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

제천
제천역 전경
개괄
관할 기관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1
개업일	1941년 9월 1일
종별	관리역/지역본부 소재역
등급	1급
승강장수	2면 6선
거리표
중앙선
청량리 기점 144.6 km
← 제천조차장 (2.3 km) 고명 → (3.9 km)
태백선
제천 기점 0.0 km
입석리 → (13.7 km)
제천조차장선
제천 기점 0.0 km
제천조차장 → (2.3 km)

제천역(堤川驛)은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역으로 중앙선에서 태백선이 분기한다. 충북선을 경유하는 모든 여객열차가 이 역에서 시·종착하지만, 실제로 이 역은 충북선의 역이 아니며 충북선의 종점은 봉양역이다.

현재 일반 열차가 30편성 정차하지만, 여객보다는 단양, 영월 지역의 시멘트 화물 운송 중계 및 태백 지역의 석탄 화물 운송 중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06년 일일 평균 승하차 인원은 약 3380명(27위)이고, 화물 수송 톤키로는 약 33,379,000톤km이다. 서울로 가는 여객열차는 대부분 청량리행이고, 서울행은 오전 충북선 경유 1편성과 저녁 중앙선 경유 1편성만 운행하기 때문에 이외의 시간대에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편리하다. 2014년 5월 1일부터 충북도민의 충북선 이용 및 KTX 오송역 환승편의를 위하여 동대구역~제천역~영주역간 무궁화호가 왕복2회 편성됐다.

역 구내에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등을 비롯한 한국철도공사 사업소와 충북본부가 있다. 역무실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날인할 수 있다.

역사

• 1941년 9월 1일 : 중앙선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
• 1955년 12월 31일 : 태백선 개통과 함께 분기역으로 지정
• 1958년 12월 31일 : 충북선 개통과 함께 종착역으로 지정

역 구조

승강장

• 승강장 형태: 2면 6선의 혼합식 승강장
• 배치

• 청량리행의 경우 강릉, 아우라지발은 2번, 부전, 안동발은 4번을 사용하며 충북선을 포함한 당역 시·발의 경우 열차마다 유동적이다.

제천조차장방면 승강장

유명 음식

 이 부분의 본문은 제천역 가락국수입니다.

제천역이 충북선-중앙선-태백선 간의 환승이 이루어지는 노선 특성상 빨리 주문하여 빨리 먹을 수 있는 가락국수가 유행하였다.

인근 교통

제천시 도심의 남쪽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 특성으로 인해 제천시의 시내버스 가운데 대부분의 노선이 이 곳을 시·종점으로 하고 있으며,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도심 외곽 읍면 지역, 단양, 영월 등의 타 지역으로도 오갈 수 있다. 단, 도심 지역 외곽부터는 기본 운임에 별도의 운임이 추가로 부과되는 것이 특징이다.

택시 승강장 재단장

2010년 9월 16일부터 2010년 10월 16일까지 열린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제천시를 찾는 손님들을 위하여, 총 사업비 4, 200여만원을 들여 제천역 앞의 택시 승강장을 공모전에 의해 선정된 길이 20여m, 높이 2.78m, 폭 2.5m 규모의 심플한 모습과 현대적 감각의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문화

• 1박 2일 최초의 낙오 사건이 이 역에서 발생하였으며, 낙오자는 김종민이었다.
• 영화 불량남녀에서의 두 노인이 택시를 탄 장면에서 이 역이 나온다.

인접한 역

중앙본선
원주 청량리 방면	새마을 중앙선	단양 안동 방면
봉양 청량리 방면 동대구 방면	무궁화 중앙선 충북선	단양 부전 방면 영주 방면
봉양 서울 방면	무궁화 충북선	시·종착역
단양 서울 방면	O-train	시·종착역
중앙본선 · 태백본선
봉양 청량리 방면	무궁화 태백선	쌍룡 강릉 방면
원주 청량리 방면	무궁화 태백선	쌍룡 아우라지 방면
청량리 서울 방면	O-train	영월 제천 방면
태백본선
영월 수원 방면	O-train	시·종착역
충북선 · 중앙본선
오송 수원 방면	O-train	단양 제천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