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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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
Anton Raphael Mengs - St. John the Baptist Preaching in the Wilderness - Google Art Project.jpg
선구자, 예언자, 세례자, 순교자
출생 기원전 6~2년 경
선종 36년 경 (39~43세)
교파 아시리아 동방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오리엔트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이슬람교, 만다야교
매장지 예루살렘 성 세례자 요한 성당
축일 히브리력 닛산월 14일 ~ 유월절,
탄생 대축일: 6월 24일,
수난 기념일: 8월 29일,
1월 7일(동방 정교회 전례),
콥트력 토우트월 2일(콥트교회)
상징 등불, 낙타 가죽 옷, 가리비
수호 프랑스어권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푸에르토리코,
예루살렘 몰타 기사단, 피렌체, 토리노,
포르투, 제노바, 요르단, 헤우키야,
그 외 많은 지역들.

세례자 요한(洗禮者 - , 히브리어: יוחנן המטביל, 그리스어: Ιωάννης ο Βαπτιστής, 영어: John the Baptist, 프랑스어: Jean-Baptiste, 독일어: Johannes der Täufer, 이탈리아어: San Giovanni Battista)은 기원전 1세기 말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심판주로 묘사하는 설교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세례자[1]이자 예수가 세상에 온다고 예고한 예언자이다. 신약성서 복음서와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역사서 유대 고대사는 요한을 비중있게 언급하고 있다. 특히 복음서는 예수가 요한에게 세례 받았다고 언급한다. 기독교에서 동명이인인 사도 요한과 구분하며, 성 세례자 요한 축일은 6월 24일이다.

생애[편집]

탄생[편집]

복음서는 대개 세례자 요한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오늘날 신약성서학자들이 가장 일찍 쓰여진 것으로 추정하는 마르코 복음서(1, 1-8)는 요한의 전도 활동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으며, 마르코의 기록은 마태오 복음서(3, 1-20)와 루카 복음서(3, 1-11)와 비교해 볼 때, 작고 큰 예수 전승들을 빼고 나면 거의 비슷하게 쓰여져 있다. 반면에 요한 복음서(1, 19-28)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나서서 자신의 활동사항을 보고하는 투로 짧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요한의 탄생과 가족 사항은 오로지 루카 복음서(1, 5-25)에 의해서 전해지고 있다. 루카에 따르면 요한은 유대의 사제직에 있던 즈카르야(고대 그리스어: 자카리아스)와 아론의 피를 받은 어머니 엘리사벳의 아들이라고 한다. 성서에 따르면 요한이 태어나게 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늙도록 아내로부터 아이를 얻지 못하고 살던 제사장 즈가리야에게 어느 날 대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곧 엘리사벳이 남자아이를 잉태하게 될 것이며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요한이라 지어 부르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이에 덧붙여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도하는 일을 맞게 되리라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즈가리야는 나이가 지긋한 관계로 천사가 전한 탄생소식을 믿지 못하여 상당히 몇 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하였다. 루가 복음사가는 세례자 요한의 탄생 이야기에 뒤이어서 예수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적는 편집구조로 요한과 예수가 하느님의 계시에 의해 태어났으며, 두 사람의 운명이 서로 얽혀진 것을 미리 암시하고 있다. 요한은 예수보다 6개월 빨리 태어났으며 태어난 후의 그의 성장 과정은 그가 광야에서 세례를 베풀며 설교하기 시작할 때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활동[편집]

신약성경의 4대 복음서(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복음) 속에서 보면 그는 소년 시절부터 요르단 지역의 광야에 지내면서 메뚜기와 석청(야생꿀)을 먹으며 자신의 선조들의 삶인 유목민처럼 지냈고 그가 입던 옷은 낙타의 가죽으로 만들었고 허리띠 역시 가죽 끈을 이용했다고 한다 . 세례자 요한은 30세가 되던 해부터 갈릴래아의 요르단 강가에서 지내며 강에 오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설법하며 살았는데 특이하게도 같은 유대계인 바리사이파와 사두가이파들에게는 셰례를 베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례자 요한은 우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예수를 알아보고 자신이 오히려 예수에게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예수의 결심이 확고하여 그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하며 이후 자신은 로 세례를 베풀지만 예수는 성령로 세레를 베풀리라 하는 말과 동시에 예수와의 만남과 세례 이후로 그는 전 지역을 순례하며 설교를 했다고 한다.

죽음[편집]

마르코 복음서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헤롯왕실의 도덕적인 부패를 비판했다가 살로메의 어머니의 농간으로 처형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가 요세푸스에 따르면 세례자 요한이 죽은 진짜 이유는 민중들에게 존경받는 세례자 요한의 엄청난 인기가 반란으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하여 숙청했기 때문이라고 한다.[2] 그리고 사망한 년도는 성경속에서 보면 예수가 활동을 시작하던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사망년도는 아직 잘 모른다.

만다야교의 시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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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야교도들은 세례자 요한을 최후의 예언자로 여긴다. 만다야교도들은 그가 예수를 세례해 주었다는 데 동의하지만 예수를 선지자로 받아들이기는 거절한다. 그들에게는 세례자 요한이 유일한 메시아이다. 그래서 역사비평을 성서해석방법으로 받아들이는 성서학자들은 복음서에서 예수가 세례자 요한에게 하느님의 뜻에 따라 스스로 세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언급한 이유를 초대교회만다야교 신자들과 누가 메시아이며, 예언자인가에 대한 논쟁을 한 역사적 배경 때문으로 보기도 한다.

만다야교에서는 세례자 요한의 죽음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천사가 세살짜리 아이의 모습으로 그에게 다가오는데, 요한은 그가 천사인 걸 알면서 그에게 세례를 해 주었고, 그 과정에서 죽는다. 천사는 요한의 사체를 진흙으로 감싼다.

각주[편집]

  1. 침례교회에서는 '침례자'. 침례교에서는 예수가 물에 잠기는 세례예식인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근거로 침례를 성서적 세례라고 주장한다.
  2. 《예수의 생애》/엔도 슈사쿠 지음/이평아 옮김/가톨릭출판사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