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차 리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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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차 리스티치
개인 정보
본명 Стевица Ристиќ
로마자 표기 Stevica Ristić
출생일 1982년 5월 23일(1982-05-23)(41세)
출생지 SFR 유고슬라비아, 브르샤츠
189cm
포지션 은퇴 (과거 스트라이커)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2001-2002
2002-2003
2003-2006
2007-2009
2008-2009
2010
2010-2011
2011-2013
2013
2014-2016
2017
합계
예딘스트보 브르샤츠
믈라도스트 루키체보
실렉스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임대)
부뇨드코르
암카르 페름
수원 삼성
쇼난 벨마레
전남 드래곤즈
템니치

027 00(8)
107 0(84)
035 0(14)
032 0(13)
017 0(11)
023 00(6)
061 0(24)
008 00(1)
084 0(27)

394 (188)
국가대표팀 기록
2007-2012 마케도니아 017 00(1)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스테비차 리스티치(마케도니아어: Стевица Ристиќ, 영어: Stevica Ristić, 1982년 5월 23일 ~ )는 세르비아북마케도니아의 전 축구 선수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브르샤츠 출생이다. K리그 등록명은 스테보이다.

클럽 경력[편집]

실렉스[편집]

2003년 북마케도니아 1부 리그FK 실렉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해 28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넣어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그는 2004-05 시즌에 32경기에서 26골을 넣으며 알렉산다르 스토야도프스키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고, 2005-06 시즌에 31경기에서 27골을 넣으며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2007년 K리그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여[1]2007년 3월 3일 광주 상무 불사조와의 원정 개막전 경기에서 경기 시작 50초만에 골을 터뜨렸고,[2] 2007년 4월 28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K리그 통산 9,000호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3] 또한 5월 20일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는 등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4] 2007년 25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 2008년 1월 4일 전북 현대 모터스 신년회 자리에서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쳐 MVP를 수상도 하였다.[5]

포항 스틸러스[편집]

2008년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신광훈과의 맞트레이드로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 이적하였다.[6] 2008년 7월 19일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한글이 적힌 언더셔츠를 보여주는 세레모니를 하였고, 경기 후 스테비차 리스티치는 "최근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관련하여 냉각된 대한민국일본 사이의 관계가 자신의 조국인 마케도니아 공화국이 독립하는 과정에서 세르비아계와 알바니아계가 충돌의 역사적 아픔과 같아 직접 언더셔츠에 문구를 새겼다."고 하였다.[7] 2009년 3월 7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 앞으로 달려가 자신 특유의 활시위를 당기는 제스처를 취하는 세레모니를 하다가 퇴장을 당하였다.[8] 그는 2009년 9월 30일 FC 부뇨드코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연장 전반 골을 성공시켜 팀의 4-1 승리에 공헌하였고, 팀은 1, 2차전 합계 결과 4-3으로 앞서, 팀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9] 2009년 10월 7일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22초만에 골을 터뜨렸다.[10] 2009년 10월 28일 움 살랄 SC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도 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에 공헌하여,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다.[11]

부뇨드코르[편집]

2010년 우즈벡 리그FC 부뇨드코르로 이적하였다.[12]

암카르 페름[편집]

2010년 8월 30일, 리스티치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암카르 페름으로 이적하였다.[13]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2011년 7월 6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스테보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14]

2013년 7월 3일 대전전을 끝으로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쇼난 벨마레[편집]

2013년 8월 여름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J리그 쇼난 벨마레로 이적했다.

전남 드래곤즈[편집]

2014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NK 인테르 자프레시치에서 전남 드래곤즈로 2년 임대되었다. 이에 대해 수원 삼성전남 드래곤즈가 스테보를 완전 영입할 시 수원삼성 블루윙즈에게 줘야 하는 이적료를 회피하기 위해 NK 인테르 자프레시치에 스테보를 입단 시키고 임대 형식으로 영입하는 편법을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전남 드래곤즈는 정상적인 임대 영입이었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이적료를 줘야 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하였다. 프로축구연맹도 이에 대해 전남 드래곤즈수원 삼성에 이적료를 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15] 후에 계약을 완전이적으로 하게 되어 이적료를 지급하였다.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7년 2월 7일 티라나에서 열린 알바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고, 그 경기에서 A매치 첫 득점을 올렸다. 2007년 K리그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출전하여 활약하였고,[16][17] 2008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2008년 9월 10일 스코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경기 및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과 각종 친선경기 등에 출전하여 활약하였다.[18]

수상[편집]

클럽[편집]

대한민국 포항 스틸러스[편집]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편집]

  • 우즈벡 컵: 2010

개인[편집]

각주[편집]

  1. 김종국 (2007년 2월 22일). “전북, 마케도니아 출신 공격수 스테보 영입”. 마이데일리. 
  2. 이지석 (2007년 3월 4일). “전북 스테보, 경기 시작 50초만에 '벼락골'. 조이뉴스24. 
  3. “스테보(전북), K-리그 통산 9,000호골 기록”. 한국프로축구연맹. 2007년 4월 30일. 2007년 6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9일에 확인함. 
  4. 김성진 (2007년 5월 21일). '스테보, 해트트릭' 4골 터뜨린 전북, 대구에 대승”. 스포탈코리아. 2015년 6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9일에 확인함. 
  5. 김성진 (2008년 1월 4일). “전북, 2008년 신년회 개최… 스테보 MVP 수상”. 스포탈코리아.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9일에 확인함. 
  6. “포항, 스테보-신광훈 맞임대”. 포항 스틸러스. 2008년 7월 4일. 2011년 7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7일에 확인함. 
  7. 배진경 (2008년 7월 19일). '포항 데뷔골' 스테보, "독도는 한국땅". 스포탈코리아.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8. 배진경 (2009년 3월 7일). “스테보, 골 넣고 퇴장.. K리그판 '가린샤 클럽' 주인공”. 스포탈코리아.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9일에 확인함. 
  9. 김종국 (2009년 9월 30일). “포항, 연장 접전끝에 AFC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분요드코르에 4-1 승리”. 마이데일리. 
  10. 류청 (2009년 10월 7일). “스테보, 22초만에 골…올 시즌 최단 시간 골”. 스포탈코리아.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9일에 확인함. 
  11. 배진경 (2009년 10월 29일). “포항, '亞 정상 보인다'… 움 살랄 꺾고 결승행”. 스포탈코리아.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12. 서호정 (2010년 1월 12일). “데닐손-스테보, 우즈벡 분요드코르로 동반 이적”. 스포탈코리아.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13. 이경헌 (2010년 8월 31일). “스테보, 러시아 리그 암카르 페름으로 이적”. 스포탈코리아. 
  14. 김성진 (2011년 7월 6일). “수원, 마케도니아 특급 스테보 영입… 공격력 강화 성공”. 스포탈코리아. 
  15. '스테보 편법 영입 논란' 전남, "스테보가 원한 계약이었다". 조이뉴스24. 2014년 1월 17일. 2014년 2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월 18일에 확인함. 
  16. 김성진 (2007년 6월 3일). “전북 스테보, 마케도니아 패배 막지 못해”. 스포탈코리아.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29일에 확인함. 
  17. 김성진 (2007년 10월 18일). '테보골' 스테보, 유로 2008 예선 출전… 마케도니아 완승 도와”. 스포탈코리아.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18. 김성진 (2008년 5월 20일). '테보골' 스테보, 폴란드와의 A매치 출전 위해 출국”. 스포탈코리아.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