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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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코딱지는 코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코털이나 점막먼지를 모았을 때, 굳으면 덩어리가 생기는데 그것이 코딱지이다.

섭취[편집]

스테판 게이츠는 그의 책 《Gastronaut》에서 마른 코딱지를 먹는 것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 44%가 성인이 되어 마른 코딱지를 먹었고 이를 좋아했다고 언급하고 있다.[1] 코딱지가 공기에 떠다니는 오염물질들을 걸러내기 때문에 코딱지를 먹는 행위는 건강하지 않게 생각될 수 있다. 게이츠는 "우리의 몸은 코딱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평하였는데 그 이유는 코딱지는 일반적으로 섬모의 움직임에 의해 안으로 이동된 다음 삼켜지기 때문이다.[1] 인스브루크의 Privatklinik Hochrum의 기도학자 Friedrich Bischinger는[2] 코파기와 코딱지를 먹는 것이 실제로 면역계에 이로울 수 있다고 언급한다.[3][4]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Stefan Gates, Gastronaut: Adventures in Food for the Romantic, the Foolhardy, and the Brave, 2006, ISBN 0-15-603097-7 (paperback), "Boogers", pp. 68, 69
  2. “Dr. Bischinger Friedrich: Lungenkrankheiten” (독일어). Privatklinik Hochrum. 2008년 5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2월 7일에 확인함. 
  3. “Top doc backs picking your nose and eating it”. Ananova. 2005년 2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2월 7일에 확인함. 
  4. Bankhofer, Hademar (2007). 〈Nasenbohren〉 (PDF). 《Gesundheit kennt keine Tabus》 (독일어). München: Südwest. 10–15쪽. ISBN 978-3-517-08373-5. OCLC 185006183. 2016년 3월 13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2월 7일에 확인함.  Theodore Pabst went several weeks surviving on nothing but snot, and believed it had cleansed his body of contaminants that are found in our environment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