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김현종(金鉉宗, 1959년 9월 27일~)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외교관, 기업인이다.

생애[편집]

성장[편집]

우루과이, 노르웨이 대사를 지낸 전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 회장 김병연(金炳連)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3, 4학년을 서울에서 다니고 나머지는 외국에서 마쳤다. 1977년 컬럼비아 대학교에 진학해 국제정치학 학부과정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1982년 컬럼비아대 로스쿨에 들어가 국제상거래와 통상법을 공부하여 1985년 법무박사 (J.D.)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미국 로펌에서 4년 동안 일하고 한국에 돌아와 단기 석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신&유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국제 상사 중재와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관련 법률상담, 지적 재산권 업무 등을 주로 맡았다. 1993년 홍익대 무역학과 조교수로 일했다. 1995년 외교통상부WTO 분쟁해결 대책반’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

통상교섭본부장[편집]

노무현 정권의 초반인 2003년 5월부터 4년간 대외 무역 정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캐나다, 인도, 멕시코, MERCOSUR, GCC, 싱가포르, EFTA, ASEAN, 미국 등 여러 국가나 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진행했다. 그 중 싱가포르, EFTA, ASEAN, 미국과의 협상은 2007년 8월 유엔 대사로 옮기기 전에 체결했다. 이후 UN 대사를 지냈고, 2009년 현재 삼성전자 글로벌 법무 담당 사장이다.

출판[편집]

  • The Trend of Block Economy and NAFTA (1995)
  • When are Government Loans Subsidies? Hanbo Steel and the Application of the WTO Subsidies Agreement (1998)

기타[편집]

  • 정부로 들어가게 된 계기는 세계무역기구(WTO) 수석변호사로 일하던 시절인 2003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 당선자에게 세계 통상현안에 관해 브리핑을 한 것이었다. [1]
  • 당시 한국의 FTA 협상 대표였던 외교통상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초국적 제약회사에 불리한 '약가 적정화 방안'이 시행되지 않도록 노력했고, 이 정책이 청와대에서 논의 중이라는 사실을 미국 대사관에 미리 귀띔까지 해줬다는 사실도 이번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2006년 7월25일 미국 대사관이 작성한 문서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전날 버시바우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약가 적정화 방안'을 담은 건강보험법 개정을 입법 예고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싸웠다(fighting like hell)"라고 전했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만난 사람/홍권희-김현종 前 통상교섭본부장
전 임
황두연
제3대 통상교섭본부장
2004년 7월 28일 ~ 2007년 8월 8일
후 임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