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중형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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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은 대한민국이 개발중인 500 kg 지상관측위성이다.

역사[편집]

2015년 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500kg급 정밀지상관측 위성 12기를 2025년까지 발사할 계획이다.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KAI 공동설계팀이 1호기를 개발하고 있다.[1] 카메라 해상도는 흑백 0.5m, 컬러 2.0m 이다.[2]

425사업으로 군용 정찰위성 5기를 1조원에 발사하면 북한지역을 하루 2시간 마다 감시할 수 있게 된다. 국회 국방위 소속 자유당 이철규 의원은 북한 감시 주기 2시간짜리 정찰위성으로는 발사 준비 시간이 1시간에 불과한 북한 미사일을 사전에 탐지하기 어려워서, 수조원짜리 킬 체인 사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3]

정찰위성 5개가 2시간 감시주기이면, 1개는 10시간이다. 군용정찰위성 5개, 차세대중형위성 12개, 아리랑 위성 몇개를 합해 20개의 관측위성이면 30분 주기로 북한을 정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2018년 2월, KAI가 2020년 발사될 차세대중형위성 2호를 개발하는 '총괄 주관업체'로 선정됐다. 민간기업이 실용급 위성의 개발을 조립부터 제작ㆍ시험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2018년 말에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계약을 통해 7년간 4기의 군사정찰위성을 제작하는 425 사업의 광학(EO)ㆍ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본체 개발도 KAI가 주관한다.

2019년 2월, 항우연은 다음 모델부터 민간에 기술을 이전할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현재 조립 중이다. 2019년 10월에 발사될 것이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차세대중형위성 1·2호기는 고해상도(흑백 0.5m급, 컬러 2.0m급) 광학카메라를 탑재한 국산 중형위성의 표준 모델이다. 기존 아리랑3A호위성(흑백 0.55m)보다 높은 성능이다. 1m급 이하 물체를 식별해 서브미터급으로 불리는 아리랑3호와 아리랑3A호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해상도(0.5m)보다 성능이 다소 떨어지지만 가로세로 각각 0.7m와 0.55m 물체를 인식하는 카메라가 달려 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개발에 투입될 예산은 이후의 모델 보다 많은 1400억원이다. 미래부는 1호기 개발에 성공하면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총 예산 8436억원을 투입해 12기의 중형위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위성 종류별로 보면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상관측위성 4기, 영상레이다 위성 4기, 마이크로파 영상기 탑재 기상·환경위성 2기, 초분광기 탑재 우주과학위성 2기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만든 반사경을 장착했다.

발사체[편집]

외국 로켓으로 발사하지 않는다면,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체로 500 kg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쎄트렉아이[편집]

쎄트렉아이는 SpaceEye-X 인공위성을 개발했다. 가격 6천만 달러(720억원), 무게 500 kg, 해상도 흑백 0.5 m 수준이다. 차세대중형위성과 제원이 같다.

더 보기[편집]

각주[편집]

  1. KAI, 항우연서 '차세대 중형위성' 기술 이전받기로, SBS, 2016-09-23
  2. [포토]하성용 KAI 사장 "차세대중형위성 성공적 개발에 최선", 이데일리, 2016-09-23
  3. 北미사일도 제대로 못 보는 1조짜리 軍 정찰위성 사업, 조선일보,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