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기미가요 악보

기미가요》(일본어: 君が代 (きみがよ), 군주의 치세 )는 일본국가이다.

이 노래의 유래는 고금 단가집의 "我が君は千代に八千代にさざれ石の巌となりて苔の生すまで 와가키미와치요니야치요니사자레이시노이와오토나리테코케노무스마데[*]"이다. 이 단가의 "我が君は"를 "君が代は"로 바꾸어 현재의 가사로 했다. 메이지 시대에 하야시 히로모리(林 廣守)가 이 가사에 선율을 붙였다. 하지만 현재의 기미가요를 완성한 사람은 독일인 출신의 음악가이자 대한제국의 애국가를 작곡한 프란츠 에케르트이다.

기미가요에서 '키미'(일본어: 君,군)는 그 대상이 천황으로 해석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 공식 국가가 없어졌으나 1999년에 제정된 「국기 및 국가에 관한 법률」(이른바 「국기-국가법」)에 의해 법적으로 기미가요가 다시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기미가요 법제화에 반대한 좌익 성향 일본인들도 일부 있었다. 지방교육의원회가 입학식이나 졸업식에서 기미가요 제창을 지지하면서 이에 대해 거부하는 어느 학교장이 곤욕을 치르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과거에는 일본 제국 지배 하의 한국, 타이완, 만주국 등에서도 불렸다.

기미가요 가사[편집]

きみがよ
(일본어, 히라가나)
君が代
(일본어, 히라가나한자 혼용)
기미가요
(한글 표기)

きみがよは
ちよにやちよに
さざれいしの
いわおとなりて
こけのむすまで

君が代は
千代に八千代に
細石の
巌となりて
苔の生すまで

기미가요와
지요니야치요니
사자레이시노
이와오토나리테
고케노무스마데

한국어 번역

군주의 치세는
천대부터 팔천대까지
작은 조약돌이
큰 바위가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

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조혜련이 일본 활동 중 방송에서 기미가요를 부른 것이 알려지자, 많은 논란이 있었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일본대표인 테라다 타쿠야가 재미로 기미가요를 패러디해서 불렀다가 많은 논란이 있었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 1회와 일본대표인 테라다 타쿠야 대신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한 17회에서 기미가요를 삽입곡으로 송출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의 일본제국주의 피해국가에서는 당시 일본제국의 국가이자, 일제식민지배를 당했던 국가의 국가였고, 현재도 일본의 국가로 쓰이는 기미가요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