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I 75톤급 로켓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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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톤급 엔진 CG 애니메이션 형상

KARI 75톤급 로켓엔진은 한국의 KARI가 개발중인 한국형발사체중 75톤급 추력의 신형 액체 로켓 엔진(KSLV-II)을 말한다. 2018년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체의 1단 엔진이다. 또한 2019년 KSLV-II의 1단 및 2단 엔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엔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1]

역사[편집]

나로호의 개발 과정에서 러시아와의 공동개발 도중 1단 액체엔진 기술이 이전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비판이 나왔었다. 이에 나로호에 이어 발사할 한국형발사체에서는 액체엔진 기술을 포함해 자력 개발하기로 정했고[2], 이 계획에 따라 75톤급 엔진의 개발이 정해졌다.

75톤급 엔진의 개발에는 나로호 개발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KARI 30톤급 로켓엔진의 개발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3] 2009년에는 엔진의 각 부분 체계 시제품을 조립해 시험을 수행하였으며[3][4][5][6] 2012년에는 첫 시험용 액체 엔진이 조립을 마쳤다.[7] 현재 나로우주센터와 KARI 본원 등에 엔진 시험설비를 증축 하여 시험발사체 인증모델과 비행모델에 들어갈 엔진을 시험중에 있다

설계[편집]

75톤급 엔진은 액체산소와 케로신을 사용하는 가스발생기 사이클의 액체연료 엔진이다. 진공 추력은 75톤, 진공 비추력은 298s이며 재생냉각 방식을 사용한다. 1단과 2단에 각각 들어갈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두 엔진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1단 엔진의 확대비가 12인 반면 2단 엔진의 확대비는 35이다.[8]

개발[편집]

타이탄[편집]

미국 LGM-25C 타이탄 II가 추력 75톤인 LR-87 액체연료 엔진 4개를 사용한다. 등유/액체산소는 아니고 사산화질소/하이드라진을 사용하지만, 두가지 버전을 동시에 개발했다.

LGM-25C 타이탄 II핵출력 9메가톤의 W53 핵탄두 1개를 장착했으며, 사거리 15,000 km이다. 54발이 실전배치되었다. 현재의 미니트맨 미사일이 배치되기 전까지 미국 핵억지력의 핵심이었다. 미국 국방부는 당초 타이탄2가 35메가톤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전배치되지는 않았다.

각주[편집]

  1.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PDF). 2013년 11월: 14. 2014년 1월 24일에 확인함. 
  2. “우주개발사업 세부실천로드맵(안)” (PDF). 2007년 6월: 33. 2014년 1월 24일에 확인함. 
  3. “한국형발사체, 연소시험 시설 없어 개발 차질”. 매일경제. 2011년 5월 27일. 2014년 1월 24일에 확인함. 
  4. 김종규, 한영민, 이광진, 임병직, 안규복, 김문기, 서성현, 최환석 (2009년 11월). “75톤급 액체로켓엔진 1/2.5-scale 연소기 연소시험 결과”.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논문집》: 69-73. 
  5. 안규복, 서성현, 김문기, 임병직, 김종규, 이광진, 한영민, 최환석 (2009년 11월). “75톤급 가스발생기 기술검증시제의 연소시험”.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논문집》: 225-228. 
  6. 김대진, 홍순삼, 최창호, 노준구, 김진한 (2009년 11월). “75톤급 로켓엔진용 연료펌프의 수력성능시험”.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논문집》: 78-81. 
  7. “한국형 로켓엔진 75t급(추진력) 첫 시제품 개발”. 조선비즈. 2012년 6월 20일. 2014년 1월 24일에 확인함. 
  8. 이은석, 조원국, 문윤완, 정용현, 설우석 (2012년 11월). “한국형발사체용 액체로켓엔진 개발 현황”.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논문집》: 240-246. 

더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