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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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들
The President's Last Bang
감독 임상수
제작 심재명
신철
각본 임상수
촬영 김우형
편집 이은수
음악 김홍집
배급사 MK 픽쳐스
개봉일 2005년 2월 3일
시간 102분
언어 한국어

그때 그사람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된 사건인 10·26 사건을 다룬 임상수 감독의 블랙 코미디 영화이자 드라마 영화이다.

줄거리[편집]

헬리콥터에 탑승 할 자리가 없다라는 일방적인 이유로 각하(송재호 분)와 삽교천 준공식에 불참한 중앙정보부 김 부장(백윤식 분)은 각하가 궁정동 안전가옥에서 대행사를 연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수행부관 민 대령(김응수 분)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대통령비서실 양 실장(권병길 분)로부터 대통령경호실 차 실장(정원종 분)의 월권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연회 중 차 실장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 김 부장은 참지 못하고 민 대령과 주 과장(한석규 분)에게 각하와 차 실장을 살해할 것임을 털어놓는다. 민 대령과 주 과장은 명령에 따르기 위해 중앙정보부 안전가옥 경비원을 모은다.

중앙정보부 의전과 주 과장은 권영조(이재구 분), 송준형(김태한 분), 비번인 장원태(김상호 분), 운전수 원상욱(김성욱 분)을 무장시켜 김 부장의 계획에 가담시킨다. 이 네사람은 아무 영문도 모른 채 명령에 따른다.

연회장의 총성을 시작으로 무장한 정보부 안가 경비원들은 경호원들을 제압한다. 주 과장은 조용히 넘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친구인 신 처장(정인기 분)을 사살하고 만다. 궁정동 안가를 장악하고 각하의 시신을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후송 한 뒤 김 부장과 민 대령은 정 총장(정종준 분)과 함께 육군본부로 가서 숨을 돌리지만 양 실장의 실토로 김 부장은 체포되고 만다. 궁정동 안가를 장악했던 정보부장 경호조 경호원들도 차츰 연락이 두절되어 흩어지고, 몇몇은 체포된다.

등장 인물[편집]

중앙정보부[편집]

청와대[편집]

초대손님[편집]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전가옥[편집]

육군[편집]

특별·우정출연[편집]

  • 윤희모, 에필로그 나레이션(윤여정 분, 특별출연)
  • 육군본부 초병(홍록기 분, 우정출연)
  • 국군서울지구병원 헌병(봉태규 분, 우정출연)

법정 공방과 장면 삭제[편집]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은 이 영화가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중앙법원에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1]

개봉을 나흘 앞둔 1월 31일 법원은 "영화 자체의 상영 금지는 참혹하다"며 아래의 세 장면을 삭제하면 상영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2] 제작사는 이 장면을 검은 화면으로 대체하거나 일부 프린트에서는 삭제해 상영했고, DVD에는 법원 결정에 의해 삭제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검은 화면을 남겼다.

  • 프롤로그
부마항쟁 사진자료와 김윤아의 나레이션(프롤로그)
  • 에필로그 이후
김수환 추기경의 조사에 이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례식 영상자료

그러나 2월 MK픽처스는 가처분 이의신청소송을 냈으며[3], 박지만은 본안 소송에 해당하는 영화상영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006년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손해배상 소송 금액 5억원 중 1억원을 박지만에게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인격적 침해 장면만을 금지한다면 영화가 갖는 창작의 본질을 형해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영화상영금지 청구는 기각하였다.[4]

판결이 내려진 이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삭제 장면을 복구한 온전한 영화가 상영되었다.[5]

각주[편집]

  1. 박지만씨 10.26소재 영화상영 금지가처분 신청, 한겨레, 2005년 1월 10일
  2. ‘그때 그 사람들’ 3개 장면 삭제 판결, 조선일보, 2005년 1월 31일
  3. '그때 그 사람들' 법정 선다, 한국일보, 2005년 2월 6일
  4. ‘그때 그 사람들’ 박지만씨에 1억보상 판결, 경향신문, 2006년 8월 10일
  5. 그때 그사람들(오리지널 버전) 월드 프리미어, 부산국제영화제, 2006년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