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고고도 지역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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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D 미사일 발사대

최종단계 고고도 지역방어 (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개칭 전에는 전구 고고도 지역방어 Theater High Altitude Area Defense)는 전장(theater) 또는 지역적 위협에 대한 대탄도미사일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미국의 프로젝트로, 전구 미사일 방어(TMD:Theater Missile Defense)의 하나이다. 마지막 비행최종단계에 돌입한 적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고고도에서 요격하는 미사일이다.[1] "전구"(theater)는 반경 수백 킬로미터의 군사작전 지역을 말한다.[2]

THAAD 시스템은 다가오는 미사일을 조준하여 요격미사일을 발사, 파괴 충돌 기술(hit-to-kill-technology)을 이용하여 공중 충돌로 접근하는 탄도미사일을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THAAD 시스템은 스커드 미사일과 같은 단거리와 중거리 전술(theater)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장거리 전략(strategic) 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대응능력도 제한적으로 갖고 있다.

THAAD 시스템은 주계약자인 록히드 마틴 우주 시스템즈 컴퍼니(LMSSC)가 설계하고 제작한다. 그 밖의 주요 참가업체로는 레이시온, 보잉, 로켓다인, 허니웰, BAE 시스템즈가 있다.

개발 예산은 2004년에만 700만 달러가 넘고 총 개발비는 수백억 달러가 넘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

고고도 지역 방어체계

초기 개발[편집]

THAAD 미사일 방어 개념은 1987년에 처음으로 제안되었다. 방산업체에 대한 공식적인 소요제기는 1990년에 있었다. 1992년, 미육군록히드 마틴을 주계약자로 선정했다. 최초의 THAAD 발사는 1995년 4월에 있었다. 모든 시험발사는 DEM-VAL (Demonstration-Validation)이라는 프로그램 단계에서 있었고,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발사되었다. 4회에서 9회까지의 시험발사였던 최초의 6회 요격시험은 실패했다. 첫 번째 목표물 요격 성공은 1999년 6월 10일에 있었다. 시험용 목표물은 헤라 미사일이었다.

현재 프로그램 상태[편집]

THAAD 프로그램은 2000년 6월 록히드 마틴의 평가에 의해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Development (EMD)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단계에서는 성공적인 설계와 이동식 발사대에의 적용이 있을 것이다.

이 시스템의 시험비행은 2006년 화이트 샌드 미사일 시험장{WSMR}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2006년 말에 태평양 미사일 시험장으로 시험발사장소를 이동할 것이다.

2005년 11월 22일, THAAD는 FLT-01 이라고 알려진 첫 번째 EMD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시험비행에 요격대상 목표물은 없었다. 이것은 LMSSC와 고객에게 성공으로 평가 받았다.

2006년 5월 11일, FLT-02 시험비행이 성공했다. 이것은 요격미사일, 발사대, 레이다, 화력관제시스템(FCS: fire control system)을 포함한 전체 THAAD 시스템을 갖춘 첫 번째 시험발사였다.

2006년 7월 12일, FLT-03 시험발사가 성공했다. 살아있는(live) 미사일의 요격에 성공했다.

DEM-VAL 테스트 역사[편집]

  • 1995년 4월 21일, 추진체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THAAD의 첫 번째 테스트 비행이 성공리에 완료되었다. 시험발사에 목표물은 없었다.
  • 1995년 7월 31일, 시험비행이 취소되었다. 시험발사에 목표물은 없었다.
  • 1995년 10월 13일, THAAD는 목표물 추적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발사되었다. 시험발사에 요격을 위한 목표물은 없었다.
  • 1995년 12월 13일, THAAD는 시험용 목표물을 요격하는데 실패했다. 이유는 미사일 소프트웨어와 연료시스템에 있었다.
  • 1996년 3월 22일, THAAD는 시험용 목표물을 요격하는데 실패했다. 이유는 요격체의 부스터 분리문제를 포함한 기계적인 문제에 있었다.
  • 1996년 7월 15일, THAAD는 시험용 목표물을 요격하는데 실패했다. 이유는 목표물 조준 시스템의 오작동 때문이었다.
  • 1997년 3월 6일, THAAD는 시험용 목표물을 요격하는데 실패했다. 이유는 전자 시스템의 오염(contamination) 때문이었다.
  • 1998년 5월 12일, THAAD는 시험용 목표물을 요격하는데 실패했다. 이유는 부스터 시스템의 전자회로에 문제가 있어서였다. 계속되는 실패를 이유로 미국 의회는 프로젝트 예산을 삭감했다.
  • 1999년 5월 29일, THAAD는 시험용 목표물을 요격하는데 실패했다. 이유는 유도 시스템의 여러가지 문제 때문이었다.
  • 1999년 6월 10일, THAAD는 단순화된 시험발사 시나리오에서 시험용 목표물 요격에 성공했다.
  • 1999년 8월 2일, THAAD는 대기권 밖에서 시험용 목표물을 요격했다.
  • 2000년 6월 30일, 미국정부는 40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 상세내역[편집]

타드 미사일은 대략 125 마일(200 km)의 사거리를 가졌고, 최대 93마일(150 km)의 고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

THAAD 미사일은 패트리어트 PAC-3와는 다르게 폭발성 탄두를 장착하지 않는다. 히트투킬 기술을 이용한 충돌(colliding)에 의해 적의 미사일을 파괴한다.

비록 초기에는 미육군의 프로그램이었지만, 타드는 미사일 방어국의 사업이 되었다. 비슷한 프로그램이 미해군에도 있다. 해상발사형인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이다.

타드 미사일은 앨라바마주 트로이 근처의 록히드 마틴 파이크 카운티 조립 공장 에서 조립된다. 그 곳에서는 타드 미사일에 대한 최종적인 시스템통합, 조립, 시험이 이루어진다.

THAAD 레이더[편집]

THAAD에 사용되는 FBX-T 레이더는 세계 최대의 지상 및 공중으로 수송가능한 X밴드 레이더이다.

THAAD 레이더는 매사추세츠 주 앤도버에 위치한 레이시온 통합 방공 공장 에서 개발 및 생산되는 X밴드 레이다이다. 이것은 세계 최대의 지상 및 공중으로 수송가능한 X밴드 레이더이다. 탐지거리는 1800km 이다. 이 레이더는 2009년 현재 한국에서 구매를 검토중이다. 2012년까지 한국은 독자적 MD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0년 이 레이더를 구매할 수도 있으며, 주한미군은 2010년 타드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1]

2006년 1월 31일, 대한민국 정부는 지상 통제 장치로 탐지 거리가 500km에 달하는 ‘그린파인’ 레이더 3대와 요격용 애로 2 미사일 36기를 한 세트로 구입하려고 한다고 매일경제가 단독 보도했었다.[3] 2009년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슈퍼 그린파인 레이더, 미국의 FBX-T 타드 레이더, 프랑스의 M3R 레이더 중 하나를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2] 2005년 경기도 용인시에 대한민국 최대의 레이더 연구소가 세워졌다. 삼성 탈레스 종합연구소이다. 삼성 탈레스는 프랑스 탈레스와 삼성이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회사이다.[3]

  • 슈퍼 그린파인 레이더: 이스라엘, 탐지거리 500km, 실전배치중. 애로우 미사일. 이스라엘은 애로우를 포기하고 미국의 THAAD를 선택하려고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4]
  • FBX-T 레이더: 미국, 탐지거리 1800km, 개발중, THAAD
  • M3R 레이더: 프랑스, 탐지거리 300km

THAAD 배치와 국가 간 갈등[편집]

대한민국[편집]

주한미군사령관은 2014년 6월 3일 대한민국에 THAAD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이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북한과 대치 중이고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을 주변국으로 두고 있어 이들 열강의 역학관계에 영향을 받는데, THAAD 배치에 대해 중국, 러시아 등이 반대 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 THAAD 도입은 요격 체계뿐 아니라 중국·러시아까지 영향을 미치는 탐지 체계도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상 미사일 방어(MD) 체계의 일부인 만큼 중국은 예민하게 반응하였다. THAAD 배치는 동아시아 외교 안보 지형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미·중 사이에 안보 외교의 균형을 취해야 하는 대한민국 정부에 딜레마를 안겨주는 사안이다.[4] [5] [6] [7] [8]

더 보기[편집]

주석[편집]

  1. NMDMD 를 참조.
  2. 전구(戰區)는 독자적으로 맡아서 전투를 수행하는 구역을 말한다.
  3. <단독>수조원 들여 미사일 잡는 방어시스템 도입 검토 매일경제 2007-01-31
    우리 정부가 수조 원을 투입해 고(高)고도 지대공(地對空)미사일 방어시스템인 이스라엘의 ‘애로(ARROW) 2’시스템을 들여오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4. 황경상. 주한미군 사령관 “사드, 한국 배치 검토”. 경향신문. 기사입력 2014년 6월 3일. 최종수정 2014년 6월 4일.
  5. 정욱식. 한반도 재앙의 '사드', 한-미 간에 무슨 일이?. 프레시안. 2014년 10월 2일.
  6. "사드 협의 없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격". 노컷뉴스. 2014년 10월 2일.
  7. 손제민. 미국 “사드 한국 배치 안심을” 중국 설득전. 경향신문. 2014년 10월 9일.
  8. 김종대. 사드(THAAD) 한국배치라는 '유령논쟁'. 투코리아. 2014년 11월 13일.

바깥 고리[편집]

DEM-VAL 테스트 프로그램[편집]

EMD 테스트 프로그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