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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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축영미(鬼畜英米)는 귀신가축 또는 악귀와 짐승같은 영국미국이란 뜻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이 쓰던 선전용어로 넓은 의미로는 호주캐나다 등도 포함된다. 서구세력에 대한 적대감과 일본인(야마토 민족)의 우월감[1][2]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용됐다.

효과 및 사례[편집]

귀축영미라는 선전은 많은 일본인들에게 영국과 미국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주었다. 일본 제국은 영미세력이 일본 민족의 말살을 원하기 때문에 전쟁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실제로 이러한 프로파간다는 강한 인상을 주어 태평양 전쟁 말기에 많은 일본인들이 자살을 택하는 큰 원인이 됐다.[3]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는 귀축법덕(鬼畜法德: 악귀와 짐승같은 프랑스와 독일이란 뜻으로 프랑스인이나 독일인을 경멸하거나 유럽 양대 강국을 비하하는 표현)이 있다

각주[편집]

  1. "일본군에게 중화기란 단지 장식품일 뿐이다. 그들은 정신력이라는 우월한 동양 문명이 서구 문명보다 우월하다고 믿는다. 이것이 소위 '야마토 정신'의 정체이며, 우리 나라에 대한 경멸감의 원인이기도 하다." 미해군 과달카날 전투보고서 中
  2. Anthony Rhodes, Propaganda: The art of persuasion: World War II, p249 1976, Chelsea House Publishers, New York
  3. Max Hastings, Retribution : The Battle for Japan 1944-45 p41 ISBN 978-0-307-26351-3
  4. 森本忠夫. 《特攻 外道の統率と人間の条件》.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