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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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10 미사일 한 발이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S-300P(С-300П)는 소련지대공 미사일이다. 나토에서는 SA-10 그럼블(Grumble)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중국은 S-300PMU-1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Hongqi-10 (HQ-10)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 S-300P (나토식 제식명 SA-10 "Grumble"),
  • S-300V (나토식 제식명 SA-12 "Gladiator"/"Giant")
    • 9M83 미사일 (나토식 제식명 SA-12A "Giant")
    • 보다 소형인, 9M82 미사일 (나토식 제식명 SA-12B "Gladiator"}

변형[편집]

다음의 개조사항에 따라,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 미사일 차이
  • 레이더 성능
  • ECM 방어 성능
  • 사정 거리
  • 단거리 탄도탄 대응능력
  • 저고도 비행물체 대응능력

서방의 동급 무기체계로는 패트리어트 시스템이 있다. 패트리어트와 SA-10을 비교하면, SA-10은 보다 대형이고 무겁고 미사일 사정거리가 길다. 둘 다 동시에 여러 목표물을 탐지, 조준할 수 있으며,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한 개의 위상배열 레이더를 통해 미사일들을 유도하는 것도 같다. 또한, 둘 다 이동식이다. 수명 주기 동안 미사일에 대한 정비가 불필요하다는 점도 패트리어트와 동일하다.

사용국[편집]

갈색과 빨강색은 S-300 사용국이며, 파랑색과 하늘색은 MIM-104 사용국이다.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은 도입하지는 않았다. 다만 로열티를 지불하고 S-300V(S-300PMU) 기술을 도입하였고 S-400 기술도 로열티를 지불하고 도입한다.

미국[편집]

1995년 4월 14일,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통신은 고도의 기술을 숨긴 수출용 S-300 6천만 달러어치를 미국에 팔 예정이라고 보도했다.[1]

미국 국방부는 패트리어트 성능개선을 위해 러시아제 'S-300' 방공시스템의 부품을 비밀리에 사들였다.[2]

러시아의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미국의 일부 상원 의원들은 미국의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러시아의 S-300을 구입할 것을 국방부에 촉구해왔다.[3]

2001년 5월 28일, 뉴욕 타임즈는 미국이 러시아제 S-300 지대공 미사일을 구입, 미사일 방어체제에 사용하거나 러시아의 노후한 레이더 시스템 개선을 위해 자금을 제공하고 조기공중경보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안 등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4][5][6][7][8]

2003년 1월 15일 러시아이바노프 국방장관은 "우리의 MD 구축은 미국이 1972년 체결된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에서 지난해 일방 탈퇴함으로써 가능하게 됐다"면서 "러시아도 이제 ABM 제한에서 자유롭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는 세계 어느 나라도 갖지 못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지적재산권과 같은 것들이 보장되면 미국 MD 개발에 협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9][10]

유도 방식과 탄두[편집]

이전의 Flap Lid A 레이더는 동시에 4발의 미사일을 유도해서 동시에 4개의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었고 24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었다. Flap Lid B 레이더는 목표물 하나당 두발의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고, 동시에 12개의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다. 최대속도 마하 2.5로 비행하는 목표물들을 요격 가능하며, 회신 버전은 대략 마하 8.5의 목표물을 요격가능하다. 미사일은 매 3초마다 한 발씩 발사될 수 있다. 이동식 제어 센터는 최대 12개의 TEL(이동식 발사대)을 동시에 관리가능하다.

최초의 탄두는 무게가 100 kg (220 lb)이었다. 중거리 탄두는 133 kg (293 lb)이고 가장 최근의 탄두중량은 143 kg (315 lb)이다. 모두 접촉신관과 근접신관을 가지고 있다. 미사일 자체 중량은 1450 kg (3200 lb)에서 1800 kg (3970 lb)정도 된다. 미사일은 발사 튜브에서 로켓 모터가 점화하기 이전에 캐터펄트되어 위로 발사되며, 캐터펄트되는 가속도는 100 G (1 km/s²)이다. 미사일은 처음에 수직으로 발사된 다음에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기에, 발사하기 전에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의 방향을 조준할 필요가 없다.

역사와 업그레이드[편집]

  • S-300P이 최초의 시스템이다. 미 국방성은 SA-10A이라고 명명했다. 1978년5V55K 미사일을 탑재하고서 실전배치되었다. 유효사거리는 5 에서 47 km (3 에서 29 마일), 고도는 25 m 에서 30 km (100 에서 100,000 피트), 미사일의 최대속도는 마하 2.5 속도의 목표물까지 요격가능한, 마하 5 정도이다.
  • 현재의 S-300PMU-2 Favorit (Russian C-300ПМУ-2 "Фаворит" - favourite)은 1997년에 소개되었다. 이것 또한 나토 제식명은 SA-20 이다. (미 국방성 제식명 SA-20B) S-300PMU-1와 매우 비슷한데, 48N6E2 미사일을 사용하여, 사거리가 195 km (121 mi)로 훨씬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이전처럼 단거리 탄도 미사일만을 요격하는 것이 아니라, 중거리 탄도 미사일 또한 요격할 수 있다. 이 버전은 새로운 96L6 integrated 레이더 시스템을 사용한다. (developed from the naval 'Tomb Stone'?).
  • The S-300PMU-1 9M96 은 1999년에 소개되었다. 최초로,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단일 시스템에서 혼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5V55R, 48n6Ye, 48N6Ye2 미사일 이외에도, S-300PMU-1 9M96 은 9M96E1 과 9M96E2 라는 새로운 두 종류의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이전 미사일들 보다 훨씬 소형화되었다. 미사일 중량은 330 과 420 kg (728 과 926 lb)이고, 소형화된 24 kg (53 lb) 탄두를 가지고 있다. 9M96E1은 40 km (25 mi)의 사거리를 가지며, 9M96E2 는 120 km (75 mi)의 사거리를 가진다. 역시 TEL 당 4발을 탑재한다.
  • S-300PMU-3/S-400 Triumf (Russian C-300ПМУ-3/С-400 "Триумф" - triumph, 나토 제식명 SA-X-21)는 1999년에 소개되었다. 이동식 발사대당 두 발을 탑재하는 대형의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

미사일 제원:

Model Year 사정거리 최대 속도 길이 직경 중량 탄두 유도 방식
5V55K 1978 47 km (29 mi) 1700 m/s (3800 mph) 7 m (23 ft) 450 mm 1450 kg (3200 lb) 100 kg (220 lb) 지령유도방식
5V55R/RM 1984 90 km (56 mi) 1700 m/s (3800 mph) 7 m (23 ft) 450 mm 1450 kg (3200 lb) 133 kg (293 lb) Semi Active Radar Homing(SARH)
5V55U 1992 150 km (93 mi) 2000 m/s (4470 mph) 7 m (23 ft) 450 mm 1470 kg (3240 lb) 133 kg (293 lb) Semi Active Radar Homing(SARH)
48N6/Ye 1992 150 km (93 mi) 2000 m/s (4470 mph) 7.5 m (25 ft) 500 mm 1780 kg (3920 lb) ~150 kg (~330 lb) Track Via Missle(TVM)
48N6E2/Ye2 1992 195 km (121 mi) 2000 m/s (4470 mph) 7.5 m (25 ft) 500 mm 1800 kg (3970 lb) 150 kg (330 lb) Track Via Missle(TVM)
9M96E1 1999 40 km (25 mi) 330 kg (728 lb) 24 kg (53 lb) 능동유도방식
9M96E2 1999 120 km (75 mi) 420 kg (926 lb) 24 kg (53 lb) 능동유도방식
'big' 2000 400 km (250 mi) 능동유도방식

대한민국[편집]

러시아의 국영 무기수출 독점회사인 로스보오루제니예의 발렌틴 자페발로프 공보실장은 " S-300V (S-300PMU)이 미국 패트리어트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은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11]

작동에 필요한 소요시간도 패트리어트가 20~30분인 반면 S-300은 불과 5분이면 작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러시아는 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지상탐지레이더 개발기술을 이전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12]

조선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인민군황해북도 신계에 숨겨두고 있는 이동식 스커드 B 탄도미사일이 발사된 경우, 신계에서 서울특별시까지 거리는 약 100㎞인데 도달 시간은 불과 3분40초(220초). 대전까지 300㎞를 날아오는 데에는 5분14초(314초), 부산까지 500㎞를 비행하는 데는 6분55초(415초)가 걸린다.[13]

S-400은 사거리가 약 4백㎞로, 현재의 S-300보다 성능이 2.5배 좋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1999년 5월 18일 보도했다.[14]

미국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러시아제 S-300 공중방어 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미국 전투기의 UAE 상공 비행을 금지시킬 것임을 최근 통보했다고 제인스 디펜스가 1997년 4월 16일 보도했다.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한국에도 방문해 강력한 경고를 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 시험용이나 훈련용으로 S-300 몇 기를 구입하는 데는 반대하지 않으며 이 경우에도 미군과 긴밀한 협력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15]

패트리어트를 구입할 경우, 10억달러가 소요되지만 성능면에서 결코 패트리어트에 뒤지지않는 S-300V(S-300PMU)은 패트리어트의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러시아의 군사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16]

한국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 러시아 무기 가운데 미국이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은 S-300V(S-300PMU) 지대공미사일과 MIG-29 전투기, 킬로급 잠수함 등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한국이 S-300V(S-300PMU) 지대공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지대공미사일의 핵심기술인 지상 탐지레이더 개발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7월 한국은 KM-SAM 요격실험에 성공했다.[1]

북한[편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1년 7월 26일 러시아를 방문했다. 연형묵 자강도 당 책임비서 등 150여명이 수행했다. 모스크바의 외교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미그-29 30대와 S-300 요격미사일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현재 미그 29기 30대와 수호이(SU) 25기 25대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단거리 방공시스템, SU-27 및 미그-29 전투기, 무인 프첼라(PCHELA)-1 정찰기, 미군과 한국군의 움직임을 모니터할 수 있는 레이더, 소형 해군순찰함정 등 3억5,000만 파운드(7,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북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가 러시아의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001년 4월 29일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또 북한에 탱크와 무기 조립공장의 현대화를 돕기 위한군사 기술자를 파견하기로 했다.

2010년 10월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설 65주년 기념 열병식을 했다. 이 열병식에 러시아의 S-300 미사일과 매우 유사한 형태의 신형 미사일이 등장했다.[2]

주석[편집]

  1. “미,「러제 패트리어트」 구매/미 시스템보다 성능앞서/6천만불규모 [경향신문]1995-04-15 07면.
  2. 러시아의 과학기술체제와 정책 ABS
    또한 미국 국방부가 패트리어트 성능개선을 위해 러시아제 'S-300' 방공시스템의 부품을 비밀리에 사들였다는 사실은 러시아 국방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자주 인용되는 부분임.
  3. 러 첨단 미사일방공시스템 완성단계 올해안 실전배치 가능성 [세계일보]1999-05-18 20판 08면.
  4. 美 “러 미사일 사주겠다” [서울신문]2001-05-29 20판 02면.
  5. 러시아 무기 구입추진 [세계일보]2001-05-29 40판 10면.
  6. "美,MD위해 러무기 구입 제안" [한국일보]2001-05-29 42판 12면.
    미 행정부의 고위 관리는 미국 정부의 무기 구입 제안에는 러시아제 S-300 지대공 미사일을 구입, 유럽과 러시아의 미사일 방어망에 통합시키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7. MD돌파구 찾기 러에 손짓 [서울신문]2001-05-29.
  8. 러, MD 주고 실속 챙기기 [한국일보]2001-08-15.
  9. 러, 미사일 방어체제 구축 천명 [세계일보]2003-01-16 50판 08면.
  10. “푸틴, 美와 MD공동개발 표명” [서울신문] 2003-01-24.
  11. [몸부림치는 러시아 군수산업](중)중국이 최대고객…중-러 신밀월 [조선일보] 1999-07-07.
  12. 패트리어트는 한물간 고물? [한겨레21] 1997-04-27 847자.
  13. 북한의 미사일 게임 [신동아]1999-08-01 22798자.
  14. 러 첨단 미사일방공시스템 완성단계 올해안 실전배치 가능성 [세계일보] 1999-05-18 20판 08면 465자.
  15. 美, "러製 미사일 도입하면 미군機 비행금지" [연합뉴스] 1997-04-17
  16. 러시아 무기 수출국 지위 흔들 1998-10-12

참고 뉴스[편집]

  • 러, 美 MD 구축 조건부 참여…이바노프 국방 밝혀 “경제적 이해... [조선일보]2003-01-15
  • 美, MD반대하는 러 '달래기'/16일 정상회담 관계재정립 모색 [세계일보]2001-06-01
  • 美-러 MD처리 벼랑끝 협상 [한국일보]2001-05-30
  • "美,MD위해 러무기 구입 제안" [한국일보]2001-05-29
  • 정상회담 의제 준비/美 “러시아 무기 사겠다” MD추진 정지작업인듯 [조선일보]2001-05-29

관련항목[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