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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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령(岷嶺)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사이에 있는 소백산맥의 고개이다. 북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에 육십령이 있다. '밋밋한 고개'라는 유래가 있으며, 한자 표기는 음차한 것이다.[1] 통영대전고속도로육십령터널로 통과하며, 1943년에는 5km 길이의 대삼선 터널이 착공되었으나 이듬해에 공사가 중지되었다.[2]

각주[편집]

  1. "청명한 가을하늘과 맞닿은 억새와 조릿대 터널", 《프레시안》, 2012년 9월 6일.
  2. 鮮交會 (2012) [1986]. 《조선교통사 1》. 번역 최영수; 황세정. 서울: BG북갤러리. 417-418쪽. ISBN 978896495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