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혈장(血漿, plasma)은 혈액 속의 유형 성분을 부유시키는 액체인데, 단백질을 비롯하여 다종 다양한 유기물이나 무기물을 녹인다. 그 중 가장 양이 많고 중요한 것은 단백질이다. 여기에는 알부민글로불린이 있는데, 글로불린은 더 많은 종류가 알려져 있다. 또 혈액 응고시에 작용하는 피브리노겐도 단백질이다. 이들 단백질은 필요에 따라 조직에 보내지거나 호르몬 등을 결합하여 운반하며, 면역 물질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당이다. 혈당량이라는 것은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가리키며, 정상치는 혈장 100㎖ 속에 약 80mg인데, 식사 후 등에는 당이 흡수되어 150mg 정도까지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이상 올라가면 등에서 받아들여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혈당치가 더이상 높아지지는 않는다. 혈당치가 약 180mg을 넘으면 소변으로 배출되어 이른바 당뇨가 된다. 혈장 속에는 포도당 외에도 약간의 당이 들어 있다. 대부분의 무기질은 이온 상태로 혈장 속에 녹아 있다. Na+, Cl-, HCO3-, Ca2+, K+, Mg2+ 외에 이 여러 가지 화합물 형태로 들어 있다. 이들은 신체 내의 생명 현상에 불가결한 화학 반응에 관계하는 것이 많으며, 따라서 이들 이온의 혈장 속의 농도는 신장에 의해 엄중하게 관리되고 있다.

성분 [편집]

이온 일반적인 농도 (mmol.l−1)
나트륨 135-145
칼륨 3.7-5.1
염화 이온 95-105
칼슘 2.1-3.7
Heckert GNU white.svgCc.logo.circle.svg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