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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옥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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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옥세틴
체계적 명칭 (IUPAC 명명법)
(RS)-N-methyl-3-phenyl-3-[4- (trifluoromethyl)phenoxy]propan-1-amine
식별 정보
CAS 등록번호 54910-89-3
ATC 코드 N06AB03
PubChem 3386
드러그뱅크 APRD00530
ChemSpider 56589
화학적 성질
화학식 C17H18F3NO 
분자량 309.3 g/mol (345.8 for •HCl)
약동학 정보
생체적합성 72%
6~8 시간에 절정
단백질 결합 94.5%
동등생물의약품 ?
약물 대사 간장에서 대사함
생물학적 반감기 1~3일 (급성); 4~6일 (만성); 대사 생성물인 노르플루옥세틴은 4~16일 (급성과 만성)
배출 소변으로 80%, 장액 15%
처방 주의사항
허가 정보

유럽 의약청:바로가기미국 식품의약국:바로가기

임부투여안전성 C(오스트레일리아)C(미국)
법적 상태
  • 정신신경용제
투여 방법 구강

플루옥세틴(Fluoxetine)은 미국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개발하여, 프로작(Prozac)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이다. 화학 공식은 C17H18F3NO이다. 플루옥세틴은 우울증, 강박 장애, 폭식증, 공황장애, 월경 전 불쾌장애(PMDD)의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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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브라이언 몰리(Bryan Molly)와 로버트(Robert Rathbun)가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에서 발견을 시작했다 그 당시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은 항우울효과를 보여주었다 디펜히드라민과 닮은 구조 3-phenoxy-3-phenylpropylamine은 출발 물질인데 몰리는 이것의 유도체 몇 개를 합성했다. 이합성물의 심리적 테스트를 했는데 선택적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이하 SNRI)인 니속세틴이 그것인데 최근에 이것은 생물실험에 널리 쓰인다.

그 뒤에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이하 SSRI)도 개발하려던 가운데 일라이릴리의 데이비드 옹(david wong)이 이를 발견해냈다. 먼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다시테스트했다 이 테스트에서 종 서 홍(jong-sir horng)이 1972년 5월 플루옥세틴을 발견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이다. 옹은 1974년 첫 기사를 실었다 1년 뒤에 성분명 플루옥세틴 상품명 프로작으로 되었다. 1977년 2월 이 약을 만든 일라이릴리 컴퍼니는 FDA에 허가신청을 했다.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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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옥세틴의 흔한(1% 이상 빈발하는) 부작용은 메스꺼움, 두통, 불면증, 설사, 피로감이 있다. 2004년이 되면서 항우울제에 대한 수많은 소송과 수사가 진행되었고, 기자와 전문가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결국 FDA는 항우울제 제조업체에게 반드시 제품 설명서에 자살 성향 및 자살 충동에 대한 주의사항을 기재할 것을 법적으로 의무화시켰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게 자살 성향 및 자살 충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2]

(2003년 영국 식품의약국은 미성년자에게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것을 위법 행위로 규정해 의사들을 집중 단속했다.)[2]

2007년이 되면서 식품의약국은 특히 18~24세 청년 복용자에게서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2009년에는 나이와 무관하게 모든 환자들에게 자살 성향 및 자살 충동의 위험성을 거듭 강조했다.

주요 우울증은 조울증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다. 통제된 시험을 통해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조울증의 소지가 있는 환자에게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항우울제를 투여할 경우, 조울증의 혼재성 삽화나 조증 증상이 촉발될 수 있다.

우울증을 보이는 환자들한테 항우울제를 투여시, 환자가 조울증 등 공존 질환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자살, 조울증(양극성 장애), 우울증 등 가족력이 포함된 공존 질환 여부를 선별하도록 의무화했다. 항우울제인 웰부트린(Wellbutrin) 에도 동일한 문구를 제품사용설명서에 넣도록 했다.[2]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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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및 용도 특허 만료 이후, 국내 업체인 명인제약의 '푸록틴캡슐'을 비롯해서, 환인제약의 '폭세틴캡슐'이라는 제네릭 의약품으로 1998년에 출시되었으며, 새로운 제형으로 출시한 릴리의 '푸로작 확산정'과 국내 업체인 명인제약의 '푸록틴 확산정'의 경우, 물이나 음료에 바로 타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3][4][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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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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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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