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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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구려(小高句麗, 존속 기간: 699년 ~ 820년)는 고구려 유민들이 랴오둥 반도에 설립한 한국의 고대 왕국이다. 정식 국호는 고구려 또는 고려였으나, 같은 국호를 사용한 다른 나라와 구별하기 위해 소고구려라고 부른다. 고구려의 마지막 왕인 보장왕의 셋째 아들 고덕무가 건국하였다. 고구려 멸망 후 약 120년간 요동 지역에 존재하다가 발해에 병합되었다.

소고구려국이라는 국호를 택한 것은 안동도호부의 도독을 지냈던 고덕무로, 보장왕의 3번째 아들이었다. 당나라로부터 고려군왕에 임명된 고덕무는 699년랴오둥 반도에서 고구려 부흥을 위한 나라인 소고구려를 건국했다.

당나라는 고구려 유민의 반발을 막기 위해 보덕왕을 안동도독으로 파견했다. 그의 사후 686년 손자 고보원을 고구려왕에 봉했지만 그는 고구려 부흥세력에 투항했고, 그 뒤를 이은 고덕무는 699년랴오둥 반도에서 고구려 부흥을 위한 나라인 소고구려를 건국했다. 그러나 당나라에서 걸걸중상대조영 세력 및 그 후신인 발해를 경계하기 위하여 고덕무를 요동군공으로 봉하고 세운 괴뢰국이라는 주장도 있다.

818년, 당회요에 고려국에서 사신을 보내고 악공을 바쳤다는 기록이 나타난다. 이 때까진 국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820년대에 발해 선왕에게 병합당해 멸망하고 말았다.

소고구려의 주요 인물로 승려 구덕(丘德)이 있다. 구덕은 소고구려의 승려로서 당나라에 가 있던 중 소고구려가 발해에 병합을 당하자 요동으로 돌아가지 않고, 827년 불경을 가지고 신라로 건너가기도 하였다.

역대 군주[편집]

  1. 보원왕
  2. 덕무왕

참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