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Bart0278/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전(독일어: Finale der Fußball-Weltmeisterschaft 2010)은 2006년 FIFA 월드컵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2010년 7월 9일에 베를린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경기이다.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상대로 1 : 1 상황에서 연장전이 끝난 후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사상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은 자신의 A매치 마지막 경기가 된 이 경기에서 연장 후반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에 박치기를 하여 퇴장당하여 경기 후반의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FIFA에 따르면, 약 7억 1510만명이 결승전 경기를 시청하였고 인터퍼블릭그룹은 대략 2억 6000만명이 경기를 시청하였다고 분석하였다.

결승전 공인구

결승전에서 사용된 +팀가이스트 베를린

이번 대회부터는 처음으로 결승전에서 다른 공인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다른 경기에서 사용되는 +팀가이스트가 아니라 트로피를 둥글게 한 부분에 금색을 입혀 사용되었다. 이 대회의 다음 대회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조블라니가 사용되었다.

결승까지의 과정

프랑스는 1998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2002년 대회에서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성적으로 대회 우승 후보 국가로 분류되지 못하였다. 유럽 예선에서 무패로 본선에 진출하였지만 2위인 스위스와 3위인 이스라엘에 승점이 2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반면, 이탈리아는 유로 2004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였지만, 유럽 예선을 1위로 통과해 여유롭게 진출에 성공하였다,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에서 프랑스는 스위스, 대한민국, 토고와 상대하여, 첫 두 경기를 2무로 마감하였으나, 토고와의 3차전에서 2 : 0으로 승리함으로써 2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하였다. 반면 이탈리아는 가나, 미국, 체코를 상대하여 미국과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차카르도의 자책골을 포함해 오직 한 골만 내주어 2승 1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하였다.

이탈리아는 결승 토너먼트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인 오스트레일리아, 우크라이나, 독일을 각각 16강, 8강, 4강에서 상대하여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특히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경기 연장 후반 3분만에 2골을 넣어 개최국인 독일을 상대로 결승에 진출하였다.프랑스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을 상대해 5골을 넣고 1골 만을 허용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결승전 이전까지 이탈리아는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 속에 11골을 넣고 1골을 내줬으며 프랑스는 8골을 넣고 2골을 내주었다.

결승전 승리로 이탈리아는 1934년, 1938년, 1982년 이후로 4번째 우승을 차지하여 브라질(우승 횟수 5회)에 이어 두 번째 최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탈리아		라운드	프랑스
상대팀	결과	조별 예선	상대팀	결과
가나	2 : 0	1경기	스위스	0 : 0
미국	1 : 1	2경기	대한민국	1 : 1
체코	2 : 0	3경기	토고	2 : 0
팀 승점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 이탈리아 7 3 2 1 0 5 1 +4 가나 6 3 2 0 1 4 3 +1 체코 3 3 1 0 2 3 4 −1 미국 1 3 0 1 2 2 6 −4		결과	팀 승점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 스위스 7 3 2 1 0 4 0 +4 프랑스 5 3 1 2 0 3 1 +2 대한민국 4 3 1 1 1 3 4 −1 토고 0 3 0 0 3 1 6 −5
상대팀	결과	결승 토너먼트	상대팀	결과
오스트레일리아	1 : 0	16강	스페인	3 : 1
우크라이나	3 : 0	8강	브라질	1 : 0
독일	2 : 0	4강	포르투갈	1 : 0

경기 개요

2006년 월드컵 결승전에서의 지단

결승전 시작 20분 만에 양팀은 서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시작하였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플로랑 말루다가 마르코 마테라치를 상대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역동작으로 골키퍼를 속이며 전반 7분 만에 첫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자 이탈리아도 반격에 나서 전반 19분에 안드레아 피를로가 올린 코너킥을 마르코 마테라치가 정확히 헤딩을 하여 골을 만들어 냈다. 양 팀은 전후반이 끝날 때까지 골을 만들어 낼 기회가 있었다. Luca Toni hit the crossbar in the 35th minute for Italy, later having a header disallowed for offside, while France were not granted a possible second penalty in the 53rd minute when Florent Malouda went down in the box after a cover tackle from Gianluca Zambrotta. France appeared to be the side with better chances to win because of the higher number of shots on goal. They were unable to capitalise, however, and the score remained at one goal each.

At the end of the regulation 90 minutes, the score was still level at 1–1, and the match was forced into extra time. Italian keeper Gianluigi Buffon made a potentially game-saving save in extra time when he tipped a Zidane header over the crossbar.

지단의 퇴장

As Zidane and Materazzi were jogging up the pitch close to each other, they briefly exchanged words after Materazzi was seen tugging at Zidane's jersey before Zidane began to walk away from him. Moments later, Zidane suddenly stopped, turned around and head-butted Materazzi's chest, knocking him to the ground. Although play was halted, referee Horacio Elizondo did not appear to have seen the confrontation. According to match officials' reports, fourth official Luis Medina Cantalejo informed Elizondo of the incident through his headset.

After consulting his assistants, Elizondo issued Zidane a red card in the 110th minute. It marked the 14th overall expulsion of Zidane's career, and joined him with Cameroon's Rigobert Song as the only players ever to be sent off during two separate World Cup tournaments. He also became the fourth player red-carded in a World Cup final, in addition to being the first sent off in extra time.

승부차기 돌입

연장전이 추가 득점 없이 끝나자 페널티킥이 진행되었고, 유로 2000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은 두 번째 키커인 다비드 트레제게의 슛이 상단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유일하게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 선수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탈리아가 승부차기에서 5 : 3으로 승리하여 이탈리아가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단의 해명

After video evidence suggested that Materazzi had verbally provoked Zidane, three British media newspapers claimed to have hired lip readers to determine what Materazzi had said, with The Times, The Sun and Daily Star claiming that Materazzi called Zidane "the son of a terrorist whore." In 2008, The Sun and Daily Star made public apologies to Materazzi, and Materazzi won libel damages from all three British newspapers.

Zidane only partly explained that repeated harsh insults about his mother had caused him to react. Materazzi admitted talking trash to Zidane, but argued that Zidane's behaviour had been very arrogant and that the remarks were trivial. Materazzi also insisted that he did not insult Zidane's mother (who was ill at the time), claiming, "I didn't talk about his mother, either. I lost my mother when I was fifteen, and even now I still get emotional talking about it."

Zidane later apologised but added that he did not regret his offence, because he felt that this would condone Materazzi's actions. Two months later, Materazzi offered his version of events, claiming that after he had grabbed Zidane's jersey, Zidane remarked, "If you want my shirt, I will give it to you afterwards," and he replied to Zidane that he would prefer his sister, but claimed during the interview that he was unaware Zidane even had a sister. Over a year after the incident, Materazzi confirmed that his precise words to Zidane were: "I prefer the whore that is your sister".

반응

After the final, French president Jacques Chirac hailed Zidane as a "man of heart and conviction". Chirac later added that he found the offence to be unacceptable, but he understood that Zidane had been provoked. However, French newspaper Le Figaro called the headbutt "odious" and "unacceptable". Time magazine regarded the incident as a symbol for Europe's "grappling with multi-culturalism". Despite the ongoing furore, Zidane's sponsors announced that they would stick with him.

The incident was extensively lampooned on the Internet and in popular culture. A parody was made in the Family Guy episode Saving Private Brian, in which Zidane headbutts an old lady while delivering a birthday cake to her. In addition to becoming a staple of parody via numerous online videos, a novelty song titled Coup de Boule ("Headbutt") reached the top of the French charts.

In light of Zidane's statements, FIFA opened disciplinary proceedings to investigate the incident. FIFA also affirmed the legality of Elizondo's decision to send Zidane off, rejecting claims that Cantalejo had illegally relied on video transmission to make a decision about handling Zidane's misconduct. FIFA issued a CHF 5,000 fine and a two-match ban against Materazzi, while Zidane received a three-match ban and a CHF 7,500 fine. Since Zidane had already retired, he voluntarily served three days of community service on FIFA's behalf as a substitute for the match ban.

A new book, The Hidden Face of Zidane, written by journalist Besma Lahouri and published in September 2008, claimed that Zidane had expressed his regret for the incident during a conversation with his cousin.

In an October 2009 interview conducted on French radio station RTL, Zidane stated "Let's not forget that provocation is a terrible thing. I have never been one to provoke; I have never done it. It's terrible, and it is best not to react."

결과

이 대회의 결승전은 1978년 이후로 독일과 브라질이 진출하지 못한 첫 번째 결승전이다. (그리고 1938년 이후로 두 번째이기도 하다.) 또한 이 대회는 이탈리아가 우승한 1982년 FIFA 월드컵 이후로 유럽 국가끼지 맞붙은 경기가 되었고, 이탈리아가 승부차기로 패배한 1994년 FIFA 월드컵 결승전 이후로 두 번째로 승부차기가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24년만에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3번의 우승을 달성한 독일(서독)을 앞지르고 5번의 우승을 달성한 브라질을 추격하게 되었다. 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함으로써 1994년 대회 결승전을 포함한 3번의 승부차기 승부에서 패배한 징크스를 떨쳐 낼 수 있게 되었다. 결승전에서의 승리는 FIFA 랭킹 상승으로도 이어졌는데, 1993년 11월 이후에 14년 만인 2007년 2월에 다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경기 결과

2006년 7월 9일 20:00 (UTC+2)
	이탈리아	1 : 1 (연장)	프랑스	올림픽 스타디움, 베를린 관중: 69,000명 심판: 오라시오 엘리손도 (아르헨티나)
	마테라치  19′	리포트	지단  7′ (페널티골)

(승)

이탈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GK 1 잔루이지 부폰 RB 19 잔루카 참브로타  5′ CB 5 파비오 칸나바로 (주장) CB 23 마르코 마테라치 LB 3 파비오 그로소 DM 8 젠나로 가투소 DM 21 안드레아 피를로 RM 16 마우로 카모라네시 86′ LM 20 시모네 페로타 61′ SS 10 프란체스코 토티 61′ CF 9 루카 토니 교체 선수: MF 4 다니엘레 데 로시 61′ FW 15 빈첸초 이아퀸타 61′ FW 7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86′ 감독: 마르첼로 리피

프랑스: GK 16 파비앵 바르테즈 RB 19 윌리 사뇰  12′ CB 15 릴리앙 튀랑 CB 5 윌리암 갈라스 LB 3 에리크 아비달 CM 4 파트리크 비에라 56′ CM 6 클로드 마켈렐레  76′ RM 22 프랑크 리베리 100′ AM 10 지네딘 지단 (주장)  110′ LM 7 플로랑 말루다  111′ CF 12 티에리 앙리 107′ 교체 선수: MF 18 알루 디아라 56′ FW 20 다비드 트레제게 100′ FW 11 실뱅 윌토르 107′ 감독: 레이몽 도메네크

경기 MVP: 안드레아 피를로 (이탈리아) 부심: 다리오 가르시아 (아르헨티나) 로돌포 오테로 (아르헨티나) 대기심: 루이스 메디나 칸탈레호 (스페인) 제2 대기심: 빅토리아노 지랄데스 카라스코 (스페인)

경기 규칙: 90분 (전반, 후반 각 45분) 동점일 시 연장전 30분 연장전이 끝난 시점에서 동점일시 승부차기 12명의 교체 명단이 있으며, 그 중 3명까지 교체가 허용

기록

	이탈리아	프랑스
득점	1	1
슛 시도	10	17
유효슛	3	6
볼 점유율	55%	45%
코너킥	5	7
파울	17	24
오프사이드	4	2
경고	1	3
퇴장	0	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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