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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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
SsangYong Korando, GIMS 2019, Le Grand-Saconnex (GIMS1297).jpg
차종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제조사 쌍용자동차
생산년도 1983–2005, 2011-현재
차체형식 3도어 SUV (1983–2005)
5도어 SUV (2011–현재)

쌍용 코란도(SsangYong Korando)는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로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승용차 중에서 최장수를 자랑한다. 코란도의 어원은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인의 의지와 힘으로 개발한 차(Korean do it)',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 '한국을 지배하는 차(Korean land dominator)' 등의 이니셜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1세대(KH-7)[편집]

지프/코란도(1969년 11월~1996년 7월)[편집]

쌍용 코란도 정측면
쌍용 코란도 후측면

1969년 11월미국 카이저(Kaiser)의 지프 CJ-5를 라이센스 생산하여 대한민국 역사상 두번째 SUV이자 4WD 자동차인 신진 지프가 출시되었다. 당초에는 75마력의 2.2ℓ 허리케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였다. 1971년 9월에 라인업 확장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첫번째 SUV 기반의 픽업 트럭과 10인승 롱 바디 스테이션 왜건이 출시되었다. 1974년 4월신진자동차공업미국아메리칸 모터스(AMC)와 합작으로 신진지프자동차(이후 신진자동차로 사명 변경)를 설립하며, 지프의 전용 공장이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주례동(현재는 사상구 관할)에 완공되었다. 1974년 9월에 100마력의 3.8 6기통 엔진으로 변경되었고, 10인승을 대체하는 12인승이 출시되었다. 1978년 8월에는 판매 부진을 이유로 AMC가 지분을 전량 회수하여 대한민국에서 철수하는 바람에 국내 법인이 되었다. 1970년대에 터진 유류 파동으로 인하여 1979년 7월이스즈제 경제적인 85마력의 2.8 4BA1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인기를 만회하게 되었다. 1978년AMC의 지분 철수를 계기로, 이렇게 만든 디젤 지프를 1979년리비아로 수출하게 되었는데, 당시 리비아미국은 적대 관계에 있었고, AMC는 공산 국가에 수출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어겼음을 이유로 지프 브랜드 사용 계약의 연장을 불허하게 되었다. 1980년 12월에는 1981년형으로 익스테리어가 크게 변경된 5인승 CJ-7 수퍼스타, 6인승 CJ-7 패트롤, SR-7이 시판되었으나, 1979년의 리비아 수출이 화근이 되어 신진자동차1981년 3월주식회사 거화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82년에는 12인승 롱 바디의 외형이 크게 변경된 뉴 훼미리와 익스테리어가 크게 변경된 픽업 트럭이 출시되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9인승 훼미리 디럭스가 출시되었다. 그러나 지프라는 차명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1983년 3월부터 차명이 지프에서 코란도로 변경되어 코란도의 1세대 모델이 되기 시작하였다.(단, 1985년 1월까지는 차명이 코란도 지프였음.) 1985년 2월에는 1985년형의 출시로 대대적인 인테리어의 변경 및 이스즈제 75마력의 2.2ℓ C223 디젤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라인업의 정리로 픽업 트럭이 단종되고 롱 바디 훼미리는 9인승으로 변경되었다. 같은 해 6월에는 이스즈제 2.0ℓ G200Z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사양이 추가되었다. 1986년 6월에는 거화자동차가 동아자동차에 흡수되고 테일게이트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이후, 동아자동차에서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되고 1991년 7월푸조제 79마력의 2.5ℓ XD3P 디젤 엔진을 얹은 RV 사양과 이스즈제 120마력의 2.6ℓ 4ZE1 가솔린 엔진의 RX 2.6i 사양이 추가되었다. 1993년 2월에는 인테리어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풀 모델 체인지 없이 27년 가량 생산되었던 대한민국의 장수 차종이다.

제원[편집]

구분 숏바디
하드탑/소프트탑
롱바디 픽업
전장
(mm)
3,860 4,680
전폭
(mm)
1,700
전고
(mm)
1,850~1,900 1,900
축거
(mm)
2,390 2,895
윤거
(전, mm)
1,310 1,370
윤거
(후, mm)
1,270 1,330
공차중량
(kg)
1,440~1,585 1,800
적재중량
(kg)
500(2인승 밴, 3인승 밴) 750(2인승 밴, 3인승 밴, 픽업)
승차 정원 2명(밴)
3명(밴)
4명
5명
6명
2명(밴)
3명(밴)
5명
9명
10명
12명
2명
변속기 수동 4단
수동 5단
서스펜션
(전/후)
리프 스프링/리프 스프링
구동 형식 4륜 구동
엔진 형식 -
연료 가솔린/디젤
배기량
(cc)
-
최고 출력
(ps/rpm)
-
최대 토크
(kg*m/rpm)
-
공차 중량
(kg)
-
연비
(km/ℓ)
-
Co2 배출량
(g/km)
-

2세대(KJ)[편집]

뉴 코란도(1996년 7월~2005년 10월)[편집]

쌍용 뉴 코란도(전기형) 정측면
쌍용 뉴 코란도(전기형) 후측면

1995년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1996년 7월에 출시되었다. 기존 1세대의 모습을 답습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강조된 네오 클래식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처음에는 보그워너제 5단 수동변속기만 적용되었으나, 같은 해 10월에 메르세데스-벤츠제 4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무쏘의 것을 공용하여 2.9ℓ 디젤 엔진, 2.3ℓ 디젤 엔진, 2.3ℓ 가솔린 엔진, 3.2ℓ 가솔린 엔진을 얹는 등 무쏘이스타나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이 적용되었다. 1997년 5월에는 적재 공간이 마련되어 화물차로 분류되는 2인승 밴의 추가되었는데, 한때 승용차로 분류되는 5인승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1998년에는 테일 램프와 아웃 사이드미러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한때 쌍용자동차대우자동차(한국GM의 전신)에 인수되어 대우자동차 엠블럼을 달고 판매되기도 하였다. 1999년에는 79마력의 2.3ℓ 디젤 엔진이 101마력의 2.3ℓ 디젤 터보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여기에 2.9ℓ 디젤 엔진은 120마력의 2.9ℓ 터보 인터쿨러 디젤 엔진으로 강화되고 147마력의 2.3ℓ 가솔린 엔진, 211마력의 3.2ℓ 가솔린 엔진으로 재편성되어 출력의 갈증을 해소하였다. 4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기존의 메르세데스-벤츠제에서 비트라제로 변경되었다. 2004년에는 기존 2.3ℓ 가솔린 엔진과 3.2ℓ 가솔린 엔진, 2.3ℓ 터보 디젤 엔진, 2.9ℓ 디젤 엔진이 배출 가스 규정 미달로 인하여 단종되고, 120마력의 2.9ℓ 터보 인터쿨러 디젤 엔진으로 단일화되었다. 동시에 스페어 타이어 커버,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드, 계기판의 디자인이 바뀌고, 우드 그레인에서 메탈 그레인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현대 투싼기아 스포티지 등 모노코크 바디 SUV의 등장으로 인하여 판매량이 감소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2005년 10월에 후속 차종인 액티언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2014년까지 뉴 코란도의 조립 생산 라인은 뉴 무쏘무쏘 스포츠와 함께 러시아의 완성차 생산 업체인 타가즈에 수출되었다. 한때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부품을 수입하여 타거(Tager, 러시아어: ТагАЗ Тагер)라는 차명으로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었으며, 타가즈에서는 뉴 코란도의 엔진, 전장 부품 등 일부 사항만을 변경한 3도어와 타가즈에서 자체 개발하여 축거와 전장을 늘린 5도어를 생산 및 판매하였다. 관련 사항은 타가즈 웹 사이트 내 타거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다.[1]

3세대(C200)[편집]

쌍용 코란도 C 정측면

4세대(C300)[편집]

뷰티풀 코란도(2019년 2월~현재)[편집]

쌍용 뷰티풀 코란도 정측면
쌍용 뷰티풀 코란도 후측면

2019년 2월 26일에 출시되었다. 로우 앤 와이드의 컨셉트가 반영된 차체에 캐릭터 라인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얻었고[2] 티볼리와 궤를 같이 하는 패밀리 룩이 적용되었다. 동급 최초로 운전석 전동식 요추 받침대(4 방향)가 적용되었고 1열 통풍 시트는 쿠션과 등받이 등 2곳에 블로워 모터가 적용되어 쾌적한 주행을 선사한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 램프 등은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느끼게끔 하였다. 긴급 제동 보조, 전방 추돌 경보(FCW), 차선 이탈 경보, 차선 유지 보조가 모든 사양에 기본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같은 해 8월에는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하여 혼잡 통행료와 공영‧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50~60% 감면 받을 수 있는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더해졌다.

신차 안전도 평가[편집]

  • 2019년 Euro NCAP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에서 별 5개 만점에 별 5개를 획득함.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