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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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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국가의 대학 학생의 이력서.

이력서(履歷書, résumé, 문화어: 리력서)란 취직을 위한 면접의 기회를 얻기 위해 회사 등 조직에 제출하는 개인의 신상정보, 학력, 경력 등을 시간 순으로 요악 혹은 나열한 문서이다.[1] 영어, 프랑스어로 레쥬메이(résumé)이라고 하며 커리큘럼 바이티(curriculum vitae)를 줄여 CV라고 부르기도 한다. 커리큘럼 바이티보다 짧고 간단한 것이 레쥬메이다.

이력서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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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기관의 채용 담당자가 어떤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접하는 문서가 바로 이력서이다. 이러한 이력서를 가지고 앞으로 면접을 더 볼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입사를 위한 지원서인 입사지원서와 구별하여 이야기하기도 한다. 일반 목적의 이력서에는 신상정보, 학력, 경력 등 간단한 정보만이 들어가지만, 목적에 맞게 작성하는 이력서도 있다. 이러한 이력서에는 자신의 직무 적합성을 위한 경력 기술, 직무 경험 등을 상세히 기록하기도 한다.

이력서를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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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쓰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2]

  • 사진은 3개월 이내 사진을 사용할 것.
  • 주소는 주민등록등본에 등록한 주소를 쓸 것.
  • 방언, 비속어, 이모티콘 등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쓰지 말아야 함.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채용지원자의 교육수준, 교양을 나타내므로, 국가의 공용어이자 표준언어인 표준어로만 써야 하고, 국어 문법에 맞아야 한다.
  • 학력, 경력 등 모든 내용은 솔직하게 쓸 것. 취업난, 경력직 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이력서에 허위사실을 쓰지 않아야 한다. 채용지원자가 허위사실을 씀으로써 자신의 학력, 경력을 속인 것은 채용지원자가 사용자를 속인 잘못이므로 회사규정에 따라 채용을 취소할 수 있으며, 업무능력을 보면 채용자가 서술한 내용이 허위내용임을 알 수 있다.[3]
  • 경력은 업무와 관련한 내용을 쓰고, 짧은 경력은 생략할 것.
  • 이력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낼 때에는 워드프로세서 파일 형식이 인사담당자가 읽을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 형식이어야 함. 인사담당자가 정한 형식에 맞게 써서, 인사담당자가 쓰는 전자우편에 첨부하여 보내면 됨.
  • 이력서 형식은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이력서, 인사담당자가 채용계획을 발표하면서 첨부한 형식 모두 쓸 수 있으며, 성, 종교, 학력, 겉모습 등에 따른 차별을 막기 위한 표준이력서처럼 인사담당자가 정한 형식을 첨부했다면, 당연히 인사담당자가 정한 형식에 맞게 쓸 것.
  • 자격증은 업무와 연관한 자격증을 적으면 됨.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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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sume | Define Resume at Dictionary.com”. 《Dictionary.reference.com》. 2017년 3월 8일에 확인함. 
  2. 고성환, 이상진 공저. 〈15강, 실용적 글쓰기〉. 《글쓰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3. “현대차, 학력낮춘 ‘대졸’ 5명 채용 취소”. 2007년 8월 27일. 2022년 6월 16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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