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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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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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VU), IUCN 3.1[1]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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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Hydropotes inermis | ||||||||||||||||
아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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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학명: Hydropotes inermis)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으로, 멧토끼와 더불어 한반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한반도 고유종이다. 보노루·복작노루라고도 한다.
몸[편집]
몸길이 약 90 cm, 어깨높이 약 50 cm, 꼬리길이 4–8 cm, 몸무게 9-11kg이다.(최고무게는 30kg까지 자란다고 한다) 암수 모두 뿔이 없으며 위턱의 송곳니가 엄니 모양으로 발달하였다.
수컷의 송곳니는 약 6cm나 되어 입 밖으로 내밀어 번식기에 수컷끼리 싸울 때 쓰인다. 털은 거칠고 몸의 위쪽은 황갈색, 아랫면은 담황색, 앞다리는 붉은색을 띤다. 젖꼭지가 네 개 있으며 초식성으로 갈대밭이나 무성한 관목림에 살며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생활[편집]
채소·거친 풀·갈대 등을 먹는다 갈대밭이나 관목이 우거진 곳에서 서식한다. 보통 2-4마리씩 지내지만 드물게 무리를 이룬다. 5월경에 한배에 1-3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새끼는 흰 점과 줄무늬가 있다. 한국과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고라니(Hydropotes inermis argyropus)와 중국고라니(Hydropotes inermis inermis)의 두 아종이 있다. 중국에서는 멸종위기종이지만 한국에서는 흔해서 수렵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한반도에서는 천적인 시베리아호랑이와 아무르표범, 한국늑대 등이 멸종되면서 멧돼지, 청설모, 너구리와 더불어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아종[편집]
계통 분류[편집]
다음은 2012년 핫사닌(Hassanin) 등의 연구에 기초한 계통 분류이다.[2]
사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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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 ↑ “Hydropotes inermis”.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08판》 (영어). 국제 자연 보전 연맹. 2008. 2009년 4월 8일에 확인함. Database entry includes a brief justification of why this species is of vulnerable.
- ↑ Alexandre Hassanin, Frédéric Delsuc, Anne Ropiquet, Catrin Hammer, Bettine Jansen van Vuuren, Conrad Matthee, Manuel Ruiz-Garcia, François Catzeflis, Veronika Areskoug, Trung Thanh Nguyen und Arnaud Couloux: Pattern and timing of diversification of Cetartiodactyla (Mammalia, Laurasiatheria), as revealed by a comprehensive analysis of mitochondrial genomes. Comptes Rendus Palevol 335, 2012, S. 32–50
참고 문헌[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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