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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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貧困)은 생활 필수품의 여러 가지가 결여됨으로 말미암아 건강을 해치고, 결국에는 생명 그 자체를 잃을 수 있게 되는 위험스런 상황을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 상황에 그치는 것이 아니며 근대 도시 사회에서의 빈곤은 바야흐로 음식물·의복·주거의 결여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 황폐까지도 의미하는 것이다.

목차

빈곤의 정의 [편집]

빈곤의 학문적 정의는 소득이 최저생계비보다 낮은 것으로 이해한다. 최저생계비란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야 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뜻하는데, 생계를 위해 있어야 하는 것들의 가격을 고려하여 측정한다.하지만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빈곤을 결정하는 것은, 최하위 빈곤층도 냉장고등의 가전도구를 가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최저생계비로는 먹고 살 수 없다. 2004년 참여연대아름다운 재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성북동의 달동네에서 최저생계비로 살았더니 참여한 다섯가구 모두 적자로 끝났기 때문에 최저생계비를 번다고 해서 가난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빈곤갭등의 다양한 기준을 개발한다. 빈곤갭은 한 사회의 빈곤층이 얼마나 가난한지를 보여주는 기준으로 빈곤가구의 소득을 빈곤선까지 끌어올리는 데 소요되는 소득의 크기를 나타내는데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한다. 인도경제학자 아마티야 센은 빈곤율, 빈곤갭 비율, 빈곤가구 소득의 지니계수를 종합하여 가난의 규모와 정도를 측정한다.[1]

빈곤의 원인 [편집]

사회학자 장 지글러(Jean Jiegler)는 빈곤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이해한다.[2]

발언 [편집]

  • 경제학자 아마르티야 센 : "빈곤은 단순히 저소득을 말하는 개념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여하한 가능성이 박탈된 상황을 말한다. 그것을 벗어난 것이 바로 자유다."[4]

빈곤층 [편집]

영세민(零細民)은 수입이 적어 생계가 어려운 사람, 빈민(貧民)은 가난한 사람으로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은 영세민촌, 빈민촌, 주거환경이 나쁜 지역을 슬럼이라고 한다.

집 모양이 판잣집이 많아서 판자촌이라고 하고, 주로 고지대에 주로 모여 살고 있으므로 달동네라고도 부른다.

각주 [편집]

  1. 《가난에 빠진 세계》/이강국 지음/책세상 p.17,15,13
  2. 《탐욕의 시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씀/이영란 옮김/갈라파고스 刊(
  3. 다국적 기업들의 약소국에서의 횡포의 대표적인 실례가 스위스의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에서 일하는 필리핀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다. 필리핀 노동법에서는 6개월까지만 비정규직으로 고용할 수 있으며, 6개월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많은 임금과 복지혜택을 주도록 되어 있다. 네슬레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6개월까지만 고용했다가 6개월이 지나면 해고하여 필리핀 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만성적인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자신들의 본사가 있는 스위스에서는 하지 않을 횡포를 약소국에서는 하고 있는 것이다.《기독교사상》2008년 4월호-다시 해방신학을 말한다./이충구/대한 기독교 서회 p.223
  4. <<박정희, 한국의 탄생>> 35페이지, 살림출판사, 조우석 지음, 2009년

참고 자료 [편집]

함께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