과거에 했던 발언을 기억하지 못한 실수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정확히 말해, 과거에 그런 주장을 하지 않았다기 보단,했다가,주장의 방향을

바꿨다고 했다고, 변경할께요. 그럼 이제 얘기가 되겠군요. 보존 처리에 대한 얘기도....이거도 됐습니다. 쓸데없이 얘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이것 또한 제 실수로 인정하고요.

jjw님도 실수를 인정하셔야 겠습니다. 제가 언제 모든 외국어 고유명사에 대해 원문으로 표기하자라고 주장을 했습니까? 답변해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8:25 (KST)답변

(앞으로 당김) 실수를 인정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수야 다시 안하면 그 뿐이지요. 알토님의 실수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긴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금 〈제가 언제 모든 외국어 고유명사에 대해 원문으로 표기하자 라고 주장을 했습니까?〉는 질문은 어리둥절한데요. 아래와 같이 답변합니다.

  • 알토님은 이렇게 일부 조항을 삭제하면서 외국어 음반, 노래 문서는 원어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때, 외국어는 로마자만을 씁니다.는 조항은 삭제하고, 로마자를 제외한 다른 문자로 된 것은 한글 음독을 원칙으로 합니다.는 조항만을 남겼습니다.
  • 그결과 예외조항에는 로마자를 제외한 다른 문자로 된 것은 한글 음독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B定規作業과 같이 중의적 표현, 언어적 이중성 또는 어떠한 메시지를 내포한 표제어는 글쓴이가 의도한 바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원어 표기를 원칙으로 합니다.는 말만이 남게 되었지요. 이러한 편집은 결국 〈로마자로 된 것은 모두 로마자로 표기한다〉는 결론이 되는 겁니다.
  • 원문 맨 앞에에 있었던 외국어 음반, 노래라는 분야의 한정을 지워버림으로써 대상의 범위가 전체 외국어로 확대되어 버렸다구요. 그러니 제가 기겁을 하고 놀란 것이구요. 지금까지 논의에서 그러한 것을 합의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말입니다.
  • 알토님의 의도가 모든 로마자 고유명사에 대해 원문으로 표기하자는 것이 아니었으면, 토트님과 같이 이렇게 해당 문단을 지워두었어야지요.
  • 그나저나, [2] - 이것이 지금 알토님의 주장이 맞지요? 알토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면 전 분야로 넓혀 원어 표기 또한 표기의 범주로 인정하자는 것이군요. 도대체 의견이 정확히 무엇이지요? 음반과 노래에만 한정입니까? 아니면 모든 분야의 외국어 고유명사입니까?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제가 알토님이 총의도 없이 지침을 고치기 전에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있을 지 몰라 지난 토론을 모두 다시 일일이 확인하였습니다. 그 이전에 그런 질문을 드린 적은 없더군요. 알토님 총의 없이 지침을 고치지 말아주세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16:25 (KST)답변

고유명사 쪽에 '알토님의 편집은 음반뿐만 아니라 로마자로 된 모든 고유명사는 원문으로 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겁을 한 것이죠. -- Jjw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04:36 (KST)' 읽어 보니 그런 의도는 아니셨다는 걸 알았으니 수긍하겠습니다.
제가 지운것중 인용하신 걸 다시 인용하면, '중의적 표현, 언어적 이중성 또는 어떠한 메시지를 내포한 표제어는 글쓴이가 의도한 바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 저는 이 문장을 U make 愛 dream (유 메이크 아이 드림) 과 같은 경우로 인지하고 있었습니다만, 제대로 읽어 보신 건가요....; (B定規作業은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모르겠는데 제 착오였을 수도 있겠군요)
그 의견을 쓴게 당시에 모바일이라서 길게 표까지 쓰면서 의견을 쓰기 어려워 제가 말하고자 한 의견을 그냥 지침을 잠깐 고치고 다시 돌리고 그 편집 기록을 링크해 저런 식으로 표현한 겁니다. :-( 엄밀히 따지자면, '모든 분야 외국어 고유명사' (후자) 에 가깝긴 한데 완전히 틀렸습니다. 밑에 의견 표명 문단에 토트님 질문에 답변한 것을 봐주세요.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취지 자체가 통용 표기를 참조하는 방법을 여러가지 열거하고 있고 원어 표기 또한 그 방법 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따라서 예를 들어 지금 위에 언급된, plz plz me의 경우 원어 표기가 통용 표기면 원어 표기를 쓰고 'g선상의 아리아' 처럼 번역 표기가 통용 표기면 그걸로 가고 예를 들어 '굿바이'라는 음반이 있고 '굿바이'로 음역을 하는게 통용 표기라면 그걸로 가는 겁니다. 이렇게 하는게 꽤 유연성이 있지 않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17:35 (KST)답변
1) 제가 총의 없이 지침을 변경하였다고 지적하는 것은 2012년 2월 6일 (월) 00:37 (KST)에 알토님이 의견으로 제시하신 이와 같은 편집이 아니라, 2012년 2월 10일 (금) 17:06‎ 에 맨 마지막에 편집하신 이것입니다. 애초에 제가 기겁하였다는 내용이 바로 이 마지막 편집인 거고요. 무언가를 말 할 때마다 제가 이렇게 일일이 이력을 살피고 제시해야만 인정하실 것인가요? 일부러 이러시는 것이 아니라고 선의로 생각하고 싶지만 매 건 마다 이런 식으로 토론해야 한다는 건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란 점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2) 통용 표기라는 개념을 사용하실 때에는 그 의미를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분명히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 알토님의 말씀은 외국어로마자로 그냥 표기하자는 것이지 외국어의 한글 통용 표기가 아닙니다. 3) 어찌되었든 주장하신 바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 어떠한 분야에서든 사람들이 많이 쓰기만 하면 외국어 고유 명사를 로마자로 표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알토님의 의견은 매우 느슨하고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총의와 어긋나므로 반대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18:45 (KST)답변
1) 네, 그 편집 기록에 대해서도 "제가 지운것 중 ~ "이란 문장을 통해 말씀드렸습니다.
2) 저도 비슷한 말씀을 꽤 해드렸는데, 한글 통용 표기하고 한국어 사용자권 통용 표기하고 혼동하지 말아주세요. :( 지금의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아니 조금 더 가깝다고 해야겠군요.
3) 지금 말씀하신 "어떠한 분야에서든 사람들이 많이 쓰기만 하면" 이라는건 지금의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가 그런데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19:20 (KST)답변
말 돌리지 마십시오. 그 의견을 쓴게 당시에 모바일이라서 길게 표까지 쓰면서 의견을 쓰기 어려워 제가 말하고자 한 의견을 그냥 지침을 잠깐 고치고 다시 돌리고 그 편집 기록을 링크해 저런 식으로 표현한 겁니다 라고 하신 건 그럼 뭡니까? 지침 편집 기록에 나와 있듯 알토님이 맨 마지막에 편집한 것으로 부터 제가 되돌리기를 한 것 까지는 이틀이란 시간이 있었습니다. 잠깐 고치고 다시 돌리려고 한 것이 이틀이나 지나도록 방치됩니까? 그 사이에 알토님은 알토님의 기여 목록에서와 같이 계속하여 토론하고 있었거든요. 이 건 명백히 총의 없이 지침을 수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는 어디까지나 한글로 표기할 때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외국어를 로마자로 그냥 쓰라는 것이 아니라요. 지침이 정한 대상과 범위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장하시는 한국어 사용자권 통용 표기로서 로마자도 인정된다란 것은 부디 출처를 밝혀주세요. 어떠한 것인건 백:출처가 인정하는 출처이기만 하면 인정하겠습니다. 출처 없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백:독자 연구인 것, 잘 아시죠?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0:12 (KST)답변
저는 그럼 출처가 있느냐는 말씀을 당연히 하실 것이기에 현재 한국의 각종 논문 등에 쓰이는 규칙을 소개합니다. 《라틴아메리카 연구》기고 요령]외 외국어의 통용 표기 구글 학술 검색 결과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일관적으로 외국어를 한글로 음역하여 적는 것을 통용 표기라 하고 로마자외 기타 외국어는 외국어로 표기한다고 서술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사용하여 적는 것은 통용 표기가 아닙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0:35 (KST)답변
(편집 충돌) "그 의견을 쓴게 당시에 ~ "라고 한 것은 jjw님의 "총의 없이 지침을 고치지 말아주세요."가 이걸 가리키시는 걸로 알고 답변 드린겁니다.
백:제목 선택하기를 수정한 것은 이미 이전에도 공언했다 시피 당시 총의 형성 과정이 잘못되어 되돌린 것이라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3] 편집 요약과 지운 내용을 잘 봐주시고요.
통용 표기로 로마자도 인정된다는 백:출처?, 백:독자연구 - 이것은 아주 예전에 표기 개정안때 제가 주장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만, 일부 외국어 고유명사가 원어 표기를 통용 표기로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한 근거는 그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쓰고 있다. 이 말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순환논법이라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할로윈을 예로 들어봅시다. (그건 원어 표기가 아니라 음역 표기가 아니냐고 하실 것 같은데, 어차피 맥락은 비슷하니 그냥 읽어주세요.) Halloween은 국어원에서 정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핼루윈'이지만, 통용 표기는 '할로윈'입니다. 자, 여기서 '할로윈'이 통용 표기라는 것을 과학적, 그리고 논리적으로 따져가면서 증명하실 수 있나요? 아니, 애초에 증명할 이유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그것이니까.
걸어 주신 링크는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엇을 설명해주는지 설명해주세요. 위키백과가 반드시 그걸 따라야 한다는 건가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0:48 (KST)답변
저에게 실수를 인정하라고 요구하신 것은 결국 스스로 제가 어떤 것을 지적하는 지 잘못 이해하여 그렇게 하셨다는 말씀이지요? 그 부분은 넘어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실수다"라고 지적할 때에는 정말 그런지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여전히 총의 없이 지침을 수정한 건이 남습니다. 알토님이 한 마지막 편집을 문제 삼는데 그 이전에 의견으로 제시하였던 것의 편집요약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잖습니까. 마지막 편집에는 편집 요약도 쓰지 않으셨습니다. 앞서 제가 지적한 바와 같이 되돌리기를 하시려면 토트님 처럼 했어야 합니다. 알토님의 마지막 편집은 예외 조항 내용의 일부만을 지웠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마치 지금 알토님이 주장하시는 바를 다른 사용자의 총의도 없이 삽입한 격이 되기 때문에 더 문제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를 건 이유는 어떠한 경우이건 한글로 표기하는 경우만을 통용 표기라고 부른다는 점을 확인시키기 위함입니다. 알토님의 예시를 가지고 구분하면;
낱말 표기의 구분
Halloween 외국어(영어) 로마자 표기
통용 표기가 아님
핼루윈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할로윈 통용 표기
이라고요. 이것에 대해 알토님은 지금 그냥 로마자를 쓰니까 통용이지요 외에 아무런 근거를 대지 못하잖습니까.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1:14 (KST)답변
당연히 저대로 쓰자는 건 아니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1:22 (KST)답변
총의를 무시하고 지침 편집을 강행했다거나, 편집 요약을 안 썼다 이거는, 반론이 있긴 합니다만, 본론과는 상관 없으니, 그냥 서로 언급을 안하고 싶습니다.
링크에 걸린 논문 작성 안내서에는 단순히 어떻게 표기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을 뿐 어떠한 경우이건 한글로 표기하는 경우만을 통용 표기라고 부른다라는 문장은 커녕 통용 표기라는 단어 조차 보이지 않는데요. 뒤의 구글 검색 링크도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로마자를 쓰니까 그냥 통용 표기라고 했나요....통용 표기가 통용 표기다. 정도면 모르겠습니다만....--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1:55 (KST)답변
지침의 경우엔 제 눈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해 버린 것으로 보이니 그게 문제지요. 통용 표기의 경우엔 많은 사례를 제가 직접 확인하고 링크한 것이거든요. 일일이 다 뒤져서 딥링크를 하는 것은 부질 없어 보이니 한가지만 제시합니다. 《라틴아메리카 연구》기고 요령만 보세요. 〈외국어의 인명과 지명 등 고유명사는 원어 발음에 가장 가깝게 한글로 표기하고, 첫번에 한하여 원어를 괄호하여 표기함을 원칙으로한다. 단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고유명사는 이 원칙에서 예외로 하되 해당 논문에서의 표기는 저자 나름대로 통일한다. 예:Cuba: 꾸바(X), 쿠바(O)〉(강조는 임의로 한 것임) 특별히 제일 앞에 딥링크 하여 드린 내용인데도 살펴보지도 않으셨군요. 이 원칙을 그대로 따르자는 게 아닙니다. 통용 표기란 것이 어떻게 사용되는 지를 보세요. Cuba가 아니라 쿠바가 통용 표기라는 거죠. 정말 이 것에 대해 영문을 모르시겠나요? 님의 주장이 〈다른 사람들이 로마자를 많이 쓰니 통용표기라고 생각한다〉가 아니면 도대체 뭐지요? 이젠 지쳤습니다. 다른 사람의 주장을 잘 살펴 주세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3:15 (KST)답변

네, Cuba의 통용 표기가 쿠바이니 당연히 쿠바로 표기해야 합니다. <- 이 문장은 제가 지금까지 주장해 왔던 것 중에서 1mm도 어긋나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강조하신 부분이 지금까지 제가 주장한 것과 잘 맞아 보이는데요. 더구나 〈다른 사람들이 로마자를 많이 쓰니 통용표기라고 생각한다〉가 제가 주장해왔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저는 이 문장이 토론 맥락 상 전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은 물론, 이게 과연 지금까지 제가 주장했던 것인지 저 조차 납득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 다른 사람들이 누구죠? 전 한국어 사용자권을 얘기 했는데요
로마자를 많이 쓰니 - 로마자 표기입니까. 아니면 그냥 사람들이 알파벳을 많이 알고 있다 입니까.
통용 표기라 생각한다. - 위에 전자면, 당연히 통용 표기고, 후자면, 제 주장을 어떻게 보시고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3:54 (KST)답변
지금까지 알토님은 한국어 사용자권(이게 그 다른 사람들 입니다)에서는 Please Please Me(딱 짚어서 이 곡을 예로 드신 적 있습니다)와 같이 로마자(네 로마자라고 여러 차례 쓰셨습니다. 편집 이력을 지적하는 것은 지겨워서 관둡니다)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통용 표기(셀 수 없이 이렇게 사용하였습니다)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하여 왔습니다. 이제와서 이런식으로 묻는 것은 무례하군요.간단히 정리합니다. 한국어 사용자권에서는 로마자를 쓰는 것도 통용 표기로서 허용된다는 것의 출처를 제시하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의미없는 독자연구로 간주하고 앞으로의 알토님의 의견은 고려하지 않지 않겠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0:53 (KST)답변
윗 문장은 Cuba는 스페인어이기 때문에 원음이 꾸바에 가까우나 널리 쓰이는 통용 표기대로 쿠바라고 쓰라는 의미이거든요. Cuba라고 쓰라는게 아니고요. 도대체 어떻게 해석하면 지금 알토님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결론이 나오는지 매우 놀랍습니다. 더 이상의 토론이 의미가 없어보여요. 다른 사람의 주장, 제시하는 출처의 의미를 마음대로 뜯어 고쳐서 말씀하시니 제가 하루 종일 지적을 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알토님에 대한 제 생각이 많이 나빠졌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매우 실망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0:59 (KST)답변
저는 일단, 제대로 된 답변을 하고 있고, 위에 반응해드렸다 시피 답변을 받고 있는 제가 오히려 더 이해가 안 가고 있던 게 여러번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이게 이렇게 오해될 수 있나. 의아한 것이라던가요.
제 토론이 이상해서 그만두시겠다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시니 제가 해명할 방도는 없기야 하겠습니다만, 제가 어쨌든 지침을 수정하려고 하는 내용을 막으시려면, 저와 계속 토론을 하셔야 하고 그럼 속이 답답해지실 테니, 차라리 중재위에 회부를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해왔냐에 대한 설명에서 부터 중재위가 이러이러한 잘못이 있고 인정할 만하면 수긍할 준비 정도는 되어 있습니다. (지금 뿐만이 아니라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반론 들어갑니다.
한국어 사용자권에서는 로마자를 쓰는 것도 통용 표기로서 허용된다? 독자연구? - 정확히 말해 로마자(정확히 말해 원어 표기입니다) 표기가 다른 표기에 비해 많이 쓰일 경우 통용 표기 범주로 인정해 그렇게 쓸 수도 있는 것이다. 입니다만, 할로윈의 예를 들어가면서, 분명히 설명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
네, cuba의 통용 표기가 쿠바이니 쿠바로 쓰면 됩니다. 이 이상 더 할말이 필요한가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1:29 (KST)답변
3번째 줄에, 원어 통용 표기가 있냐는 설명이 선행되야 할 것 같아 덧붙입니다. 원어 표기가 통용 표기로 존재하는 예시는 일부 음반, 음악 들입니다. 이상.--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8:42 (KST)답변
일부 음반, 음악의 경우는 외국어 원문이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7:57 (KST)답변
네, 외국어 원문이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그게 왜 제가 제시한 의견의 반론이 되는거죠?--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8:08 (KST)답변
그것은 통용 표기가 아니니까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0:40 (KST)답변


계속해서 토론을 원점으로 돌리시네요. 지금 해당 지침 어느 곳에서도 문서 제목에 대한 통용표기를 영어나 로마자로 정할 수 없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침 내용 또한 지침이 정하듯이 강제적이지도 않고요. - Ellif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11 (KST)답변
제가 토론을 원점으로 돌린 건 없는데요. 통용 표기라는 개념을 분명히 해달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를 로마자로 그냥 표기하니 그렇게 하자고 하면 될 것을 그것이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 주장하는 것은 기본적인 개념을 잘못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잡는 것입니다. 저도 영어를 씁니다. 많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영어, 불어, 독어, 일본어.. 수 많은 외국어를 읽고 말하고 씁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국어의 입장에서 보면 어디까지나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지요. 지금까지의 논의에서 저는 엘리프님과 여러 사용자님들의 주장을 (최소한) 로마자로 표기된 음반에 대해서 만큼은 외국어 표기를 그냥 사용하도록 하자는 의견으로 이해하여 왔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데 통용 표기라는 개념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한국어 화중(話衆)의 다수가 외국어를 그냥 사용한다고 하시면 그 뿐입니다. 다수가 그렇게 사용한다는 것은 저도 인정하는 바이고요. 그런데, 알토님은 지금까지 출처가 있지도 않은 개념까지 만들어 가면서 이것이 한국어(사용자권)의 통용 표기 가운데 하나이고 그 분야도 음반뿐만아니라 모든 분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시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3:15 (KST)답변
죄송합니다만, 통용 표기가 통용 표기다. 이거는 통용 표기의 존재의 증명 방법을 말한 것이지, 개념을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통용 표기는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검색 결과. 그 이전 것도 봤습니다만, 주장은 하셨지만, 근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는 이전에 말씀하셨던 것 중에서 이게 이것이 근거가 되겠구나 하고 맞물려 이해가 갑니다만, 역시 대부분은 그래보이지 않네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0:03 (KST)답변

말씀하시는 검색결과 가운데 단 한 건이라도 외국어를 그냥 원문으로 표기하는 것도 통용 표기라고 한다는 출처를 찾아 보여 주시면 됩니다. 제 눈에는 안보이는군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7:57 (KST)답변

전, 저 검색 결과를 통해 통용 표기의 존재를 알려드렸지, 정의에 대해서는 알려드린 적이 없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8:21 (KST)답변
통용 표기란 낱말이 없다는 게 아니잖습니까. 외국어를 그대로 쓰는 게 통용 표기라고 하는 경우를 제시해 달라고요. 굳이 개념 정의의 형태가 아니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통용 표기는 Alejandro이다"라거나, 어떤 형태이든 외국어 원문을 그대로 표기하는 게 통용 표기이다라고 제시하는 경우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0:40 (KST)답변
저번에 토론에 올라왔던 틀인데, ja:Template:KOTOKO도 있지요. - Ellif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1:09 (KST)답변
엘리프님, 저도 한가지만 분명히 해둘께요. 엘리프님이 한글로 음역하면 가독성을 해친다고 하신 바가 전혀 없는 것처럼, 지금까지 저는 단 한 번도 일본어 위키백과 또는 다른 언어판의 지침을 근거로 한국어 위키백과의 지침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위의 제 말씀은 Reiro 님의 주장에 대한 반론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1:54 (KST)답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반론을 드린 것 아닙니까. 다른 언어판을 언급하셨으니 그 다른 언어판으로 반론해 드린거죠. - Ellif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11 (KST)답변
Reiro 님이 그런 경우가 없다시길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외 일본어판의 규칙이 어떻게 되는 지는 여기서 논할 것이 못된다는 말씀이고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3:58 (KST)답변
반론을 위한 반증은 상대방의 주장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치일 뿐, 이 것이 해당 사용자의 주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A가 주장한 B에 대해서 D를 주장하는 C가 F라는 주제를 가져와서 B에 반박했다고 하여 F가 C의 주장과 일치하는 아니지요. 신천지를 비판할 때 다른 유사종교 사례를 가져와서 반박했다고 하여 해당 유사종교 지지자가 되는게 아닌 것처럼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2:18 (KST)답변

문단 나누기 1

주장들을 살펴보자면,

  • 한국의 음원 판매 사이트들에서 로마자 표기만 예외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위키백과도 이를 사용해야한다.
    • (반론) 한국의 전자제품, 의류, 의약품, 서적 판매자들이 로마자나 한자등의 외국어 표기를 사용하면 이 역시 위키백과에서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 한국에서는(혹은 한국어, 한국어권 사용자에게는) 로마자가 통용표기되고 있다.
    • (반론) 마찬가지로 한자 또한 통용표기 되고 있으므로 한자도 예외조항으로 인정해야하나요? 또한 로마자가 '통용'되고 있다는 건 '한글'만큼이나 널리 퍼져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또한 로마자 예외 조항에 찬성하는 분들 중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 한국어 독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근거가 깔려있는데, 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의 절대다수는 한글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로마자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가장 대중적인 문자로 표기해야 옳은 것이 아닌지요?
  • 한국어 위키백과가 로마자 표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팬들이나 다른 네티즌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며, 도태될 것이다.
    • (반론) 물론 온라인 백과사전으로서 일반 종이 백과사전보다는 융통성이 있겠지만, 여기서 백과사전이라는 정의의 경계정도는 정해야한다고 봅니다. 대중에게 보편적인 지식을 나누어주는 백과사전이 왜 대중의 '트랜드'나 '먹히는 것'에 신경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위키백과가 광고나 접속률로 운영되나요? 또한 음반의 로마자 표기를 몇년간 시행해왔지만, 그로 인하여 음반분야에 기여하는 사용자가 늘어났나요? 또한 같은 논리로 인터넷상의 은어, 화제거리들도 '모두' 위키백과에 수록하는데에 찬성하시는 건가요?
  • 한글로 음역 표기하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 (반론) 이는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문자로 정보를 제공하는 위키백과시스템에서 특정 문자가 특정 분야에서 보기 흉하다고 반대하는건 비논리적이라고 보입니다.
  • 한글로 음역 표기하면 의미가 달라지며, 아티스트의 의도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 (반론) 이 주장 같은 경우에는 결국 모든 예술 분야에 대해서 아티스트의 의도를 존중하기 위해 원어로 표기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모든 장르의 음악뿐만 아니라 문학, 미술, 연극 전 분야에 걸쳐서 로마자를 포함한 이 세상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모든 문자 표기법(심지어 그것이 클링온어나 엘프어라 할지라도)을 존중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로마자에만 예외 조항을 두자는 사용자들의 의견과는 상충되는 것 아닌가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05:45 (KST)답변

Please Please Me (음반)의 인터위키 42개 중, 40개의 언어판은 'Please Please Me'라는 원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중 로마자를 사용하지 않는 언어판(제가 로마자의 기준을 정확히 몰라 정확한 수치가 아닐 수 있습니다)은 11개였으며, 음역을 사용하는 언어판 2개는 역시 로마자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편향된 자료를 만들지 않기 위해 제가 직접 비틀즈를 "The Beatles"로 사용하지 않는, 즉 음역이 기본으로 깔린 언어판들을 조사해보니 그 11개의 언어판 중 총 4개의 언어판은 "The Beatles"를 각 언어에 맞게 음역을 했습니다. 음반 제목에도 음역을 사용한 언어판(일본어판 등)은 역시 "The Beatles"를 음역했구요. 우선 이 정보를 남기겠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해석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14:31 (KST)답변

덧붙이자면, 한국어판을 제외한 13개의 비로마자 언어판 중, 11개의 언어판이 원어를 그대로 적어주었습니다. 한국어판은 가수 제목 등은 음역하되 음반, 노래 제목은 로마자일 경우 원어 그대로 적어주었습니다. 그렇기에 The Beatles를 음역했지만 한국어판 음반 문서는 원어 그대로 적어준 그 4개의 언어판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7개의 언어판은 원어를 주로 표기하는 듯 싶었고, 2개의 언어판은 모두 음역을 했습니다. 이 수치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의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 가령 대한민국은 아티스트는 음역하되 노래, 음반은 로마자일 경우 음역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정확한 비교는 못되지만 어느정도 토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14:38 (KST)답변

누비에크님께 - 한국어 화자가 모두 님의 주장처럼 로마자만을 사용한다면 "세상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라는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토론에서 제가 예를 든 것처럼 한글로 음역하여 쓰는 경우도 상당수 있거든요. 세상이 그런 것이 아니라 누비에크님이 도저히 한글 음역은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것은 아닐까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16:49 (KST)답변

토트님께
반론1:한국의 전자제품, 의류, 의약품, 서적 판매자들이 로마자나 한자등의 외국어 표기를 사용하면 이 역시 위키백과에서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재반론) 음반에 한정해서일 뿐. 그나마 음반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한글이 통용되므로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예:갤럭시 노트 23,100건 [4], galaxy note 2,890건[5])
반론2:로마자 예외 조항에 찬성하는 분들 중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 한국어 독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근거가 깔려있는데, 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의 절대다수는 한글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로마자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가장 대중적인 문자로 표기해야 옳은 것이 아닌지요?
(재반론)물론 한국어권에서는 한글이 우선이지요. 하지만 적어도 음반계에서는 로마자를 쓴다고 해서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Please Please Me"만 해도 225,522건[6]/ "Please Please Me 플리즈 플리즈 미"는 5,197건 [7]/ "플리즈 플리즈 미"는 1,796건 [8]. 블로그 검색 결과만 봐도 일반 대중들은 로마자를 더욱 폭넓게 쓰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대중적인 문자"가 아닐까요.
반론3:대중에게 보편적인 지식을 나누어주는 백과사전이 왜 대중의 '트랜드'나 '먹히는 것'에 신경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위키백과가 광고나 접속률로 운영되나요? 또한 음반의 로마자 표기를 몇년간 시행해왔지만, 그로 인하여 음반분야에 기여하는 사용자가 늘어났나요? 또한 같은 논리로 인터넷상의 은어, 화제거리들도 '모두' 위키백과에 수록하는데에 찬성하시는 건가요?
(재반론)은어, 화젯거리를 공식 표기와 동등하게 다루는 것부터 양비론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대중에게 보편적인 지식"을 추구하는 곳에서 왜 대중들이 쓰는 방식을 "신경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요. 로마자 표기로 음악 산업이 어찌 되었든 그건 알 바 아니고, 백과사전이라고 무조건 한글만 써야 한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힘들게 써 놨는데 대중들이 안 읽으면 그건 죽은 지식이죠.
반론4는 넘어갑니다. 저건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니까요.
반론5:결국 모든 예술 분야에 대해서 아티스트의 의도를 존중하기 위해 원어로 표기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모든 장르의 음악뿐만 아니라 문학, 미술, 연극 전 분야에 걸쳐서 로마자를 포함한 이 세상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모든 문자 표기법(심지어 그것이 클링온어나 엘프어라 할지라도)을 존중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로마자에만 예외 조항을 두자는 사용자들의 의견과는 상충되는 것 아닌가요?
(재반론)저 예술은 잘 모릅니다. 다만 원작자는 자신이 말하려 하는 걸 장르, 가사, 제목 등 여러 요소로 표현하죠. 여러 언어나 글자를 다 읽을 수 있으면 그냥 놔두는 게 좋습니다. 문제는 그러기엔 사용자들의 '언어적 한계'가 있기에 무리죠. 저도 클링온 어 이런 거 모릅니다. 원어로 쓸 필요도 없다 생각하고요. 어디까지나 위키백과는 정보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니까요. 그럼 로마자는? 위에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대중들 사이에선 적어도 음반의 로마자 표기가 훨씬 대중적이라고요. "Please Please Me"의 검색 결과만 봐도 로마자를 쓴다고 정보 전달이 실패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글 표기를 포기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 클래식 음반은 예외로 한글 표기를 하자고 했고, 대중음악도 표제어에 한해 옆에 조그맣게 한글 표기를 달아주자고도 했죠. 한글 넘겨주기도 만들고요. 그러면 로마자 못 읽는 분들도 만족할 겁니다.
오히려 로마자를 억지로 한글로 바꿨다가 생기는 부작용도 큽니다. 우선 가독성. 제목은 한글인데 부제가 영어인 경우 내용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말맛도 살지 않습니다. (예:왜? (Keep Your Head Down 킵 유어 핸드 다운)) 뜻하지 않게 원작자의 의도가 훼손되기도 하고요. (예:이수영 4집의 "Goodbye"와 4.5집의 "굿바이") 동음이의 처리한다고 해도 저런 사례가 한둘이 아닐 텐데 그것마다 다 만들기도 힘듭니다. 아직 여기, 특히 부제에 대해선 답변을 못 받았네요.--Reiro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0:04 (KST)답변
Reiro님께
  • (재재반론1) : 블로그 검색 결과로군요. 위키백과에서 블로그를 적절한 출처로 인정했던가요? 제 반론에서 말하고자 하는바는, 제목을 결정할 때에 '많이 쓰이고 있는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음반 표기법이 아닌 다른 문서들의 제목 표기는 대중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가를 고려하지 않고 쓰는데도 불구하고 음반에만 이를 적용하자는 것이 논센스라는 겁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들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같은 논리로 WTO같은 줄임말 표기라던지, 외래어와 한자어, 순우리말이 동시에 사용되는 단어들 표기에 대해서도 '대중적'인 표기를 할 것을 주장하셔야 합니다. (예시들 헤이즐넛 30,503건 [9], 게암 269건 [10]/ TV 4,247,847건, 텔레비젼 459,328건, 텔레비전 459,311건 (이 경우 심지어 맞춤법도 검색결과에 따라 바꾸자고 할 지경이군요)/ 청산가리 11,611건, 사이안화 칼륨 18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1,862건, ADHD 24,333건 등등등)
  • (재재반론2과 3) : 제 반론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지금 '대중적'인걸 찾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것을 말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로마자가 특정 계층에서 얼마나 대중적으로 쓰이던 한글 만큼이나 기본적인 문자체계가 아니라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면, 백과사전에서 그대로 표기해야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한때 과거 종이 백과사전들이 한자를 남용했지만 결국엔 사라졌듯이요. 그리고 '힘들게 쓴 지식'은 가령 '철학'이나 '자연과학', '인문학'의 문서들을 의미할 텐데 거기에 한글로 모두 음역, 번역해서 적었다고 해서 사람들이 와서 안읽거나 하지 않습니다. 특히 여기에서 핵심을 잡으셔야겠지요. 왜 그러한 문서들에서는 외국어를 그대로 쓰지 않고 굳이 한국어로 번역, 음역해서 적으려고 할까요? 네 독자들이 해당 지식이 없어도 편하게 읽게 하기 위함입니다. 영어, 독어, 불어, 노어, 서어 등도 모두 지식의 일종이고 이 것이 문서를 읽는데에 방해가 되서는 안됩니다.
  • (재재반론5) : '로마자가 대중적이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제가 쓴 재재반론 2에서 다루었습니다. 게다가 Reiro님이 하신 재반론은 제 반론에 대한 반론이 되질 못합니다. Reiro님의 주장은 독자들의 편의성보다 예술가의 '의도'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시는데 정작 로마자가 아닌 다른 문자로 쓴 예술가들의 '의도'는 애써 무시하고 계십니다. 로마자를 표기하는 예술가들만 예술가라는 차별 대우이신가요? 아니면 주장 관철을 위하여 모순을 일으키고 계시는 건가요?
이미 위키백과에서는 수많은 로마자를 억지로 한글로 바꾸었습니다만, 큰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로마자를 한글로 음역하면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하시는데 그 근거부터 들어주세요. 그리고 양비론이 아닙니다. 양비론이라면 한글표기도, 로마자 예외조항도 둘다 반대한다는 의미겠지요? 제가 양비론을 펼치던가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1:54 (KST)답변
제가 Reiro님은 아닙니다만 마지막 문장에만 따로 할 말이 있습니다. 큰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음반, 음악 관련 문서 외 분야도 포함해)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근거는 역시 통용 표기가 아니여서 낯설다. 이거 하나입니다. 말해둡니다만, 저는 지금 Reiro님과 맥락을 같이 하는게 아닙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02 (KST)답변

그럼 저도 지금 문제 제기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게요.

  • 음악만 로마자 표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는데, 현재 방송 이름에서도 영어 사용이 허용됩니다. SBS는 아예 서울방송 대신에 SBS를 쓰고 있고, YTNjTBC 모두 표제어가 영어입니다. KBS 한국방송도 세부 문서로 가면 KBS 제2라디오, KBS 제1FM, KBS 제1TV, KBS 연예대상등으로 모두 로마자를 전용하고 있습니다. 틀:대한민국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가면 가히 영어의 홍수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로마자가 대중적이지 않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왜 이 문서들은 굳이 꼬집지 않고 계신가요? 제가 지속적으로 주장한 바에 따르면, 그 회사에서 그렇게 정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예도 들어볼까요? 회사들의 이름도 일본 게임 기업인 Key (기업), fripSide, 국내 음악 그룹 S.I.D-Sound 처럼 영어 표제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사용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미 한국어 위키백과 문서의 상당수는 주장하시는 것들과 달리 한국어 뿐만이 아닌 로마자, 특히 영어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즉, 이미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위의 주장과 달리 수많은 로마자로 된 표제어를 억지로 한글로 바꾸지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문제없이 흘러왔습니다.
그 상태에서 현재의 총의가 '모든 표제어를 한글로 한다'라고 바뀌면 'jTBC'를 지금 누구도 쓰지 않는 중앙동양방송(원래 뜻은 이게 맞죠)이나 제이티비씨(참고로 이렇게 표기하는 곳 또한 별로 없습니다)로 굳이 바꿔야 합니까? 이러다가 한국방송 제1라디오, 더 심해지면 서울방송 사랑주파수변조(<-SBS 러브FM같이 말도 안되는 신조어도 마구 나오겠네요.

그럼 이제 반론들에 대한 논의를 해볼게요.

  • 반론 1 - 음원 판매 사이트가 아니라 음반을 만든 저작권자가 그 대상입니다. 사랑방 토론의 끝마디에 올렸는데, en:How great is our God (Song)을 다룰 경우에는 (싫긴 하지만) Copycare Asia에서 번역어를 정했으니 위대하신 주 (노래)로 옮기면 됩니다. 하지만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seotaiji 등의 표기는 서태지씨가 직접 정한 것이고 저작권자가 이미 이를 확정했으니 굳이 번역할 필요가 없죠. 아 그리고 음반이나 노래의 공식 번역이 충돌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특히 기독교의 경우 en:How great Thou art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주 하느님 크시도다라는 두 개의 공식 번역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 재재반론 1 - 표제어를 설정하는데 블로그 번역은 참조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실 수는 있지만, 적어도 이와 비슷한 빈도로 나오는 구글 검색 결과는 무시하실 수 없습니다. 구글 번역의 수는 이전부터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제목 정하기에 논거로 사용됩니다.
  • 재재반론 2&3 : 그럼 다지모는 괜히 만들었나요? 저희가 그토록 주장한 한국어 한자 위키백과는 그럼 필요 없는 건가요? 한국어 한자 위키백과가 생겼다면 지금이라도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반론 3 - 인터넷 상의 은어나 화제거리는 위키백과가 아니라 낱말사전에서 실어야죠. 더군다나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화제거리 문서들 몇개는 위키백과에 들어와 있습니다 (가령 드라군 놀이, 명박산성, 온라인 결혼). 더군다나 이미 한국어 위키백과는 엔하위키에 문서수를 뒤집혀질 위협을 상당히 받고 있어요. 그리고 엔하위키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이 우리 위키백과에서는 올라올 수 없는 시덥잖은 글들이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여기에서는 논거에 도움이 안되는 주장인듯 하네요.
  • 반론 5 - en:Ëmëhntëhtt-Ré를 다시 참조해 봅시다. 이번 김에 어쩔 수 없이 그 당시 어쩔 수 없이 음역했던 나마리에(정확하게는 나마:리에 정도겠지만요)도 Namárië로 돌려버리죠 뭐. 그게 정확하니까요. - Ellif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41 (KST)답변

그러고 보니까 토론:S.I.D-Sound이 있었네요. 이쪽도 참조해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50 (KST)답변

해당 줄임말 같은 경우에는 한국어 독자들이 과연 그 문자의 의미로서 이해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각적 의미의 문자로 이해하는 것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즉 알파벳을 전혀 모르더라도 SBS나 KBS같은 줄임말은 '이미지'로서 인식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WTO나 OECD같은 경우에도 풀어 쓰고 있는 것을 보면 SBS나 KBS도 풀어 씀이 정당하다고 보입니다. 틀에 한해서는 기술적인 문제로 줄임말을 써서 넘겨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대신에 [[한글|영문]]으로 내부고리를 걸어줄 시 해당 로마자에 마우스를 올리면 한글이 표시되니 일석이조이겠지요.)
  • 저작권자에 따르자면 기업명칭과 브랜서부터 모든 것을 원어로 적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즉 로마자와 음반에만 예외를 허용하자는 Ellif님의 주장에 뒷받춤을 해줄 수 있는 근거가 아닙니다.
  • 검색 결과의 오류에 대해서 집어봐야 겠군요. 가령 Please Please Me의 검색 결과가 과연 해당 음악의 제목뿐이라고 확실하실 수 있나요? 다른 문장이나 문구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걸수도 있는데요? 또한 제목은 '플리즈 플리즈 미'라고 적어놓고 내용에 가사를 적어놨다면, 이 역시 중복으로 한글/로마자로 검색됩니다. 즉 로마자 검색은 과잉 대표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구글검색 결과에서 Intervall을 한국어 웹사이트로 설정하고 로마자로 검색하면 한글로 음역되거나 번역된 것만 검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llif님 만의 테크닉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Ellif님의 주장에 따르면 로마자 원어를 표기하고 싶으시면 한국어 로마자 위키백과를 생성하라는 의미인가요?
  • 대중들에게 '먹히는 것'을 위키백과 등재 및 제목 설정의 '주'로 설정한다면 드라군 놀이나 명박 산성 말고도 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것들을 수록해야합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는 일종의 균형을 통해서 받아들이고 있지요. 그러면 왜 음반의 표기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는 겁니까?
  • 원작자의 의도가 독자 편의보다 우선시 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입니다. 즉 저는 원작자 의도를 무조건 우선시 해야한다고 주장한적이 없습니다. 되려 예외조항 찬성자분들은 로마자와 음반에 한해서만 원작자의 의도를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른 언어나 다른 분야는 무시하고 계시지요. 즉 Ellif님의 주장대로 가면 나미리에도 로마자로 돌려야 한다는 거지만 저는 한글로 음역해야한다고 봅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3:13 (KST)답변

Reiro님께 - 위에 말씀드린 것과 누비에크님이 확인하여 주신 것과 같이 음반 트렉을 원어가 아닌 음역으로 기재하는 위키백과가 존재합니다. 즉,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는 해당 언어판의 총의로 결정하면 됩니다. 토트님이 잘 지적해 주신 것처럼 헤이즐넛개암나무로 연결되듯 대중이 일반적으로 더 흔하게 쓴다는 것이 표제어를 정하는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몇 차례 예시로 드신 “굿바이”는 Reiro님이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를 좀 달리하기 위해 일부러 영어 또는 한국어로 제목을 정했다〉는 것을 적절한 출처와 함께 본문에서 설명하면 그 뿐입니다. 그리고 다른 말씀을 드리자면, 어차피 고유명사에서 동음이의 처리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굿바이는 이미 타키타 요지로 감독이 제작한 영화가 이름 공간을 차지하고 있네요. 새롭게 만들게 되면 〈굿바이 (이수영 4집)〉과 같은 표현이 불가피하군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0:23 (KST)답변

토트님께 제가 검색한 것을 보셨다면 "Please Please Me"는 네이버에서 "Please Please Me The Beatles"로 검색한 결과란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22만 몇천이란 검색건이 나왔고요. 저 문장과 '비틀즈'가 함께 엮일 검색어는 단 하나죠. 그리고 전 "Please Please Me 플리즈 플리즈 미"로 한글과 로마자를 동시에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9천건? 그렇게 나왔고요. "플리즈 플리즈 미"라 한글 표기만 한 건 3천여건입니다. 이래도 로마자가 과잉 대표인가요? 전체 23만여건 중에서 22만건이 로마자나 한글 병기(그나마 극소수)인데요.
그리고 여긴 저명성을 정하는 곳이 아니라 제목을 정하느 곳입니다. 아까부터 대중에게 먹히는 거면 이것저것 다 올려도 된다는 소리냐 하시는데 그건 저명성 따지는 데서 할 얘기죠. 여기는 표기법 문제고, 이건 이미 대중들의 것을 받아들여 '외국어의 한글 표기법'이란 규칙도 정한 바 있습니다. 음반은 왜 안된다는 거죠?
전 위에서 원작자 의도 뿐 아니라 대중들의 언어도 고려해서 말했습니다. 한글 넘겨주기 만들고, 표제어 옆에 조그마한 글씨 써 놓자고요. 이건 다 빼먹으시네요. 또 독자들이 편하게 읽게 하려 '한글로 적자'는 분들이 정작 독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로마자 음반 표기를 반대하는 까닭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설령 한글로 표기했다 해도 그들이 친절로 받아들일까요? 이전에 음반 한글 표기를 셧다운제에 비유했습니다.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몇몇 사람이 '그들은 위한다고' 정책을 바꿔 놓아 부작용을 키우니까요.(그 부작용은 위에 설명했죠)
그리고 다만 표기는 그렇게 되어 있을 뿐 "의미를 좀 달리하기 위해 일부러 영어 또는 한국어로 제목을 정했다"는 내용은 작가가 밝힐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자잘한 곡 하나하나마다 넘겨주기하자는 것도 반대하고요. 무엇보다 트랙 리스트가 바뀌면 대중들은 그것대로 인식합니다. 본문보다 그게 더 눈에 띌 테니까요.--Reiro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9:54 (KST)답변
무엇보다 "텔레비젼" "청산가리"등은 이제 비공식 표기지만 적어도 로마자 음반명은 '공식표기'입니다. 이건 왜 무시하시나요? 그리고 양비론 이야기는 "은어(대중표기)와 로마자 음반명(공식 표기+대중 표기)"을 동등하게 둔 걸 두고 얘기한 겁니다. 오해하신 것 같네요.--Reiro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0:00 (KST)답변

문단 나누기 2

Jjw님께 저는 단 한 번도 한글 음역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이 역사를 참고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한글 음역을 아예 쓰지 말자는 쪽의 극단적인 사용자는 아닙니다. 그렇게 오해하셨다면 '아니다'라고 확인드릴 수 있구요. 다만 '상당수'가 쓰는 표기 대신 과반수 이상의 다수가 쓰는 표기가 대표 표제어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글 음역을 제공하는 것이 한국어 화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구요. 하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아야한다고 봅니다.--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23:01 (KST)답변

저는 백과사전에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주(主)'라고 봅니다만, 제 기준에서는 누비에크님의 주장이 주객전도입니다.--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3:05 (KST)답변
음역이 원어보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전제를 깔면 안된다고 봅니다.--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23:34 (KST)답변
‘세상이 그렇게 하기에’라고 말씀하시지만 반례가 존재한다는 말씀을 하다보니, 누비에크님의 말씀을 과도하게 해석한 것 같습니다. 그 점은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한글 음역을 아예 쓰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고, 도움이 되는 면도 있다고 하시니 한 발자욱만 더 나가 보겠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알레한드로(Alejandro)와 같은 경우를 보면 분명 음역이 원어보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지 않나요? 최소한 알레드로라고 읽지 않게 해 주는 측면에서 말입니다. 그러고 보면 너싱(Nuthing)의 경우도 싱이라고 읽지 않게 해주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3:54 (KST)답변
경우는 여러가지입니다. 음역이 원어보다 도움이 되는 경우, 이 경우는 Jjw님께서 들으신 예시에서 찾을 수 있구요. 하지만 저는 제목을 언제나 "도움이 되는 쪽"으로 설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는 것은 좋지만 표제어는 검색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정해져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원리 원칙이 우선이고(공식 표기) 동시에 검색을 용이하게 하는 쪽(통용 표기)입니다. 그러고도 도움이 되는 표제어를 쓸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또한 "알레한드로"라는 제목이 도움이 되는 측면되는 측면도 있지만 "Alejandro"라는 단어를 평소에 제대로 읽지 못하는 화자는 "알레한드로"라는 제목을 보고 "Alejandro"라고 단박에 알아채기가 힘듭니다. 검색하는 경우에는 넘겨주기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위키백과에서 레이디 가가 문서를 찾아보다가 "알레한드로"라는 단어를 보고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도움이 되는 동시에 방해가 되기도 하죠. "알레한드로"보다도 "Nuthing But a G Thang"이라는 단어는 더욱 극단적입니다. 음역을 했을 경우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화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동시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구요. 이 두 가지 이유로 인해 informational(정보를 제공하는)하다고 볼 수 있는 음역은 넘겨주기를 생성하고 본문에 병행 표기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는게 낫다고 여겨집니다. representative(대표하는)한 원어 제목이 표제어가 되야한다고 보구요. 이 상황에서 일본어나 아랍어도 원어 표기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있다면 역시 "세상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라고 일단 적어두겠습니다. representative하다는 의미는 독단적인 표기가 아닌 일반적인 표기를 전제에 깔고 있습니다. 일본어나 아랍어를 한국어 화자들이 원어 그대로를 쓰는 경우가 로마자 원어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그 경우는 representative하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NuvieK 2012년 2월 14일 (화) 00:15 (KST)답변
이 경우 세상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라는 답변은 매우 주관적이고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누비에크님과 같은 방법으로 표제어를 정하고자 한다면 편집분쟁은 불가피합니다. 왜냐하면 두 사용자 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의 사용방법은 이렇다〉고 주장할 것이니까요. 그래서 확고한 원칙과 한계가 분명히 정해져있는 예외규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검색의 경우라면 위키백과 검색결과:알레한드로위키백과 검색결과:Alejandro와 같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끝으로 Alejandro를 알레잔드로라고 알고 있던 사람이 위키백과를 통해서 아 이건 알레한드로라고 읽는 것이구나 하고 알게 하는 것. 이것이 위키백과의 가장 큰 목적 가운데 하나 아닐까요? 이것이야말로 백과사전의 정보 제공 기능이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0:32 (KST)답변
최소한으로 간소하게 말한 그 문장이 매우 주관적이고 자의적이라면, 풀어 말하자면 "한국어 화자들이 통용적으로 사용하며 공식적인 표기로도 익숙하기 때문에"라고 풀어써보겠습니다. Jjw님께서 모든 통용 표기에 대한 기준이 "매우 주관적이고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편집분쟁이 불가피"하다고 말씀하려는 의도는 아니였을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표기가 여러 개일 경우 자의적으로 정한다면 그것은 편집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침/정책이 없을 경우"에 문서마다 자의적인 해석을 달아놓을 경우에 그렇겠죠. 여태껏 음반, 노래 문서의 음역 문제로 편집분쟁이 일어나지 않았던 점이 이를 증명합니다. 또한 음반, 노래의 제목의 경우에는 표기가 여러 개가 아니라 하나로 통일되어있으나 '예외적으로' 한글 음역을 사용하는 곳이 가끔 있을 뿐이죠. 오히려 "한국어 제목도 통용된다"며 예외조항을 거슬러서 한글로 음역한 표제어를 음반, 노래 문서에 달아놓을 경우 편집분쟁이 생겨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현제 예외규정이 뿌리깊게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검색의 경우에는 그런 검색을 뜻한게 아니라 일단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백과사전의 정보 제공 기능"을 표제어로까지 확장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여러차례 위에서 남겼었습니다. 즉, 백과사전의 표제어 기능은 색인(검색)이 용이하게 하고 문서 전체를 통틀어서 짚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제목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Alejandro를 알레잔드로라고 알고 있던 사람이 Alejandro 문서를 들어가서 알레한드로라고 읽는 법을 알게 하는 것이 백과사전의 목적 중 하나입니다. Alejandro를 알레잔드로로 알던 사람이 알레한드로 문서를 들어가서 그 문서가 Alejandro라는 것을 아는 것은 우연에 맡기는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왜냐, 그 사람이 Alejandro를 검색해보지 않는 이상 결국 알레한드로 라는 제목을 보고 "알레한드로=Alejandro"라는 정보를 얻으려면 그 문서를 클릭해서 직접 문서를 확인해봐야하는데, 그럴 경우에는 음역이 된 제목이 "정보 제공 기능"을 충실히 해내지 못한 것이며, 또한 그 사람은 알레잔드로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알레한드로라는 문서를 보고 그냥 지나칠 확률이 없잖아 있습니다. 결국 위키백과가 추구해야하는 정보 제공 기능에 있어서 한글 음역된 제목은 그 기능을 잃게 만듭니다. 다소 과장일 수는 있으나, 로마자 원어 그대로 써주는 것 보다는 더욱 그런 측면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위키백과의 표제어는 그런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구요.--NuvieK 2012년 2월 14일 (화) 08:02 (KST)답변
누비에크님의 말씀은 개암나무를 게암나무로 알고 있는 사람을 위해 넘겨주기를 만들자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7:42 (KST)답변
그건 Jjw님의 주장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드린 긴 말씀은 그리 간단히 답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만.--NuvieK 2012년 2월 14일 (화) 23:03 (KST)답변

어, 또 잠시만요를 외치게 되었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 이후로 또 많은 의견이 오고가서 제가 딴소리 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러분이 착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는 제목 선택하기의 외래어와 외국어 문단의 외국어 문단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해당 지침은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할 경우에 사용하는 제목 선택하는 지침의 일부이며 제목의 외국어는 한글로 표기하라는 내용도 아닐 뿐더러 무엇보다 제목에서 쓸 수 있는 통용 표기란 한글로 된 표기뿐이라고 한정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거꾸로죠. 한국어에서 통용 표기가 한글인 경우에 대해 그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를 적용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통용 표기는 로마자도 될 수 있고 한자도 될 수 있습니다. 하기야 논점은 이미 그 부분을 벗어난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제목 선택하기의 내용상 기본적으로 외국어는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문서를 따르되 예외(즉 한글 문자로 된 통용 표기가 없는)의 경우 예외 조항을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연결이 됩니다.

원어표기의 편의성은 Nuviek님 말씀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런저런 장점과 단점을 떠나서 애시당초 원어 표기 자체를 막을 당위성이 없다는 겁니다. 현 제목 선택하기의 예외 조항을 지운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제목 선택하기는 제가 알기로 한국어 위키백과의 지침 중에서 자기는 길잡이일 뿐이라는 사실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지침입니다. 알아서 예외라고 원어 표기 쓰면 되고, 결국 그게 쌓이면 다시 지침이 됩니다. 그러니까 굳이 예외라고 말해 줄 필요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면 인정하겠지만 Jjw님 말씀은 (지금은 많이 양보하신 것 같은데) 그걸 금지하자는 의견이었던 걸로 압니다.

아무튼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상황이 많이 바뀐 것 같으니 잠시 대기를 타고 있겠습니다. 저는 그냥 통용 표기는 한글이 아니라도 된다는 걸 말씀드렸습니다.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4일 (화) 14:53 (KST)답변

의견 밝히기 문단 보고 뭘 착각하고 계신 건지 좀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보충설명하자면 원어 표기는 제목 선택하기 선에서 허용될 수 있는 표제어입니다. 하지만이라고 할까,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도 어느 정도 원어 표기의 존재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내용이 아니라 제목이었죠(그 '악침'은 여기서까지 발목을 잡는군요...). 제목을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국어' 표기로 바꾸고 Leedors님 제안대로 내용을 덧붙이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4일 (화) 15:09 (KST)답변
음반과 같은 특수한 분야에서 고유명사인 음반의 제목이나 노래 제목을 로마자로 된 경우에 한하여 외국어를 원어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별다른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1) 〈한국어 ≠ 외국어〉이므로 외국어 고유명사를 원어로 사용하는 것을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고 불러서는 안됩니다. 늘상 사용한다는 의미 때문에 통용 표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언어의 사용과 문자의 표기를 혼동하시는 것입니다. 문자의 표기와 관련하여 외국어를 원어 그대로 표기하는 경우를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고 하는 출처를 단 한가지라도 제시하신다면 인정하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외국어의 원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라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무엇이건 어떤 분야이건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표제어로 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은 한국어를 사용하기로 되어있는 한국어 위키백과와는 걸맞지 않습니다. 한국어의 표기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입니다. 특별히 예외를 두어야 하는 경우에도 그 예외의 범위와 대상이 명확하여야 자의적인 판단에 의한 편집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7:42 (KST)답변
저는 여기 붙이겠습니다. 한국어≠외국어입니다만, 동시에 한국어≠한글입니다. 외국어 고유명사를 어떤 문자로 표기하든 그게 한국어 문장이라 할 수 있는 문장 안에 들어 있으면 그건 한국어입니다.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한다고 해서 한국어가 아닌 건 아니죠. 물론 표준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어의 모든 고유명사는 어차피 한글로 써 있든 뭘로 써 있든 표준어가 아닙니다. 한국어인가 아닌가는 (한글이라는)형태가 아니라 의미상으로 해석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언어의 사용과 문자의 표기를 혼동하고 있는 것은 제가 아닙니다. 저는 거꾸로 말씀드려야겠군요. 외국어 고유명사의 표기에서 한글이 아닌 문자를 사용하는 경우를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고 하지 않는 출처를 하나라도 제시해 주세요.
그보다도 네, 어떤 조치에 그 예외의 범위와 대상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은 위키백과 어디서나 제가 가장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논의하자는 거고요. Jjw님께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예외 조항 자체를 지워버린다면 그걸 못 하니까 말이죠.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5일 (수) 16:08 (KST)답변
1) 저는 예외 조항 자체가 필요없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아무런 세부적인 규칙 없이 로마자로된 음반과 노래의 제목 일반이 모두 예외로 인정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말씀이었지요. 이 건은 제게 하는 말씀이 아니시라니 여기까지만 합니다. 2) 한국어 ≠ 한글 입니다만, 언어인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는 한글이지요. 따라서 한국어 안에서 외국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원칙이 되는 것입니다. 실례를 들면 신진숙, 맞춤법 교정을 위한 한국어 / 외국어 구분 방안에서 외국어 고유명사는 외국어이며 이를 한글로 음역한 것을 전산상에서 어떻게 구분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인지를 논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학술지들이 [11]와 같이 외국어 고유명사를 한글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3)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는 말의 용례는 앞서 라틴아메리카 연구 기고 요령을 예로 들었습니다. 외국어 고유명사를 표시할 때에는 원어 발음에 가깝게 한글로 표기하되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고유 명사는 이 원칙에서 예외로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즉 Cuba를 표시할 때에는 꾸바가 원음에 가까운 발음이겠으나 통용 표기로서 쿠바를 인정한다는 말이되지요. 또한, 2001년 산림청 임업 및 임학 사전의 일러두기를 보면, 〈2개 이상의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 경우는 표준화된 용어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통용되는 단어는 [] 안의 한자와 영어 다음에 표기하였다. 통용되고 있는 단어에 표준화 용어를 참조하도록 하는 표시를 할 경우, 먼저 통용 용어를 쓰고 ⇒를 사용한 다음 표준화된 용어를 표기하였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경우에도 한자와 영어를 분명히 한글과는 다른 것으로 보아 별도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그런데, 왜 저만 매번 이렇게 출처를 제시하여야 하나요? Hijin6908님도 자신의 주장에 대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외국어 고유명사를 어떤 문자로 표기하든 그게 한국어 문장이라 할 수 있는 문장 안에 들어 있으면 그건 한국어입니다.〉라는 주장과 〈외국어 고유명사를 원문으로 표기하는 것도 한국어의 통용 표기입니다.〉라는 주장의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9:04 (KST)답변
굳이 이 논의가 아니더라도 매우 유용한 자료를 하나 더 소개해 드립니다. 〈서상준, 전남대 국어교육학과, 한글 논문 바로 쓰기〉--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20:36 (KST)답변
3번의 논문 작성 가이드는 논문 작성 가이드일 뿐, 원어 표기가 통용 표기로 쓰인다는 구절은 없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제시하신 전남대 교수님이 작성한 가이드라인도 말씀하시는게 몇 페이지의 어느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할 것으로 추정합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21:11 (KST)답변
위에서 말씀하신 여러 예시들은 외국어 고유명사를 각 인물이나 단체가 어떤 식으로 표기할 것인지(또는 제출받을 문서를 어떻게 쓰라는지)를 밝힌 내용이지 그들이 한글이 아닌 문자를 사용해서 외국어 고유명사를 표기한 것을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고 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우리에게 문서를 제출하려면 외국어 고유명사는 한국어로 표기해서 이렇게 써라, 는 내용일 뿐입니다. 한자와 영어를 한글과는 다른 것으로 보고 있는 거야 당연합니다만(그야 다른 문자니까요), 한자와 영어로 표기한 한국어 의미를 지닌 문장을 한국어로 취급하거나 취급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안 보입니다.
고유명사를 한국어로 인정하십니까? 아니라면 아예 한국어 위키백과에 설령 한글로 표기된 것일지라도 고유명사 자체가 올라오면 안 됩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시지는 않을 것이므로 고유명사가 한국어 안에 포함된다는 전제 하에 말씀드립니다. 한글이 아닌 문자로 한국어를 표기하고, 그것이 한국어로 인정되는 예시는 많습니다. 네, 저는 방금 말한 문장을 포함해서 출처는 밝히지 못합니다. 없거든요. 누가 무엇을 한국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로 생각하지 않는지 밝힐 방법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다만 한국어의 일부인, 한국어 문장에서 쓰이는 외국어 '고유명사'를 위에서 말한 식으로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 공통 국어과 교육과정이 이두와 향찰 등의 한자를 이용한 한국어 표기를 국어로 인정하여 다루고 있는 것처럼요.
다시 말하면, 1.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된 한국어 의미를 가진 문자의 나열을 한국어로 인정하지 않는 학술적 견해는 없으며, 2.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된 한국어를 그 자체로 쓰거나 한글로 표기된 한국어와 섞어서 쓰는 용례는 수도 없이 발견할 수 있고, 3. 그러한 용례를 한국어 사용자들이 한국어라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4. 한국어의 일부인 고유명사(다만 외국어에서 온)를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하는 일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할 정당성이 없습니다. 네, 물론 출처는 없습니다만, 이 주장에서 사용된 한국어의 기준은 적어도 위키백과의 한국어 문서에 위반되는 것은 없으므로 입증 책임은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한 것은 한국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쪽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Jjw님, 저희는 사고는 달라도 결국 뭔가 하자는 방향은 같은데 왜 싸우고 있는 걸까요. 아, 제가 문제인가요... 아무튼 제 이후 의견은 음반 여러가지뿐 아니라 모든 문서에서 한글이 아닌 문자로 고유명사를 표기하는 예외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정확히는 '막을 이유가 없으며'), 다만 한국어의 기본 표기 문자는 한글이라는 점을 인정해 그 기준은 명확하게 정하라는 겁니다.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5일 (수) 21:31 (KST)답변

1) 제가 제시한 출처에는 모두 외국어 고유명사는 한글로 표기하되 원문을 병기하고라는 구절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논문 투고 요령에는 외국어로 논문을 쓸 경우와 한글로 논문을 쓸 경우를 엄격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성방법은 제가 제시한 사전의 일러두기, 그리고 브리테니커 한국어판, 네이버가 제공하는 두산 세계대백과의 온라인판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의 기본 표기가 한글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요청한 출처를 제시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개인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입증 책임을 저에게만 떠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좀 의외인데 우리가 지금 논하는 것은 외국어 고유명사입니다. 앞의 외국어란 말을 빼버리고 고유명사만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리고 Hijin6908님은 지금 한국어의 품사한국어의 문장 성분을 혼동하고 계십니다. 외국어 고유명사외국어로서 주어, 목적어 따위의 문장 성분으로서 사용되는 것입니다. 한국어의 문장 성분으로 사용된다고 모두 한국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어에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가 있으며 그 이외의 것은 외국어입니다. 이것을 한국어로 사용된다고 주장하시니 출처를 밝혀달라는 것입니다. 3) 누차 말씀드립니다만, 로마자등의 외국어 문자 표기를 원천적으로 금지하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예외의 범위를 매우 엄격히 적용하여야 한다는 말씀일 뿐입니다. 제가 인정할 수 있는 예외는 학명을 밝힐 경우, 각종 전문 분야에서 로마자 약어가 널리 사용되는 경우 등 입니다. 4) 자기 자신은 출처를 제시할 의무가 없다면서 상대방의 출처는 한꺼번에 무시하는 것이 온당한 토론 태도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23:11 (KST)답변

보충 - 우리는 지금 일반적인 온라인 상의 글쓰기가 아니라 백과사전의 편집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개인의 블로그나 기타 온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영어를 섞어쓰던, 중국어를 섞어쓰던,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모든 공식적인 글쓰기에서는 나름의 표기 방식이 있습니다. 사전에는 일러두기가 있고, 언론은 자체 표기 지침이 있으며 (여담입니다만, 우리가 아무리 네티즌이라고 해도 일부 언론은 자체 편집 지침에 기준이 있기 때문에 누리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백과사전에는 편집지침이 있는 것입니다. 위키백과내에서 이미 중국어를 원문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에 님이나 저나 서로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은 백과사전에는 보다 공식적이고 원칙적이며 보편타당한 글쓰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로마자에 한해서는 대중이 개인적인 글쓰기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러한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원칙을 철회하는 이유를 저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대중의 글쓰기 습관만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각종 비속어나 은어, 방언 등도 그대로 백과사전 편집에 사용하자는 주장도 가능하게 됩니다. 우리가 백괴사전은 아니잖습니까?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23:38 (KST)답변
한국어의 기본 표기가 한글이라는 것은 마지막에 분명히 인정해 두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뭐, 일단 1. 저는 제시하신 출처라는 것들이 제 논점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과, 제 주장에는 출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2. 이건 두 가지 논점입니다. 외국어 고유명사가 한국어의 문장 성분으로 쓰였다면 우선 그 문장은 한국어겠죠. 그 문장이 한국어라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바꾸더라도 역시 한국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로 구성된 것은 정확히는 한국어 어휘죠. 그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외국어 어휘,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 제목으로 외국어 어휘를 써도 됩니다. 그렇다면 한글 위키백과가 아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외국어 어휘를 표기하는데 한글로만 써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따라서 제목과 내용 양 쪽에서 한국어 위키백과라고 한글 표기만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덧. 제가 한국어로 사용된다고 했던 것은 외국어 고유명사가 한국어 문장에서 문장 성분으로 쓰인다고 해도 그 문장은 한국어라는 말입니다.) 3. 잘 알고 있습니다. 예외의 범위는 매우 엄격히 적용해야겠지만, 좁게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4. 제가 출처 제시할 의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한 것은 한국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려는 사람은 꼭 출처를 가져오셔야겠다고 한 말입니다. 그리고 Jjw님은 저렇게 주장하지 않으시잖아요. Jjw님이 출처라고 제시하신 것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다 읽어보았고요. 세 번째로 말씀드리지만 저것은 '한글이 아닌 문자를 사용해서 외국어 고유명사를 표기한 것을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고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자기들한테 제출할 문서에서 외국어 고유명사는 한글로 표기하되 원문을 병기하라고 권장 혹은 요구하는 내용이죠. 제 주장에는 출처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뭔가 가져오시게 되면 깨갱 하고 물러섭니다만, 저것은 아닙니다. 보충. 네, 실제로 위키백과에는 위키백과:편집 지침이라는 문서가 있습니다. 저 역시 공식적인 글쓰기에 나름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한국어 위키백과에 있죠. 하지만 외국어를 거의 무조건(Jjw님이 그렇게 하자고 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공식적이고 원칙적이고 보편타당한 백과사전을 쓰는 형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백과사전이기 때문에야말로 원문 표기가 더 공식적이고 원칙적이며 보편타당하다고 생각하여 원문 표기를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입니다(그게 대중의 개인적인 글쓰기의 일반적인 형태여서가 아니라요. 물론 출처는 없습니다. 네. 깨갱 하고 물러설 거리로 가득합니다.). 저는 대중의 글쓰기 습관만을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로마자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어를 한글이 아닌 문자로 표기를 할 수 있는 길 자체는 열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6일 (목) 00:53 (KST)답변
1) 제가 제시한 출처는 "통용 표기"라는 말의 용례를 보아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제시한 모든 출처에서 〈외국어 원문〉과 〈원어 발음에 가까운 표기〉, 그리고 〈통용 표기 = 통용하여 사용되는 표기〉는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때의 〈통용 표기〉가 최소한 〈외국어 원문〉을 가리키는 것은 아닌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이 때 쓰인 〈통용 표기〉라는 용어의 의미는 한글로 작성된 통용 표기를 의미하는 것이 됩니다. 2)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이미 이러한 의미로서 〈통용 표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용 표기 사용}}이 붙은 모든 문서에서 통용 표기는 한글로 표기하였을 때 대중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표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3) 한국어 문장 성분에 외국어 고유명사가 쓰인 경우에 대해서는 님께서도 잘 정리하셨다시피 사용된 어휘는 어디까지나 외국어입니다. 따라서 외국어를 어떠한 문자로 표기할 것인가라는 주제에서 한국어의 문장 성분으로 쓰인다는 것이 외국어 원문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한국어의 기본적인 표기 문자는 한글이고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외국어 고유 명사를 한글로 음역하여 적는 관례가 확립되어 있으므로 별다른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한글로 적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문 -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다."(O), "George Washington은 United States of America의 초대 대통령이다."(X) 3) 지금 이 논의는 용어의 정리를 위한 토론에 더 가깝습니다.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외국어 원문을 그대로 쓰는 것을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외를 엄격히 적용하여야 한다는 주장일 뿐입니다. 4) 지금 님과 제가 현실적으로 다른 지점은 한국어에서 로마자 원문을 그대로 표기할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문제로 보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6일 (목) 15:07 (KST)답변
1. 밑에도 적어뒀던 것 같지만, 용례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걸 따라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2. 최소한 위키백과: 이름공간에서 〈통용 표기〉가 그렇다는 설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틀:통용 표기 사용는 현재 백토: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의 토론 결과에 따라, 개정 필요성이 있다는 총의가 있습니다.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따라서 적절한 예시는 아닙니다. 4. 예외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만, 두 분 논의가 끝나면 그 때 얘기해보겠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6일 (목) 16:23 (KST)답변
알겠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억지를 부린 부분이 많이 있고 행동적으로는 Jjw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이 다수이므로 따르고 물러나겠습니다. 다만 통용 표기 사용 틀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이 틀의 사용은 외국어의 한글 표기 시절에 쓰이던 건데 그 때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지 않은 표기를 의미하는 것이었고,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서는 삭제하지 말고 현재 지침에 따라 고치자는 결론만 났을 뿐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틀을 배경으로 통용 표기라는 용어의 의미를 찾는 것은 Leedors님 말씀대로 부적절합니다. 음, 제 의견은 물론 George Washington 같은 건 당연히 한글 표기로 적어야 한다는 거고, 듣도보도 못한 사람이나 원문으로 쓰자는 주장입니다. 저는 그런데, Jjw님이 생각하시는 예외는 어느 정도까지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학명 같은 병기 부분의 원문이 아니라 본문에 기호 없이 그대로 쓰는 원문에 대해서요.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6일 (목) 17:45 (KST)답변
예외를 통해, 제가 생각하는 범위까지 들어갈 수 있다면, 찬성하겠습니다. 여기의 제가 생각하는 범위란 모든 원어 표기가 아니고 지금까지 제가 외국어 고유명사 지침에 원어 표기를 넣으려고 했던 것은 예외로 해결할 수 없는 표기가 너무나도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예외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6일 (목) 18:43 (KST)답변
Jjw님께 일단 Jjw님께서는 대중이 주로 쓰는 표기는 로마자라고 인정하신 것으로 생각해두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짐보 웨일스는 브리태니커 사전을 보다가 많은 오류들을 발견하고서 전문가들이 만든 백과사전을 편찬하다가 실패하고 결국 개방형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시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브리태니커의 비틀즈 표기는 '비틀스'입니다. 이것이 브래태니커 백과사전의 '편집지침'일 것이며 '공식적이고 원칙적'인 표제어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키백과도 마땅히 그리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위키백과는 위키백과만의 원칙과 공식이 있고 편집지침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백과사전에 한정한다면 '통용 표기 우선 원칙'은 아예 배제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위키백과는 단순히 백과사전이라 가치가 있는게 아닙니다. 위키백과는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입니다. 우리가 의미없는 몇가지 원칙과 공식에 얽매이다간,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가 있게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철두철미한 백과사전은 분명히 일상 속의 언어와는 괴리감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브래태니커나 두산백과라면 그런 괴리감이 생겨도 철두철미하게 공식과 원칙을 지키는게 마땅하겠지만, 위키백과는 그런 백과사전의 불합리함을 깨기 위해서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백과사전을 아무나 고칠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백과사전의 원리 원칙과는 완전히 벗어난 것이지만, 위키백과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비틀스'를 '비틀즈'라고 쓸 수 있는 것도 그렇구요. 대중의 글쓰기 습관을 따르지를 말아야한다면 역시 통용 표기의 원칙은 우선 폐기되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현재 제가 주장하고 있는 원어 우선 표기 원칙은 통용 표기 원칙의 연장선이지, 대중의 글쓰기 습관의 연장선은 아닙니다. 게다가 대중의 글쓰기 습관 중 잘못된 것만 빼온다면 그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만, 대중들이 "자장면"을 "짜장면"으로 계속해서 써오다가 결국 "짜장면"이 인정되기에 이르는 상황을 보고 우리가 대중의 글쓰기 습관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대중의 글쓰기 습관을 배제하는 것은 한 문화를 아예 무시하겠다는 이야기와 같으니까요. 또한 글쓰기 습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단어의 표기에 한정해서 토론 중입니다. 대중의 글쓰기 습관을 파고 들면 끝이 없고, 결국 무의미한 토론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는 위키백과는 원리 원칙보다는 상식이 앞서는 백과사전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상식에 맞는다면 언제든 총의를 통해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위키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중의 글쓰기 습관을 무시하는 것은 문화 자체를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단순한 표기와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욕설은 상식선에 맞춰 구분해야 한다고 봅니다. 짜장면이 왜 공식표기로 인정받기 전에도 끝없이 표제어가 되야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며, 공식에 준하는 표기로 인정받자 마자 표제어로 바뀌었는지 잘 생각해보시면, 여기서 제가 주장하는 들이대야할 잣대인 '상식'이 무엇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P.S. 네티즌 68만여건, 누리꾼 14만여건.--NuvieK 2012년 2월 16일 (목) 08:11 (KST)답변
말씀의 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시하신 네티즌/누리꾼, 비틀즈/비틀스, 짜장면/자장면은 모두 한글 표기 내에서의 문제이고 이와 관련하여 저는 누비에크님과 의견이 완전히 같습니다. 지금 서로 의견이 다른 것은 (매번 같은 예만 들다보니 본의아니게 레이디 가가를 홍보하는 것 같긴 하지만) Alejandro/알레한드로 의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우리 모두의 "한국어" 백과사전인 한국어 위키백과는 매우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기본적으로 한글을 사용하여야 하고, 제가 보기에 음반과 노래의 제목은 매우 특별한 예외로서 인정되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6일 (목) 15:07 (KST)답변
음반과 노래 제목은 아주 특별한 것이, 음반과 노래 제목 외에는 전부 음역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는 점입니다. 어느 분야를 짚어봐도 대중들은 언제나 음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흐름 속에서도 노래와 음반 제목이 영어(로마자라고 하지 않고 영어라고 칭하겠습니다)인 경우에 언제나 그걸 따라왔습니다. 한 가수의 팬이거나 단순한 음악 팬이거나, 음악 팬은 아닌데 음악을 들어본 사람이나 음악을 찾아본 사람이나 거의 예외가 없이요. 예외가 있다면 언론이 어느정도는 음역을 허용하는 것 정도입니다. 또한 과거 비틀즈 같은 가수의 시대 때는 현재보다 영어에 훨씬 덜 익숙할 때라 역시 음역이 종종 쓰이구요. 이런 몇몇 예외를 빼고는 아주 특별하게도 음반과 노래 제목이 음역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 분야라면 별 말씀을 안드립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도 아닌 노래와 음반의 경우는 너무 특별한데, 그걸 음역으로 고치는 것은 아예 한국어 화자들의 문화의 흐름에 반대될 뿐더러 그 흐름에 속하지 않은 사용자에게조차 별 도움조차 될 것 같지 않아서 이렇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한국어" 백과사전이지만 그렇다고 영어를 아예 포함시키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행 표기든 어떤 식으로든 어차피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는 포함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표제어가 되어도 큰 탈은 없을테구요. 원리 원칙을 주장하고 계시지만 그 원리 원칙을 고수해야하는 이유가 아직 납득하기 힘듭니다. 원리 원칙을 지키지 않아야할 이유는 이 케이스가 매우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음반, 노래를 제외하고 대중들이 음역 대신 원어를 '우세적'으로 사용하는 분야가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특별한 케이스'라는 점은 인정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NuvieK 2012년 2월 17일 (금) 09:45 (KST)답변
무엇을 특별하다고 볼 것인가에 대해서 누비에크님과 저의 시각 사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음반은 영화, 서적, 게임, 문학 등과 같이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입니다. 음반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이미 고유명사라 할지라도 한글로 음역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영역에서는 엑스박스 360이나 바이오쇼크와 같이 대중이 영어 원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지라도 한글로 음역하며, 문학의 경우엔 월트 휘트먼 문서에 나오는 작품들과 같이 주로 영문학에 관련된 작품들의 경우도 번역하여 표기하거나 한글로 음역합니다. 또한 음반의 경우에도 한글로 음역하여 사용하는 경우 역시 많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이 음반 역시 문화/엔터테인먼트의 한 분야일 뿐으로 특별히 외국어 원문을 사용야여야 할 사례로 인정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솔직히 저는 음반 이름을 한글로 음역하자는 것에 이렇게 큰 반대가 있으리라곤 처음에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 아주 강력한 거부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하고 생각해보고는 합니다. 왜 《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은 당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데, 《더 비틀즈》(The Beatles)는 안 되는 걸까요?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거부감은 아닐까, 아니면 하위 문화 마다 표기법을 받아들이는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인가? 요즘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7일 (금) 17:36 (KST)답변
문화적 차이라던지 혹은 서로 사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외국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데에 꺼리낌이 없거나 혹은 거부감이 드는 차이라고 봅니다. 음반, 노래의 제목을 단순히 문화/엔터테인먼트의 하위 분야로 놓아 싹 묶어 표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왜 이러한 일반화가 옳지 못하며 음반과 노래 제목이 특별한지 이유는 여러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 말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요? 저도 예전에는 의아했습니다, 모든 문학 작품은 번역이 되어있는데 노래, 음반만큼은 꼭 예외더군요. 저희가 특별한 이유는 알 수 있지만, 왜 특별해졌는지까지는 파고들기가 힘듭니다. 하나의 문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 현상은 문화 현상대로 받아들여야지 위키백과가 그 문화 현상까지 파고들 필요까지 있을까 싶습니다. 자장면이 왜 짜장면이라는 표기로 불렸는지 이유를 알 수는 있으나 그 이유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거부감"에 대해서 밝혀주셨는데, 그건 너무나 당연한 거부감입니다. 저는 이러한 거부감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조차 않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거부감이 드는 것이고, 그렇다면 저가 아닌 위키백과를 그저 찾아주신 사용자들에게도 거부감이 충분히 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부감은 위키백과가 없애야할 가장 높은 턱과도 같습니다. 백과사전 자체에 드는 거부감이 위키백과 커뮤니티 자체로 자칫 적용될지도 모르니까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저는 병행 표기조차 익숙하지가 않지만 그 정도의 익숙치 않음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일단 병행 표기도 언론 외에는 거의 하지를 않는 표기법이거든요. 그렇다고 Jjw님께서 주장하시는 부분에서 '로마자를 모르는 사용자'를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었기에 병행 표기는 받아들이되 전면 음역 표기는 그 나머지 사용자를 위해 안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저로서는 '로마자를 모르는 사용자'들이 느낄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충분히 노력했다고 보여지며, 이제는 나머지 '로마자를 아는 사용자'와 '로마자에 익숙한 사용자'를 배려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NuvieK 2012년 2월 17일 (금) 23:28 (KST)답변
1. 대부분의 백과사전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위키백과가 반드시 그걸 따라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23:34 (KST)답변
Hijin6908님의 의견을 보고 추측컨데, jjw님의 의견 중,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는 어디까지나 한글로 표기할 때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기를 하라는 것이다는 주장에 이 편집 기록을 가리키며 반박한 적이 있었는데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의 내용이나, 한국어 사용자권 통용 표기의 범위의 정의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목에 한글이 들어가 있으니, 당연히 위키백과에서 통용 표기는 한글 한정이라는 것에 얽매여 있으신 걸로 추측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제목도 확실히 해둘 걸 그랬네요. 네, 제가 수정하고자 하는 것에 제목도 포함시켜 지금의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서 외국어 고유명사의 표기로 이동하자는 의견을 추가합니다. '한국어'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원어 표기는 외국어니까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6:24 (KST)답변

문단 나누기 3

토론을 하다보니 언어의 사용과 표기에 혼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였나 예시
한국어를 한글로 표기하였다. 세종
영어식 로마자로 표기하였다. Sejong
조지아 문자로 표기하였다. სეჯონგ
일본어 한자와 가타가나로 표기하였다. 世宗(セジョン)
우크라이나어의 키릴문자로 표기하였다. Седжон
영어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으로 표기하였다. 핼로윈
한국어의 통용 표기로 표기하였다. 할로윈
영어 그대로(로마자를 사용하여) 표기하였다. Halloween
러시아어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으로 표기하였다. 블라디보스토크
문화어로 표기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
영어식 로마자로 표기하였다. Vladivostok
원어 그대로 (키릴문자로) 표기하였다. Владивосто́к

세종은 한국어로서 영어이든, 일본어, 조지아어, 우크라이나어든 그나라에서는 외국어이고 음역하여 원래음인 세종과 비슷한 소리를 내는 문자로 표기합니다. 언어의 사용은 한국어일 지라도 문자의 표기는 각 언어의 것을 따르는 것이죠. 따라서, 비틀즈의 음반을 Please Please Me 라고 표기하는 것은 로마자를 사용하여 표기한 것이고, 플리즈 플리즈 미 라고 표기하는 것은 (이 경우엔) 외래어 표기법을 사용하여 표기한 것입니다. 물론, Please Please Me 이든, 플리즈 플리즈 미 이든 이것이 둘 다 영어로된 외국어 고유명사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표기한 문자만이 다른 것이죠. 한국어와 외국어의 구분과 표기 문자의 구분에 계속하여 혼동이 있는 것 같아 적습니다. 앞으로의 주장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 한국어 사용자 가운데에는 음반과 노래의 제목과 같은 경우엔 로마자로 된 외국어 표기를 그냥 쓰는 경우가 많다. (O)
  • 음반과 노래의 제목과 같은 경우엔 로마자 표기도 한국어의 통용 표기가 될 수 있다. (X)

입니다. 이렇다고 하더라도 로마자 표기를 인정할 것인지를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 대한 예외조항으로서 따로 논의해야 하는 것엔 변함없긴 합니다. 다만, 지침의 명칭에서 한글 표기 또는 한국어 표기라는 말을 빼자는 것은 한국어 위키백과의 표기 문자가 원칙적으로 한글이라는 점부터 부정하는 것이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13 (KST)답변

위에 다셨던 답변을 묶어서 이걸로 답변하겠습니다. 원어 표기가 왜 한국어 사용자권의 통용 표기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지 설명해주세요. 한국어 위키백과의 표기 문자가 원칙적으로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규정이 어디 나와있는지도 설명해주시고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26 (KST)답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의 표기 문자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한국어 위키백과는 여러 언어판 위키백과 중 한국어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위키백과로, 백과사전의 항목은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작성되어야 하며, 한국어는 한글을 표기 문자로 하고 있습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35 (KST)답변
'기본적으로'라고 하셨네요. 그렇다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는 언제든지 인정될 수 있다는 의미 아닌가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36 (KST)답변
적반하장입니다. 알토님은 한국어 사용자권이라는 말의 출처와 한국어 사용자권의 통용 표기 범주에는 원어 표기도 들어간다.는 말의 출처를 먼저 밝히셔야죠. 그것에 대한 출처를 밝히지 않는한 이 논의에서는 어디까지나 한국어의 통용 표기만을 다룹니다. 한국어의 통용 표기란 것이 무엇인지는 위에서 출처 및 검색결과를 보여 드린바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 = 한국어로 쓰여진 위키백과 입니다만.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입니다. 한국어en:Korean language 등에서 뭐라고 설명하고 있는 지부터 읽어보세요. 기본적, 원칙적 이라는 말에는 당연히 예외 조항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지요. 예외는 특수한 경우에 한하여 인정되는 것입니댜. 그런데 알토님은 지금 한글이 원칙인 것 자체를 부정하고 계시잖아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44 (KST)답변
한국어 위키백과(韓國語 - 百科)는 한국어로 운영되는 위키백과 언어판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47 (KST)답변
그러니까, 그건 한국어의 사정이고 저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방침을 묻고 있습니다. 그 출처와 검색 결과도 틀렸다고 이전에 답변 드렸습니다. --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51 (KST)답변
그러니까, 영어판 위키백과에서 원칙적으로 영어를 사용해야 할지는 영어의 사정이고 영어 위키백과의 방침은 다를 수 있다고 거꾸로 주장하였을 때 알토님의 의견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나온다면 인정하겠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다 마찬가지고요. 출처가 틀렸다는 건 님이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말씀으로 밖에 안 들려요. 일이 있어 오늘은 이만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56 (KST)답변

그 말씀 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영어판에는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와 비슷한 지침인 en:WP:COMMONNAME이 있으며 이에 따라 예를 들어 고대 노르딕어인 (맞나요?) en:Einherjar가 원어 표기 그대로 쓰이고 있습니다. 다른 예가 있다면 또 찾아보겠습니다. 출처가 틀렸다는 근거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2:03 (KST)답변

또 예를 찾아보니 당장 en:Einherjar에 연결되어 있는, en:Vafþrúðnismál도 있고, en:Andhrímnir도 있고, en:Sæhrímnir도 있네요.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틀:오십음도 있고요. 이것도 말씀대로라면, 전부 아이우에오. 카키쿠케코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2:06 (KST)답변
짜증이 나네요. en:WP:COMMONNAME은 널리 알려진 이름을 사용하라는 규칙이고, en:Einherjar고대 노르드어의 표기 잖아요. 일단, 그 문서는 커먼네임 규정의 적용을 받는게 아니거든요. 커먼네임 규정은 나치를 국가사회주의당으로 표기하지 말라는 거예요. 지침부터 확인하시고 근거로 삼아야죠. 영어를 보세요. 고대 노르드어는 영어의 기원이 되는 언어거든요!!!!! 굳이 비교를 할려면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옛 한글과 비교를 하셔야지요. 다 됐고요. 위에 요구한 출처 밝혀주세요. 아무거나 제시하면 다 자기 주장의 근거가 됩니까? 저 지금 무지 화난 겁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2:18 (KST)답변
저는 위에 있는 알토님의 주장을 근거로 최소한 이 논의에서 만큼은 알토님이 백:트롤링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후 알토님의 적절한 해명이 없다면, 어떠한 질문에도 응답하지 않겠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2:26 (KST)답변
커먼네임 지침을 제대로 읽어보신지는 모르겠네요. 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은 원어 표기라서가 아니라 통용 표기가 아니여서 입니다. 또 해당 문서가 적용받지 않았다는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혹시나 예외 조항이 있을까 해서 en:Wikipedia:WikiProject Norse history and culture를 봤습니다만,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고대 노르드어에서 왔다고 해서 영어 = 고대 노르드어가 되나요? 굳이 왜 훈민정음과 비교를 해야는지도 모르겠고요.
통용 표기의 범주로 원어 표기가 인정된다는 것은 사회가 그렇게 쓰고 있다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영어 위키백과를 예로 드셨으니 저도 영어 위키를 들겠습니다. en:Vafþrúðnismál 등등입니다.
저는 이 주장에는 이 반박, 저 주장에는 저 반박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롤링이라 판단하시면 백:중재 요청으로 가보시길 권고합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2:35 (KST)답변
트롤링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이게 마지막 기회입니다. en:WP:COMMONNAME에 있는 예시문 가운데 Bill Clinton (not William Jefferson Clinton)와 Caffeine (not 1,3,7-trimethyl-1H-purine-2,6(3H,7H)-dione)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실겁니까? 알토님 말씀은 빌 클린턴은 영어고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은 영어가 아니란겁니까? 카페인은 영어고 1,3,7-메틸-1수소-퓨린-2,6(3수소,7수소)-다이온은 영어가 아니란 건가요? 커먼네임이라고 하니까 통용 표기로 옮기신 모양인데, 저 지침은 en:WP:OFFICIALNAMES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지침 맨 앞에 나와있잖습니까. 정식 이름은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이지만 모두들 빌 클린턴으로 알고 있으니 빌 클린턴으로 표제어를 삼아라 이런 뜻입니다. 이 경우엔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해석해야죠. 이거 실수였다고 인정하세요. 따라서 이것에 근거한 모든 주장도 취소하시고요. 그러면, 최소한 트롤링은 아니라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고대 노르드어라고요. 사문이란 말입니다. 그걸 왜 외국어의 표기와 비교하냐고요. 이것도 실수를 인정하고 발언 취소하시기 바랍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영어 사용규정은 en:WP:ENGLISH입니다. 해당 규정에는 영어를 사용한 표제어 관습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일단 읽고 말씀하세요. 주장을 위해 아무것이나 끌어들이지 마시고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게 마지막 기회입니다. 계속하여 같은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신다면 계속하여 트롤링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트롤링에 대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상대하지 않는 것이죠. 중재를 요청할 것도 없습니다. -- 211.216.149.250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2:58 (KST) 로그인이 풀렸기에 서명을 다시 답니다. 그리고 슬쩍 주장을 바꾸어 편집하지 마시고 취소선을 사용하세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3:01 (KST)답변
근거를 잘못 가져온게, 트롤링이라고 하시면, 위키백과에서 근거를 잘못 사용하였던 모든 사용자들이 전부 트롤링이라 하셔야 겠습니다. 제가 그 근거가 맞는 이유를 계속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ㅡㅡ
en:WP:OFFICIALNAMES의 요약만 봤습니다. 통용 표기를 쓸때에는 되도록 공식 명칭을 참조하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이게 제 주장의 어느 부분과 합치가 안되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비교하기에 무리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n:WP:COMMONNAME -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통용 표기 아닌가요. 저 예시들은 공식 표기와 통용 표기를 두고 공식 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용 표기가 있다면 그걸로 쓰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적어도 제 눈엔 그렇게 보이네요. 아니면 지적해주세요. 근거가 틀렸다고 트롤링이라 하시지 마시고요.
네, 고대 노르드어는 사문입니다. 사문은 외국어가 아닌가요?.--[[
en:WP:EN도 읽어봤습니다. 이 중 일부를 번역해봅니다. The title of an article should generally use the version of the name of the subject which is most common in the English language, ... Often this will be the local version, as with Madrid. (문서의 제목은 되도록 일반적으로 영어에서 가장 통용적으로 쓰이는 표기로 쓰도록 합니다. ... 여기에는 마드리드 처럼 해당 지역 표기가 쓰일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문단도 인용해봅시다. Names not originally in a Latin alphabet, as with Greek, Chinese or Russian, must be transliterated into characters generally intelligible to literate speakers of English. ... Nonetheless, do not substitute a systematically transliterated name for the common English form of the name, if there is one; thus, use Tchaikovsky or Chiang Kai-shek even though those are unsystematic. (표제어는 라틴 문자, 그리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원어 표기가 아닌 일반적으로 영어 화자가 읽을 수 있을 만한, 표기로 번역해 표기합니다. ... 그렇다고 해도, 영문 형태 통용 표기 대신 읽을 수 있게 번역한 표기로 대체하지 말아주세요. Tchaikovsky ( ≠ 영어 ) 처럼 읽을 수 없다고 해도.)
제 시각으로는, 영어 위키백과가 표제어를 일괄적으로 영어로 쓰라는 문구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여기에서 그냥 통용 표기가 아닌 영문 형태 통용 표기가 무엇인지 관건이겠습니다만, en:Vafþrúðnismál 같은 사례를 보면 반드시 영어의 ABCD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문장은 제 해석입니다. 완전한 근거나 출처가 아니니 트롤링이라고 하지 마시고, 해석이 어디어디 틀렸다고만 해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9:26 (KST)답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마지막 부분의 경우에는 ú, ð, á 등은 로마자에 속하는 문자이고(틀:로마자 참고), 영어는 로마자를 표기 문자로 삼는 언어이기 때문에 적절한 사례는 아닌듯 싶습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0:40 (KST)답변
다 같은 로마자를 쓴다고 해서 전부 영어의 범주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와 스페인, 독일어와 같던가요. 같은 한자를 쓴다고 해서 일본어가 중국어로 되지는 않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3:04 (KST)답변
'Vafþrúðnismál'에서 '영어의 ABCD'(로마자를 의미하시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가 아닌 문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영어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 아니셨나요? -- Min'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3:21 (KST)답변
네, 그렇죠.--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3:22 (KST)답변
Vafþrúðnismál은 영어가 아니고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예시로 이해했는데,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Vafþrúðnismál'을 외국어로 그대로 사용한 예가 아니라 영어로서 사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씀이었습니다.(어원은 다른 언어이겠지만요) 영어는 로마자로 표기되는 언어인데 로마자는 Leedors 님이 말씀하신 '영어의 ABCD'(로마자 기본형)만 있는 것이 아니라 ú 등도 로마자의 범주에 속합니다. 만약 영어 위키백과가 'Vafþrúðnismál'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그대로 표기한 것이라면 en:Budō의 경우도 일본어 '武道'으로 표기되거나 외국어(일본어)로 표기하지 않고 영어로 표기한다면 로마자 기본형인 'Budo'로 표기되어야 하겠죠. -- Min'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3:30 (KST)답변
글쎄요. 번역이 약간 잘못됐는데, "라틴 문자로 되어있지 않은 문자들(그리스어, 중국어 등)은 영어 화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반드시' 음역되야 합니다. 공식적인 음역(systematic이라 되어있는데 음역에도 시스템이 구축되어있어 체계적인 음역을 실시하나 봅니다 용례집 같은 거 말이죠)을 선호해야 하구요. 그렇더라도 통용 영어 표기가 있다면 공식 음역 표기로 바꾸진 마세요. 예를 들면 Tchaikovsky 나 Chiang Kai-shek은 체계적으로 음역된 것이 아니지만 통용 표기니까 그걸 쓰세요." 이런 말이네요.--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13:43 (KST)답변
예를 들어주신 Budō의 ō는 영어가 아닌게 아니라, 영어이긴 한데, 발음을 따로 표시해준게 아닐까요. en:Pokémon 처럼요. 일단, 이건 단순한 예상이긴 합니다만.
영어를 표기하는 문자는 로마자 중 ABC ~ XYZ로 한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따로 획이 추가된 문자는 예외) 이것도 단순한 제 예상인데 맞나요? 아니라면, ú, á 이런 것들 개개별로는 영어의 표기 문자로 봐줄 수 있겠지만, 이를 조합한 Vafþrúðnismál 같은 것은 영어가 아닙니다. 그니까 예를 들어서, 일본어중국어의 표기 문자는 한자로 같지만 (일본어는 가나 문자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합시다.) 이를 조합해 단어로 만들면, 일본어가 될 수도 있고, 중국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3:47 (KST)답변
흔히 알고 있는 기본 로마자 외에도 영어에서는 'é' 등의 로마자를 사용하기도 합니다.(wikt:en:résumé#English 참고) 물론 본래의 어원의 영향을 받은 것이겠지만요. 물론 Vafþrúðnismál은 영어 입장에서는 어원이 외국어이지만, 'Vafþrúðnismál'을 영어식으로 표현해도 'Vafþrúðnismál'이기 때문에('Vafþrúðnismál'말고 영어식으로 표현할 다른 방법이 있나요?) 저는 영어식으로 표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외국어를 그대로 표기한 것인지 영어식으로 표기한 것인지는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예시로는 적합해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4:11 (KST)답변
Vafþrúðnismál을 영어식으로 표기할려면 그대로가 아니라 WP:ENGLISH에 따라 음역 표기를 썼어야 겠죠. Vafþrúðnismál는 어려우니 여기 토론에서 언급된 Alejandro로 변경해보겠습니다. 우선 Alejandro가 스페인어인거는 다들 인정하시는 분위기 인 것 같고, en:Alejandro를 봐주세요. 여기 있는 Alejandro는 영어식으로 쓴 것일까요, 스페인어식으로 쓴 것일까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4:26 (KST)답변
제가 답변해도 될까요? 스페인 식입니다. Alexander의 스페인식 이름이라고 설명도 되어있네요. 모두 알레한드로라고 읽습니다.--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14:50 (KST)답변
뭔가 제가 착각해서 어투가 애매해졌습니다만, 영어냐 스페인어냐가 문제가 아니라 로마자냐 비로마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워낙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도 로마자로 된 외국어를 잘 쓰니까요. Déjà vu 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한국어판과는 다른 점입니다.--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14:52 (KST)답변
위 의견은 Mins님의 의견에 대한 답변으로 Nuviek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밑에 쓰겠습니다. --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4:26 (KST)답변
중국어, 그리스어 이런 것은 제외하긴 하였지만, Vafþrúðnismál 같은 표기를 보면 어쨌든 원어 표기를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판이 비로마자 문자를 쓰지 못하도록 제외한 배경이, 한국어권 에서는 한글도 쓰이고 로마자도 가끔 쓰기도 하고 하지만, 영어권은 로마자 외 원어 표기를 통용적으로 쓰고 그런 문화 자체가 없으니까, 애초에 고려할 대상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제 예상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렇다는 거죠.--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3:57 (KST)답변
예시가 필요하다면 비로마자 언어판을 찾아보는게 어떤가요? 제가 위에 적어놨듯이요.--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14:25 (KST)답변
이전에 적어 놓은 ja:template:KOTOKO가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예시는 바닷물 만큼 넘친다는 말도 덧붙였었고요. 지금까지 다른 비로마자 언어판에서도 원어 표기를 쓴다는 예시를 내놓지 못한게, 다른 언어판 사정은 알 수가 없다. 지금 당장 그 언어판에 가서 지금 같은 주장을 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반론이 예상되서 안하고 있던 것 뿐입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4:29 (KST)답변
그저 예시를 드시려면 비로마 문자 언어판을 참고하시는 것이 소득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나저나 일본어 판은 왔다리 갔다리 자주 하는 것 같은데요.--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14:50 (KST)답변
그 쪽도 통용 표기가 원어 표기, 음역 표기 어느 한쪽으로 일관적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추측합니다. 일본어판에서 쓸만한 지침이 뭐가 있을까하고 찾다가 외래어 표기법에 관한 링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5:02 (KST)답변
일본어판의 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내용은 ja:Wikipedia:外来語表記法에 설명되어 있긴 한데, 아직 제안 상태이니 예외로 하고, 지금 토론 내용에 해당되는 게 뭐가 있을지 찾아보니 ja:Wikipedia:表記ガイド#アルファベット (표기 가이드#알파벳)이 있습니다. アルファベット(ラテン文字・ギリシャ文字など)の使用は、慣習に従います 알파벳 (라틴 문자, 그리스 문자 등) 사용에는 관습을 따릅니다. 라고 나와있네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5:20 (KST)답변
이 얘기가 나온게 음반에서 부터 였으니, 음반 관련해서 더 찾아보았습니다. ja:プロジェクト:音楽#記事名 (위키프로젝트 음악#표제어) 를 주요 부분만 요약하자면, 일본 음반인 경우, 정식 명칭을 쓰고 정식 명칭이 외국어 표기이거나, 일반적으로 외국어 표기로 알려졌으면 그걸로 적용. 해외 음반의 경우 (여기의 해외는 한국도 포함이겠죠) 일본 정식 발매본 표기로 하고 정식 발매본 표기가 없으면, 그냥 가타가나로 표기하도록 하네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5:32 (KST)답변
(위의 주장을 철회한 게 아닙니다) en:WP:ENGLISH가 어쨌든 영어로 쓰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래서 여기에 영어 위키백과는 영어로 되어 있으니 영어를 써야 한다는 내용이 있나요? 그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이 지침이 만들어 졌을지도 모르지 않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13:15 (KST)답변
규정되어 있냐고 말씀하시길래, 한국어 위키백과가 한국어로 운영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따로 정책이나 지침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라고 명문화되어 있지 않아도 위키백과 항목에서 한국어로 작성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지금 하시려는 말씀은 한국어 위키백과 항목에서 한국어로 작성되지 않고 외국어로 작성되는 경우가 있다는 의미에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 Min'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41 (KST)답변
Leedors 님의 의견이 수정되어 이 의견은 수정된 의견을 확인하지 않고 수정되기 전의 의견인 이 의견을 확인하고 현재의 의견에 대한 응답이 아닌 수정 전의 의견에 대한 응답이었음을 알립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47 (KST)답변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의견을 작성할 때가 있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51 (KST)답변
네, 이해합니다. 다만 수정된 내용 기준으로는 제 응답의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아 다른 분들로 하여금 혼동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언급하였습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53 (KST)답변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한국어" 위키백과이기 때문에 한글만 사용하자는 의견이 있기에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네이트, 멜론, 벅스뮤직, 싸이월드, 다음, 엠넷, 올레뮤직 등은 어느 언어로 운영되는 사이트길래 많은 음반, 노래 제목은 물론이고 여러 분야에 걸쳐 로마자를 사용하나요? 자문자답하자면 나열된 사이트들은 한국어 사이트입니다. 한국어 화자들이 사용하는 사이트고 한국어 화자가 운영하는 사이트고 한국어로 돌아가는 사이트입니다. 이 상황에서 "한국어" 위키백과라고 해서 한글만 고집할 명분은 적어보입니다.--NuvieK 2012년 2월 14일 (화) 23:16 (KST)답변

집합론으로 말하자면, 한국어 사용자중 로마자를 아는 사람들의 집단(B)은 한국어 사용자중 한글을 아는 사람들의 집단(A)의 부분집합()입니다. 즉 한국어 사용자 중 로마자를 아는 사람들의 집단(B)만 존중할거라면 한국어 사용자중 로마자를 모르는 사람 즉 로마자 사용자의 여집합(BC)을 무시하는 처사가 되지요. 반대로 한국어 사용자 중 한글을 아는 사람들(A)을 존중할 경우 그 부분집합인 로마자를 아는 사람들(B)도 존중하는 겁니다.
그리고 네이버등의 포탈사이트와 백과사전을 왜 계속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몇번 말씀드렸지만 비교를 할꺼면 음반의 로마자 표기 부분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비교하시던지요. 주장에 유리한 부분만 가지고 와서 편하게 사용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글을 중점으로 사용해야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알토님 의견대로라면 저도 오늘부터 새 문서든 새 기여든 로마자로 작성해도 된다는 의미가 되는건가요? 왜냐하면 누비에크님 의견대로 포탈사이트에서도 영어를 혼합해서 사용하거든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5일 (수) 00:21 (KST)답변
집합 문제에 있어서 오히려 한글 음역이 그 여집합을 무시하는 처사가 된다고 여러 번 밝힌 바 있습니다. 위에서도 Jjw님께 반론을 드렸는데 제대로 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구요.
또한 토트님이 전에 사랑방 토론에서 인정하셨듯 한국어 화자들이 전체적으로 로마자의 한글 음역을 사용하지 않는 분야가 음반, 노래 제목 외에 거의 없다는 점이 특별하기 때문에 그렇게 비교할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마지막 의견 또한 음반, 노래 제목 외에는 로마자를 음역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털사이트의서의 영어는 음반, 노래와 다르게 상당히 제한적이니까요.--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00:29 (KST)답변
위 집합론의 예에서 여집합 BC은 한국어를 사용하지만 로마자(로 된 단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개암나무의 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합니다. 관련된 말씀이니까요. 누비에크 님의 말씀은 〈Alejandro〉를 〈알레잔드로〉라고 알고 있는 사람은 표제어를 〈알레한드로〉라고 만들어 놓으면 검색할 수 없으니 배려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저는 이 말씀이 〈게암나무〉라고 검색하면 〈개암나무〉가 표시되지 않으니 문제가 있다는 말과 논리적으로 동격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비에크님의 말씀처럼 Alejandro라는 원어를 알고 있다면 원어로 위키백과에서 검색해 보기만 해도 알레한드로 톨레도피델 알레한드로 카스트로 루스와 같이 그게 알레한드로라고 읽힌다는 것은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해당 음반의 본문 첫머리를 〈알레한드로〉(Alejandro)라고 해 놓으면 크게 문제가 될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찌되었든 위키백과의 시스템 한계상 허용될 수 있는 검색어는 Alejandro와 알레한드로 뿐이니까요. 이건 사실 누비에크님의 주장처럼 본문의 첫 머리를 Alejandro(알레한드로)라고 표기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논점은 음반의 제목을 꼭 원어로 사용하여야 하는 중요한 이유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3:46 (KST)답변
보충: Alejandro(알레한드로)라고 표기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는 의미는 제 주장이나 누비에크님 주장 어느 쪽을 따르더라도 〈알레잔드로〉라고 한글로 음역하여 검색하는 경우를 도와줄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검색이 도움이 되는 경우는 〈Alejandro〉와 〈알레한드로〉뿐이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3:52 (KST)답변
보충 2: 포털도 원문을 그냥 쓰는 경우가 많은데 왜 한국어 위키백과는 안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네이버 백과사전 비틀즈 항목을 제시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백과사전의 표기는 일반인이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하는 인터넷 상 페이지들 보다는 좀 더 원칙에 충실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4:01 (KST)답변

그 여집합이 로마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두 가지 경우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Alejandro라는 표기를 접한 적이 있으나 전혀 읽을 수 없는 경우이고, 하나는 우연히 노래를 듣고 "알레한드로"라는 단어를 인지하고 있거나 주변 사람에게 "알레한드로"라는 노래를 추천받는 경우 등이 다른 하나입니다. 어느 경우가 더 많은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으니 반반이라고 치겠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물론 "알레한드로"라는 표기가 그들에게는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전자의 경우에 불리합니다. 거꾸로 전자에게 유리하면 후자에게 불리하죠. 이런 상반된 관계에서 여집합을 배려한다는 취지에서도 음역 표기가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게암나무"의 경우에는 Jjw님과 저의 의견이 상반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알레잔드로"를 검색하면 Alejandro 문서가 나오도록 유도하자는 의견을 낸 적이 없습니다. "알레잔드로"의 경우에는 한 가지 전제가 깔려있는데, "알레잔드로"로 인식하는 경우는 대부분 Alejandro를 영어식으로 읽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자를 읽지 못하는 사용자가 "알레잔드로"를 인식하고 있을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 사용자는 두 가지 단어를 알고 있습니다. 하나는 알레잔드로, 다른 하나는 Alejandro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한드로라는 표제어보다는 Alejandro라는 표제어가 크지는 않지만 조금 더 유리할 것이라는 의미죠. 어차피 알레잔드로로 검색해봤자 안나오는 것은 똑같구요. 제가 말한 "게암나무"의 뜻은 이것은 개암나무를 모르는 사용자들을 위해(=로마자를 읽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게암나무를 넘겨주기 처리하자, 혹은 게암나무를 표제어로 삼자(=음역을 표제어로 사용하자)라는 이야기와 같지 않냐는 말입니다. Jjw님의 의도로 해석하나 저의 의도로 해석하나 게암나무 예시는 이 사례와 맞지 않으니 제껴두겠습니다.

또한 Alejandro라는 검색어를 사용하면 알레한드로임을 알겠지만, 거꾸로 알레한드로를 사용해도 Alejandro임을 알 수 있습니다. [12] 이 상황도 두 경우가 같은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제껴두는게 좋겠군요.

또한 비틀즈의 백과사전 항목을 보니 한글을 먼저 써주고 원어를 써주었군요. 원어를 먼저 써주고 한글을 뒤에 써주면 큰 차이가 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널리 쓰이는 원어를 먼저 적어준다고 원칙에 크게 벗어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07:33 (KST)답변

결국 검색의 편의란 것은 양쪽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우수하다는 근거가 되기에 부족합니다. 큰 문제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죠. 네이버 백과사전의 비틀즈 항목을 제시한 이유는 한글 음역과 원어 표기 사이의 순서를 보아 달라는 말씀이 아닌 거 아시잖아요. 해당 항목은 표제어의 선정에서 본문의 사용까지 한글 음역을 사용하고 원어 표기를 병기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말입니다. 《예스터데이 Yesterday》라고 원어가 한 번 소개된 것은 뒤에선 그냥 《예스터데이》라고만 소개하고 있는 점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주장의 요지는 포털이라고 아무 곳에서나 원어를 다 그냥 표기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9:35 (KST)답변
네이버 백과사전 : 예스터데이 항목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5일 (수) 09:40 (KST)답변
물론 다른 백과사전의 표기도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만, 네이버가 백과사전을 편찬한 것은 아닙니다. 포털이라고 아무 곳에서나 원어를 표기하지는 않죠. 주로 음반, 노래 제목에 한정이 되어있으니까요. 아무튼 백과사전의 예가 Jjw님의 의견을 뒷받침 해준다라는 점에는 틀림이 없어보입니다. 확인 결과 브레캐니커도 비슷한 방법으로 음반, 노래를 서술했더군요.--NuvieK 2012년 2월 15일 (수) 10:34 (KST)답변
하지만 한글 표기가 강제적인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더 도어스 The Doors를 보면 표제어만 한글 우선일 뿐 나머지 곡명과 트랙은 모두 원어 그대로 쓰여 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네이버 백과사전)도 마찬가지고요. 포스 듀스 네이버 백과사전도 봐 주세요. 무슨 말이냐면 한글 병기를 할 지언정 트랙 리스트의 로마자 표기를 억지로 한글로 바꾸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보니 네이버 백과사전은 가수 문서엔 '한글/로마자'로, 앨범 문서엔 '로마자'만 하는 게 일반적이네요.Reiro (토론) 2012년 2월 16일 (목) 16:01 (KST)답변

문단 나누기 4

그러니까 이 토론의 본질은 왜 음반과 로마자만 예외를 두느냐 인데, 돌아오는 답이 음반과 로마자를 예외로 두므로라면,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한것도 아니고 의견도 상대방이 납득하지 못하게 하는 결론만 만듭니다. 저와 Jjw님이 로마자를 예외로 두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로마자를 모르는 한국어 사용자의 편의를 우선시하는게 백과사전의 목적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 반론으로 로마자를 아는 한국인에게 한글 음역 표기는 가독성을 해치며, 아티스트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이며, 팬들의 반발을 부른다가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음반과 로마자 예외조항의 근거로 포탈싸이트 검색 결과물을 가져오시는데, 그 주장은 결국 위키백과의 표기법들은 포탈싸이트 검색결과 대세인 것을 골라서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음반과 로마자만 예외라고 하신다면 왜 그것만 예외인지를 가져오셔야지 이건 무한 순환토론이 되버리고 있군요. Jjw님은 포탈에서도 검색결과에서도 음반과 로마자가 절대적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소개하는데, 그에 대한 반론으로 예외조항 찬성자들은 계속해서 또 다른 검색결과만을 가져오고있습니다. 마치 진화론에 대해 토론할 때 인간의 진화하기 전 단계가 뭐냐고 물어서 그 단계를 설명해주니까 그 단계와 인간 사이의 중간 단계는 또 무엇이냐고 묻고 그걸 설명해주면 또 그 중간단계와 인간의 중간단계는 무엇이냐고 묻는 무한 토론하는 것 같네요. 이미 Jjw님이 가져온 사례들 만으로도 '세상이 음반에 대한 로마자 표기에만 예외를 둔다'라는 전제를 뒤흔들 정도가 됩니다. 의견 차라리 그냥 영어가 좋으니까, 영어를 쓰는 아티스트가 쿨해보이니까 예외조항에 찬성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이 되려 더 합당해 보이는 지경이네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6일 (목) 20:30 (KST)답변

일단 음반 예외조항 찬성자에서 저는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알겠습니다. jjw님이 가져오신 것도 사례의 사례만 제시하고 계실 뿐이지, 치명적인 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6일 (목) 21:17 (KST)답변
성급한 일반화라고 봅니다. 저는 그런 주장을 곁다리로 했다가 철회한지 오래고 여기에서 "예외조항 찬성"자들의 의견 중 제 의견은 전혀 반영된 바가 없네요. 읽어는 보셨나요? 또한 절대적 예외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짜장면을 쓰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자장면을 쓰는 곳이 없을 수가 없듯이요.(애초에 원어표기를 비유하는 거라면 자장면과 짜장면 둘 다 됩니다만 아무튼) 절대적 예외가 아니라고 전제를 뒤집어 버리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습니다. 우세적 예외라고 하는게 옳겠죠.--NuvieK 2012년 2월 16일 (목) 23:05 (KST)답변
우세적 예외, 절대적 예외라는 단어까지 굳이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제 주장에서 로마자와 음반에만 한하는 '예외 조항'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고, 그러하므로 예외조항을 철폐해야한다는 주장이였습니다. '세상이 그렇게 하므로'라는 주장은 누비에크님이 하시지 않았던가요? 다시 '다수결'로 주장이 하향조정됬는데, 이 역시 제가 바로 윗 문단에서 지적한 것 같네요. 음역을 접한 기회가 적어서 검색하기 힘들 것이다 라는 것이 제가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는 누비에크님의 거론이라면, 외국어는 넘겨주기 처리 할 수 있지 않나요? 또한 본문에 로마자가 써져있다면 검색해도 해당 문서가 노출될 겁니다. 한글로 음역하여 표기하자는건 검색 편의를 도모자하는게 아니라 로마자를 읽을 수 없는 독자들에게도 읽을 수 있는 정보를 주자는 의도입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7일 (금) 22:26 (KST)답변
이 모든 이유들을 가지고도 다른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들이 있기에 음역 병행 표기를 제안하며, 다만 음역 우선 원칙은 안된다고 봅니다. 또한 '우세적 예외'라는 단어에서 음역을 하지 않는 수를 겨우 다수결로 생각하시는데, 적어도 80%가 넘는다고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문단에는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의미없는 공격성 코멘트에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진 않네요. 의견 --NuvieK 2012년 2월 17일 (금) 23:33 (KST)답변
이전에 토트님 말에 응답한 것인데, 토트님 말만큼 음반이 로마자로 쓰여 있어서 불편한 사람들은 없는 것 같네요. 왜 로마자만 예외냐? 그게 더 편하니까요. 가나 문자, 키릴 문자 이거 정말 불편합니다. 그러니 토트님 말대로 "읽을 수 없는 독자들에게도 읽을 수 있는 정보를 주"기 위해서 한글 표기를 하죠. 근데 로마자는 다 읽잖습니까? 설령 못 읽는다고 해도 그 옆에 음역만 붙이면 되는 거고요. 왜 음역 먼저는 안 되느냐? 1. 화자들은 로마자가 더 편하게 느껴지고, 2. Run Devil Run처럼 제작자가 제발 로마자로 써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 등 잘못 바꿨다가 제작자를 무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까요.
이전에도 이 논쟁을 가지고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다른 사람이 개입해서 부작용만 키운" 셧다운제에 비유한 바 있는데, 그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화자들을 위한다는데, 정작 그 분들은 로마자든 한글이든 별 문제 없어 보이거든요. --Reiro (토론) 2012년 2월 18일 (토) 20:56 (KST)답변
일단 제 문장이 왜 공격성 코멘트인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누비에크님의 코멘트가 더 공격적으로 느껴집니다.
로마자를 모르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로마자로 쓰여있는 것은 읽을수가 없습니다. 이건 불편과 편의에서 넘어서는 문제인 것 같네요. '편하게 느껴지고'는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키백과는 교육의 목적에서 쓰여졌으니 로마자를 읽을 수 없는 아동과 노인층도 배려해야하며 여기에는 로마자 표기만을 부탁하는 저작권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셧다운제와 이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해보이네요. 언제 제가 위키백과에서 로마자를 아예 없애야 한다던지 로마자가 나타나면 서버를 꺼버려야 한다던지의 극단적인 주장을 했나요? 사회적으로 비난 받고 있는 정책을 전혀 관계없는 이 토론에 가져오는 것은 타인의 주장을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합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21일 (화) 01:39 (KST)답변
전 로마자만 고집하잔 말 한 적 없습니다. 이제까지 표제어에 한해 '로마자(한글)'로 줄기차게 주장해 왔는데요. "위키백과는 교육의 목적에서 쓰여졌으니 로마자를 읽을 수 없는 아동과 노인층도 배려해야하며 여기에는 로마자 표기만을 부탁하는 저작권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는 말은 지나치게 자의적인 희망사항 아닌가요? 저작권자가 그럴지 아닐지 어떻게 아나요? 그들이 '공익을 위해서예요'라 한다고 다 양보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버나드 쇼는 자기 작품 (교육을 위한다고) 교과서에 실어 놓는 인간 있으면 목졸라 죽여버린다고도 할 만큼 작품 건드리는 거 정말 싫어해요. 다수를 위해서니 무조건 따르리라는 상상은 무리죠. --Reiro (토론) 2012년 3월 1일 (목) 20:12 (KST)답변
그리고 왜 로마자와 음반을 예외로 두느냐 하는데, 그건 '로마자'는 많이 쓰이는 문자고 음반 이름도 로마자로 쓰이는 것이 익숙한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토트님은 가나문자, 로마자, 키릴 문자 할 것 없이 똑같이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불공평하죠. 큰 놈 작은 놈을 둘 다 작은 놈 취급하겠다니요. 영어권에서도 백:편집 지침 중, '나라'에 대한 것은 '일본, 아랍' 등 몇 안 됩니다. 토트님 말대로면 '중국, 한국'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큰 건 크게 다루자, 이것이 더 중립적이라 봅니다.--Reiro (토론) 2012년 3월 1일 (목) 21:47 (KST)답변

의견 밝히기

위 문단에서 다시 반론과 반론이 뒤엉켜 서로의 주장을 확인하기 힘들어질까 염려되어 여기서는 간단히 의견만 정리하겠습니다. 되도록 토론은 위에서 해주시고 여기서는 주장만을 밝히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2:17 (KST)답변

의견 여러 사용자 분들과의 긴 토론 결과를 반영한 제 의견을 최대한 간단히 정리하면 : 현 시점에서는 로마자로 음반의 제목을 표시하는 것에 대해 변경 요구를 하지 않겠습니다. 저 역시 매우 잘 알려진 음반에 대해 한글 음역을 하여 문서를 편집하고자 하므로 이를 인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2:17 (KST)답변

의견 저는 더 나아가 로마자 예외조항 자체를 없는 상태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05:33 (KST)답변

의견 원어 표기 문제는 음악 분야 한정으로 놓기에는 다른 분야의 사정도 있을 것이고 음악 내에서도 갈릴 수 있는 등, 예외 조항 몇개를 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차라리 전 분야로 넓혀 원어 표기 또한 표기의 범주로 인정해 유연성을 높여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중 일부를 이렇게 변경할 것을 제안합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8:33 (KST)답변

리더님 의견에 동의합니다.--Reiro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09:00 (KST)답변
알토님의 주장과 알토님의 수정 사항은 상충되는데요? 알토님의 주장은 '전 분야로 넓혀 원어 표기'를 하자는건데 어째서 수정은 '음악 분야에만 로마자만 예외 표기'라고 하자는건가요? '예외조항' 문단 제목을 '원어표기'라고 바꾸기만 하는건가요? 눈가리고 아웅하시자는건지, 아니면 설명을 잘못하시는건지 이번 토론에 전반적인 적절한 해명이 필요해보입니다. 게다가 저는 여전히 왜 음악과 로마자만 예외를 두어야 하는지 납득할 만한 수준의 주장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11:32 (KST)답변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표기의 방법에 대해 열거하고 있으며, 저 원어 표기 또한, 그 방법 중 하나로 소개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기에 적힌 음반 어쩌구의 경우, 예외 조항이 아니라 원어 표기가 적용되는 예시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저 문장이 음반 관련 분야에 한정한게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일부 로마자로 된 음반이나, 음악의 경우 등'(...)을 봐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12:16 (KST)답변
일부 로마자로 된 음반이나, 음악의 경우 등 이란 표현 자체가 이미 음반과 음악만을 특별한 경우로 다루고 있는 겁니다. 정말로 모든 분야에 대해서 원어 표기를 하자고 할 셈이라면 외국어로 된 사물의 명칭의 경우 라고 적으셔야겠지요? 게다가 모든 분야에 대해서 원어로 표기한다면 '한국어 위키백과'는 도대체 왜 필요한걸까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2:02 (KST)답변
그렇게 보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전 어쨌든 이란 단어를 강조하고 싶군요. '모든 분야에 대해서 원어로 표기한다면'이란 문구를 보건데, 제가 '모든 외국어을 일괄적으로 원어로 표기하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시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06 (KST)답변
(편집충돌) 의도가 통하였다고 하더라도 문장 표기는 어다르고 아가 다르죠. 법전을 쓸 때 사람들이 왜 신중하게 쓰는가는 그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일반적인 표기법을 사용해야지, 특정 부분만 드러내고 다른건 '등'으로 처리한다는 것은 알토님의 의도가 왜곡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알토님은 분명히 전 분야로 넓혀 원어 표기 또한 표기의 범주로 인정해~라고 말씀하셨죠? 네 이는 '모든 외국어를 일괄적으로 원어로 표기하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아니라면 타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주세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2:14 (KST)답변

계속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저 편집 기록의 의미를 좀 더 정확히 해둡니다.

일부 로마자로 된 음반이나, 음악의 경우 등, 한국어 번역 표기 보다 원어 그대로 쓴 표기가 통용적으로 쓰이는 표기일 수 있습니다. 이럴때 또한 음역 표기가 아닌 원어 표기 또한 통용 표기의 범주 중 하나로 인정해 원어 그대로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 前

일부 로마자로 된 음반이나, 음악의 경우 처럼, 한국어로 번역한 표기나 음역한 표기 보다 원어 그대로 쓴 표기가 통용적으로 쓰이는 표기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또한 음역 표기나 번역 표기가 아닌 원어 표기 또한 통용 표기의 범주 중 하나로 인정해 원어 그대로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 後

" ~ 할 수도 있습니다" 란 어구 자체가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음을 짐작케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제가 '일괄적으로' 원어 표기로 표기하자고 주장한다고 오해하신다면, 그건 아니니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11 (KST)답변

의견 왜 '로마자로 된' '음반, 노래 제목'만 예외로 두어야 하는가? 저도 정확한 답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세상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보같은 소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는 여러 예외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통용표기 우선으로 말이죠. 제가 곁다리 식으로 말씀드린 아티스트의 작명 의도 배려, 가독성, 혹은 다른 사용자 분들이 주장하신 팬덤의 반발 등은 사실 반박당하기 아주 쉬운 주장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예외조항에 대한 반대가 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간단히 한 의견만을 내세우겠습니다. 저는 한국어 화자들이 자주 쓰며 익숙한 "로마자로 된 음반, 노래의 원어 표기"를 주장합니다. 왜 일본어는 안되냐, 한자는 안되냐, 미술 작품은 안되냐 하는 주장은 굳이 반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한국어 화자들이 "로마자로 된 음반, 노래의 원어 표기"보다는 덜 익숙할 것이며 덜 자주 쓰기 때문입니다. 대중음악에 관한 자료를 자주 찾아보고 접하는 저의 경우에는 워낙 음역을 보지 못한 탓에 음역은 굉장히 낯선 표기입니다. 저가 일반적인 한국어 화자가 아닐 수도 있지만, 한 한국어 화자로서 익숙한 방법, 통용 표기를 위키백과도 채택을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외조항이라기 보다는 통용표기 우선 원칙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좀 더 한국어 화자들이 익숙하고 자주 쓰기도 하고 formal하다고 느끼는 것이구요. 다른 분들의 주장에 대해 좀 더 반박하고 싶으나 사실 많이 지치기도 하고 일단 이 란은 의견 제시를 위해 쓰였으므로 반박은 다음에 준비해서 윗 토론 공간에 적도록 하겠습니다.--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14:48 (KST)답변

NuvieK님의 주장은 틀립니다은 잘못됬습니다. 제가 위의 Reiro님의 재반론에 대한 재재반론을 통해 가령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세상이 그렇게 하는 대로' 문서들의 제목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여기 계신 몇몇 분들은 로마자, 음반 예외 조항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음악 제목에만 그것도 로마자만 '세상이 그렇게 하는 대로'하자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2:00 (KST)답변
말씀하신 '여기 계신 몇몇 분들'에서 저는 빼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3일 (월) 22:02 (KST)답변
토론 분위기를 저하시키는 단어('몇몇')를 선택한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해당 문구는 다듬도록 하겠습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2:10 (KST)답변
틀리다고 하니 반문조차 못하겠네요. 대체 뭐가 틀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 제가 모든 위키백과가 통용 표기를 썼다고 말한 적이 전혀 없고 또한 공식표기와 통용표기의 대립에서 나온 사례들을 공식표기와 통용표기가 같은 이 사례에서 언급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더이상 토트님의 반문에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22:40 (KST)답변
'세상이 그렇기 하기 때문'이란 주장이 모순된다는 겁니다. 음반과 로마자에만 예외조항을 찬성하신다면 그에 대한 주장을 하셔야지, 과반수의 검색 결과가 그렇다는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 것을 근거로 삼으면 모든 문서 제목과 모든 언어에 대하여 원어 표기가 과반수일 경우 원어로 표기한다는 주장으로 대체하셔야 하는 겁니다. 짧은 문장 하나에 토론을 회피하시는 태도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군요. 제가 어떤 악의로 누비에크님에게 답변을 달았던가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3:22 (KST)답변
상대방의 의견을 '틀렸다'고 한 점에 대해서의 잘못은 시인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위에서 쓴 반론에 담긴 내용이 밑의 의견에 표명되었기 때문에 토론이 사랑방과 외국어 표기법의 토론처럼 중복 주장되는 결과가 나타날 것 같아 적었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이 토론을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3일 (월) 23:27 (KST)답변
"세상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서 "세상"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토트님께서 사용하셨다던 예시들에서는 공식표기와 통용표기가 대립하거나 여러 표기들의 사용 빈도가 비슷해서 토론을 통해 지침을 정해 표제어를 정한 경우입니다. 제가 말한 "세상"의 기준은 대중들이 사용하는 표기이자 공식적으로도 사용하는 표기 전체를 일컫습니다. 짜장면은 통용 표기였지만 자장면은 공식 표기였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공식 표기 우선이냐 통용 표기 우선이냐에 대한 논쟁으로 혼선이 왔지만 짜장면도 예외로 공식 표기급으로 인정을 받자 "통용 표기 및 공식 표기"로 인정되어 거의 모든 논쟁이 사라지고 짜장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짜장면이라는 표기가 인정받기 전에는 "세상"이 짜장면을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표기로도 인정을 받으니 "세상이 그렇게"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이 그렇게 하기 때문"이라는 문장을 오해하신 듯 하네요. 대중이 세상의 모두인가요? --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23:33 (KST)답변
의학을 예로 들자면 에이즈가 통용 표기지만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이 공식 표기(정확히 공식 표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로서 표제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공식 표기와 통용 표기가 어긋나고 그에 따라 공식 표기든 통용 표기든 토론에 따라 정한 것입니다. --NuvieK 2012년 2월 13일 (월) 23:49 (KST)답변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의 영어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이고 AIDS는 약어입니다. 물론 대중은 에이즈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지만 백과사전의 표제어로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을 선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의학적 공식 용어이고 한국어이니까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00:42 (KST)답변
그것도 그 근거 만으로 제목이 이거다 하고 단언을 할 수 없습니다. AIDS나 에이즈도 고려해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 따라, 별개로 토론을 해야합니다. 토론하기 전까지는 아직 모릅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6:36 (KST)답변
공식적인 한국어 표기가 있는 경우가 토론의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지침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8:04 (KST)답변
토론의 대상이 되는데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18:22 (KST)답변
알토님의 주장이 공식적인 한국어가 존재하는 경우일지라도 외국어를 우선하자는 것이라면, 지금까지 한 번도 논의된 적 없는 새로운 주장일뿐만아니라 한국어 위키백과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한국어 낱말이 우선입니다. 따라서 토론의 대상이 안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0:40 (KST)답변
원어 표기가 아니라 공식 표기와 다른 통용 표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통용 표기에는 제가 말하고 있는 원어 표기가 포함되긴 하지만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2:54 (KST)답변

밑의 #예외 조항 시안에서 jjw님이 제시한 시안이 차후 토론 과정에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예외 상황을 포함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이 주장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써둡니다.

우선, '통용 표기의 범주'에 대한 출처에 대해 반론하자면, 위키백과에서 형성되는 총의는 어떤 출처에 의해 강제받는 것이 아닌, 주장과 주장을 통해서 논의가 되고 이를 통해서 형성이 되는 것이고, 만약 어떤 출처를 따르게 된다면, 그것은 강제적으로 따르게 되는게 아닌, '이러이러한 이유로 저 출처를 참조해 따라보도록 하자'라는 논의를 통해서 따르게 되는 겁니다. 저는 어느 출처를 통해 통용 표기의 범주로 원어 표기를 인정하자 이게 아니라, 기존의 없던 새로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jjw님이 제시하신 출처는 따라도 그만 안 따라도 그만, 단지, 참조만 될 뿐입니다.

본론으로 가자면 솔직히, #문단 나누기 3에서 jjw님과의 토론에서 jjw님의 의견이 납득이 안 갔던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쓰이는 표기 문자가 한글이 '원칙'이라고 하시고, 제 주장이 틀리다고 하시면서, 왜 예외 조항에서는 원어 표기를 허용하시는게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원칙은 원칙일뿐, 예외는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를 '일괄적으로 반드시'로 jjw님은 저의 주장을 '원칙 따위는 무시'로 이해하는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네, 한국어 위키백과가 기본적으로 써야할 표기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입니다. 원칙적으로는요. 이는 제가 비슷한 말로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에서의 표기 문자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한국어 위키백과는 여러 언어판 위키백과 중 한국어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위키백과로, 백과사전의 항목은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작성되어야 하며, 한국어는 한글을 표기 문자로 하고 있습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35 (KST)
    • '기본적으로'라고 하셨네요. 그렇다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는 언제든지 인정될 수 있다는 의미 아닌가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4일 (화) 21:36 (KST)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는 지침이고 지침은 가이드라인, 즉 이렇게 해라가 아닌, 이렇게 하는게 좋다는 단순한 참조사항, 이정표에 불과합니다. 제가 제시한 일부 수정안은 '원칙은 원칙인데,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조하라'라는 뜻. 수정안에도 적어두었습니다. '일부 로마자로 된 음반이나, 음악의 경우 처럼'. 애초에, 지침을 강제적으로 뭔가를 하도록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에서 부터 얘기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지금 제시하신 예외 조항이라는 것도 원래는 무언가의 예외 조항을 두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예외 조항이란 것은 이것을 따르도록 하는 강제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앞뒤 아귀가 맞지 않지 않나요. 지침이 단순한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다는 근거는 틀:지침, 백:얽, 영어판은 지침을 gudeline, 일어판은 ガイドライン (가이드라인) 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지침이란 단어를 다른 단어로 수정하도록 하는 논의를 열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참고로, 한국어 위키백과의 표기 문자로 한글을 써야한다는 근거로 제시하신 위키백과:편집 지침도 결국 지침입니다. 경우에 따라, 한글을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원칙이라는 것에 얽매이실 것이라면 제가 이전에 제시한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일부 수정안을

=== 예외 ===

  • 일부 음악, 음반 처럼 한글로 표기한 것 보다 원어로 표기하는 게 더 많을 경우, 원어로 표기하는 예외를 둘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원어로 표기하는 게 더 많다는 기준은, 위의 #가능한 표기 방식 문단을 준용하도록 합니다.
    • 이 경우, 원어 옆에 가로 안에 음역을 표시해, 그 원어를 어떻게 읽는지 모르는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해줍니다.[1]

대충 이런 뉘앙스로 해도 전 별로 상관없습니다.

p.s 죄송합니다만, 전 아직도 제 의견이 어떻게 해서 트롤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납득이 안 가고 있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22일 (수) 11:21 (KST)답변

  1. 한국어 위키백과 독자층이 노인 분들이 포함되고, 읽지 못하는 분들은 또 어떻게 하시냐는 의견이 있길래 이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예외 조항 시안

의견 꽤 오랫동안 여러 사용자가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도 서로간에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는 어느 한 쪽의 의견를 기준으로 총의를 형성하기란 요원해 보입니다. 따라서 당장의 현실적 문제인 예외 조항의 시안만을 합의하였으면 합니다. 우선 다음과 같이 저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온라인 백과사전입니다.[* 1] 또한 한국어의 표기 문자는 한글입니다.[* 2] 따라서 한국어 위키백과는 원칙적으로 한국어와 한글을 사용합니다.[* 3]
* 한자어는 표제어가 한자어인 경우 맨 처음에만 한문을 밝혀 병기하고 그 이후에는 한글로만 표기합니다. 본문에서 한자어를 사용할 때에는 문맥상 의미가 혼동될 때와 같이 특별히 한문을 밝혀야할 필요가 있을 때에만 병기하여 표기합니다.
예) 홍국영은 모든 실직(實職)에서 물러난다는 뜻을 담은 은퇴 상소를 올렸다.
* 외래어는 한글로만 표기하되 특별히 어원을 밝힐 필요가 있을 때에는 원문을 표기합니다.
예) 스포츠(Sports)는 여가를 뜻하는 옛 프랑스어 desport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 한국어 어휘가 아닌 외국어 고유명사는 한글로 음역하여 표기하되 맨 처음 사용할 때에만 원문을 병기합니다. 두 번째부터는 한글 음역만을 사용합니다.
예) 《바이오쇼크》(영어: BioShock)는 1인칭 슈팅 비디오 게임이다.
  • 한글 음역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표기법을 참조하되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한글 표기 방법인 통용 표기가 있을 경우에는 통용 표기를 우선하여 사용합니다.
  • 다음과 같은 때에는 외국어 원문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 학술 용어: 학명, 원소 기호, 국제단위계의 단위와 같은 학술 용어는 학계에 등재된 바에 따라 외국어 원문을 사용합니다.
예) 패랭이 꽃의 학명은 Dianthus chinensis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직선 거리는 대략 314 km이다.
우라늄의 원소기호는 U이다.
* 학술 용어라 하더라도 표제어는 미터, 그램과 같이 한글로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넘겨주기를 만듭니다.
* 약어 : OECD와 같은 로마자 머리글자 약어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도 표제어는 경제 협력 개발 기구와 같이 한글로 작성하고 OECD와 같은 약어는 넘겨주기를 만듭니다. 단, INRI와 같이 정식 명칭이 없거나 모호한 경우에는 약어를 그대로 표제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언어 : 해당 언어를 설명하거나, 언어학과 관련한 주제를 다룰 때에는 해당 언어의 표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わ는 わ행 ア단에 위치한 일본어 음절이다.
영어에는 군을 이루는 단어가 하나의 억양 패턴을 형성하는 성조군이 있다. I don't, know /aɪ doʊnt ˈnoʊ/ 는 한 단어 처럼 단숨에 발음된다.
흑인 영어의 시제 표현에서 현재는 I be flying it, 근접한 미래는 I'm a-gonna fly it 과 같이 표현된다.
  • 고유 명사 : 인명, 지명, 서적이나 게임, 영화, 음반, 노래의 제목과 같은 고유 명사는 한글로 음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비틀즈의《예스터데이》와 같이 널리 알려져 있는 음악은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원어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 원작자가 의도적으로 여러 문자를 혼용하여 사용한 경우. 예) 비주얼드림 (Pop!Pop!) - 이 경우에도 리믹스(Remix) 와 같이 별도로 편곡하였다는 일반적 의미를 지닌 낱말은 음역합니다.
* 두문자 약어나 문자와 숫자의 조합을 이용하여 나타낸 경우. 예) 2NE1, 015B

-- Jjw (토론) 2012년 2월 18일 (토) 01:21 (KST)답변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음역은 다른 설명을 덧붙일 것 없이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로 넘기면 됩니다. 으음...그런데 이게 어느 문서로 들어갈 건가요? 편집 지침이나 제목 선택하기가 될 것 같은데, '예외'로 들어가야 할 내용만 정리하면 되겠지만 뭐 이건 참고용일 테니까요.
마지막 고유 명사 예외로 내려오게 되면, 일단 원어를 넓게 사용한다는 쪽에서 만족할 만한 선으로는 문장상에서 '한글로 음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분을 빼고 “~과 같은 고유 명사는 '널리 알려져 있는 한글 표기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없더라도 한글로 음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원어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 ...일단 저는 이 정도입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8일 (토) 01:37 (KST)답변
일단 생각나는대로 정리한 것이라, 문장은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8일 (토) 02:26 (KST)답변
(편집 충돌) 일단 Jjw님의 의견이니까 여기서 반론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마지막 '고유 명사' 부분에서 원어의 병행 표기는 아예 포기하게 되는 것인가요? 병행 표기를 한다면 위의 예들 처럼 최초 한 번만 병행 표기하고 뒤부터는 정해진 표제어로 쭉 써주는지 여부에 대한 조항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NuvieK 2012년 2월 18일 (토) 01:39 (KST)답변
원어의 병행 표기 원칙은 위에 써서 생략했습니다. 원어는 한번만 쓰자는 것이고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8일 (토) 02:26 (KST)답변
결국 저의 의견은 여기에 예외로 '노래와 음반의 제목이 영어일 경우 원어를 우선 표기하며 음역을 최초 한 번 병행하여 적어줍니다'라고 추가하는 것 뿐이겠네요. 그리고 한국어와 한글에 얹혀져있는 강조를 좀 덜어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NuvieK 2012년 2월 18일 (토) 09:11 (KST)답변
아무래도 병행 표기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니 마지막 고유 명사 조항이 어색하네요.--NuvieK 2012년 2월 18일 (토) 09:12 (KST)답변

두가지 요청 사항이 있습니다.

  • 맨 첫줄의 '원칙적으로'를 '원칙적으로는'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단어의 뉘앙스의 차이는 예외를 인정하고 안하고의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고 보입니다.
  • 맨 아래 두번째의 '널리 알려진' 고유명사의 '널리 알려진'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8일 (토) 13:38 (KST)답변

Jjw님과 제 주장이 일치하네요. 저는 이 시안에 찬성합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21일 (화) 01:42 (KST)답변

'한국어와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라는 표현이 더 이해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예외가 없다고 규정하지 않은 이상 예외는 허용됩니다. 이미 아래 문단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외국어 원문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라고 문단이 있는 것 자체가 첫 문장에 예외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외 없는 원칙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미 수학자들도 예외 없는 원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해버렸죠. 그런데 제가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미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라는 별도 지침이 있는 이상, 한국어 어휘가 아닌 외국어 고유명사는 한글로 음역하여 표기하되 맨 처음 사용할 때에만 원문을 병기합니다. 두 번째부터는 한글 음역만을 사용합니다. 이 부분 아래는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의 내용과 거의 중복됩니다. 굳이 문단을 만들기보다는 다른 문서에 본 '이 부분의 본문은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입니다.'와 같은 문서 연결을 통해 해당 부분은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지침을 따르고 있고, 그 쪽의 지침을 그대로 가져옴을 명시적으로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강철 (토론) 2012년 2월 21일 (화) 16:24 (KST)답변

말 그대로 한글 표기에 대한 예외 조항 시안입니다. 어색한 문장은 좀 다듬어 보겠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사용언어가 한국어이고 그 표기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이라는 말을 굳이 쓴 것은 위에 있는 토론에서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시며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시는 사용자 분이 있었기에 표시한 것입니다. 실제 예외 조항의 작성에서는 예외가 되는 경우와 사례만 밝히면 되겠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21일 (화) 21:07 (KST)답변
위의 토론에서는, jjw님의 주장을, '예외 없이 일괄적으로 한글로 표기' 해야 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인 제 잘못도 있긴 합니다만, 예외가 있는 이상, 반드시 '원칙'이라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원칙적으로는'이라고 고쳐야 한다고 말씀드렸고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22일 (수) 08:36 (KST)답변

이 시안을 시간이 지나서 읽어보니, 일단 Jjw님이 기본적으로 제기한 지침에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기본 전제부터가 문제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수정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온라인 백과사전입니다. 또한 한국어의 표기 문자는 한글입니다. 따라서 한국어 위키백과는 원칙적으로 한국어와 한글을 사용하지만, 이러한 원칙은 한국어 어중이 사용하는 표기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한국어 어중이 특정 표현에 있어서 한글이 아닌 다른 표기를 선호하는 것이 분명할 때에는 이를 존중하는 것을 또 하나의 원칙으로 합니다.

- Ellif (토론) 2012년 3월 20일 (화) 15:00 (KST)답변

키보드 글쇠의 제목 선택하기

컴퓨터 및 타자기 키보드(자판)의 키(글쇠)의 제목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 예외적으로 한글이 아닌 로마자 표기를 제안합니다.

정책 제안
  1. 글쇠의 이름을 문서로 다룰 때에는 제목을 키 이름 + (예: Esc 키)처럼 정합니다.
  2. 글쇠의 이름은 가급적 한글로 적습니다. 단 로마자로 각인되는 글쇠의 이름은 한글로 바꾸지 않고 원어로 적습니다(Shift 키, Caps Lock 키). 그러나 일반적으로 문자로 각인되지 않고 그림이 각인되는 키는 로마자로 적지 않습니다(예: 윈도 키).
    • 해설: 로마자가 쓰이지 않는 언어권 키보드에만 있고 키의 이름이 해당 언어로 되어 있는 글쇠의 경우는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해서 발음을 한글로 적거나 뜻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적습니다(예: 일본어 키보드의 全角/半角전각/반각 키).
  3. 동일한 글쇠의 이름이 언어마다 다를 경우, 가급적 한국어권에서 판매되는 키보드의 각인을 따릅니다.
    • 붙임: 예를 들어 ⇧ Shift는 프랑스어권에서 Maj라고도 각인돼서 나옵니다. 그러나 한국어권에서는 ⇧ Shift가 일반적이므로 Shift 키를 제목으로 삼습니다.
  4. 문자로 각인되는 글쇠가 각인이 여러 종류가 있을 경우, 여러 컴퓨터 기종에서 가장 관례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기를 택합니다. 단, 관례적으로 널리 쓰이는 각인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경우 원어 발음에 가장 충실한 표기를 택합니다(예: Ctrl 또는 ControlControl 키).
    • 붙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에 최적화돼서 나온 키보드들은 대개 Ctrl로 각인돼서 나오기는 하지만, Control이 일반적인 기종도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이 중에서 원어 발음에 가까운 Control 키가 적당한 제목입니다. 단 실제 발음과 상관 없이 일반적으로 축약어로 각인/표기되는 키의 경우는 축약어로 적습니다(예: Num Lock의 경우는 ‘Number Lock’으로 적는 경우가 극히 드물므로 Num Lock 키로 적습니다).
  5. 한 키의 표기가 띄어쓰기가 된 경우와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모두 있을 경우 가급적 띄어쓰기가 되어 있는 쪽을 택합니다(예: Scroll lock 또는 ScrollLockScroll Lock 키). 단 본래의 이름에서 많이 축약되어 쓰이는 키는 띄어쓰기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예: AltGr 키).
  6. 기능이 유사한 글쇠들은 글쇠마다 문서를 따로 만들지 말고 하나의 문서로 모아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예: F1~F12펑션 키).

제가 이렇게 제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아래 예를 보십시오.

  1. 현재 문서로 만들어져 있는 글쇠
    1. 한글로 만들어 놓은 예: ⇧ Shift(시프트 키), ⇪ Caps Lock(캡스록 키) 등
    2. 로마자로 만들어 놓은 예: Alt(Alt 키), AltGr/Alt Gr/Alt Graph(AltGr 키), Ctrl/Control(Control 키) 등
  2. 아직 문서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 글쇠: ⌥ Opt/⌥ Option(Option 키? Opt 키? 옵션 키?), ⌘ Cmd/⌘ Command(Command 키? Cmd 키? 커맨드 키?), Compose(Compose 키? 컴포즈 키?) 등

현재 문서가 만들어져 있는 사례들을 보면 일관성이 없습니다. 한글 사용을 선호하는 한국어판 위키백과 관례에 따르자면 1-1처럼 하는 게 낫겠지만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Alt 키가 특히 그렇습니다.

  • Alt는 한국에서 흔히 '알트'로 읽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ˈɔːlt/(출처: en:Alt key)로 읽히기 때문에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올트'로 적어야 합니다.
    • 예외를 적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국립국어원이 외래어 사정을 하여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는 함부로 예외를 인정하기 곤란합니다. 위키백과가 뭔가를 제안하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표기 포함). 실제로 '알트'라는 말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돼 있지 않으니 '올트'로 적는 게 맞다고 봐야 합니다.
    • 그렇다면 '올트 키'라고 문서를 만들고 '알트 키'나 'Alt 키'를 넘겨주기 문서로 만들자니 이것도 문제가 됩니다. 문서 명을 '올트 키'라고 제목을 달기에는 언중들의 일상 언어 습관과 상당한 괴리가 있습니다.
  • Alt에서 파생된 AltGr 키의 문서명도 문제가 됩니다.
    • 한글로 적을 경우, 영어권 발음도 일정하지 않은 듯한데 뭘 기준으로 정할지 애매합니다. Alt-G-R을 기준으로 할지, Alt-Graph를 기준으로 할지 등등... 만약 Alt-G-R로 할 경우 한국인들이라면 대부분 '알트지알'로 읽으려 들 것입니다.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알트지아르올트지아르'라고 써야 합니다. 괴리가 엄청납니다.
    • 게다가 '올트지아르' 또는 '알트지알'은 그리고 알파벳 그대로 읽는 영어는 대개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습관(케이비에스라고 안 적고 KBS라고 적는 것 따위)과도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AltGr을 '올트Gr 키' 또는 '알트Gr 키'와 같이 적는 것도 이상합니다.

어차피 컴퓨터 키보드에 관한 글은 정식 문서에서 영어 철자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이 무리하게 한글로 적을 경우 표기상 혼란의 여지도 있구요. Control-Alt-Delete 같은 문서를 굳이 컨트롤-올트-딜리트로 하는 것도 어색(?)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예외를 둬서 한글로 적지 않는 걸 인정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es0song (토론) 2012년 2월 23일 (목) 00:59 (KST)답변

그리고 추가적으로 논의할 내용이 있습니다. Num Lock, Page Up 식으로 적을지 Num lock, Page up 식으로 적을지 말이죠. 참고로 영어판에서는 lock 시리즈는 거의 소문자로 적었습니다. 키보드에 각인돼 있는 그대로를 꼭 따를 필요는 없는 것이니까요. --Yes0song (토론) 2012년 2월 23일 (목) 13:06 (KST)답변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를 참조해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23일 (목) 17:43 (KST)답변
예, 저는 전 예외를 두자는 제안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는 '고유 명사'에 관한 내용이라 이 문제와는 큰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Yes0song (토론) 2012년 2월 23일 (목) 20:55 (KST)답변
키 이름도 고유명사로 취급할 수도 있습니다만...뭐 어쨌든, 기능키 표시에는 약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소리나 의미가 모호한 부분이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한글로 표기할 이유는 더 없겠죠. 이것도 예외로 추가했으면 좋겠네요.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23일 (목) 22:14 (KST)답변
그런데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이 지금처럼 예외가 하나 둘씩 추가되다 보면 본문보다 예외 조항이 더 많아져 버리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해서 말한게, 의견 밝히기 문단에 써둔 거고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23일 (목) 23:44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