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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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KUH-1 Surion Prototype Flight Test (13614106523).jpg
시험비행중인 수리온
종류 군용 다목적 헬리콥터
첫 비행 2010년 3월 10일
도입 시기 2013년
현황 사용중
주요 사용자 대한민국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경찰청
생산 시기 2013년 ~
단가 185억원
개발 원형 유로콥터 쿠거
KAI 수리온
종류 헬리콥터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역사
제원
중량 4.8톤
길이 15m
높이 4.5m

수리온은 노후한 소형공격헬기 500MD와 소형기동헬기 UH-1H를 대체하기 위하여 유로콥터의 기술도입으로 대한민국이 한국형 헬기 사업(KHP : Korean Helicopter Program)에 의해 개발된 첫 한국형 중형 기동헬기(KUH : Korean Utility Helicopter)다. 수리온은 독수리의 '수리'와 100이란 뜻의 순 우리말 '온'의 합성어다. 이는 독수리의 용맹함과 국내 100% 제작을 의미한다. 명칭은 2009년 4월 실시된 KUH 명칭 공모를 통해서 2009년 7월 최종 결정됐다.

총 투입된 개발비는 1조 3,000억원으로 2006년 6월개발에 착수한 지 38개월만인 2009년 7월 31일에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수리온이 출고되어 독자적으로 헬기를 개발한 세계 11번째 국가가 됐다. 수리온은 분당 150m 이상의 속도로 수직 상승할 수 있으며, 2,700여m 상공에서도 제자리 비행이 가능하므로써 한반도 전역 산악지형에서 작전이 가능하고 게처럼 옆으로 날거나 후진 비행 및 S자 형태의 전진 비행도 가능하다. 또한 승무원을 제외한 완전무장 병력 9명을 태우고 최대 140노트 이상의 속도로 날 수 있으며, 영하 32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적의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레이저, 미사일 등에 대한 경보수신기를 장착함으로써 미리 회피 가능하며 채프ㆍ플레어(미사일 기만기) 발사기도 갖췄다. 또한 수리온은 군용ㆍ관용ㆍ민간용 헬기로 의무후송, 해상후송, 재난구조, 수색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리온의 베이스기종[편집]

프랑스 육군은 중형, 전천후 헬기의 소요제기를 하였고, 이에 수드 에비에이션은 4엽 날개, 쌍발 엔진의 퓨마 헬기(7톤)를 개발했다. 퓨마는 1965년 4월 15일 초도비행, 1968년에 실전배치되었으며, 40여개국에 수출되었다.

퓨마를 업그레이드한 군사용 버전 쿠거(9톤)가 1977년 9월, 민간용 버전 슈퍼퓨마(8.6톤)가 1978년 9월에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30여개국에 수출되었다. 1988년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 헬기로 슈퍼퓨마 2대가 도입되었다.

쿠거를 확대개량한 슈퍼쿠거(11톤)가 2000년 11월 초도비행했다. 수리온은 유로콥터와 합작하여 개발하였으며, 쿠거 숏바디형 AS532UC(9톤)을 기반으로 한 수리온(8.7톤)이 초도비행에 성공 1965년 퓨마가 초도비행한 이후, 45년 만에 기술이전이 되었다.

프랑스 민수용 슈퍼퓨마 헬기의 군용버전인 쿠거 AS532UC(9톤),쿠거 AS532UL(9.3톤), 슈퍼쿠거EC725(11톤) 쿠거시리즈는, 미군이 운용하는 블랙호크(10.6톤)보다 탑재능력, 작전반경 등에서 상위등급의 다목적 군용 수송 헬기이다.

가격[편집]

2016년 수리온 대당 가격은 185억원이다

파생형[편집]

군용[편집]

  • 육군 병력수송형 : 육군은 기존의 노후화된 UH-1H 휴이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4대를 순차적으로 도입을 하였고 6대를 추가도입, 의무수송항공부대에 배치, 전력화를 하였다. 수리온은 오는 2020년까지 기존의 UH-1H 휴이500MD를 대체하게된다.
  •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최소 40여대 이상 도입을 목표로 해상 임무장비와 함상 운용기술을 적용, 함정운용·해상환경에 적합하게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량하는 것으로서, 방위사업청이 2013년 4월17일 체계개발 협상대상 업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선정하여 2013년 7월부터 본격적인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수리온기동형과 달라진 점은 장거리 해상 비행을 위한 보조연료탱크, 전술항법장비와 장거리 통신용 무전기, 해상불시착시 승무원 탈출시간과 기체를 보호할 수 있는 비상 부주장치 장착, 해수에 의한 부식 방지를 위해 기체방염 및 함상 운용에 용이한 메인로터 폴딩기능 등이며, 2015년 1월 19일 KAI본사에서 상륙기동헬기의 초도비행테스트를 하였고 독도까지 왕복비행테스트, 함상운용시험등 다양한 환경에서 신규 장비와 비행성능 검증을 모두 통과하여 2015년 말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17년부터 양산 납품된다. 상륙 기동헬기 개발사업 참조
  • 수리온 의무후송형 : 육군은 의무수송헬기 사업을 진행, 6대의 의무수송형 수리온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도입, 전력화를 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첫 의무전용수송헬기로 보다 전문적인 환자수송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했으나[1], 실제로는 총 6대의 헬기 중 3대의 헬기에만 간이장비를 부착해 운용중이다.[2] 의무후소전용헬기사업은 전시와 평시 응급 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무후송전용헬기를 신규 도입하는 사업이다. 개발비용은 약 320억 원, 양산비용은 2,600억 원 규모이다.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오는 2016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2018년부터 전력화를 시작해 2019년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 후송이 가능한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기동헬기로 개발된 수리온의 우수한 비행성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무후송 장비를 추가해 기상과 환경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원활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수리온에 장착된 전방감시 적외선 장치(FLIR), 자동비행조종 장치 외에 기상레이더, 지상충돌 경보장치 등을 더해 악천후, 야간 임무 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 제자리 비행능력이 뛰어난 수리온에 외부장착형 환자인양장치를 추가해 헬기 착륙이 어려운 산악지형과 도서지역에서도 원활한 의무수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장거리 임무 수행을 위한 탈부착식 보조연료탱크도 적용된다. [3] [4]
  • 수리온 해상작전헬기 : 국방기술품질원에서 해상작전헬기 획득 방안과 관련된 선행연구에서 수리온 계열 해상작전헬기가 작전 운용성능에서 와일드캣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기본적으로 수리온 해상작전헬기의 최대임무중량은 와일드캣 보다 약 6,000 파운드 가량 더 크다. 연료탑재량의 경우, 2015년 9월에 수리온 계열 상륙작전헬기 내부에 탑재하여 항공 운용 시험을 거친(독도까지 왕복 비행) 내부장착연료탱크(필요에 의해 장착과 탈착 가능) 와 헬기 바닥에 내장된 연료 탱크를 증가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와일드캣 대비 최대 3.6배의 연료 만재량을 갖도록 설계되는 것이(KAI에서 연구한) 수리온 계열 해상작전헬기 컨셉에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해외 도입국의 요구 등에 맞추어 연료 탑재량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수리온에 탑재 가능한 외부연료탱크 또한 개발되고 있으며 해상형은 병력수송 임무와 큰 관련이 없기 때문에 바닥의 연료탱크 용적 증가도 가능하다.
  • 수리온 공군작전헬기 : 공군은 기존의 탐색구조용으로 사용하던 벨 205와 벨 212기의 노후화에 따라 공군 탐색구조형 수리온 헬기 2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관·민수용[편집]

경찰용 수리온
  • 수리온 경찰헬기 : 2011년 개발이 확정, 2013년 개발완료되었다. 최대 이륙중량은 8천700㎏이고 항속거리는 540㎞이다. 3시간을 체공 할 수 있고 인양 능력은 2.7t에 달한다.
  • 수리온 산림청헬기 : 정부조달가격 205억원으로 2017년 말까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 납품하게 된다. 배면에 2천리터의 물을 저장할수 있는 탱크 및 산악지형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 해상 임무수행을 위한 비상부유장비 등이 추가된다.

공격헬기[편집]

185억원 8.7톤 수리온을 기본으로 하여, 부품의 60%를 공통으로 사용하는 248억원 8.7톤 2인승 공격헬기를 개발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채택되지 못했다.[5] 미국 8.4톤 UH-1Y 수송헬기와 8.4톤 AH-1Z 공격헬기는 84%의 부품을 같이 사용하며, 대당 가격도 300억원으로 동일하다. 한국형 공격헬기 사업 참조

같이 보기[편집]

논란[편집]

대한민국 내에서 민수용으로 비행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감항증명을 받아야 하나, 수리온은 이를 받지 못했다.[6] 2014년 국토교통부는 '특별감항증명'을 받아 제한된 범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7], 2015년 강원도 소방헬기 구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증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8]

각주[편집]

  1. 노컷뉴스. “수리온, 의무송헬기로 탄생하다”. 2014년 8월 5일에 확인함. 
  2. 권홍우 (2015년 4월 27일). “육군 의무후송 항공대 반쪽 짜리 출범”. 서울경제. 2015년 8월 27일에 확인함. 
  3. http://www.nocutnews.co.kr/news/4068872#csidx7aa99a362ad590d942e3753cf5bbb4c Copyright © LinkBack
  4. http://www.ajunews.com/view/20160125112902752
  5. 한국형 공격헬기 4가지 모델 공개, 아시아경제, 2009-10-24
  6. 나기천 (2014년 10월 27일). “군·경 외엔 못쓰는 '반쪽 헬기' 수리온”. 세계일보. 2015년 8월 27일에 확인함. 
  7.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2014년 10월 27일). "군·경외엔 못쓰는 '반쪽 헬기' 수리온" 보도 관련”. 《정책브리핑》 (세종특별자치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8월 27일에 확인함. 
  8. 박은성 (2015년 8월 13일). “강원소방본부 "수리온 안전기준 8개 미충족". 한국일보. 2015년 8월 27일에 확인함. 

바깥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