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이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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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이스타나(옴니 밴) 정측면
쌍용 이스타나(옴니 밴) 후측면

쌍용 이스타나(Ssangyong Istana)는 1995년부터 2004년 1월 2일까지 생산된 소형 상용차이다. 쌍용자동차독일메르세데스-벤츠와의 제휴로 생산된 첫 원 박스카로, 메르세데스-벤츠쌍용자동차에게 디젤 엔진 기술을 주는 대신에 소형 상용차의 OEM 제작 조건을 내걸어 탄생하였다. 차명인 이스타나는 말레이어(말레이시아의 공용어)로 '궁전'을 의미한다. 9인승, 12인승, 15인승 승합차와 2인승 밴, 6인승 밴 등 5종류로 선보였고, 무쏘에 쓰여서 성능을 인정 받은 2,900cc 95마력의 OM662 엔진을 얹었다. 1995년 당시 판매 가격은 기본형 기준 9인승은 1,056만 원, 12인승은 1,071만 원, 15인승은 1,249만 원이었다.[1] 바디 타입은 숏 바디와 옴니라고 불리는 롱 바디 등 2가지이며,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원 박스카로는 처음으로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엔진이 앞좌석 하부에 탑재된 다른 승합차와는 달리, 엔진이 차체 앞 부분에 탑재되었다. 미국 보그워너사의 전진 5단, 후진 1단 수동변속기가 채택되었으며, 엔진이 운전석 옆에 위치하는 세로 배치 전륜구동 구조의 특성상 자동변속기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스타나는 전륜구동 방식의 승합차여서 실내 공간이 넓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엔진 소리가 크고, 수동변속기만 적용되는 단점이 있었다. 한때 쌍용자동차대우자동차(한국GM의 전신)에 인수되어 잠시 대우자동차 엠블럼을 달고 판매되기도 했었다. 2003년에 새로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고, 이때부터 중국으로 넘어가 생산되고 있다.

제원[편집]

  • 전장(mm) : 4,890/5,340(옴니)
  • 전폭(mm) : 1,855
  • 전고(mm) : 2,000/2,105(하이 루프 적용시)
  • 축거(mm) : 2,455/2,680(옴니)
  • 윤거(전, mm) : 1,520
  • 윤거(후, mm) : 1,530
  • 승차정원 : 2명(밴)/6명(밴)/9명/12명/15명
  • 변속기 : 수동 5단
  • 구동형식 : 전륜 구동
구분 2.9
엔진 형식 OM662NA
연료 디젤
배기량(cc) 2,874
최고출력(ps/rpm) 95/4,000
최대토크(kg*m/rpm) 19.6/2,400
연비(km/l) 15.6(수동 5단)
(이후 9.7(수동 5단)로 변경)

주석[편집]

  1. 雙龍(쌍용) 신차「이스타나」발표 매일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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