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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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기본 정보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출생1972년 10월 12일(1972-10-12)(51세)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160
몸무게59
스포츠
국가대한민국
종목레슬링
메달 기록
메달 기록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올림픽
1996 애틀랜타 48kg
2000 시드니 54kg
세계 선수권 대회
1993 스톡홀름 48kg
1995 프라하 48kg
1998 예블레 54kg
아시안 게임
1994 히로시마 48kg
1998 방콕 54kg
아시아 선수권 대회
1993 히로시마 48kg
1995 마닐라 48kg
1996 샤오산 48kg
1999 타슈켄트 54kg

심권호(沈權虎, 1972년 10월 12일 ~ )는 대한민국의 전직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이다.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장으로 재직중이다.[1]

학력

생애

선수 시절

1985년 경기도 성남문원중학교 2학년 때부터 레슬링을 시작, 1986년 중학교 3학년 때에 경기도 소년체전 사상 최초로 레슬링 금메달을 안겨주었고,[2]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때에는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2] 1996년2000년 올림픽 레슬링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단체 종목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최초,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남자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기록하였다.[2][3][4] 또한, 그레코로만형 48kg급과 54kg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2체급 [5] 을 석권하였다.[2]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 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한 그랜드 슬램을 체급을 달리하여 두 번 달성하였다.[2][6] 2001년 최고등급(1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훈하였다.[7]

스포츠 해설자 시절

2004년 선수 은퇴하며 레슬링 코치를 맡았고, 2004년 하계 올림픽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2004년 첫 해설 때는 솔직하고 소탈한 해설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어 '심권호 어록' 이 만들어지기도 했다.[8][9] 2008년 해설 때는 막말 해설로 일부 언론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10]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올림픽조직위원회 선정 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6]

선수 시절 이후의 활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등 다양한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11] 또한, 대한레슬링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12] 2014년 9월 국제레슬링연맹(FILA) 선정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이며, 그레코로만형 선수로는 아시아 최초이다.[13][14]

함께 보기

각주

  1. 한겨레
  2. 올림픽 영웅 작은 거인 심권호
  3. 단체 종목은 제외하고 개인 종목만 따진다면, 1992년과 1994년 쇼트트랙김기훈이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최초,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사상 최초, 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선수 사상 최초,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남자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였다. 1994년과 1998년 쇼트트랙전이경이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여자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였다. 1996년과 2000년 레슬링심권호는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최초,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남자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였다. 2008년과 2012년 태권도황경선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여자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였다.
  4. 스포츠서울
  5. 육상(100M, 200M, 400M, 800M, 1500M, 3000M, 5000M, 10000M, 계주, 멀리뛰기, 마라톤 등) • 수영(50M, 100M, 200M, 400M, 계영 등) • 스피드 스케이팅(500M, 1000M, 1500M, 3000M, 5000M, 10000M, 팀추월 등) • 쇼트트랙(500M, 1000M, 1500M, 계주)은 한 선수가 한 대회에서 여러 종목에 한꺼번에 동시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관왕이 많이 나오지만, 레슬링유도태권도권투는 체급이 규제되어 있으므로, 한 선수가 한 대회에서 한 종목밖에 출전하지 못 한다. 그러므로, 레슬링 • 유도 • 태권도 • 권투는 애초에 다관왕이 불가하다.
  6. 올림픽이 낳은 韓 역대 올림픽 스타
  7. 주간한국 - 히딩크에서 이봉주까지… 김연아 청룡장 수여로 본 역대 체육인
  8. “″배꼽잡는 심권호″ 솔직·소탈 해설에 인기폭발”. 국민일보. 2004년 8월 27일. 
  9. “<인터넷 유머>심권호 어록”. 문화일보. 2004년 8월 28일. 
  10. “심권호, 막말·반말 해설에 비난 쏟아져”. 마이데일리. 2008년 8월 12일. 
  11. 건설경제
  12. 동아일보
  13. “‘명예의 전당’ 첫 문 연 ‘작은 거인’ 심권호”. 채널A. 2014년 9월 4일. 
  14. “심권호, 한국인 최초로 레슬링 명예의 전당 입회”. 연합뉴스. 2014년 9월 4일.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