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아와지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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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NAGATAFH000020.JPG
한신·아와지 대지진 (일본)
도쿄
고베
날짜 1995년 1월 17일
규모 릭터 규모 7.3
깊이 15km
진앙 아와지 섬
피해 지역 일본 일본
(고베 시, 오사카 시, 니시노미야 시, 아시야 시, 다카라즈카 시 등)
인명 피해 6,434명 사망, 3명 실종, 43,792명 부상
총 피해액 약 10조 (당시 가치)
매년 1월 17일 고베 시에서 열리는 시민 추도회

한신·아와지 대지진(일본어: 阪神・淡路大震災, はんしん・あわじだいしんさい) 또는 고베 대지진1995년 1월 17일 화요일 5시 46분 52초, 효고 현아와지 섬 북쪽을 진원으로 발생한 진도 7.2의 도심 직하형 지진이다.

원인[편집]

당시에는 미진이 있었으나 대지진이 올거라는 예측을 할 수 없었다. 지진의 피해가 컸던 이유로는 지진의 진원지가 지표면으로부터 겨우 15km 아래에서 발생하여 지진 가속도가 생성이 되면서 격렬한 지각운동을 만들었다. 그리고, 도시 교외에 있는 많은 일본의 전통가옥이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한다. 일본의 전통가옥은 지붕이 무거운 기와로 되어있는 반면, 가느다란 기둥과 벽은 석고나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지진에는 약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이러한 일본의 주택 구조는 일본의 자주있는 태풍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계되어 있었으나 지진에는 취약한 단점이 있었다. 지진이 발생했을때의 팬케이크 현상으로 일본의 전통가옥은 쉽게 무너졌다. 고베의 사망자 90%, 오사카의 사망자 40%는 이러한 일본의 전통 가옥에서 살았기에 피해가 컸다. 한신 고속도로의 상판이 무너지고 500m 이상이 쓰러졌다. 한신 고속도로의 기둥은 3중 철골로 보강이 되어 있었으나 가장 안쪽의 보강 철골이 짧아 지주의 약한 지점인 안쪽 철골이 끝나는 곳이 끊어지고 쓰러졌다. 그리고 고베의 생명줄인 항만이 파괴되어 복구하는데만 2년이 걸리고 40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과[편집]

  • 첫 번째 지진-1995년 1월 16일 월요일, 18시 26분 리히터 규모 3.6
  • 두 번째 지진-18시 49분 2.5 강도, 지진의 근원지: 본토와 야와지 섬 사이의 아키시 해협으로 남서쪽으로 15 킬로미터
  • 세 번째 지진-18시 55분 강도 1.5
  • 네 번째 지진-23시 49분, 아시카 해협에서 5시간 동안 4번의 지진 발생
  • 마지막 지진-1995년 1월 17일 5시 46분, 고베 지진 발생 마지막 지진 후 6시간이 지난뒤 규모 7.2 측정, 400년 만의 고베지진 강타 후 17시 47분 12초, 14초만에 지진이 진정된다.

피해[편집]

고베 시와 "한신 지역"(阪神地域)이라고 불리는 니시노미야 시(西宮市), 아시야 시(芦屋市), 다카라즈카 시(宝塚市) 등 효고 현 남동부의 인구 밀집 지역과 아와지 섬의 일부에서 최대 진도 7도를 기록했고, 오사카에서 진도 6.4를 기록하였다. 인구 약 150만 명의 고베 시에서 피해가 특히 컸다. 일본에서는 1923년 간토 대지진 이후 최대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6,434명이 사망, 3명 실종, 43,792명이 부상당했으며, 주택 전파 104,906채 등 재산피해도 10조엔(당시 일본 GDP의 2.5%에 해당)에 달했다. 한신 고속도로 일부와 산요 신칸센, 특히 신오사카 역~히메지 역 구간이 무너져 WIN350(500계의 시제차) 시험이 하카타 역~히메지 역 구간만 이루어지고 붕괴된 구간은 임시 JR버스로 대체, 흙을 덮어 우회선로를 만드는 등 피해가 심각하였다. 이처럼 많은 교통 수단이 무너지면서 교통이 마비되었다. 그리고 오사카, 요코하마, 도쿄에서도 진동이 관측되었고, 오사카에서는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고,지진에 취약한 여러 일본식 집들이 붕괴되었으며 마이니치 방송 자야마치 사옥이 심하게 흔들리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한국 교포의 인명 피해도 5백여 명에 달했다.[1]

복구[편집]

지진 직후에 현지에서 이재민 지원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한 사람의 수는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 3개월간으로 총계 117만 명이라고도 말한다.재해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전문 자원봉사·정보 자원봉사를 포함한다)의 중요도에 대한 많은 일본인의 인식도 비약적으로 높아졌다.현지에는 가지 않고 재해 부상자를 위한 헌혈·모금·물자 제공등의 후방 지원에 종사한 사람들도 포함하면, 참가인수는 한층 더 증가할 것이다.

여진[편집]

대지진으로부터 약 18년이 지난 2013년 4월 13일 5시 33분, 효고현 아와지 섬을 진원으로하는 강한 지진이 발생, 효고 현 아와지 섬의 아와지 시에서 최대 진도 6약이 관측되었다. 그외 같은 아와지 섬의 미나미아와지 시에서 진도 5강, 역시 같은 아와지 섬의 스모토 시, 오사카 부미사키 정, 카가와 현히가시카가와 시, 도쿠시마 현나루토 시 등지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되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효고 현 스모토 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땅이 갈라졌고 목조주택의 일부가 파손되었다. 또한 건물들의 모든 물건들이 다 쏟아지고 수도관이 파손되어 갈라진 도로에서 물이 새어나오는 등 많은 피해가 있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사망자는 없었고 인명피해는 20명의 부상자가 전부였다. 진앙의 깊이는 15km,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는 6.3으로 최종 측정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글로벌 세계대백과, ‘지진’ 항목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