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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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보본부(國防情報本部, Defense Intelligence Agency 약칭: DIA)는 국방부 직할부대로 1981년 한국군의 첩보, 정보수집을 총괄하기 위해 창설된 정보기관. 본부장은 중장이다.

미국의 DIA를 모방하여 설치되었는데, DIA는 공군중장이 보임되는 것이 관행이지만 대한민국의 국방정보본부는 육군중장 또는 공군중장이 임명된다. 국군정보사령부를 예하에 두고 지휘한다. 국방정보본부의 설치 근거는 대통령령인 국방정보본부령이다.

미국 DIA와의 비교[편집]

미국 국방정보국(DIA)과 이름이 같다. 케네디 대통령이 창설했으며 별명은 작은 CIA이다.[1] 미국 국방정보국은 워싱턴 DC의 볼링 공군기지가 본부이다. 그러나 국장에 반드시 공군 장성이 임명되는 것은 아니며 이는 한국의 국방정보본부도 마찬가지이다.

합참 정보국[편집]

미국의 DIA는 예전에 합참 정보국이라고 불리다가 개칭된 것이다. 한국 DIA도 예전에 합참 편제에 속해서 합참 정보본부로 불리다가 개칭되었다.

산하 기관[편집]

언론에 나타난 활동[편집]

  • 한강 이남에 위치한 주한미군의 지하벙커 탱고는 핵공격에서 버티며 2개월간 생활할 수 있다. 탱고에는 한국군 고위관계자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스키프(SCIF)라는 최첨단 정보시설이 있다. 스키프에서는 한반도 상공을 감시하는 첩보위성과 주한미군 U-2 정찰기의 대북감시정보는 물론 미 본토의 중앙정보국(CIA), 국방정보국(DIA)이 파악한 최신 첩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2]
  • 1991년 - 이양호 국방정보본부장(공군중장)은 자주국방 차원에서 백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훗날 공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거쳐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었으나, 백두사업 비리로 수사를 받았다.[3]
  • 2008년 10월 29일 - 황의돈 국방정보본부장(육군중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대북동향 보고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문제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4]
  • 2009년 4월 5일 -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황의돈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육군 중장)은 북한 로켓이 탄두 크기로 볼 때 이란이 최근 발사한 위성체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5]
  • 2010년 3월 2일 - 북한군 하전사가 귀순하면서 북측 경비병들이 추격해 오면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황원동(공군 중장) 국방정보본부장이 국방부로 긴급 복귀해 상황을 챙겼다.[6]

같이 보기[편집]

  • 국가안보국 (NSA): 1952년에 창설된 미국 국방부 소속의 정보부대. 대장이 사령관이며 사이버사령관을 겸직. 신호정보를 주로 수집한다.
  • 국군기무사령부 (DSC): 과거의 보안사령부에서 개칭된 기관으로 군내 방첩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육군 중장이 사령관이며 국방부 소속이다.
  • 미국 국방정보국 (DIA): 미국 국방부 소속의 정보기관. 중장이 사령관이다. DIA 국장은 CIA 국장과 함께 의회 청문회나 언론에 자주 나온다. 볼링 공군기지에 사령부가 있다.
  • 정보본부

참조[편집]

  1. 신임 주한유엔군사령관에 도널드 V 베네트 DIA 국장 동아일보 1972-07-28
  2. 라이스 방문계기 베일 벗은 연합사 지휘통제소 '탱고'동아일보 2005-03-21
  3. 린다 김 '파워 로비' 秘파일 신동아 2008-01-09
  4. 국방부 "김정일 건강이상에도 軍특이동향 없어"(종합) 연합뉴스 2008-10-29
  5. 황의돈 국방정보본부장 , "북 로켓, 이란 위성체와 유사" YTN 2009-04-05
  6. 북한군 2~3명 귀순병 잡으러 분계선 넘었다 중앙일보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