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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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호텔
Ryugyong Hotel
류경호텔 (2011년)
류경호텔 (2011년)
정보
위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보통강구역 류경동
상태 공사중단
기공식 1987년
건축 1987년 - 1992년
2008년 - 2013년
완공 예정 당초 1992년
미확정
용도 호텔, 레지던스
높이
안테나/첨탑 330m
지붕 323.0m
최상층 317.2m
기술적 상세 내용
층수 지상 101층, 지하 4층
(105층설도 있음)
연면적 360.000 m²

류경호텔(한자柳京-, 표준어: 유경호텔, 영어: Ryugyong Hotel)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직할시 보통강구역에 건설중인 호텔형 마천루이다. 평행사변형 꼴로 동서쪽으로 뻗어있는 특이한 모양으로 지어지고 있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다.
'류경'은 '버드나무의 도시'라는 의미로 조선 시대에 평양에 버드나무가 많아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금도 평양의 별명 중 하나이다.
지상 330m(323m라는 설도 있음), 지상 101층, 지하 4층의 건물로, 대한민국 최고층 빌딩인 인천 동북아트레이드타워보다 약 17m 정도 높아 현재 구조물이 완성된 건물로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으며, 한반도에서는 유일하게 '100층이 넘는 마천루'이다.[1]
2015년 이후 대한민국롯데월드타워(556m), 롯데타운타워(510m), 해운대관광리조트(412m, 398m, 333m), 파크원 타워(338m) 등 330m를 넘는 마천루들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한반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연혁[편집]

류경호텔의 건설은 본래 1988년 김일성 주석의 80회 생일에 헌정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987년 프랑스의 기술과 자본으로 착공돼 4억 달러 이상의 외화와 연인원 1만 명의 노동력이 투입되었다. 1992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공사비용 문제로 점차 지연되다 1992년, 60% 완공상태에서 공사가 완전 중단되어 도심의 흉물로 방치되었다.
이후 2008년 이집트의 오라스콤 그룹 등이 투자를 하여 외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가 2013년 다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규모 및 구성[편집]

건물 안에는 객실 0개, 0석 규모의 대장과 연장, 스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꼭대기 1층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동양 최대 규모의 건축물로 탄생하기로 돼 있었던 이 호텔의 운명은 아직 투명하다. 일본 일의 예상에 따르면 총 공사비용은 5천 달러에 이르며, 완공을 위해서는 3 달러 이상의 추가 자유가 필요한 실정이다.

현황[편집]

이 빌딩은 1992년 이래로 약 16년 간 미완공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가 2008년 4월경에 이집트의 국영 통신사인 오라스콤 그룹이 2억 1500만 달러를 투입, 중단됐던 류경호텔의 공사가 재개되었고 오라스콤 그룹에 이어 프랑스시멘트 생산업체 라파즈또한 투자자로 나섰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에마르 디벨롭트사가 호텔을 정밀 분석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에마르 디벨롭트사가 호텔 외벽에 유리를 붙이는 시공을 하여 2011년 7월에 외부공사가 마무리되었다. 현재는 내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류경호텔은 2013년에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특징 및 비판[편집]

세계 초고층 건물 순위[편집]

류경호텔이 당초 목표 완공연도인 1992년에 개장이 되었다면 아시아에서 센트럴 플라자, 중국은행타워 다음으로 높은 빌딩이라는 칭호와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라는 칭호를 상당 기간동안 부여받았겠지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1999년2008년에 각각 버즈 알 아랍로즈 타워가 들어섰기 때문에 2014년에 완공되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호텔이자 세계에서 30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기록되게 된다.

비판[편집]

류경호텔은 그 특이한 모양새와 주변의 경치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그러나 국가의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과시적이고 전시효과만을 노린 기념비적 건축물을 세우는데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많다.

공사 재개[편집]

2011년 2월 17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류경호텔의 외장 공사가 거의 끝난 것으로 확인되었고,[2] 2011년 7월 14일 언론 인용보도에 의하면 류경호텔의 외장공사가 마무리되었다.[3]

세계 기록[편집]

미국 CNN 산하의 여행정보 사이트 CNNgo2012년 1월 4일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추한 건물' 10개 중 류경호텔이 1위에 올랐다.[4]

사진[편집]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현재 세계 100층 이상 마천루 중 가장 높이가 낮다. 다음으로 높이가 낮은 건물은 미국 시카고존 핸콕 센터 (344m)
  2. 이충원. ""北 105층 유경호텔, 외장공사 거의 종료"<교도>", 《연합뉴스》, 2011년 2월 17일 작성. 2011년 2월 22일 확인.
  3. 이승관. ""北 류경호텔 외부공사 완료"<美매체>", 《연합뉴스》, 2011년 7월 14일 작성. 2011년 8월 28일 확인.
  4. 박충훈. "'세계서 가장 추한 건물' 북한 류경호텔 뽑혀", 《아시아경제》, 2012년 1월 11일 작성. 2012년 3월 2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