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대국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기원전 600년 경의 십육대국
남아시아의 역사
North Gateway - Rear Side - Stupa 1 - Sanchi Hill 2013-02-21 4480-4481.JPG
v  d  e  h

십육대국(16대국, 산스크리트어: महाजनपद Mahājanapadas, 마하자나파다스)은 고대 인도의 일군의 왕국들을 칭하는 낱말로, "마하자나파다스"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대 영역들(great realms)"이라는 뜻이다. 앙굿따라 니까야와 같은 팔리어 불교 경전에서는 16대국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16대국은 불교의 발생 이전부터 인도 북서부의 간다라국에서 북동부의 앙가국까지 주로 인도 북부 전역에 걸쳐 번영하고 있었다.

고대 인도의 정치적인 구조는, 반(半)유목 종족의 부족 수를 헤아릴 때 사용한 "자나(Jana)"라는 부족 단위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초기 베다 문헌에 따르면, 몇몇 아리아인 자나들 또는 부족들이 자신들 서로 간에 싸우거나 또는 비(非)아리아족과 싸웠다. 이들 베다 시대(1500–500 BC) 초기의 자나들은 인도 서사 시대(Epic India: 800 BC-200 AD)의 자나파다스로 발전하였다.

불교 경전과 자이나교 경전들에서는 고타마 붓다의 시대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16대국을 부수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들 경전에서는, 16대국 중 마가다를 제외하면 나라 이름 정도만 언급되어 있을 뿐 이들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게 하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팔리어 불교 경전앙굿따라 니까야(증지부 · 增支部 · Anguttara Nikaya)에서는 16국의 목록이 들어 있다.[1] (위 지도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 위에서 아래로 나열)

  1. 앙가
  2. 밪지 또는 브리지
  3. 마가다
  4. 카시 또는 바라나시
  5. 말라
  6. 코살라 - 붓다의 출신지
  7. 밧사 또는 밤사
  8. 체디
  9. 판찰라
  10. 수라세나
  11. 쿠루 왕국
  12. 아사카
  13. 아반티
  14. 마흐차 또는 마치야
  15. 간다라
  16. 캄보자

각주[편집]

  1. 앙굿따라 니까야(증지부 · 增支部 · Anguttara Nikaya): Vol I, p 213, Vol IV, pp 252, 256, 26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