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 | |
면적 | 24,709,000k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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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528,720,588명 (2008년) |
나라 | 23개국 |
언어 |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기타 |
시간대 | UTC-10에서 UTC까지 |
북아메리카(영어: North America, 스페인어: América del Norte, 프랑스어: Amérique du Nord) 또는 북미대륙(北美大陸)은 아메리카 대륙의 북쪽이다 지구의 북반구, 서반구에 위치한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북대서양, 남동쪽은 카리브 해, 서쪽은 북태평양과 접한다. 남동쪽으로 파나마 지협을 경계로 남아메리카와 연결된다.
북아메리카의 면적은 약 24,709,000km2로, 지구 면적의 4.8%, 전체 육지 면적의 16.5%를 차지한다. 2008년 7월 기준으로 약 5억 29백만명이 살고 있다. 면적순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이어 세 번째, 인구순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어 네 번째에 해당한다.
인구
북아메리카에서는 4억 5,700만이 조금 넘는 인구가 약 2,400만㎢의 지역에 퍼져서 살고 있다. 따라서 인구 밀도는 1㎢ 에 27명으로서, 아시아의 69명이나 유럽의 80명과 비교하면 다른 신대륙과 같이 인구밀도가 희박하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나라별 인구밀도를 보면 미국이 29명, 캐나다가 3명, 중앙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40명 내외인 데 비하여 서인도제도의 일부 작은 섬들의 인구밀도가 대단히 높은 것은 특이한 일이다. 이 가운에 큰 섬에 속한 푸에르토리코의 경우를 보면 1㎢당 404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섬의 상당한 부분이 험한 산지이기 때문에 농업에 유리하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농업은 이 나라 제1의 산업이며, 경지면적에 대한 인구밀도는 약 540인/㎢ 이 넘는다. 북아메리카의 개척 초기, 즉 1800년대의 인구는 약 7,200만이었다는데 오늘날 4억이 넘고 있으니, 90여 년 동안에 거의 6배나 증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북아메리카의 최근 인구증가율은 2%로, 유럽 다음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언어
소수 언어
주로 이민자 사회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
이외에도 많은 나라의 이민자들이 자국어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