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삼룡 (1964년 영화)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Picto infobox cinema.png
벙어리 삼룡
감독 신상옥
제작 신상옥
각본 김강윤
원작 나도향 - 벙어리 삼룡이
출연 김진규, 최은희, 박노식, 최남현, 한은진, 도금봉, 최성호, 서월영, 박지현, 정득순
촬영 김종래
편집 오성환
음악 정윤주
배급사 신필름
개봉일 1964년
시간 86분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벙어리 삼룡》(Deaf Samryong)은 김강윤 각색, 신상옥 감독의 1964년 한국의 흑백영화이다. 나도향의 소설 벙어리 삼룡이를 원작으로 했다.

줄거리[편집]

오생원의 집에 삼룡이라는 벙어리 머슴이 있었는데 그는 지지리도 못생긴 데다 땅딸보에 옴두꺼비처럼 볼상 사나웠지만 마음씨가 곱고 성실하며 부지런했다. 평생 눈치로만 살아온 그는 심술궂은 오생원의 3대 독자 광식에게 온갖 수모를 받지만 그래도 충성을 다하는 머슴이다. 스물 세 살이 되도록 이성을 모르는 벙어리 삼룡(三龍)이가 광식이 장가를 들게 되면서 파란이 일어난다. 그러나 광식은 식모 추월(도금봉)에게 빠져서 순덕을 구박할 뿐 색시 방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순덕을 밉게 보는 광식은 사소한 것을 트집잡아 순덕을 구타하고 또 삼룡이를 괴롭힌다. 그럴수록 삼룡은 순덕 아씨에 대한 안타까운 연민을 느낀다.

언덕위에 무료하게 앉아 있는 순덕 아씨(최은희)앞에서 삼룡이(김진규)가 뎅그르르 몸을 굴르며 재주를 넘자, 순덕 아씨는 배를 잡고 웃는다. "재미있는냐?"는 표시를 손짓·발짓으로 보이던 삼룡은 신이 나서 자꾸 뒹군다. 물론 그 다음날은 허리를 삐어서 고생을 했지만, 사랑하는 순덕 아씨의 웃던 모습을 생각해 보면 그까짓 아픈 것이 대수랴! 점차 순덕 아씨에 이상한 마음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광식과 추월이 물레방앗간에서 정사를 나누는 것을 보고 이 사실을 추월의 남편(범실)에게 알린다. 가뜩이나 아씨를 두둔한다고 해서 눈 밖에 나 있던 삼룡은 이 일로 광식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고 집에서 쫓겨난다. 그 날 오생원의 집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다. 삼룡은 불길 속에서 오생원과 큰 마님을 구하고 이미 사세가 틀렸다고 사람들이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불구덩이 속으로 들었으나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순덕 아씨를 안고 타오르는 지붕위로 올라가 그의 무릎 위에 다소곳이 눕히고 그녀와 함께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다.

개요[편집]

신상옥 감독은 이 작품을 더욱 현대적인 감각으로 처리하되, 일종의 리얼리즘 수법을 사용하여 흥행에 성공을 하게 되었다. 제4회 대종상에서 작품·감독·음악상을 받고 제12회 아시아 영화제 남우 주연상(김진규)을 받았다.

등장 인물[편집]

만든 사람들[편집]

  • 감독 - 신상옥
  • 조감독 - 임원식
  • 제작 - 신상옥
  • 각본 - 김강윤
  • 원작 - 나도향
  • 음악 - 정윤주
  • 촬영 - 김종래
  • 조명 - 마용천
  • 효과 - 이상만
  • 편집 - 오성환
  • 미술 - 송백규
  • 배급 신필름
  • 녹음 - 강신규, 이상만
  • 기획 - 황남
  • 촬영팀 - 홍석정
  • 조명팀 - 권수용
  • 기록 - 최은성
  • 현상 - 대영
  • 주임 - 최승민

수상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Heckert GNU white.svgCc.logo.circle.svg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벙어리 삼룡이"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