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사용자:Triican/개국 (드라마)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개국
장르 사극
방송 채널 KBS 1TV
방송 기간 1983년 1월 2일 ~ 1983년 12월 18일
방송 시간 일요일 오후 8시
방송 횟수 49부작
원작 이태원 《개국》
편집 민대식
촬영 장태환, 한용희
제작사 KBS
연출 장형일
조연출 엄기백, 정을영
각본 이은성
출연자 임동진, 임혁, 신구, 김흥기
해설 이강식
HD 방송 여부 아날로그 제작 · 방송
외부 동영상
개국 유튜브 채널 - 풀영상(멤버십 전용)

개국(開國)》은 1983년 1월 2일부터 1983년 12월 18일까지 방송된 한국방송공사의 대하 드라마이다.

개요[편집]

KBS 대하 드라마언론통폐합 이후 NHK 대하드라마와 유사하게 한 위인을 중심으로 한 1년 대형 드라마 편성으로 구축된 이후 《대명》과 《풍운》을 이어서 방영한 3번째 KBS 대하 드라마이다.[1][2] 여말선초를 소재로 한 최초의 KBS 대하 드라마이며 당대에 흔치않게 고려 시대를 주소재로 택한 사극이었다.[3]

공민왕이 즉위한 1351년[주 1]부터 태조 이성계가 왕으로 즉위한 1392년까지의 42년을 배경으로 한다. 시간대로서는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한 4편의 KBS 대하 드라마 중 가장 과거시점부터 시작한다. 동시에 가장 이른 시점에 종결해서 유일하게 무인정사를 다루지 않는다. 공민왕 치세를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MBC 《신돈》과 시대 배경이 유사하며 SBS 《대풍수》와는 드라마의 시작, 종결 년도가 거의 일치한다.

기획의도는 대략적으로 멸망에 접어든 고려의 도탄을 배경으로 하여 이로부터 새로운 시대를 건설하고자 한 이성계 일파의 혁명사상과 건국의 당위성의 강조와 그동안 조선시대에 가려진 고려의 사회, 경제, 사상, 종교 등을 사료에 충실하게 조명하는 것은 물론[4][5][6] 원작 소설의 민중캐릭터인 떡대, 처산, 두례 등을 중심으로 민중사적인 측면 또한 다루는 것이다.[7]

전년도에 방영한 《풍운》이 호평을 받았지만[8] 미흡한 완성도에 대한 지적[9]이 있었고 전전년도의 《대명》은 대놓고 작품성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반면[10] 《개국》은 40%가 넘는 야외촬영과 대규모 군중장면으로 홍건적의 난, 왜구 침공, 위화도 회군을 재현하고[11][12]편당 제작비 1천만원이 넘는 비용[13][14][15][2]이 든 유례없는 스케일과 야사(野史)가 아닌 정사(正史)를 기반으로 한 진중하고 흥미로우면서 깊이 있는 스토리와 전개가 어우러지면서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누린[16] 수작으로 평가받았다.[17][18] 이례적으로 미니 시리즈로 후속편 《아리랑 별곡》이 제작된 것도 이러한 인기와 고평가의 반증이라 할 수 있다.[19]

정도전을 본격적으로 재조명한 최초의 사극이기도 하다. 동시기에 방영한 MBC의 《추동궁 마마》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한데 《추동궁 마마》에서는 이방원에 초점을 맞춰서 정도전이 단역에 불과했다.[20] 《개국》은 일찍히 정도전 재조명을 시도한 원작의 영향으로[21] 김흥기가 맡은 정도전은 이성계 진영 제일의 참모이자 조선 건국의 주역으로서 묘사되었다.[22] 이색의 사문에 들어가기 전의 청년 정도전과 정도전의 친부 정운경(鄭云敬)이 등장하는 유일한 사극이기도 하다.

반면, 군인 이성계의 조선 건국의 당위성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같은 소재를 다룬 동시대작 MBC추동궁 마마》와 더불어서 우회적으로 12.12 군사반란의 당위성을 강조하려 한 어용사극이 아니냐는 지적이 강력히 제기되었다.[23][24] 《개국》을 수작으로 평가한 측에서도 당시 정치 상황과 맞물려서 이성계를 "새로운 시대의 영도자"로서 묘사한 점을 작의 약점으로 꼽았다.[25] 특히 폐가입진같은 조선 건국 세력의 핵심 명분에 대해서 애매한 태도를 취한 점이 비판받았다.[26] 민중사극으로서의 포부도 최종적으로 위인 이성계에 의해 민중이 구원받는 구도의 이야기라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27]

연출 담당의 장형일은 1990년 기고문에서 역사 인물을 다루는 사극을 제작하면서 그 사관이 정권에 의해 곡해되는 현실과 《개국》의 이성계 또한 이와 자유롭지 않았다는 점을 밝혔다. 동시에 이러한 정권의 개입에 대항하는 마음으로 미약하게나마 정몽주의 입을 빌려서 '나는 당신이 부패한 조정을 혁신하고 고려를 구하는 정치가이길 바랬지, 당신이 왕이 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소'라 말했다고 한다.[28] 극본 담당의 이은성의 지인 이행자는 전두환이 이은성을 매수해서 《개국》의 이성계를 본인을 모델로 하게 하려 했으나 결국 거부한 점을 이은성이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한다.[29][주 2][주 3]

《한국 TV드라마 50년사》의 공저자이기도 한 정중헌 기자는 《개국》을 두고 도리어 개인의 영웅화로 치닫기 쉬운 소재를 두고 조선 건국 과정을 보혁대립으로 각색해 양측의 대립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그리려 노력했다고 평가했다.[30]

제작과 촬영[편집]

《개국》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촬영하기 1년 앞서서 계획이 세워진 일부 사전제작을 거친 드라마다.[2] 본격적인 기획 관련 발표는 방송하기 반년 전에 발표되었다.[31][32]

제작 초기에는 총 52부작[13][33]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1982년 7월 경에 나온 개요서를 참고하면 원작 소설과 훨씬 더 가까운 방향으로 각색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전캐스팅이 어려운 국내여건상 실제 제작은 연말이 임박해서 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대로[34] 캐스팅 관련 소식은 1982년 11월 경에 나오고[35] 촬영은 1982년 11월 20일에 개시했다.[36] 장형일 PD의 회고에 의하면 일부 사전제작에 불구하고 대본이 늦게 나와 연출과 극본 사이의 갈등이 심했다고 한다.[37]

작품상 주요 무대는 "▲왕중심의 개경과 궁궐▲고려말 천민부락▲이성계 중심의 변방과 싸움터"[38]로 나뉘는데 개경 궁궐은 KBS별관 오픈 세트장에서, 천민부락은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에 조성된 오픈 세트장에서, 싸움터는 광릉 임업시험장[주 4]과 전곡 등지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39][40] 《개국》의 황청리 세트장은 2만평 규모로 당시 한국 드라마 사상 최대 규모의 세트장이었다고 한다.[41] KBS방송사업단에서 낸 《TV미술》(1985)에 당시 《개국》 촬영 때 쓰인 세트장 여럿의 사진과 미술이 수록되어 있다.[42] 기사에서 언급이 없는 김포 오픈세트장의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43]

1982년 12월의 전투 장면 촬영을 취재한 글에 의하면 전투와 사냥 장면을 위해 경주마 6필이 동원되었다고 한다.[44]

고증[편집]

익숙한 조선시대가 아닌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이었기 때문에 의상, 소품, 건축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양식의 물질적 고증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45] 고려시대의 유물이나 문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희경 박사가 제공한 자료와 동국대학교 박물관, 순천 선암사의 유물을 참고했다고 한다.[46]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동시기에 방영한 MBC의 《추동궁 마마》의 경우 스토리 흐름은 거의 비슷하지만 《개국》의 귀족의상에는 무늬가 없는 반면 《추동궁 마마》의 의상에는 있는 등 의상과 세트 고증에 차이가 있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다고 한다.[47] MBC 측에선 "이조시대와는 달리 고려의 의상 장신구등에 대해여는 통일된 자료가 없는 실정이다. 각각 다른 문헌에 따라 만들다보니 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48]

의복 고증 문제에 있어서 공민왕의 경우 익선관(翼善冠)이 아닌 복두(幞頭) 썼어야 하고 신하들은 오사모(烏紗帽)가 아닌 청립(青笠), 신돈의 승복은 회색이었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다.[49]

원작과의 차이[편집]

드라마에서는 공민왕의 즉위(1351년)[주 1]에서부터 시작하는 반면 원작 소설에서는 홍건적의 2차 고려 침공이 벌어지는 공민왕 10년(1361년)[50]에서 시작한다. 드라마판의 떡대, 김처산, 두례 등 픽션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이 10년 차이에 맞춰서 조정되어 있어서 세세한 설정에서 차이가 큰 편이다.

순녀는 소설상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떡대의 연인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두례의 장녀이자 소반(반야)의 언니인 소화와 가장 유사하지만 정도전을 흠모하며 보통 정도전 곁에서 활동하는 소화와 달리 순녀는 소화와 달리 공녀로서 납치된 이후 이성계 일가에 의탁해서 조영규와 혼인한다.

드라마판에서도 정도전은 중요히 다뤄지지만 원작 소설에서 떡대와 함께 양대 주인공으로서 부각되는 것에 비하면 비중이 낮은 편이다.

원작 소설에서 김처산의 음모는 이미 실패해서 두례가 신창관의 자녀(恣女)로 전락하는 스토리는 해설로 전개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이 과정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묘사가 되는 차이가 있다.

줄거리[편집]

1부: 난세편(1~17회)[편집]

2부: 도약편[편집]

3부: 개국편[편집]

후속편[편집]

공식 후속편인 《아리랑 별곡》(가제 《정선 아라리》)은 조선 개국 이후를 배경으로 한 두문동칠십이인의 전설을 소재로 한다.[51][52] 한국방송공사 미니시리즈[19]로서 2부작이 편성되어 1984년 3월 30일, 31일에 방영했다.

극본은 《개국》과 마찬가지로 이은성이 이어서 맡았으나[53] 연출은 장형일이 아닌 김충길이 맡았다.[54]

등장 인물[편집]

이성계 일가[편집]

태조 이성계
演: 임동진[주 5]
본작의 주인공이자 조선의 초대 왕.

"1335-1408 朝鮮의 太祖."[55]

신의왕후 한씨
演: 태현실[주 5]
이성계의 향처. 숙녀모의 사정을 딱하게 봐서 저택에 머물 수 있게 해준다.

"1337-1391 李成桂의 正妻(神懿王後)

定宗,太宗,芳雨,芳義,芳幹의 6男과 慶愼,慶善 두 딸을 낳음. 李成桂가 南征北伐에 戰功을 세우고 「보다 큰 大望」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李成桂로 하여금 「집」을 잊어버려도 될 만큼 집안을 건사해간 이 賢淑한 女人의 힘이 실로 컸다."[56]

신덕왕후 강씨
演:
이성계의 경처.

"李成桂의 愛人이랄지―

登極후 神德王后.

聡明하고 아름다웠으며 女丈夫같이 통이 컸다.

芳番 芳碩 두 王子와 敬順公主를 낳았고 죽는날까지 李成桂의 寵愛를 잃지 않았다."[57]

환조 이자춘
演: 박경득
이성계의 부친이자 조선의 추존왕.
정종 이방과
演: 남성식
이성계와 한씨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의 2대 왕.
태종 이방원
演: 임혁주
이성계와 한씨의 다섯째 아들이자 조선의 3대 왕.

"李成桂의 다섯째 아들.

朝鮮 開国후 三代 太宗이며 世宗의 父. 行動力과 決断力을 함께 지닌 인물."[58]

진안대군 이방우
演: 김수용(아역)
演: 태민영(성인)
이성계와 한씨의 장남.

"李成桂의 長男.

性格이 溫和하고 武보다는 文을 崇尙했다. 아버지에 대한 批判力도 지닌 靑年이었다."[59]

익안대군 이방의
演: 김기복
이성계와 한씨의 3남.
회안대군 이방간
演: 미상
이성계와 한씨의 4남.
완풍대군 이원계
演: 김경하
이성계의 이복형.
회안대군 이방간
演: 미상
이성계와 한씨 4남.
노 서방
演: 박정웅
이자춘 저택 하인.
고만석
演: 임영식
이자춘 저택 하인. 유지를 짝사랑한다.
유지
演: 이진희
이자춘 저택 하녀.
이성계의 부하
演: 안성호
이름은 알려지지 않으나 조영규와 자주 등장한다. 조영규의 헛짓을 지적하는 역을 주로 맡는다.

이성계 주변 인물[편집]

정도전
演: 김흥기
고려, 조선의 개혁가이자 성리학자. 이색 저택에서 조우한 정몽주와 막역한 관계의 친우가 된다.

"?-1398 字 宗之 號 三峯

李成桂의 一級參謀. 開国功臣一等.

抑仏崇儒를 主張했다.

朝鮮의 開国후 高麗史 37卷을 撰進했으며 東北面都宣撫巡察使가 되어 城을 쌓고 駅路 新設등 国防에 功이 많고 특기할 것은 明이 지나치게 朝鮮內政을 干涉하고 压力을 가해오자 明과 実力対抗할 것을 主張 軍事調練과 軍糧米 확보등을 先頭에서 指揮했으나 「王子의 乱」으로 죽는다."[60]

조영규
演: 장학수
이성계의 부장. 푼수스러운 성격의 개그 캐릭터이나 "힘이 장사"라고 묘사된다.[61] 서북 사투리를 쓴다. 개경의 이자춘 저택에서 머물던 중인 순녀에게 반해서[62] 끝내 혼인까지 치른다.[63]
이지란
演: 강민호
이성계의 여진인 의형제.

"1331-1402 本姓은 퉁(佟)

女真사람으로 高麗에 帰化, 李成桂의 幕下에서 勇猛을 떨쳤다.

李成桂가 唯一하게 友情을 나눈 部下도 되고 친구도 되었던 사람이다.

朝鮮開国에 功을 세워 開国功臣 一等에 冊禄되었다."[64]

조준
演: 노주현
고려, 조선의 문신.

"1346-1405 李成桂휘하의 경제전문가.

権臣들이 所有한 私田을 廃하고 祿科田, 口分田, 軍田, 公廨田, 駅田등으로 土地 소유자를 확실이 하고 租税에 있어 土地 一結(約 一萬把)마다 쌀 20斗를 定額으로 하는 改革案을 실시 고려의 旧勢力의 土地基盤을 무너뜨려 朝鮮 開国의 経済的基礎를 닦았다."[65]

남은
演: 양재성
고려, 조선의 문신.

서민 인물[편집]

떡대[주 6]
演: 백선엽
원작의 주인공. 원작에서는 두례와 친한 신창관 머슴으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드라마판에서는 황해도 배천(白川)에서 처산 일가의 이웃으로 시작한다. 애인 순녀가 공녀로 끌려가자 순녀를 찾기 위해 원나라 출정군에 자원해서 몽둥이 부대 두목으로 활약한다.

"李成桂에게 忠誠하는 褓負商頭領."[66]

김처산
演: 최정훈
두례의 남편이자 반야, 소담의 부친.
두례
演: 윤미라
김처산의 아내이자 반야, 소담의 모친. 처산이 사태의 밀고로 인해 역모죄로 쫓기는 신세가 되자 관원들에게 붙잡혀 신창관에서 남자들을 접대하는 것은 물론 사태의 노리개 신세가 된다. 연등회에서 숙녀모와 조우한 이후 흩어진 일가의 내막을 알게 되어 신창관을 탈출하고자 한다.
소담
演: 조성희
처산과 두례의 장녀이자 소화와 초선의 언니. 순녀와 함께 공녀로 원나라에 끌려간다.
초선
演: 정유선
처산과 두례의 딸이자 소담과 소화(반야)의 여동생. 순녀모와 함께 이자춘 저택에서 지냈으나 처산이 데려간다.
순녀모(母)
演: 홍영자
순녀의 모친이자 소담, 반야(소화)의 유모. 처산의 역모죄가 밝혀져 가족이 흩어질 때 소화와 소담을 맡았으나 탈진한 와중에 신돈에게 속아서 소화를 신돈에게 넘긴다.[67] 한씨 덕분에 이자춘 저택에 머물며 처산, 순녀, 두례, 떡대와 차례차례 재회할 수 있게 된다.
순녀
演: 권기선
떡대의 애인. 원나라의 공녀로 끌려가지만 인당 등의 활약으로 고려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모친과 재회해서 이자춘 저택에서 머물던 중 조영규의 구애를 받는다. 떡대를 그리워하지만 찾는데 실패하자 조영규와의 혼인을 받아들인다.
떡대모(母)
演: 박현정

고려 왕실[편집]

공민왕
演: 임혁[주 7]
고려의 31대 왕. 충정왕이 원나라에 의해 폐위되자 노국공주, 조일신, 정세운, 김용과 귀국해 고려의 왕으로 즉위한다. 강력한 자주적 정책을 펼쳐 고려의 의복을 복구하고, 기철 등 부원배를 처단한 후 인당과 이자춘을 시켜 쌍성총관부를 수복한다.

"1330-1374 고려 31代 임금. 在位 1351-1374.

妃는 元나라 魏王의 딸 魯国大長公主.

충장왕[주 8]을 廃位시킨 元나라의 입김으로 임금이 되었으나 元에게 抗拒 李成桂를 시켜 東寧府(元 요동의 거점)를 치는등 国威회복에 힘썼다.

그러나 紅巾賊, 倭寇등의 끝없는 침노로 国力이 크게 소모된후 政治를 辛旽에게 맡긴채 환락에 빠지니 궐내에 設置한 「子弟衛」가 그것이며 그 타락의 정도는 마침내 「子弟衛」의 洪崙이란자가 益妃와 姦通 아이를 임신케 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이에 洪崙을 잡아 죽이려다 오히려 그 洪崙과 崔萬生등에게 弑害当했다.

生前에 그림솜씨가 뛰어나 고려의 代表的畵家로 일컬어지기도 한다."[68]

노국공주
演: 선우은숙
공민왕의 왕비이자 원 위왕의 딸. 공민왕을 매우 사랑하지만 공민왕의 자주정책으로 인해 모국인 원나라와 대립하자 갈등을 겪는다. 또한 혼인한지 여러해가 지났음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괴로워한다. 공민왕이 마지못해 혜비 이씨를 후궁으로 들였음에도 동침하지 않자 염제신과 김용 등 대신들에게 공민왕을 설득하도록 종용된다.
혜비_이씨
演: 조남경
공민왕의 제 2비이자 이제현의 딸. 노국공주가 아이를 낳지 못하자 마지못해 공민왕의 후비로 들인다.[69] 만취한 상태의 공민왕을 신방에서 맞이한다.
반야
演: 최문선(아역)
演: 금보라(성인)
신돈의 시녀이자 처산과 두례의 딸이자 훗날 우왕의 모친이 된다. 본명은 소화[주 9]다.
익비 한씨
演: 최정실
공민왕의 제 3비.
정비 안씨
演: 유가영
공민왕의 제 4비.
신비 염씨
演: 노영화
공민왕의 제 5비.
우왕
演: 이두섭
고려의 32대 왕.
근비 이씨
演: 이현정
우왕의 제 1비.
영비 최씨
演: 김수연
우왕의 제 2비이자 최영의 딸.
창왕
演: 김알음
고려의 33대 왕.
공양왕
演: 김진해
고려의 34대 왕이자 최후의 왕.
보우
演: 정민[주 10]
고려의 불승. 공민왕의 간곡한 청에 따라서 은둔을 포기하고 고려의 왕사를 맡는다.[70] 궁궐에 드나드는 신돈을 이단자라 칭하며 대립한다.
신돈
演: 백찬기
고려의 불승. 탈진한 순녀모를 홀려서 소화를 데려간 후[67] 반야로 개명시킨다. 김원명의 후원 덕에 공민왕과 독대해서 고려의 개혁안을 밝혀 그의 총애를 받는다. 반야(소화)의 소재를 파악한 순녀모와 처산과 대면해서 처산에게 반야를 자기에게 넘기라고 설득한다. 완강히 반대하는 처산에게 두례를 신창관에서 구출했음을 알리고 처산의 역모죄를 기술한 문서를 태워서 그를 자유롭게 만듦으로서 처산을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화선
演: 정인숙
노국공주의 상궁.

고려 신료[편집]

최영
演: 신구[주 11]
고려의 무신. 원나라에도 파견나가 활약한 숙장. 조일신의 행패를 이색에게서 보고받자 곧바로 그를 처단하는 과감성을 보인다.[71]

"1316-1388 高麗의 名將이며 忠臣.

紅巾賊乱과 倭寇등― 李成桂와 함께 高麗의 無數한 戰乱을 도맡아 鎮圧한 干城이었다.

遼東政略을 主張하다가 李成桂의 威化島回軍으로 対立―

李成桂에게 敗하고 斬刑된다.

剛勇 청렴하였으며 高麗의 官民의 尊敬을 한몸에 받았었다."[72]

정몽주
演: 송재호
고려의 문신.

"1337-1392 字 達可 號 圃隱.

鄭道傳과는 李穡의 文下에서 함께 修学하며 学問의 競爭者였으며 竹馬故友였다.

벼슬에 나아간 뒤로는 国防에 関心을 가져 여러 戰役에 自趡従軍했다.

禑王 2年 때의 權臣 李仁任의 排明親元의 外交를 鄭道傳과 함께 反対 流配 当했다.

流配가 풀리자 日本 九州로 건너가 倭寇에게 잡혀간 고려백성 數百名을 帰還시키는 外交手腕을 発揮하기도 했으며 帰国한 뒤 李成桂의 從事官 또는 助戰元師로 함께 生活하며 李成桂의 뛰어난 戰術과 勇猛을 尊敬해마지 않는다. 그러나 李成桂의 威化島回軍후 그의 野望이 臣下의 限界를 넘는걸 알자 李成桂를 擊殺할 計劃을 세웠으나 失敗,되려 李芳遠과 그 部下 趙英珪 등에게 善竹橋에서 擊殺 当했다.

벼슬을 옮겨가는 곳마다 地方官의 非行을 根絕시키고 가난한 百姓들을 救하고자 「義倉」을 세웠으며 腐敗한 仏教에 幻滅 儒学 普及에 힘썼다. 性理学에 뛰어나 東方理学의 始祖로 推仰된다."[73]

인당
演: 김봉근
고려의 무신. 공민왕에게 서북면병마사로 임명되어 쌍성총관부와 파사부 수복에 큰 공을 세운다.[74] 그러나 부하 신순이 원 사신 셋을 살해한 것이 원의 80만 대군 침공의 주요 빌미가 되자 원의 침공을 막기 위해 공민왕의 만류에 불구하고 목숨을 바친다.[75] 순국하기 전 인당 덕에 고려에 돌아올 수 있던 순녀와 순녀모의 감사인사와 선물을 받는다.
이색
演: 전무송[주 11]
고려의 문신. 이름난 성리학자로서 정몽주와 정도전의 흠모를 받는다. 궁에서 행패를 부리는 조일신의 만행을 최영에게 알려서 조일신을 진압하는데 조력한다.[76]
김첨수
演: 최명수
고려의 무신. 완숙한 충신으로 최영과 더불어 조일신을 처단한다.[71] 인당의 친우이나 그를 참수하는 역을 맡는다.[75]
염제신
演: 남일우
고려의 문신. 고려 왕실의 후사를 얻기 위해 혜비와의 동침을 공민왕과 노국공주에게 강권한다.
우현보
演: 김창봉
고려의 문신.
정사도
演: 이정웅
고려의 문신.
변안열
演: 박인환
고려의 무신.
이방실
演: 김성겸
고려의 무신. 홍건적의 난에 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62세 나이에 출전을 청한다.[77] 1차 침공에서 서경을 점거한 홍건적을 함종에 가두고 섬멸한다는 책략을 최영과 함께 내서 안우, 최영 등과 군사를 이끌고 홍건적 대장 모귀양을 무찌른다. 이 공으로 공민왕으로부터 직접 금대를 하사받는다.
경복흥
演: 박용식
고려의 무신.
김득배
演:
고려의 무신.
안우
演: 안광진
고려의 무신.
이암
演:
고려의 무신.
김원명
演: 안대용
고려의 무신. 신돈을 존숭하는 인물로 공민왕과 신돈의 접선을 성사시킨다.
신순
演: 황범식
고려의 무신. 행패를 부리는 만취 상태의 원 사신단을 무참히 살해해 원을 자극하는 우를 범한다.[78]
유인우
演: 양영준
고려의 무신.
정운경
演: 곽경환
정도전의 부친. 삭방도존무사(朔方道存撫使)로서 동북면병마사로 임명된 이자춘을 보필한다.[주 12]
박의
演: 황민
고려의 무신. 독로강 만호. 강계 인근 지방을 점거해 인접한 동북면 측에서도 골칫거리가 된다.

고려 환관[편집]

김사행
演: 정해창
고려의 환관.
이강달
演: 김하림
고려의 환관. 멋대로 왕을 접견하겠다고 나서는 기철 패거리를 몸으로 막는다.
안도치
演: 김동완
고려의 환관.
창구
演: 윤덕용
고려의 환관.
김완
演: 윤덕용
고려의 환관.
소견
演: 공경구
고려의 환관.

고려 권신, 부원배[편집]

김용
演: 이치우
고려의 권신. 공민왕의 호종 공신으로 중용받으나 이를 이용해 백성들의 집을 헐어서 저택을 증축하는 등 각종 부정축재를 비롯한 전횡을 일삼는다. 눈앳가시 인당과 자주 충돌하던 중 인당의 부하 신순이 원 사신을 죽이는 사건으로 인해 원이 80만 대군을 동원한 침공을 시사하자 인당에게 자결토록 압박한다.[79] 공민왕이 혜비 이씨를 회임토록 해서 임금의 신임과 이제현의 호의를 얻고자 하는 음모를 꾸민다. 홍건적의 침공으로 서경(평양)이 함락되고 개경이 위협받자 몽진을 주장해서 비밀리 준비하도록 공민왕에게 허락받는다. 이제현의 아들 이창로에게 접근해서 몽진 준비 사실을 몰래 알려서 이제현의 호의를 얻고자 한다.[80] 그러나 지공거(知貢擧) 등 관직을 얻으려는 음모가 실패해서 김득배가 대신 맡게 되자 분노해서 공민왕이 하사한 어필을 파괴하며 격노한다.
이인임
演: 유병한
고려의 권신.
기철
演: 김윤형
고려의 권신이자 부원배.
조일신
演: 박규식
고려의 권신. 공민왕의 호종 공신으로 중용받으나 권신으로 돌변한다. 궁에서 행패를 부리던 중 최영에게 죽임당한다.[71]
조소생
演: 김해권
고려의 부원배.
채하중
演: 이원종
고려의 부원배.

이제현 일가[편집]

이제현
演: 김길호
고려의 문신. 문하시중(門下侍中)직을 맡아 고려 문신의 필두격이다. 강직한 성격의 충신으로 조언을 묻는 공민왕에게 호종 공신들의 비행을 직언한다.[81] 유학자이지만 불승 보우를 왕사로 천거한다. 은퇴후 염제신을 후임 문하시중으로 천거한다.
권씨
演: 안영주
이제현의 아내이자 혜비 이씨의 모친. 공민왕에게 홀대받는 딸의 처지를 안타까워한다.
이창로
演: 송보영
이제현의 4남이자 혜비 이씨의 오라비. 조정의 몽진 준비 소식을 이제현에게 알려 이득을 취하려는 김용을 보고선 "간기(奸氣)가 있는 인물"이라는 부친의 말을 되새긴다.[80]

여진족[편집]

은란
演: 김미숙
나하추의 여동생이자 이성계의 애인.

"(歷史의 人物) 元나라 將軍 「나하추」의 女同生

李成桂를 흠모하여 국경을 넘어 찾아와 사랑을 나누나 自己로 因하여 李成桂가 朝廷으로부터 오해를 받자 自殺한다."[82]

떡대 상단[편집]

원나라[편집]

위왕 베이르 테뮈르
演: 최헌철
원의 위왕(魏王). 노국공주의 부친이자 공민왕의 국구. 딸과 사위를 아끼는 성품이나 고려와 원의 대립이 격화되자 원의 사신으로서 고려를 접견해 80만 대군의 침공의사와 수복영토의 포기를 종용한다.[83]
직성사인[주 13]
演: 고광우
원의 사신. 이미 죽은 기철이 태사도(太司徒)로 승진했음을 알리기 위해 고려에 왔으나 만취한 상태에서 행패를 부린다. 자극받은 신순이 직성사인을 제외한 원 사신단을 몰살하자[78] 구금되나 탈출해서 원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다로가치
演: 하대경
살적한
演: 정종준
원의 중서성(中書省) 단사관(斷事官). 원의 사신으로서 고려를 입국해 위왕에게 80만 대군이 허상임을 급히 알린다.[84]
양알[주 14]
演: 미상
원의 상의봉어(尙衣奉御). 살적한과 동행해서 고려에 입국한다.[85]

홍건적[편집]

모귀양
演: 미상
홍건적 두령. 1359년 1차 홍건적 침공을 지휘한다. 고려 장수들 사이에서 용병술이 귀신같다는 평을 받는다. 이방실최영의 책략에 따라서 함종의 계곡에 갇힌 채로 고려군의 공격을 받아 크게 패하고 도주한다.
사유
演: 공경구(21회)
演: 이강수(22회)
홍건적 두령.
관선생
演: 공경구
홍건적 두령.
주원수
演: 이강수
홍건적 두령.

왜국[편집]

아지발도
演: 백준기
왜구 장수.

고려 신창관[편집]

사태
演: 기정수
고려의 무뢰배. 가상인물. 김처산의 신상을 알아봐 역모죄로 고발하고 이후 두례를 잡아와 신창관의 자녀로 전락시키는 등 김처산 가족이 흩어지는데 큰 역할을 한다. 김용에 의해 집이 빼앗긴 원한이 있다. 이자춘 저택에서 두례와 순녀모가 만나는 것을 처산과 이자춘 사이에 연줄이 있는 것으로 오해해서 고려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이자춘을 접근하지만 처산과 두례와 전혀 무관한 이자춘은 사태를 순군만호부로 넘긴다.
자녀1
演: 한혜경
고려 신창관의 자녀(姿女). 가상인물. 두례와 함께 신창관에서 남자들을 접대한다. 두례 일가가 다시 상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신창관 하인
演: 이한수
고려 신창관의 하인.

그 외[편집]

인당처(妻)
演: 박현정
인당의 아내.
이종학
演: 주덕호(아역)
演: 채수영(성인)
이색의 아들.
의원
演: 정진
고려의 의원(醫院).

개요서에서만 나오는 인물[편집]

이성계 주변 인물[편집]

무학대사 자초
고려의 승려이자 조선 유일의 왕사.

서민 인물[편집]

고려 신료[편집]

최무선
고려의 무신. 대사로는 언급되지만 실제 드라마에서는 등장하진 않는다.

"이 나라 最初의 火藥発明家."[86]

제작진[편집]

원작
이태원 《개국》[87]
극본
이은성[88]
해설
이강식[89]
기술감독
이수송[90]
조명감독
정대식[90]
영상
이삼열[91]
녹화
류환기[91]
음향
박영길, 김광유, 이정복[92]
조명
김승희, 조규홍, 이여택[93]
미술감독
최연호[94]
장치
조장주[94]
작화
나희재[94]
고증
박정식[95]
자문
김기웅, 김동욱, 김정기, 이두현, 이강칠[96]
타이틀 디자인
박한영[95]
분장
김유정, 장병인[97]
미용
김연순, 조순열[97]
의상
조만기[98]
소품
송기태, 이완열[98]
의상제작
정봉임, 최현순[99]
장신구
김상근[99]
음향효과
손효신, 최광호, 김정철[100]
야외촬영
장태환, 한용희[101]
편집
민대식[101]
카메라
김기철, 홍성동, 이수정, 강원식[102]
조연출
정을영, 엄기백[103]
연출
장형일[104]

에피소드 목록[편집]

본편[편집]

1983년
회차 방송일 부제 비고
1회 01월 02일
19:00 - 21:00
동북에서 부는 바람
東北에서 부는 바람
2시간 방송.
2회 01월 09일
20:00 - 21:00
송도의 종소리
松都의 鐘소리
3회 01월 16일
20:00 - 21:00
예성강의 노을
禮成江의 노을
4회 01월 23일
20:00 - 21:00
송악에 푸른 빛이
松嶽에 푸른 빛이
5회 01월 30일
20:00 - 21:00
기다리는 사람들
6회 02월 06일
20:00 - 21:00
원한의 쌍성 탈환
원한의 雙城 탈환
7회 02월 13일
20:00 - 21:00
동트는 하늘
8회 02월 20일
20:00 - 21:00
개경으로 가는 길
開京으로 가는 길
9회 02월 27일
20:00 - 21:00
노국공주의 사랑
10회 03월 06일
20:00 - 21:00
원에서 온 사자
元에서 온 使者
11회 03월 13일
20:00 - 21:00
대충신
大忠臣
12회 03월 20일
19:30 - 21:00
만월대의 여인들
滿月臺의 女人들
1시간 30분 방송.
13회 03월 27일
20:00 - 21:00
숙옹부의 깊은 밤
14회 04월 03일
20:00 - 21:00
신돈의 독대
신돈의 獨對
15회 04월 10일
20:00 - 21:00
운명의 여인
運命의 女人
16회 04월 17일
20:00 - 21:00
홍건적의 난
紅巾賊의 乱
17회 04월 24일
20:00 - 21:00
승전고
勝戰鼓
18회 05월 01일
20:00 - 21:00
고려의 인재들
高麗의 人材들
5월 8일에는 6시 5분부터 프로축구 슈퍼리그 <포철 VS 대우> 중계 편성으로 결방.
19회 05월 15일
20:00 - 21:00
동북의 별
20회 05월 22일
20:00 - 21:00
독로강의 횃불
21회 05월 29일
20:00 - 21:00
풍전등화
22회 06월 05일
20:00 - 21:00
개경 탈환
23회 06월 12일
20:00 - 21:00
모반자
24회 06월 19일
20:00 - 21:00
난세의 인물들
25회 06월 26일
20:00 - 21:00
흥왕사의 회오리
26회 07월 03일
20:00 - 21:00
비운의 노국공주
27회 07월 10일
20:00 - 21:00
신돈의 환속
28회 07월 17일
20:00 - 21:00
공민왕의 여인들
29회 07월 24일
20:00 - 21:00
자규야 알랴마는
30회 07월 31일
20:00 - 21:00
무니노의 탄생
31회 08월 07일
20:00 - 21:00
가는 자와 오는 자
32회 08월 14일
20:00 - 21:00
공민왕 23년
33회 08월 21일
20:00 - 21:00
한 많은 모정
34회 08월 28일
20:00 - 21:00
예성강의 낙조
35회 09월 04일
19:00 - 20:00
전하, 전하
36회 09월 11일
20:00 - 21:00
해풍
37회 09월 18일
20:00 - 21:00
황산대첩
38회 09월 25일
20:00 - 21:00
산야에 피는 꽃
39회 10월 02일
18:00 - 19:00
동북에 심은 뜻은 10월 9일에는 5시 50분부터[105] 세계청소년축구 4강 초청 축구대회 결승전 중계가 길어져서 결방.
40회 10월 16일
19:30 - 20:30
강한 자와 강한 자
41회 10월 23일
20:00 - 21:00
옛 땅, 저 요동벌
42회 10월 30일
20:00 - 21:00
사불가론
43회 11월 06일
20:00 - 21:00
위화도 회군
44회 11월 13일
19:20 - 20:30
최영의 죽음 1시간 10분 방송.
45회 11월 20일
20:00 - 21:00
아홉 살의 임금
46회 11월 27일
20:00 - 21:00
여명의 횃불
47회 12월 04일
20:00 - 21:00
고려의 숨소리
48회 12월 11일
20:00 - 21:00
고려 34대 공양왕
49회 12월 18일
18:30 - 21:00
다시 솟는 아침 2시간 30분 방송.
현재 남아있는 49회는 47여분 분량으로 초반 103여분 소실.

총괄편[편집]

1983년
회차 방송일 부제 비고
1회 12월 28일, 29일
23:25 - 01:00
난세편
亂世編
2회 12월 29일, 30일
23:15 - 01:00
도약편
跳躍編
3회 12월 30일, 31일
23:15 - 01:00
개국편
開國編
소실된 49회의 영상의 약 9여분이 보존되어 있음.

《아리랑 별곡》[편집]

1984년
회차 방송일 부제 비고
1부 3월 29일
22:10 - 23:50
2부 3월 30일
22:10 - 23:50
1979년 4월 17일에 방영한 《전설의 고향》 〈정선 아리랑〉의 리메이크.
1988년
회차 방송일 부제 비고
1부 3월 31일
21:30 - 23:00
앙코르 특선 재방송.
2부 4월 01일
21:30 - 23:00
앙코르 특선 재방송.

수상[편집]

DVD[편집]

Japan Video Distribution(JVD)에서 렌탈전용(レンタル専用)으로 DVD 총 25권(卷)을 냈다. DVD 제품번호는 JVDK-1306R(1권)에서 JVDK-1330R(25권)까지다.[106]

DVD 목록[편집]

DVD 제목 제품번호 길이 수록회차 비고
開国 1卷 JVDK-1306R 122분 1회 〈동북에서 부는 바람〉
開国 2卷 JVDK-1307R 111분 2회 〈송도의 종소리〉
3회 〈예성강의 노을〉
開国 3卷 JVDK-1308R 112분 4회 〈송악의 푸른빛이〉
5회 〈기다리는 사람들〉
開国 4卷 JVDK-1309R 121분 6회 〈원한의 쌍성탈환〉
7회 〈동트는 새벽〉
開国 5卷 JVDK-1310R 118분 8회 〈개경으로 가는 길〉
9회 〈노국공주의 사랑〉
開国 6卷 JVDK-1311R 122분 10회 〈원에서 온 사자〉
11회 〈대충신〉
開国 7卷 JVDK-1312R 151분 12회 〈만월대의 여인들〉
13회 〈숙옹부의 깊은밤〉
開国 8卷 JVDK-1313R 117분 14회 〈신돈의 독대〉
15회 〈운명의 여인〉
開国 9卷 JVDK-1314R 119분 16회 〈홍건적의 난〉
17회 〈승전고〉
開国 10卷 JVDK-1315R 113분 18회 〈고려의 인재들〉
19회 〈동북의 별〉
이 권을 기점으로 DVD 표지가 바뀜.
開国 11卷 JVDK-1316R 117분 20회 〈독로강의 햇불〉
21회 〈풍전등화〉
開国 12卷 JVDK-1317R 118분 22회 〈개경탈환〉
23회 〈모반자〉
開国 13卷 JVDK-1318R 124분 24회 〈난세의 인물들〉
25회 〈흥왕사의 회오리〉
開国 14卷 JVDK-1319R 109분 26회 〈비운의 노국공주〉
27회 〈신돈의 환속〉
開国 15卷 JVDK-1320R 117분 28회 〈공민왕의 여인들〉
29회 〈자규야 알랴마는〉
開国 16卷 JVDK-1321R 113분 30회 〈무니노의 탄생〉
31회 〈가는 자와 오는 자〉
開国 17卷 JVDK-1322R 115분 32회 〈공민왕 23년〉
33회 〈한 많은 모정〉
開国 18卷 JVDK-1323R 106분 34회 〈예성강의 낙조〉
35회 〈전하, 전하〉
이 권을 기점으로 DVD 표지가 바뀜.
開国 19卷 JVDK-1324R 120분 36회 〈해풍〉
37회 〈황산대첩〉
開国 20卷 JVDK-1325R 117분 38회 〈산야에 피는 꽃〉
39회 〈동북에 심은 뜻은〉
開国 21卷 JVDK-1326R 116분 40회 〈강한 자와 강한 자〉
41회 〈옛땅, 저 요동벌〉
開国 22卷 JVDK-1327R 119분 42회 〈사불가론〉
43회 〈위화도 회군〉
開国 23卷 JVDK-1328R 124분 44회 〈최영의 죽음〉
45회 〈아홉살의 임금〉
開国 24卷 JVDK-1329R 121분 46회 〈여명의 횃불〉
47회 〈고려의 숨소리〉
開国 25卷 JVDK-1330R 108분 48회 〈고려 34대 공양왕〉
49회 〈다시 솟는 아침 〉

소실 영상[편집]

《개국》은 현존 회차수가 총 방영 회차수와 일치하는 첫번째 KBS 대하 드라마이지만[주 15]기사같은 당대 자료에서 마지막 49회가 2시간 30분 방송이라고 하는 반면 현재 남아있는 49회는 47여분에 불과하여 1시간 40여분의 방송이 누락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07] 당대 기사에 의하면 우왕과 창왕의 폐위 후 생모의 존폐 문제, 이색의 반발[108] 같은 장면이 언급되었다. 총괄편 3부에서 현재 남아있는 49회에 없는 사전 혁파, 정몽주의 결심, 이성계의 낙마 등 9여분 가량의 영상이 보존되어 있다.

소실된 49회의 전체 대본은 국가기록원에 보관되어 있으므로 영상은 소실되었지만 내용 확인은 가능하다.[109]

후속편 《아리랑 별곡》은 1,2부 모두 보존되어 있으나 특이하게도 1984년 방영 원본이 아닌 1988년 앙코르 특집 재방송본이 보존되어 있다.[주 16]

참고자료[편집]

국가기록원[편집]

《개국》 개요서
이은성 작가가 집필한 《개국》의 개요서. 등장인물 소개, 6권의 원작 소설의 내용을 각색한 줄거리, 배우 캐스팅표로 추정되는 육필 원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2년 7월 30일의 기사에서 언급되는 '개요'와 동일한 문서로 추정된다.[110] 최종적으로 작품 시작점을 공민왕이 즉위한 해인 1351년으로 앞당겨서 원작과 큰 차이가 생긴 드라마판과 달리 개요서에서는 원작대로 1361년이 시작점이며 원작의 캐릭터와 스토리 설정을 매우 충실하게 요약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등장인물 소개에서 드라마판에 최종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원작과 역사 인물도 여럿 등제되는 등 개국의 제작 초기의 방향을 옅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원작을 충실히 요약한 만큼 원작과 최종 드라마판의 차이를 판단하는데에도 유용하다. 육필 원고로 작성된 캐스팅표는 최종 배역과 일부 차이가 보임으로 귀중한 자료이지만 육필이라 독해가 어렵다.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76쪽. DSQ0019093. 
25회 이후 회별구성안
《개국》의 25회 이후의 회차별 전개를 표로 구성해서 대략적으로 요약한 문헌. 집필 시점은 불명이지만 총 52회를 목표로 한 원 계획과 달리 50회를 목표로 한 것을 고려하면 방영 이후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적 인물과 떡대, 처산, 두례 등의 서민 캐릭터의 스토리를 분리해서 요약하는데 최종 결과물인 드라판과 달리 회별 구성안에서는 최종회까지 서민 캐릭터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을 전제하고 쓰여진 것이 특징이다.
이은성 (1983). “KBS 대하드라마 개국 (25회 이후 회별구성안)”.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28쪽. DSM0000773. 
《개국》 49회 대본
《개국》의 최종회인 49회의 대본. 다른 개국의 대본들이 회차별 구분없이 철 단위로 묶여있는 것과 달리 유일하게 개별 회차 단위로 제공되고 있다. 《개국》 49회의 소실된 103여분의 내용을 참고하기 위해서는 이 대본을 필수적으로 참고해야 한다.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KBS대하드라마 `開國(개국) (제49회)`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268쪽. DSQ0019106. 
《개국》 대본철 1-8
《개국》 1-48회를 망라하는 대본철. 각 철마다 약 6~700 페이지 분량이다. 48회차분을 팔등분하면 6회차가 나옴으로 6회차씩 배속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회차별 페이지는 구분되어 있지 않다.
이은성 (1983). “개국 제1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738쪽. DSM0000774. 
이은성 (1983). “개국 제2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793쪽. DSM0000775. 
이은성 (1983). “개국 제3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638쪽. DSM0000776. 
이은성 (1983). “개국 제4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652쪽. DSM0000777. 
이은성 (1983). “KBS 개국 1983 5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752쪽. DSM0000778. 
이은성 (1983). “KBS 개국 1983 6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746쪽. DSM0000779. 
이은성 (1983). “KBS 개국 1983 7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650쪽. DSM0000780. 
이은성 (1983). “KBS 개국 1983 8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602쪽. DSM0000781. 
《개국》 1회 대본 추가분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대하드라마 `開國(개국) 제1부 (난세편) 제1회 추가분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26쪽. DSQ0019105. 
이은성 집필자료
이은성의 육필 원고 모음. 전부 육필 원고들인 탓에 필적이 읽기 어려워서 구체적인 검토가 어렵지만 몇몇 문건들은 개국 관련 자료임을 역사 인물 이름이나 배역 이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성. “[방송대본] 이은성 집필자료”.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390쪽. DSQ0023494. 

KBS 자료[편집]

《放送 1983년 1월호》
KBS의 소식지의 일종으로 추정. 40~46 페이지에 방영전 《개국》에 대한 취재 내용이 길게 적혀 있어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연출 담당의 장형일, 극본 담당의 이은성, 원작자 이태원의 기획 의도와 기대 또한 수록되어 있다.
안장환 (1982.12.31). “새해를 여는 녹화현장, 高麗村에 가다”.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0-46. 
《KBS年誌 1984》
1983년의 KBS의 상황을 망라하는 연감류의 자료. 《개국》 또한 간략하게 다뤄져있으며 회차별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KBS年誌 1984》. 한국방송사업단. 1984.04.30. 114-115쪽. 
《TV미술》
당시 KBS에서 방영한 방송들의 미술과 세트장들의 사진 등을 수록한 책자이다. DRAMA편에서 《개국》을 비롯한 여타 대하드라마들도 수록되어 있다. 개국의 경우에는 별관 오픈세트장의 사진[111], 고려 궁정으로 추정되는 실내 세트장의 사진[112], 강화도 오픈 세트장의 투사도와 사진[113], 김포 오픈 세트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114]
《TV미술》. 한국방송사업단. 1985. 12-13,39-42쪽. 

기타[편집]

《한국 TV 드라마 50년사》
'KBS·MBC의 이성계 드라마 대결'이라는 구도로 《추동궁 마마》와 더불어서 《개국》을 소개한다. 공저자인 정중헌은 조선일보 기자로서 《개국》에 대해 쓴 기사가 이 책의 《개국》에 관한 대목과 상당수 일치해서 이 부분 또한 정중헌이 집필한 것으로 추정된다.[115]
신상일,정중헌,오명환 (2014). 《한국 TV 드라마 50년사》. 한국방송실연자협회. 309-310쪽. 
《NHKとKBS大河ドラマの比較研究―「徳川家康」と「李成桂」の英雄像解釈―》
1983년에 방영한 NHK 대하드라마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KBS 대하드라마 《개국》을 같은 소재를 그려낸 후대작인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2000)와 《용의 눈물》(1996-97)과 비교분석한다. 《개국》에서 이성계를 미화하고 조선 개국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연출과 극본 측에서 사용된 각종 연출과 기법에 대해서 심도있게 서술한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영상에서 49회의 103여분이 소실되었다는 점이 파악되지 않은 채로 집필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劉多虔 (2014). 《NHKとKBS大河ドラマの比較研究―「徳川家康」と「李成桂」の英雄像解釈―》 (PDF) (博士論文). 筑波大学. 166-336쪽. 2024.06.14에 확인함. 

각주[편집]

주해[편집]

  1. 1화에서 원(元) 지정(至正) 11년임을 명시한다.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5:36. KBS1. 한국공영방송. 
  2. 다만 《개국》은 《25회 이후 회별구성안》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원래 1년 방송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이은성의 거부로 인해서 조기종영했다는 언급은 이행자의 착각 혹은 기억오염으로 추측된다. 이은성 (1983). “KBS 대하드라마 개국 (25회 이후 회별구성안)”.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28쪽. DSM0000773. 
  3. 49회차 대본의 저자도 이은성으로 등제되어 있어서 도중하차했다는 말도 착각 혹은 와전으로 추측된다.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KBS대하드라마 `開國(개국) (제49회)`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DSQ0019106. 
  4. 광릉 국립수목원의 옛 이름. “광릉수목원(光陵樹木園)”.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4.05.28에 확인함. 
  5. 실제 인물 이성계는 1335년 생(1351년 기준 만 16세), 한씨는 1337년 생(1351년 기준 만 14세)인데 비해 배우 임동진은 1944년 생(1983년 기준으로 만 43세), 태현실은 1942년 생(1983년 기준으로 만 41세)이라 실존 인물과 배우 간 나이 차이가 20년이 넘는다. 정작 개요서에서는 이성계와 한씨의 생년도는 정확히 파악되어 있다. 다만 두 배우 간의 나이차와 실제 인물 간의 나이차가 일치한다는 점은 흥미롭다.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5쪽. DSQ0019093. 
  6. 드라마판에서는 덕대라 표기되는 경우가 있지만 원작에서는 일관적으로 '떡대'로 표기된다. 드라마판에서는 설명되지 않지만 원작상으로는 떡대타령을 즐겨 불러서 이내 이름이 되어버렸다는 설정이다. 이태원 (1981.07.05). 《개국 1권: 난세편》. 태창문화사. 12쪽. 아직 스무 살이 안 된 녀석이었다. 신창관의 종으로 끌려온 지 채 반 년이 못 되는, 원래는 이름과 성(姓)이 온전찮았던 녀석은 떡대타령 덕분에 이름 하나가 간신히 얻어걸렸음 따름이었다. 
  7. 방영 전 기사에 의하면 이영하가 공민왕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정중헌 (1982.12.01). “제작비-세트 모두 最大(최대)규모”.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8. 충정왕(忠定王)의 오기.
  9. 원작에서는 두례의 두 딸은 언니 소반과 여동생 소화로 구성되어 있다. 처산과 함께 활동하는 소화는 정도전을 흠모하며 주인공 떡대의 구애를 받는 반면 소반을 신돈이 데려가서 반야로 개명시킨다. 이 점은 개요서에서는 반영되어 있으나 드라마판에서는 달리 각색되어 있다.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3쪽. DSQ0019093. 
  10. 당시 정민은 무염(無染)선사라는 법명의 실제 승려로서 보우의 역을 맡아 화재가 되었다. “스님 탤런트 鄭珉(정민) 「開國(개국)」普愚(보우)대사役(역)”. 동아일보. 1983.01.14. 5면. 2024.05.28에 확인함. 
  11. 방영전 기사에 의하면 원래 이색 역으로는 신구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한마을을 세트村(촌)으로 꾸민다”. 동아일보. 1982.11.09. 12면. 2024.06.13에 확인함. 캐스트로는 임동진(이성계) 김흥기(정도전) 강민호(퉁두란) 신구(이색) 백일섭(떡대) 김미숙(은란) 금보라(반야) 윤미라(두례) 등 
  12. 이자춘이 동북면병마사로 임명된 것은 1360년 경으로 정도전이 직접 집필한 《삼봉집》의 정운경 행장을 참고하면 지정 19년(1359년)에 형부상서를 역임하게 되어서 이자춘과 대면하지 못하고 중앙으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정도전. “고려국 봉익대부 검교밀직제학 보문각 제학 상호군 영록대부 형부상서 정 선생 행장(高麗國奉翊大夫檢校密直提學寶文閣提學上護軍榮祿大夫刑部尙書鄭先生行狀)”. 《한국고전종합DB》. 한국고전번역원. 2024.06.14에 확인함. 
  13. 작중에선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이 일화의 원전인 《고려사》에서는 이 원 사신을 관직 직성사인(直省舍人)으로 호명한다. “《고려사》 〈세가〉 권39”. 《고려시대 사료 DB》. 국사편찬위원회. 2024.06.12에 확인함. 계해 원이 직성사인(直省舍人)을 사신으로 보내 기철(奇轍)을 태사도(太司徒)에 임명한다는 선명(宣命)과 인장(印章)을 보내오자, 서북면병마부사(西北面兵馬副使) 신순(辛珣)이 도중에 〈그 일행을〉 만나 선명과 인장을 빼앗는 한편, 사인(舍人)을 가두고 수행인[傔從] 3명을 죽였는데 사인은 밤중에 도주하였다. 
  14. 양알은 상의봉어 타알(朵歹)의 오독으로 추측된다. “《고려사》 〈세가〉 권39”. 《고려시대 사료 DB》. 국사편찬위원회. 2024.05.24에 확인함. 정유 원이 중서성단사관(中書省斷事官) 살적한(撒迪罕, 사데이칸)과 상의봉어(尙衣奉御) 타알(朶歹, 도타이)을 압록강(鴨綠江)까지 보내 
  15. 1981년 방영 《대명》은 개인녹화본을 포함해도 1,26,49,50회만이 남았고 1982년 방영 《풍운》은 10회가 소실되었다. 고로 회차 전편이 남아있는 최초 KBS 대하 드라마는 1984년 독립문이다.
  16. KBS에서 낸 《'97 비디오 가이드》에서도 앙코르 특선 방영일인 1988년 3월 31일, 4월 1일이 방영날짜로 수록되어 있다. '97 비디오 가이드》. KBS영상사업단. 1997. 355쪽. 

참조[편집]

  1. 안장환 (1982.12.31). “새해를 여는 녹화현장, 高麗村에 가다”.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1. 대기획 역사극으로 해마다 한편씩 방영해 오던 「대명」 「풍운」에 이어서 세번째로 방영된다는 대하사극 「개국」은 ... 
  2. 정일몽(鄭一夢) (1982.12.01). “TV드라마, 대형화만이 능사가 아니다”. 《방송심의》 (방송심의위원회). 1982년 12월 (18): 13. 방송공영화이후 KBS-TV는 대하연속 TV드라머의 제 1탄 「대명」을 방영한 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제 2탄 「풍운」 그리고 제 3탄 「개국」이 방영케 되는데, 이 개국은 1년전부터 기획을 세웠고, 제작비는 물경 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TV드라마에 투입되는 제작비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액수인 것같다. 
  3. 정중헌 (1983.12.20). “「転換期(전환기)의 歷史(역사)」현실화 성공”.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개국」은...(중략)...고려를 조명한 최초의 본격 사극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4. 《KBS年誌 1984》. 한국방송사업단. 1984.04.30. 114쪽. 
  5. 장형일 (1982.12.31). “歷史의 뿌리 再照明하여, 민족적 긍지 심을터”.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4-45. 
  6. 이은성 (1982.12.31). “麗末鮮初 민중의 역사, 재현에 노력”.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3. 
  7. 이은성 (1982.12.31). “麗末鮮初 민중의 역사, 재현에 노력”.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3. 당시 그들과 같은 신분에 속했던 이름없는 민중을 그려 민중이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주역의 하나였음도 강조해나가려 한다. 
  8. 정중헌 (1982.12.28). “韓國(한국) 近世史(근세사) 재조명한「風雲(풍운)」 密度(밀도)있는 내용‥‥史劇(사극) 성공작”.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9. 한국방송70년사편찬위원회 (1997). 《韓國放送70年史》. 한국방송사업단. 725쪽. 조선조말 개화기를 배경으로 혼란과 격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작업으로 신군부 출현 당시의 정국을 의식해서 극화한 것으로 극의 미흡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1982년 제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과 극본상(신봉승), 연출상(황은진), 연기상(이순재)을 휩쓸었고, 1983년도 제1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부문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10. 정중헌 (1981.11.17). “史劇(사극) 제작의도가 불투명 하다”.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11. 정중헌 (1983.12.20). “「転換期(전환기)의 歷史(역사)」현실화 성공”.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특히 국내여건으로는 힘든 야외촬영을 40% 이상 소화해냈고, 왜구 침공, 위화도 회군같은 군중장면(몹신)을 소화하려고 애쓴 점도 사극 활성화의 큰 자극제가 되었고... 
  12. 장형일 (1990.01.01). “그때 그랬었죠 : 인기 고전프로의 연출자가 풀어놓는 옛날 옛적 연출일지 : 새 공화국과 함께 탄생한 본격 고려사극 '개국'”. 《방송》 (방송위원회) (8): 111. 지금보다 더 열악한 조건에서, 더 영세한 제작비를 가지고 홍건적의 난을 재현했고 왜구들의 토벌작전과 위화도 회군, 이성계의 역성혁명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13. 정중헌 (1982.12.01). “제작비-세트 모두 最大(최대)규모”.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풍운」의 제작비가 회당 1천만원이었다면 「개국」은 회당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잡고 있다. 연간 52회가 제작, 방영된다면 제작비는 8억~10억원이 된다. 이것은 국내 제작비로는 가장 많은 액수가 될 것같다. 
  14. 박성수 (1983.06.09). “老人(노인)들볼만한 TV프로없다”. 경향신문. 12면. 2024.06.12에 확인함. KBS1의 「개국」의 편당 제작비 1천만원의 20분의1밖에... 
  15. 안장환 (1982.12.31). “새해를 여는 녹화현장, 高麗村에 가다”.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1. 「풍운」은 1회 제작비는 1천만원 정도였는데, 「개국」은 「풍운」의 2배 정도가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개국」은 총 52회 연속드라머이니까 총제작비는 10억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16. 오태진 (1984.11.08). “歷史(역사)해석 논쟁 史実(사실)—人物(인물)평가도 비판많아”. 조선일보. 7면. 2024.06.12에 확인함. 높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모았던 「개국」은... 
  17. 정중헌 (1983.12.20). “「転換期(전환기)의 歷史(역사)」현실화 성공”.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즉 사건위주의 극적 재미보다는 양측의 정치철학을 대화식으로 엮어갔는데, 그것을 좌담식 설명이 아닌 극적 갈등으로 만들어 낸으로써, 보는 재미가 아닌 느끼는 재미로 살려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18. 정중헌 (1983.11.08). “KBS 「開国(개국)」‥‥종반 접어들며 충실한 제작”.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위화도 회군 편은 흥미를 위한 허구를 거의 끼워넣지 않은 듯한데도, 인물들의 갈등이나 전체의 긴장감을 팽팽히 느낄 수 있어 딱딱하거나 지루하지가 않았다. 정사를 바탕으로 해서도 얼마든지 극적인 구성을 할 수 있고, 과거를 오늘에 되비출 수 있다는 실감을 느낄 수 있었다. 
  19. 정중헌 (1984.01.13). “KBS「開國(개국)」의후속편 「旌善(정선)아라리」내달방영”. 조선일보. 10면. 2024.06.13에 확인함. 
  20. 우태영 (2014.03.10). “[조선pub]"드라마 '정도전', 줄 잘 서야 하는 정치인 보여주는 것" 조선왕조실록 작가 신봉승”. 조선일보. 7면. 2024.06.14에 확인함. 내 드라마의 주인공은 태종이었다. 정도전은 단역으로 나왔다. 
  21. 이태원 (1982.12.31). “획기적인 企劃, 意慾에 격려를”.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6. ...정도전 보부상 등 이 세인들의 숱한 비난속에...(중략)...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22.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6쪽. DSQ0019093. 이성계의 일등참모. 개국공신일급. 
  23. 오태진 (1984.11.08). “歷史(역사)해석 논쟁 史実(사실)—人物(인물)평가도 비판많아”. 조선일보. 7면. 2024.06.12에 확인함. ...「개국」은 이성계의 역성혁명에 당위성을 지나치게 부여한 반면 최영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24. “현실에서 쥔 칼자루 드라마에도 휘둘렀네”. 시사IN. 2017.04.12. 2024.06.13에 확인함.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신봉승의 〈개국〉과 〈추동궁 마마〉를 보며 그의 작품이 각각 유신정권과 신군부 쿠데타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데 부역했다는 사실을 비판할 수 있다. 
  25. 박광용 (1989.08). “TV사극에 문제 있다-한중록을 중심으로”. 《역사비평》 (역사비평사). 1989년 가을호 (8): 162. TV사극의 경우도 "개국"처럼 상당한 수준의 노력을 들인 작품이 나타나고 있다(주인공이 신흥 무장으로서 새로운 시대의 영도자라는 방영 당시의 정치상황과 맞물려 있는 약점이 있기는 하지만). 
  26. “드라마「開國(개국)」에 王(왕)씨門中(문중)술렁”. 동아일보. 1983.10.13. 12면. 2024.06.10에 확인함. 이 건의문은 개국의 스토리 전개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전제▲32대 우왕이 신돈의 아들일수도 있다고 묘사한 부분...(중략)...등을 예로 들었다. 
  27. “현실에서 쥔 칼자루 드라마에도 휘둘렀네”. 시사IN. 2017.04.12. 2024.06.13에 확인함. 결국 이렇게 신음하는 민중(떡대)을 새로운 왕조를 창업한 정치 엘리트(이성계)가 구원한다는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28. 장형일 (1990.01.01). “그때 그랬었죠 : 인기 고전프로의 연출자가 풀어놓는 옛날 옛적 연출일지 : 새 공화국과 함께 탄생한 본격 고려사극 '개국'”. 《방송》 (방송위원회) (8): 111. 
  29. 이행자 (1999). 《詩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지성사. 63-64쪽. 
  30. 정중헌 (1983.12.20). “「転換期(전환기)의 歷史(역사)」현실화 성공”.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31. 정중헌 (1982.07.30). “드라머,"번개치기 製作(제작)"탈피 試圖(시도)”. 조선일보. 12면. 2024.06.13에 확인함. KBS가 방영시작 6개월 전에 기획을 끝내고 계절적인 장면은 연내에 찍어두겠다고 나선 것은 대단한 변화라고 하겠다. 
  32. 정중헌 (1982.12.01). “제작비-세트 모두 最大(최대)규모”. 조선일보. 12면. 2024.05.28에 확인함. KBS의 의지와 의도가 담긴 「개국」은 방영 1년 전에 계획을 세워, 6개월 전에 기획이 끝났고 출연자 인선과 함께 방대한 세트와 의상, 소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33. 정중헌 (1982.07.30). “드라머,"번개치기 製作(제작)"탈피 試圖(시도)”. 조선일보. 12면. 2024.06.13에 확인함. 난세에서 개국까지 전 6부로 나눠질 「개국」은 모두 5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34. 정중헌 (1982.07.30). “드라머,"번개치기 製作(제작)"탈피 試圖(시도)”. 조선일보. 12면. 2024.06.13에 확인함. 
  35. “한마을을 세트村(촌)으로 꾸민다”. 동아일보. 1982.11.09. 12면. 2024.06.13에 확인함. 
  36. 정중헌 (1982.12.01). “제작비-세트 모두 最大(최대)규모”. 조선일보. 12면. 2024.05.28에 확인함. 촬영은 11월 20일 낮 12시 경기도 양수리에서 성공을 비는 고사로 시작됐다. 
  37. 장형일 (1990.01.01). “그때 그랬었죠 : 인기 고전프로의 연출자가 풀어놓는 옛날 옛적 연출일지 : 새 공화국과 함께 탄생한 본격 고려사극 '개국'”. 《방송》 (방송위원회) (8): 111. 
  38. “KBS「開國(개국)」촬영개시”. 매일경제. 1982.11.24. 9면. 2024.05.28에 확인함. 
  39. “KBS「開國(개국)」촬영개시”. 매일경제. 1982.11.24. 9면. 2024.05.28에 확인함. 
  40. “한마을을 세트村(촌)으로 꾸민다”. 동아일보. 1982.11.09. 12면. 2024.05.28에 확인함. 대하드라마 「개국」의 배경이 될 화제의 고장은 경기도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갯마을. 
  41. “한마을을 세트村(촌)으로 꾸민다”. 동아일보. 1982.11.09. 12면. 2024.05.28에 확인함. 황청리 세트촌은 우리나라 드라마사상 가장 큰 규모일 뿐 아니라... 
  42. 《TV미술》. 한국방송사업단. 1985. 12-13,39-42쪽. 
  43. 《TV미술》. 한국방송사업단. 1985. 42쪽. 
  44. 안장환 (1982.12.31). “새해를 여는 녹화현장, 高麗村에 가다”.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0. 촬영 현장에는 경주용 말이 6필이 동원되었는데... 
  45. 장형일 (1982.12.31). “歷史의 뿌리 再照明하여, 민족적 긍지 심을터”. 《(月刊)放送》 (한국방송공사). 1983년 1호: 42. 
  46. “KBS「開國(개국)」촬영개시”. 매일경제. 1982.11.24. 9면. 2024.05.28에 확인함. 
  47. 전의식(田宜植) (1983.05.07). “임동진의 이성계 김무생의 이성계 어떻게 다른가”. 《TV가이드》 (서울신문사) (93): 37. 
  48. 전의식(田宜植) (1982.12.31). “임동진의 이성계 김무생의 이성계 어떻게 다른가”. 《TV가이드》 (서울신문사) (93): 37. 
  49. 박성수 (1983.08.05). “MBC「朝鮮王朝(조선왕조)」· KBS「開國(개국)」 正統史劇(정통사극)으로 뿌리내린다”. 경향신문. 12면. 2024.06.13에 확인함. 
  50. “李台元(이태원)「開國(개국)」7권으로 개작,재발간”. 경향신문. 1989.11.03. 12면. 2024.06.12에 확인함. 고려 공민왕 10년부터 태조 원년(1392년)까지 32년간의 격동기 속에... 
  51. “庶民(서민)통한 人間的(인간적)인 감동 보여줬다”. 조선일보. 1984.04.03. 12면. 2024.05.28에 확인함.  : "아리랑 별곡은 지난 해의 대하사극 「개국」의 속편에 해당되나..."
  52. “<KBS 1밤 10.15> 아리랑별곡”. 동아일보. 1984.03.29. 12면. 2024.05.28에 확인함.  : "고려가 망하고 새나라 이조가 탄생하자 고려의 유신들과 뜻있는 선비들은 만수산 기슭 두문동에 들어가 초근목피로 살아간다."
  53. “KBS「開國(개국)」의후속편 「旌善(정선)아라리」내달방영”. 경향신문. 1984.01.13. 10면. 2024.05.28에 확인함. 작품은 「개국」의 작가 이은성씨가 맡았다. 
  54. '97 비디오 가이드》. KBS영상사업단. 1997. 355쪽. 
  55.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5쪽. DSQ0019093. 1335-1408 조선의 태조. 
  56.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5-6쪽. DSQ0019093. 1337-1391 이성계의 정처(신의왕후). 정종,태종,방우,방의,방간의 6남과 경신,경선 두 딸을 낳음. 이성계가 남정북벌에 전공을 세우고 「보다 큰 대망」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이성계로 하여금 「집」을 잊어버려도 될 만큼 집안을 건사해간 이 현숙한 여인의 힘이 실로 컸다. 
  57.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5-6쪽. DSQ0019093. 이성계의 애인이랄지―. 등극후 신덕왕후. 총명하고 아름다웠으며 여장부같이 통이 컸다. 방번 방석 두 왕자와 경순공주를 낳았고 죽는 날까지 이성계의 총애를 잃지 않았다. 
  58.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6쪽. DSQ0019093.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조선 개국후 삼대 태종이며 세종의 부. 행동력과 결단력을 함께 지닌 인물. 
  59.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6쪽. DSQ0019093. 이성계의 장남. 성격이 온화하고 무보다는 문을 숭앙했다. 아버지에 대한 비판력도 지닌 청년이었다. 
  60.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6-7쪽. DSQ0019093. ?-1398 자 종지 호 삼봉. 이성계의 일등참모. 개국공신일급. 억불숭유를 주장했다. 조선의 개국후 고려사 37권을 찬진했으며 동북면도선무순찰사가 되어 성을 쌓고 역로 신설등 국방에 공이 많고 특기할 것은 명이 지나치게 조선내정을 간섭하고 압력을 가해오자 명과 실력행사할 것을 주장 군사조련과 군량미 확보등을 선두에서 지휘했으나 「왕자의 난」으로 죽는다. 
  61. 〈원에서 온 사자〉. 《개국》. 제 10회. 1983.03.06. 00:09:06. KBS1. 한국공영방송. 
  62. 〈노국공주의 사랑〉. 《개국》. 제 9회. 1983.02.27. 00:20:02. KBS1. 한국공영방송. 
  63. 〈만월대의 여인들〉. 《개국》. 제 12회. 1983.03.20. 01:09:19. KBS1. 한국공영방송. 
  64.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7쪽. DSQ0019093. 1331-1402 본성은 퉁. 여진사람으로 고려에 귀화, 이성계의 막하에서 용맹을 떨쳤다. 이성계가 유일하게 우정을 나눈 부하도 되고 친구도 되었던 사람이다. 조선개국에 공을 세워 개국공신 일등에 책록되었다. 
  65.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7쪽. DSQ0019093. 1346-1405 이성계 휘하의 경제전문가. 권신들이 소유한 사답을 폐하고 녹과전, 구분전, 군전, 공해전, 역전 등으로 토지 소유자를 확실이 하고 조세에 있어 토지 1결(약 1만파)마다 쌀 20두를 정액으로 하는 개혁안을 실시 고려의 구세력의 토지기반을 무너뜨려 조선 개국의 경제적기초를 닦았다. 
  66.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8쪽. DSQ0019093. 이성계에게 충성하는 보부상 두령. 
  67.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1:40:28. KBS1. 한국공영방송. 
  68.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0-11쪽. DSQ0019093. 1330-1374 고려 31대 임금. 재위 1351-1374. 비는 원나라 원왕의 딸 노국대장공주. 충장왕을 폐위시킨 원나라의 입김으로 임금이 되었으나 유원에게 항거 이성계를 시켜 동녕부(원 요동의 거점)를 치는등 국위회복에 힘썼다. 그러나 홍건적, 왜구등의 끝없는 침노로 국력이 크게 소모된후 정치를 신돈에게 맡긴채 환락에 빠지니 궐내에 설치한 「자제위」가 그것이며 그 타락의 정도는 마침내 「자제위」의 홍륜이란자가 익비와 간통 아이를 임신케 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이에 홍륜을 잡아 죽이려다 오히려 그 홍륜과 최만생등에게 시해당했다. 생전에 그림솜씨가 뛰어나 고려의 대표적 화가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69. 〈만월대의 여인들〉. 《개국》. 제 12회. 1983.03.20. 01:29:51. KBS1. 한국공영방송. 
  70. 〈송악에 푸른 빛이〉. 《개국》. 제 4회. 1983.01.23. 00:16:16. KBS1. 한국공영방송. 
  71. 〈예성강의 노을〉. 《개국》. 제 3회. 1983.01.16. 00:52:41. KBS1. 한국공영방송. 
  72.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8쪽. DSQ0019093. 1316-1388 고려의 명장이며 충신. 홍건적난과 왜구등― 이성계와 함께 고려의 무수한 전란을 도맡아 진압한 간성이었다. 요동정략을 주장하다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대립―. 이성계에게 패하고 참형된다. 강용 청렴하였으며 고려의 관민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었다. 
  73.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8-9쪽. DSQ0019093. 1337-1392 자 달가 호 포은. 정도전과 이색의 문하에서 함께 수학하며 학문의 경쟁자였으며 죽마고우였다. 벼슬에 나아간 뒤로는 국방에 관심을 가져 여러 전역에 자유종군했다. 우왕 2년 때의 권신 이인임의 배명친원의 외교를 정도전과 함께 반대 유배 당했다. 유배가 풀리자 일본 규슈로 건너가 왜구에게 잡혀간 고려백성 수백명을 귀환시키는 외교수완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귀국한 뒤 이성계의 종사관 또는 조전원사로 함께 생활하며 이성계의 뛰어난 전술과 용맹을 존경해마지 않는다. 그러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후 그의 야망이 신하의 한계를 넘는 걸 알자 이성계를 격살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 되려 이방원과 그 부하 조영규 등에게 선죽교에서 격살당했다. 벼슬을 옮기는 곳마다 지방관의 비행을 근절시키고 가난한 백성들을 구하고자 「의창」을 세웠으며 부패한 불교에 환멸 유학 보급에 힘썼다. 성리학에 뛰어나 동방리학의 시조로 추앙된다. 
  74. 〈동트는 하늘〉. 《개국》. 제 7회. 1983.02.13. 00:06:55. KBS1. 한국공영방송. 
  75. 〈대충신〉. 《개국》. 제 11회. 1983.03.13. 01:02:37. KBS1. 한국공영방송. 
  76. 〈예성강의 노을〉. 《개국》. 제 3회. 1983.01.16. 00:50:30. KBS1. 한국공영방송. 
  77. 〈승전고〉. 《개국》. 제 17회. 1983.04.24. 00:29:46. KBS1. 한국공영방송. 
  78. 〈노국공주의 사랑〉. 《개국》. 제 9회. 1983.02.27. 00:47:25. KBS1. 한국공영방송. 
  79. 〈대충신〉. 《개국》. 제 11회. 1983.03.13. 00:48:07. KBS1. 한국공영방송. 
  80. 〈홍건적의 난〉. 《개국》. 제 16회. 1983.04.17. 00:59:31. KBS1. 한국공영방송. 
  81. 〈송도의 종소리〉. 《개국》. 제 2회. 1983.01.09. 00:32:30. KBS1. 한국공영방송. 品番: JVDK-1307R 
  82.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6쪽. DSQ0019093. (역사의 인물) 원나라 장군 「나하추」의 여동생. 이성계를 흠모하여 국경을 넘어 찾아와 사랑을 나누나 자기로 인하여 이성계가 조정으로부터 오해를 받자 자살한다. 
  83. 〈원에서 온 사자〉. 《개국》. 제 10회. 1983.03.13. 00:41:53. KBS1. 한국공영방송. 品番: JVDK-1311R 
  84. 〈대충신〉. 《개국》. 제 11회. 1983.03.13. 00:10:18. KBS1. 한국공영방송. 
  85. 〈대충신〉. 《개국》. 제 11회. 1983.03.13. 00:04:13. KBS1. 한국공영방송. 品番: JVDK-1311R 
  86.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83년도 대하연속드라마 `開國(개국)` (槪要書)개요서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12쪽. DSQ0019093. 이 나라 최초의 화약발명가. 
  87.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0:27.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88.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0:30.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89.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05.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0.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07.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1.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10.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2.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12.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3.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14.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4.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17.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5.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19.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6. 〈원한의 쌍성탈환〉. 《개국》. 제 6회. 1983.01.02. 00:01:30. KBS1. 한국공영방송. 品番: JVDK-1309R 
  97.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22.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8.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24.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99.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26.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100.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29.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101.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31.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102.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33.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103.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35.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104. 〈동북에서 부는 바람〉. 《개국》. 제 1회. 1983.01.02. 00:01:37. KBS1. 한국공영방송. 2024.06.13에 확인함. 
  105. “KBS 프로변경”. 경향신문. 1983년 10월 8일. 2022년 6월 19일에 확인함. 
  106. “開国 1”. 《ゲオ宅配レンタル》. GEO CORPORATION. 2024.06.11에 확인함. 
  107. “18일 총 49회로”. 매일경제. 1983년 12월 10일. 2023.01.19에 확인함. 최종회는 2시간 30분에 달하는 대작으로 끝을 맺으며... 
  108. “이성계 왕위추대 표면화”. 조선일보. 1983년 12월 18일. 2024.05.23에 확인함. 
  109. 이은성. “[방송대본] KBS-TV KBS대하드라마 `開國(개국) (제49회)` / 작가 : 이은성”.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한국방송작가협회. DSQ0019106. 
  110. 정중헌 (1982.07.30). “드라머,"번개치기 製作(제작)"탈피 試圖(시도)”. 조선일보. 12면. 2024.06.13에 확인함. 내년(1983년) 내내 방송될 KBS TV 대하연속드라머 「개국」의 개요가 발표됐다. 
  111. 《TV미술》. 한국방송사업단. 1985. 12쪽. 
  112. 《TV미술》. 한국방송사업단. 1985. 13쪽. 
  113. 《TV미술》. 한국방송사업단. 1985. 39-41쪽. 
  114. 《TV미술》. 한국방송사업단. 1985. 42쪽. 
  115. 정중헌 (1983.12.20). “「転換期(전환기)의 歷史(역사)」현실화 성공”. 조선일보. 12면. 2024.06.12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한국방송공사 대하드라마
이전 작품 작품명 다음 작품
풍운
(1982년 1월 10일 ~ 1982년 12월 26일)
개국
(1983년 1월 2일 ~ 1983년 12월 18일)
독립문
(1984년 1월 1일 ~ 1984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