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Lumbricus terrestris |
||||||||||||
| 생물 분류 | ||||||||||||
|
||||||||||||
| 목 | ||||||||||||
|
|
지렁이는 지렁이아강에 딸린 환형동물의 총칭이다. 지렁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징그럽다'에서 왔다는 설, 땅의 용[地龍]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으나 학자들은 한자명칭 중 하나인 土龍이 있는 것으로 보아 地龍이에서 왔다고 보는 추세이다. 중세어형은 거ㅿㅟ이며, 방언으로는 끄시랑이,거시랑이라고 한다.[1]
목차 |
습성 [편집]
지렁이는 몸의 앞부분을 늘리면서 흙을 밀어낸 다음 뒷부분을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움직인다. 지렁이는 체벽에 있는 두 종류의 근육을 이용하여 기어다닌다. 환상근은 지렁이의 몸을 감고 있으며, 몸을 움츠리게 하거나 팽창시킨다. 종주근은 몸의 길이 방향으로 늘어서 있으며, 몸의 길이를 줄이거나 늘인다. 또, 강모(센털)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준다. 폐나 아가미가 없으며, 흙 알갱이 사이에 있는 공기를 얇은 피부를 통하여 받아들여 호흡을 한다. 또 환대가 있는데 환대가 있는 쪽이 머리 쪽이다.
생식 [편집]
지렁이는 암수한몸으로서, 몸 안에 암수의 생식기가 모두 존재한다. 그러나 생식을 할 때는 두 마리가 교미하여 서로 상대방의 수정낭 속에 정자를 방출한다. 그리하여 알이 수정낭 위를 지날 때에 비로소 수정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알은 환대에서 분비된 막으로 둘러싸여 '난포'라 불린다. 난포의 생김새와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양쪽 끝이 뾰족하다. 알은 난포 안에 채워져 있는 흰 단백질 점액 속에 떠 있다. 그 후 난포 안에서 발생이 진행되다가 성체와 비슷한 수의 체절이 형성되면 비로소 난포를 끌고 나와 부화한다. 지렁이의 정소·난소 등의 생식기는 일정한 체절 속에 들어 있으며, 그 바깥 쪽에는 수정관이나 수란관이 열려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기관의 위치·수·배열은 매우 다양하므로, 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지렁이가 진화 과정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분화되었는가를 추측할 수 있다. 한편, 무성생식은 일어나지 않지만, 재생력이 매우 강한 종류도 있다.
동식물에게 주는 이로움 [편집]
흔히 볼 수 있는 지렁이는 땅 속에 구멍을 파면서 그 밑바닥의 흙을 삼킨다.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을 영양분으로 이용한다. 따라서 통기나 수분 흡수가 잘 되도록 흙을 일구어주므로 이들이 지나다닌 토지에서는 식물이 잘 자란다. 한편, 배설물은 항문으로 배출되는데, 지렁이의 배설물은 칼슘과 그 밖의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렁이의 배설물이 있는 흙은 식물이 생장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는 기름진 흙이다. 지렁이는 물고기, 새, 두더지의 중요한 먹이가 되어 먹이사슬 유지에 기여하며, 낚시의 미끼로도 이용되어 환경과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또한 지렁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해주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특징 [편집]
지렁이는 벌레이지만 다리가 없으므로 절지동물이 아니다. 또한 연체동물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 지렁이는 연체동물과는 달리 몸에 마디가 있고 원통형이다.
주석 [편집]
- ↑ 새국어생활 20권 3호 96p
| 이 글은 무척추동물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