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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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북위 37° 25′ 38″ 동경 126° 59′ 03″ / 북위 37.427161° 동경 126.984278°  / 37.427161; 126.984278

정부과천청사경비대
기본정보
설치년도 1982년
주소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
지휘체계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상급기관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
관할구역 정부과천청사
지도

정부과천청사경비대(政府果川廳舍警備隊)는 정부과천청사의 경호·경비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경찰청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 소속기관으로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은 총경(4급 상당)으로 보한다.[1][2]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에 위치하고 있다.

연혁[편집]

  • 1982년 정부과천청사경비대 창설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공인중개사 탈락자들 청사 난입[편집]

2005년 1월 27일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 불합격자 4천여명이 가산점 부여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정부과천청사에 난입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돌에 청사 1층 대형유리가 깨지고 시위자와 의경 등 7명이 다쳤다. 정부과천청사가 1982년 개청된 이후 시위대에게 뚫리는 건 23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3]

이에 앞서 불합격자들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정부과천청사 운동장에 모여 △예전 합격률 보장 △시험문제 관련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정부 규탄집회를 벌였다. 이성열 '제15회 공인중개사시험대책 투쟁연합' 사무국장은 "시험이 잘못 출제된 만큼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억울한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정부가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할 때까지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2004년 11월 14일 치러졌는데 최종 응시자 12만2천여명 가운데 1.03%인 1258명만 합격했다.[4]

의경 투신·사망[편집]

2008년 3월 27일 오전 11시 50분쯤 과천정부종합청사경비대 소속 김 모(22) 이경이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건물 옥상에서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5]

법무부 건물에서 근무 중이던 이모 일병은 "오전 11시 45분께 기동복을 입은 대원 1명이 청사 5동 법무부 정문 쪽으로 뛰어가는 것을 보았고, 약 5분 뒤 '쿵' 소리가 나서 현장에 가 보니 김 이경이 잔디밭에 쓰러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정부과천청사경비대는 응급차를 이용, 이 이경을 안양시 소재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이송했으나 40분 뒤인 낮 12시 40분께 숨졌다. 투신한 이 이경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수가 적은 것을 제외하고는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6]

대순진리회 신도들의 청사 난입[편집]

2011년 11월 29일 오전 8시쯤 대순진리회 신도 81명이 과천정부청사에 무단으로 들어와 시위를 벌였다. 대순진리회 신도 2천500여 명(경찰 추산)은 하루 전인 28일 오후부터 보금자리지구 지정에 반발해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여왔으며 이들 중 일부가 출근시간대에 청사 1·4 초소를 통해 진입을 시도해 1층 로비에까지 들어간 것이다. 이들은 경찰 등에 막혀 곧바로 현관 밖으로 밀려났다가 현관 앞에서 다른 신도들과 합세해 재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연행됐다.[7]

한편, 이들은 하남시 감북지구 내 위치한 대순진리회 소속 부지 중 일부만 지구에 편입되자 반발해 왔다. 하남 감북보금자리사업은 전체 267만m2에 주택 2만 가구(보금자리 1만 4천 가구)가 건설되는 사업으로 2010년 12월 30일 지구지정됐다.[8]

미국산 쇠고기 전경대에만 배급[편집]

2009년 10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규식(서울 강북을) 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를 받아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정부청사 구내식당 및 청사경비 전경부대의 원산지별 쇠고기소비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는 물론 과천, 대전, 광주, 제주, 춘천 등 지방합동청사를 포함한 6곳의 정부청사는 모두 미국산 쇠고기를 단 한차례도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9][10][11] 6개 청사가 이 기간 동안 소비한 총 18,186kg의 쇠고기 중 12kg(국산, 제주청사)을 제외한 전량이 호주산이었다. 반면 정부과천청사를 경호하는 경기706전경대에는 미국산 쇠고기만 100%로 공급됐다.[12][13][14][15]

최규식 의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후 1년 동안 정부종합청사에서 미국산 쇠고기 꼬리곰탕과 내장을 먹이겠다'(2008년 5월 7일 미국산쇠고기청문회)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발언이 거짓약속이었음이 드러났다"며 "이런 정부를 국민이 과연 신뢰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16] 이어 “정부과천청사를 경호하는 경기706전경대는 국산과 호주산 쇠고기는 한번도 먹은 적이 없고 지난 1년 동안 미국산 쇠고기만 100% 먹어왔고, 선택권 없이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 전경에게만 1년 동안 100% 미국산 쇠고기만 먹어온 것”이라고 비판했다.[17][18]

같은 날 저녁 경찰청은 해명자료를 배포해 정부과천청사 706전경대 대원들이 '미국산 쇠고기만'먹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709전경대에서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 사이 쇠고기 구매는 총구매 584kg중, 호주산 316;kg, 미국산 268kg이었다"며, "최규식 의원 요구자료 작성시 706전경대 담당자가 업무착오로 미국산으로만 작성해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19] 경찰청 배포자료에 따르면 706전경대는 2008년 9월부터 2009년 2월까지 호주산 쇠고기만 구매했고, 2009년 3월 미국산 쇠고기를 처음 구매한 이후, 5월부터는 미국산 쇠고기만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기간 중 국내산 쇠고기는 전혀 구매하지 않았다.[20]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경비대원 폭행[편집]

2013년 8월 29일 오전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A씨가 정부과천청사를 출입하면서 출입신분증 제시를 요구한 경비대원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을 과천경찰서가 접수하여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2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100% 금연 정부과천청사경비대《병원신문》2005년 12월 24일 윤종원 기자
  2. 정부청사 경비대 2배로… 뒤늦게 호들갑《한국일보》2012년 10월 15일 김대성·김지은 기자
  3. 경찰청, '청사 경비대' 감찰 착수《YTN》2005년 1월 28일
  4. 과천청사 시위대에 처음 뚫렸다《한겨레》2005년 1월 27일 허종식 기자
  5. 과천청사 경비대 의경 건물 아래로 떨어져 숨져《노컷뉴스》2008년 3월 27일
  6. 정부과천청사 경비대원 투신《중부일보》2008년 3월 28일 정현 기자
  7. 바람 잘 날 없는 과천…이번엔 '성지(聖地)수호' 시위《조세일보》2011년 11월 29일 장은석 기자
  8. 시위자 과천청사 난입'경비 구멍'《인천일보》2011년 11월 30일 김우태 기자
  9. '미국산쇠고기' 청사지키는 전경들만 먹였다《디지털밸리뉴스》2009년 10월 14일 이명환 기자
  10. "美 쇠고기, 공무원 대신 전경들한테만 먹였다"《프레시안》2009년 10월 14일 윤태곤 기자
  11. 미국산 소고기 정부는 안먹고 전경만 먹었다《시민일보》2009년 10월 14일 문수호 기자
  12. 국민의 '건강'까지 지켜줘야하는 전의경?[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프라임경제》2009년 10월 14일 한종환 기자
  13. 공무원 안 먹는 미국 소, 전경들만 먹었네《오마이뉴스》2009년 10월 14일 안홍기 기자
  14. 미국산 쇠고기 전경만 먹였다?《데일리안》2009년 10월 14일 김성덕 기자
  15. "美 쇠고기, 정부청사 지키는 전경들만 먹었다"《한국경제》2009년 10월 14일 박철응 기자
  16. 정부청사 공무원, 美쇠고기 안먹었다《통일뉴스》2009년 10월 14일 박현범 기자
  17. 정부, 미국산 쇠고기 전경들만 배불리 먹였다《시사브리핑》2009년 10월 14일 김기래 기자
  18. "정부청사 전경만 美쇠고기 먹었다"《대구일보》2009년 10월 14일 안창현 기자
  19.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내장까지 먹이겠다더니… Archived 2013년 10월 22일 - 웨이백 머신《충청시대》2009년 10월 15일
  20. "정부구매 미 쇠고기, 전·의경만 먹었다?"[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매일일보》2009년 10월 14일 김경탁 기자
  21. 과천청사 출입 고위공무원 경비대원 폭행 경찰 수사[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경기일보》2013년 8월 30일 김형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