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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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粉乳, 문화어: 가루젖)는 우유의 수분을 빼내 가루로 만든 유제품으로 저장과 수송이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원래의 우유 성분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는 전지분유와 우유에서 지방을 분리하고 남은 탈지유를 건조하여 만든 탈지분유로 나뉜다.
가루 우유는 과거 미군이 영양상태가 결핍한 한국인들을 원조하기 위하여 배급하였던 우유의 분말 형태로, 따뜻한 물에 풀어서 타 먹을 수 있는 식품의 한 종류이다. 한국인의 거의 대부분이 우유의 유당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 이것을 먹고 배탈을 일으킨 사람이 많았다. 가루 우유(=전지분유 혹은 탈지분유)의 경우 빵, 과자 등의 가공용의 재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1950년 3월 유니세프(유엔 아동 기금)에서 원조물자로 한국에 분유를 보냈으며, 이 분유가 고아원 등에 지원되었다.[1]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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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하; 김혜숙; 양미경 (2017). 《한국인, 무엇을 먹고 살았나: 한국 현대 식생활사》 1판.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37쪽. ISBN 979-11-5866-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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