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돈가스 (한국 요리)/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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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2년 전 (Reiro님) - 주제: 보존 후 의견논의

보존 후 의견논의[편집]

의견 양측이 제기한 중요 쟁점에 대해 판단이 누락되어 있고, 돈가스 문서에 돈가스의 정의가 한국인으로서 보기에 이상한 정의로 되어 있는 것에 비추어 문제가 있는 결론으로 잠정 판단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경양식 돈가스도 일본에서 온 것은 맞지만, 국제적으로 정립된 돈가츠의 의미나 정의와 한국어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 돈가스의 정의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고, 원래 의미와 한국어에서 수용된 의미가 다른 경우 어떻게 구분할지에 대한 논의 없이 단순히 '돈가스'는 일본에서 온 요리라는 이유로 이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오히려 대중이 한국식과 일본식을 구분하지 않고 돈가스나 돈까스라고 부른다는 사실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돈가츠의 정의와 국어에서 정립된 돈가스의 쓰임이 다르다는 근거로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연결된 3개 항목은 '세계 음식명 백과'는 돈가츠를 기준으로 서술하고 있고, 사물의 민낯 항목은 '포크 가쓰레스', '돈카츠', '돈가스' 사이의 구별을 모호하게 서술하고 있고. 두산백과사전의 경우 돈가스를 일본식 요리로 서술하고 있으나, 실제 조리법 서술은 경양식에 가까워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진 돈가츠의 정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잘해봐야 2:1, 아니면 1:1인데, 이것만으로는 2안이 수용되더라도 한국식과 일본식을 총칭하는 문서에서도 일단은 일본풍 요리로 서술해야 한다는 결론만을 도출할 수 있을 뿐,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돈가츠 요리에 대한 문서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하는데 부족합니다.

2안측은 '국제적으로 정립된 돈가츠의 의미'와 국어에서 쓰이는 '돈가스'의 의미 사이의 차이를 입증한 것으로 보이고, 이때 돈가스 문서를 작은 쪽인 일본 요리를 기준으로 서술할지, 국어에서의 의미를 기준으로 서술할지, 다른 의미에 대한 문서를 어떻게 만들거나 만들이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용어라면 한국어 사용자들 사이에 의미가 약간 와전되었더라도 되도록 국제적, 학술적인 의미에 맞추어 서술하는 방향이 맞겠지만 이 경우는 일상 용어라 전문용어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때, 이 결론이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고,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진 돈가츠의 의미와 우리말에서의 돈가스의 의미 차이에 대한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괜히 공식적인 중재기구에서도 판단유탈 같은걸 막기 위해 예비결정을 내린 뒤 이의제기 절차를 밟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명백히 주류가 있어도 동학천도교, 성서 연구생 운동여호와의 증인 처럼 전신 형태(총칭)과 주류 형태가 별개의 문서로 분리되는 경우는 많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주류 형태인지도 애매하다면 문서 분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18일 (금) 12:28 (KST)답변

백:총의의 위키백과의 토론에서 언급되는 총의는 항상 '확립된 정책과 절차의 틀 내에서 형성된 총의'를 의미합니다. 정책에 기록되어 있듯이, 일부 사용자 집단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의견이라도 더 큰 차원의 공동체의 총의보다 비중이 클 수는 없습니다.에 따라, 강제적인 결론 도출은 위키백과의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판단합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18일 (금) 12:32 (KST)답변
@Bupul:위에서도 적었지만 96년 문화체육부에서 돈가스를 오뎅 등 일본요리와 함께 '순화어'로 지정했습니다. 72년에는 아예 '포크 스틱'이라는 황당한 대체어를 제시하기도 했고요. 또한 양념치킨마저도 포함된 한식세계화 사업에 돈가스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돈가스가 한국 것을 어느 정도 의미한다고 해도, 그것이 일본 것과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님의 의견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런 논리대로면 콜레라와 호열자도 전부 따로 적어야 할 텐데요.
또한, 이미 3개월이나 진행된 데다 출처 무시 등 방해 편집으로 일관한 부분도 있기에, 이 이상 토론 늘리자는 것은 그저 토론을 위한 토론을 하자는 것 이상으로 보기 힘들죠.
님 의견도 위에서 나온 것 반복에 지나지 않는지라, 이만 생략하겠습니다.--Reiro (토론) 2021년 6월 19일 (토) 11:36 (KST)답변
의견 어떤 요리를 한국 요리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과, 단어의 의미가 일본의 돈가츠와 한국어 돈가스과 같지 않다는 것은 전혀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말에서 오래전부터 돈가스라는 말은 일본의 돈가츠와 같은 것만을 의미한 적이 없으며, 돈가스를 일본의 돈가츠를 의미하는 뜻으로만 쓰자는 운동이 인 적도 전혀 없습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21일 (월) 13:28 (KST)답변
  • ja:ポークカツ
  • 最新前 2015年4月9日 (木) 04:31‎ まっきんりい 会話 投稿記録‎ 22バイト +22‎ ←豚カツへのリダイレクト 感謝
  • ja:ポークカツレツ
  • 最新前 2016年1月30日 (土) 07:58‎ まっきんりい 会話 投稿記録‎ 22バイト +22‎ ←豚カツへのリダイレクト 感謝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포크가츠와 포크가츠레츠가 돈가츠로 리다이렉트 되고 있기는 한데, 문서 생성자가 문제가 있는 리다이렉트 양산으로 무기 차단된 점 (ja:Wikipedia:投稿ブロック依頼/まっきんりい)도 고려하면 포크가츠와 돈가츠는 다르다고 봐야겠죠. --Bupul (토론) 2021년 6월 21일 (월) 13:28 (KST)답변
따라서 중요 쟁점에 대해 판단이 유탈된 채로 관리자 1명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은 백:총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21일 (월) 13:28 (KST)답변
의견 일단 한 쪽의 의견을 강제 중단한 상황이더라도 강제중재된 상황이니 굳이 문제제기를 이어가더라도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논의의 결과물을 실제 문서로 이어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향후 돈가스에 대한 논문이 생성된다면 재논의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이를 위해 노력할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상황이 종료되었으니 후속조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Ellif (토론) 2021년 6월 23일 (수) 15:25 (KST)답변
@Bupul: 그러니까 그래서 돈가스돈가스 (한국 요리)로 나눴습니다. 포크가쓰레쓰는 현대 돈가스의 전신인데다, 양이 적어 따로 떼어놓기 힘들어서 돈가스 문서에 병합한 것이고요. '돈가스'란 단어가 한국 것 의미한다고 해서, 둘을 무조건 일대일로 취급하는 건 백:비중 위반입니다. 당장 '돈가스'를 순화어로 지정한 사례도 있는 판에, '돈가스'의 제1의미가 한국식 돈가스라 보기 어렵습니다. 논점 흐리지 마세요. 이미 위 요약본에서도 제가 다 적어놨는데 무슨 '판단 유탈'입니까. Reiro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14:14 (KST)답변
백:비중 위반이 아니고 충분한 근거와 논의, 출처가 있다고 증명시켜드렸는데 그걸 무시하시면 안되죠. 일단 그만 싸웠으면 하는 생각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발언을 계속하신다면 저로서도 다시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 Ellif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14:36 (KST)답변
@Ellif: 위에서 했던 이야기 또 반복되니 그건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도 더 끌고 갈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Reiro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16:08 (KST)답변
돈가스를 순화 대상으로 지정했을때 '포크 커틀릿'으로 순화어를 지정했습니다. 서양에 특별히 돼지고기를 쓰는 방식으로 정립된 '포크 커틀릿'은 없었거나 아니면 있다고 해도 한국과 교류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생각한 양식 원본은 '포크가츠'와 같고, 한국어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의미는 경양식이지, 일본에서 화양식을 변형해 일본만의 요리로 자리잡은 형태가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국어에서 '돈가스'의 제1의미는 아직까지는 경양식이라고 볼 수도 있고, 적어도 경양식과 일본식 돈가츠가 동등하고, 그 경양식이 한국식이나, 아니면 일본 렌가테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라 한국식으로 볼 수 없냐가 문제가 되겠죠. --Bupul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19:14 (KST)답변
한국어에서의 의미와 일본어 차이의 의미를 고려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토론을 했어야 하는데 독단적인 관리자에 의해 성급하게 토론이 닫힌 느낌이라 백:총의가 아닙니다.

총의는 모든 이들이 그것이 최선이라고 여긴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그것으로 결정하기로 동의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총의는 '그것'이 나온 이후에 이뤄질 수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19:14 (KST)답변

한국내에서 경양식 돈가스는 사실 포크카츠이기 때문에 돈가스는 일본 돈카츠만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자는 운동이 있습니까? 어떻게 조리법의 차이에도 일본 돈가츠만이 주류가 되나요. --Bupul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19:16 (KST)답변

소수 의견은 일반적으로 순수한 관심을 나타내며, 논의는 현실적인 한도 내에서 최선의 타협안을 찾기 위해 토론을 계속해야 합니다. 기한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는, 모든 참가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타협에는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단지 과반수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의사결정 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소수 의견을 거칠게 다루는 것은 끝없는 분쟁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므로, 항상 신사가 되어 좋은 예를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백:총의

님이 만족하지 않는다고 무작정 총의 아니란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저희 둘도 어디까지나 토론이 3달간 지속되니, 관리자분 룰대로 토론해왔고, 그 결과에 따랐을 뿐입니다. 위로 치면 '기한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라 봐야겠죠. 제가 뭐라고 돈가스에 제 생업 포기하면서 천년만년 투자해야 하나요. 그것도 했던 말 계속된다면요.
그리고 포크카츠 역시 돈가스에 들어갑니다. 당장 포크카츠 원조인 렌가테이가 돈가스의 시초라는 게 주류예요. 님이 말한 그 커틀릿 개념 바로 여기서 지적하네요.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의 번안 요리 '경양식'을 '서양 요리'인 줄 알고 있었다고. 제발 맨 위에 있는 제 의견 읽고 와 주세요. 똑같은 말 3개월씩 계속 반박하기 힘듭니다.
"한국내에서 경양식 돈가스는 사실 포크카츠이기 때문에 돈가스는 일본 돈카츠만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자는 운동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문화부는 '순화어'로 인식하고, 하다못해 한국 style 양념치킨도 포함된 한식세계화 사업에 돈가스는 없는데도 우리 민중은 '돈가스' 하면 한국식 떠올린다는 말씀인가요. 증거는 님이 제시하셔야 합니다. 오컴의 면도날도 적당히 써야지, 아예 목을 베어버리려 들면 어떡하나요. 다시 말했지만, 오카다 테츠의 "돈가스의 역사"에도 보듯 포크카츠와 돈가스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럼에도 포크카츠 정보량이 적어 돈가스 문서에 병합했을 뿐. 돈가스 문서에 편집해뒀습니다. Reiro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23:06 (KST)답변
@Bupul: 일단 어쨌던 ‘그것’이 나온 상황입니다. 이쪽도 돈가스로 인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했네요. 다만 한국어 어중이 이미 돈가스라는 단어를 한국식 돈가스에 주로 배정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것은 앞으로의 편집에 있어서 희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은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llif (토론) 2021년 6월 25일 (금) 10:48 (KST)답변
31일간 차단이 끝나 이제서야 의견을 남깁니다. 여러 분들이 한국어 어중이 돈가스는 한국식 내지 경양식을 가리키는 뜻으로 주로 사용하고, 일본 돈카츠 정의는 돈가스와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 우려를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돈가스의 탄생 책을 비롯한 주요 일본발 출처에서 일본 돈카츠의 탄생을 렌가테이가 아니라 1929년 무렵, 즉 돈카츠라는 이름과 함께 두꺼운 튀김 요리로 성립된 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사전(백과사전, 낱말사전)에 돈가스의 정의로 일본 돈카츠처럼 두꺼운 요리로 정의하는 사전은 없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일본어 돈카츠는 두꺼운 요리이고, とんかつとは、コートレットがパーフェクトに日本化を遂げた完成形です。돈카츠는 커틀릿이 완벽하게 일본화를 이룬 완성형이라고 합니다. 포크카츠는 얇은 것을 말하고, 두꺼운 것을 돈카츠라고 한다는 취지의 영화 감독의 서술도 인용되어있습니다

その違いを絶妙に言い当てたのは、戦前期から活躍した映画監督の山本嘉次郎。料理随筆の名手としても知られ、「肉が薄くて、ウスターソースをジャブジャブかけて、ナイフとフォークで食うのがポークカツであり、肉が厚くて、トンカツソースがかかっていて、適宜に切ってあって、箸で食うのがトンカツなのである」と、『日本三大洋食考』で表現しています。

그리고 네무로시에스카롯푸처럼 포크카츠를 이용한 요리도 있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힘도 하나를 빼고 설명할 수 없는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문서가 분리되어있으며, 한국의 돈가스는 돈카츠가 아니라 포크카츠에서 왔다는 사실은 이미 전문가에 의해 공표된 사실[21]이고, 한 요리가 자연스레 진화하면서 다시 진화하기 전 형태에 가깝게 돌아가는 것은 생물학의 진화 비가역 법칙(돌로의 법칙) 처럼 정상적이지 않고, 한국내에 돈카츠가 있었다는 증언 자체가 없는 만큼 한국에서는 포크카츠가 한국에서 먹는 경양식 돈가스로 곧바로 이어졌다는 것을 정설로 서술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 내용을 어떻게 서술에 반영할지, 토론을 어떻게 열지는 모르겠네요. --TulipRose2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2:27 (KST)답변

reiro님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주요문헌에 돈카츠를 그냥 돼지고기를 옷을 입혀 튀긴 요리로 정의회되, 주로 두꺼운 고기를 사용한다 이런식으로 정의가 되어야야 하는데, 실제로는 두꺼운 고기 사용이 정의에 들어가는 경우가 다수인듯 합니다. --TulipRose2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2:27 (KST)답변
이 토론을 놔두면 Reiro라는 분이 이걸 전례라고 딴토론서도 주장하는 일이 생길 수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TulipRose2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2:27 (KST)답변
포크커틀릿 문서를 키워서 포크카츠계 커틀릿과 그와 무관한 커틀릿을 모아서 서술하여 출처를 정리하는걸 먼저 한뒤에 할지, 토론:돈가스에 토론 재진행을 곧바로 요구할지 생각하려고 합니다. --TulipRose2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2:27 (KST)답변
@TulipRose2:

돈가스의 탄생 책을 비롯한 주요 일본발 출처에서 일본 돈카츠의 탄생을 렌가테이가 아니라 1929년 무렵, 즉 돈카츠라는 이름과 함께 두꺼운 튀김 요리로 성립된 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부터 틀렸네요. 그 책은 렌가테이의 포크가쓰레쓰를 돈가스 원조로 보는데요. 적당히 하시죠.
돈가스 (한국 요리)만 봐도 '김치 곁들여지면서 한국식 돈가스가 완성되었다'라고 하는데, 그럼 김치 관련 언급 없는 사전적 정의가 많으니 오히려 님 말이 틀린 거겠네요. 저기요, 국어사전이 사소한 조리법 차이까지 반영하진 않아요. 커틀릿이랑 포크가쓰레쓰/돈가스는 튀기는 방법부터가 다릅니다. 생떼도 적당히 써야죠.--Reiro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4:28 (KST)답변
그 책에 1929년에 유신 이후 60년만에 탄생한 요리로 쓰여있고 두께가 돈카츠의 정의에 들어가는데 뭔가요. --TulipRose2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4:33 (KST)답변
@TulipRose2: 그 구절만 읽은 모양인데, 렌가테이를 커틀릿과 포크가쓰레쓰가 갈라지는 단계로 보았고, 포크가쓰레쓰는 돈가스의 원형으로 취급됩니다. 둘을 따로 뗄 수가 없어요. 포크가쓰레쓰 정보량이 적으니 둘이 합친 것 뿐.
님 말대로면 돈가스 정의인 '양배추 곁들임, 썰어 놓은 것' 언급 없는 모든 돈가스 사전적 정의는 전부 일본 돈가스가 아니겠네요. Reiro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4:44 (KST)답변
일본 돈가츠 정의: 두께 조건 있음. 그래서 1929년쯤 탄생한 요리, 한국어의 돈가스 정의:두께 조건이 전혀 없음. 이게 중요한거지요. --TulipRose2 (토론) 2021년 6월 26일 (토) 14:54 (KST)답변
@Ellif: 현재 이번 일로 사이에 차단 요청까지 오가는 등 갈등이 심각해진 것 같습니다. 제1안과 제2안측이 납득할 수 있는 절충안을 찾자면 문서의 분리나 인터위키 연결에 대해서는 제1안에 가까운 것을 따르되, 문서의 내용 서술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2안에 가깝게 하는 방식이 가능할 듯 합니다. 한국식 돈가스가 일본의 '포크가츠(레츠)'에서 유래했음을 확인하고, 한국어 언중은 돈가스라는 말을 경양식을 가리키는 뜻으로 많이 사용하고, 일본에서 포크가츠와 돈가츠를 정확하게 나누면 구분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서술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대신, 포크가츠도 적어도 한국어의 돈가스 개념에 포함되는 것은 맞으니 통합 서술하여. 돈가스의 종류나 역사에서는 원조인 포크가츠, 일본의 돈가츠, 한국의 돈가스 3분법으로 나누어 서술하는 것입니다. 포크가츠에서 파생된 요리는 포크가츠에 해당되는 문단에서 서술하면 될 것입니다.

최상위 문단에서 서술하는 조리법에 대해서는 한국의 확대된 정의로 공통 부분을 우선 서술하면서 일본에서는 이러한 것을 돈가츠(돈가스)라고 칭한다, 일본에서 포크가츠와 돈가츠는 정확하게 나누면 구분된다. 한국에서는 일본식 돈가스를 돈가츠나 돈카츠라고 구별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런식으로 서술하면 될 것 같습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28일 (월) 12:54 (KST)답변

제 입장은 한국어에서 지금 ‘돈가스’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기반하고 있는지라 포크 커틀릿(ポールく・カツレツ)이 어쩌니 저쩌니하는 부분은 Reiro님과 TulipRose님의 논의 입장일 뿐이지, 제가 생각하는 대안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Ellif/톤카츠 일독을 부탁드립니다. - Ellif (토론) 2021년 6월 28일 (월) 23:09 (KST)답변
포크가츠와 돈가츠가 같지 않다는 일본의 시각과 일본에서의 정의가 한국에서의 정의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 한국에서의 뜻을 중심에 두면서도 통합 서술하고, 돈가스 전체를 일본에서 유래된 요리로 서술하면서, 포크가츠와 돈가츠 간에 뜻이 정확하게는 구분되는 것을 설명하며 돈가스 (한국 요리) 문서는 유지하는 방향으로 타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28일 (월) 12:54 (KST)답변
시안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Bupul (토론) 2021년 6월 28일 (월) 12:54 (KST)답변

돈가스(일본어: 豚カツ とんかつ[*], 영어: Tonkatsu 또는 pork cutlet)는 일본에서 유래한 요리로 서양커틀릿에서 유래된 요리이다.

돼지고기를 넓적하게 썰어 빵가루를 묻힌 후, 기름에 튀겨 우스터 소스(영어: Worcestershire sauce), , 야채 샐러드(주로 양배추 채)를 곁들여 먹는다. 쇠고기를 넣어 튀긴 것은 비프 커틀릿(영어: beef cutlet)이라고 한다.

원래 서양에는 1899년 일본의 양식집에서 포크가쓰레쓰(ポークカツレツ)라는 이름으로 돼지고기 커틀릿을 팔기 시작하였다.

이후 20세기 초반에 톤가츠(豚かつ)라는 이름으로 두꺼운 형태의 포크카츠가 개발되었다. 이후 일본에서는 톤카츠라는 이름이 돼지고기를 두껍게 썰어 빵가루를 묻힌 후 기름에 튀긴 요리를 일컫는 말로 정착되었다. 이와 함께 일본식 양식인 요쇼쿠에서 일본 요리로 변화되었고, 그 이전 형태는 정확하게는 포크가츠로 구분하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지금은 일본에서 포크가츠를 돈가츠에 비해 많이 먹지 않지만, 포크가츠를 판매하는 식당이나 포크가츠를 사용하는 요리도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원래의 포크가츠에 가까운 형태가 돈가스라는 이름으로 경양식집을 통해 보급되었고, 일본에서 말하는 돈가스는 20세기 말에 유입되어 일식집의 메뉴로 보급되었다. 일본에서 말하는 돈가스를 돈가츠나 돈카츠로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저는 이정도 절충이 되면 한국인이 보기에 돈가스의 정의가 한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의미와 달라 어색함을 느끼는 일이 없고 중립적 시각이나 독자연구 금지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좋다고 보는데, Reiro님과 TulipRose2님은 이 안에 동의를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Bupul (토론) 2021년 6월 28일 (월) 12:54 (KST)답변
@Bupul: 단지 사전적 정의에 '두께'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이유로 '일본 돈가스'를 뜻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런 논리대로면 '칼로 미리 썰어 젓가락으로 집을 수 있게 한 것', '(커틀릿과 달리) 딥 프라잉으로 조리한 것' '양배추를 곁들인 것' 같은 차별점 없는 사전적 정의는 일본 돈가스 가리키는 게 아니라는 희한한 논리가 되는데요. 일본의 코토방크 (精選版 日本国語大辞典)사전적 정의에도 '두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그럼 저들도 한국식 돈가스를 상정한 건가요? 정작 한국에서는 72년 돈가스를 '포크스틱'으로 순화하려고 했습니다. 정말로 '한국식 돈가스'를 인식하긴 한건지도 의문인데요.
그리고 떼쓰고 드러눕는 사람 배려한답시고 총의도 3달에 걸쳐 내놨는데, 맘에 안 든다고 토론공갈단 짓거리하는 거 받아주면 다른 데서도 또 그럴 텐데요. 이미 고로케 문서에서 그러고 있고. 그럼 앞으로 뭐하러 출처 찾습니까? 울고불고 뒹굴면 되는데. Reiro (토론) 2021년 6월 28일 (월) 14:49 (KST)답변
일본의 다른 사전도 보니 사전적 정의 상으로는 돈가츠와 포크가츠레츠를 구분하지 않아 일본에서의 사전적인 주류를 차지한 정의와 학술적, 사회적 주류 정의가 다른 상태로 보입니다. 하지만 학술적 정의는 돈가츠를 1929년 쯤에 완성된 요리로 보는게 많고 이에 따라서 전신과 후신을 구분하는 견해도 백: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발표된 주목할만한 견해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전신과 후신을 떼고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은 전신을 반드시 후신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일본어 돈가츠는 의미상 주로 1929년 완성된 형태에, 포크가츠(레츠)는 그 이전 경양식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돈가츠(돈가스)가 1899년에 탄생했다는 견해도, 1929년에 탄생했다는 견해도 돈가츠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맞다고 볼 수 있는 상황 같습니다. 돈가츠의 의미를 후신에 배정한다면, 역사성을 고려해 전신을 후신에 포함시키는 견해, 의미론을 고려해 전신을 후신에 포함시키지 않는 견해 양쪽 모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후신에 전신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누구나 동의하기는 힘든 견해이지만 일본어에서 쓰이는 '사전적 정의'이자 광의의 의미에 따르면 전신과 후신 모두 돈가스에 포함되므로, 현재 일본에서 주류가 된 후신을 별개의 문서로 분리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후신만을 돈가츠로 칭하는 견해가 아주 많아지면서 포크가츠와 돈가츠를 구분하거나, 돈가츠와 (한국식) 돈가스를 다른 요리 내지 한 요리의 두 다른 종류로 구분하는 견해가 주요 견해가 된 만큼 문서에서 구분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식을 별개 문서로 분리할 필요가 없는 것은 분명하지만. 일본어로서 돈가스(돈가츠)의 정의에 대해서 사전적인 견해는 포괄적 견해이지만 학술적(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진 의미(현재 일본에서 많이 먹는 형태)는 협의에 해당하는 견해로, 이 때문에 돈가츠와 포크가츠, 일본식과 한국식을 구분하는 견해가 있고, 한국에서는 (협의의) 일본식은 돈가츠나 돈카츠로 구분하기도 한다는 것을 문서 서술에서 명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Bupul (토론) 2021년 7월 1일 (목) 12:40 (KST)답변

무분별하게 전신을 무조건 후신에 포함되는 것으로 서술해야 한다, 둘을 구분하는 견해는 적을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후신이 주류라며 후신을 기준으로 서술해야 한다고 주장하신 것

1.(중략) 즉, 돈가스 총 역사 127년 중 현대 돈가스의 역사는 93년으로, 장장 4분의 3에 가까운 기간. 단순 '돈가스'라는 이름이 확정된 역사로만 쳐도 62년으로 절반을 차지. 이는 전체 김치역사에서 고춧가루가 들어간 현대 '김치'가 차지하는 비중(약 400년/2000년> 1/5)[2]보다 훨씬 더 큼. 2. 반대쪽은 돈가스 항목을 중립 구역으로 두고, 그 안에 돈가스 경양식과 가츠동 등 파생 요리를 넣으며, 현대 돈가스를 '돈가스 (일본 요리)'로 빼자고 주장. 그러나 1.에서 보듯, 이는 주된 뜻을 변두리에 두고 정작 본 문서에는 부차적인 요리만 넣겠다는 주객전도의 주장. (백:비중)

이 분쟁의 원인이 되지 않으셨나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일본에서 사전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가 다른 사실이 먼저 밝혀졌으면 사전에 합리적인 안의 도출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Bupul (토론) 2021년 7월 1일 (목) 12:44 (KST)답변
@Bupul: 처음부터 포크가쓰레쓰가 일반 가쓰레쓰와 구분된 것도, 시간 지나다 보니 돼지고기로 만든 렌가테이 것이 주류를 차지해서 그래요. 돈가스 역사 120년중 3/4는 현대 돈가스가 차지하니 당연히 후신이 주류 아닌가요? 그게 왜 '무분별'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자꾸 똑같은 이야기만 하실 거면 그만 두죠. 양이 모자라면 같이 다루는 건 흔히 있는 일입니다. 왜 병합/분할 토론이 있겠나요.
사회적 정의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식 돈가스가 구분된다고 언급한 점이 있으면 돈가스 (한국 요리)에 서술하면 될 일입니다. '특징' 정도로요.
@Twotwo2019: 그냥 토론 아예 닫아버리죠. 자꾸 똑같은 이야기 반복인데.--Reiro (토론) 2021년 7월 1일 (목) 13:5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