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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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시
기타큐슈 시의 위치
한자 표기 北九州市
가나 표기 きたきゅうしゅうし
나라 일본 일본
지방 규슈 지방
도도부현 후쿠오카 현
분류코드 40100-5
면적 487.88 km²
인구 967,134명
(2014년 2월 1일)
웹사이트 기타큐슈 시

기타큐슈 시(일본어: 北九州市, 북구주시)는 일본 규슈 최북단에 있는 후쿠오카 현의 도시로 후쿠오카 현 내에서는 북동부에 있다. 정령지정도시 중 하나이다.

개요[편집]

1963년 2월 10일, 과거 성시(城市)였고 교통의 요충지였던 고쿠라 시(小倉市), 간몬 해협(関門海峡 간몬카이쿄[*])에 접하고 혼슈간몬 터널로 연결되는 모지 시(門司市), 공업 도시인 도바타 시(戸畑市)와 야하타 시(八幡市), 그리고 석탄 수출로 번영했던 항만 도시인 와카마쓰 시(若松市)의 다섯 시가 통합해서 기타큐슈 시가 발족했다.

같은 해 4월 1일에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 규슈 지방에서는 처음의 정령지정도시이며, 현청 소재지가 아닌 도시가 지정되는 것도 처음이었다.

기타큐슈 시는 배후의 내륙 지역인 지쿠호(筑豊) 지방에서 산출된 석탄과 함께 발전해 왔다. 이 석탄이 와카마쓰 지구에서 생산되어 수출되었고, 메이지 시대 말에는 야하타 지구에 일본 최초의 제철소가 건설되었는데, 여기에서 지쿠호 지방에서 산출된 석탄을 원료들 중 하나로써 널리 사용했다. 그 후에 야하타와 도바타가 제철을 중심으로 한 중공업 도시로서 발전했고, 4대 공업 지대의 하나인 기타큐슈 공업 지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섯 시가 통합해서 기타큐슈 시가 발족한 이후에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이 지역의 중공업은 쇠퇴되었고 기타큐슈 시의 인구도 감소했다. 현재 정령지정도시 중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적다.

2004년에는 인접하는 나카마 시(中間市)와 통합에 관하여 협의가 진행되었으나 지나치게 기타큐슈 시 중심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에 나카마 시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통합이 무산되었다. 현재 간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 야마구치 현 시모노세키 시(下関市)와 경제 생활권이 일체화되고 있으며 옛날부터 경제인들을 중심으로 통합이 회자되어 왔으나 현의 경계를 넘는 자치단체 통합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리[편집]

간몬 해협의 위성사진

규슈의 북동쪽 끝에 있으며 간몬 해협을 사이에 두고 혼슈시모노세키 시와 마주보고 있다. 시의 북쪽은 동해에 접하고 동쪽은 세토 내해에 접한다. 시역(市域) 내에는 기구 반도, 와카마쓰 반도가 있으며 해안선의 총길이는 약 210km에 이른다. 해안선의 80%는 항만 등으로 인해 형성된 인공 해안이지만 나머지 20%는 자연 해안으로, 리아스식 해안과 암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가 바다에 접하고 있는 해안 도시이기도 하다.

시역의 남쪽에는 산지가 많고 산간부 일대는 기타큐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명한 히라오다이나, 100억 달러의 야경으로 알려져 신일본 3대 야경에 선정된 사라쿠라야마 등이 있다. 후쿠오카 현에 있는 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지만 산지가 많기 때문에 주택이나 공장 등 생활주거 지역은 연안부에 집중되어 있다.

바다[편집]

인접한 자치체[편집]

행정구[편집]

기타큐슈 시의 구

역사[편집]

1871년폐번치현 때 후쿠오카 현으로부터 고쿠라 현이 분리되었다. 오래된 목조 건물인 고쿠라 현청은 여전히 서있고 복구되었다. 반대편에는 리버워크 기타큐슈가 있다. 1876년에 고쿠라 현은 후쿠오카 현에 흡수되었다. 1900년에 고쿠라 시가 성립하였다.

고쿠라는 원래 1945년 8월 9일에 원자 폭탄 투하 예정지였다. 그러나 고쿠라에서 서쪽으로 7km 떨어진 야하타의 짙은 안개 때문에 목표를 정확히 식별하기 어려웠다. 원자 폭탄은 결국 고쿠라가 아닌 나가사키에 투하되었다.

1963년 2월 10일에 고쿠라 시, 모지 시, 야하타 시, 와카마쓰 시, 도바타 시가 통합하여 기타큐슈 시가 발족되었다. 1963년 4월 1일에는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

산업[편집]

야하타 제철소를 근간으로 기타큐슈 공업 지대를 형성하였으며 1960년대의 고도 성장기의 경제발전의 혜택을 받았지만 그 반면, 공해 대책 기본법 등의 법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 공해의 다발 지대가 되었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난개발로 인해 광화학 스모그가 매일 발생하였고 도카이 만은 "죽음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오염되어 당시 야하타 등 주변 지역의 학교에서 피해가 극심하였고, 아이와 노인을 중심으로 기관지 천식 환자도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시 전체 차원에서 환경 개선에 임하여 현재는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

지금도 공업은 시의 중요한 산업이지만 종래의 소재형 외, 자동차 관련 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기업 진출도 이루어지고 있다. 일찍이 공해를 극복해 온 기술을 살려 재활용 산업의 육성이나 환경 관련 분야의 연구기관 설치 등도 진행되고 있다. 또 《스페이스 월드》나 《모지코 레트로 지구》 등을 핵심으로 한 관광 도시로 향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편집]

대학교[편집]

  • 공립대학
    • 규슈 치과 대학
    • 기타큐슈 시립 대학
  • 단기대학
    • 히가시치쿠시 단기대학
    • 규슈 여자 단기대학
    • 오리오 아이신 단기대학
    • 세이난 여학원 대학 단기대학부

교통[편집]

공항[편집]

기타큐슈 공항(北九州空港)은 고쿠라미나미 구(小倉南区) 구코키타마치(空港北町), 칸다마치 구코우미나미초(苅田町 空港南町)에 2006년 3월 16일에 칸다마치(苅田町)와 인접하는 스오나다오키(周防灘沖)에 개항하였다. 2006년 3월 15일까지는 고쿠라미나니구 소네 지구에 구공항이 존재했다.

철도[편집]

고쿠라 역

중심역 : 고쿠라 역(小倉駅, 고쿠라키타 구)

버스[편집]

  • 니시테쓰 버스 기타큐슈(西鉄 BUS 北九州)[1]
  • 기타큐슈 교통국[2]

다리[편집]

항만[편집]

기타큐슈 항은 화물 취급량, 수출입 총액 모두 서일본(규슈·주코쿠·시코쿠)에서 최대의 항만이다. 또 일본 3대 여객항의 하나로 꼽힌다. 항만법 상은 시모노세키 항과 일원화된 관문항으로서 되어 있어 특정중요항만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항만 관리자는 서로 다르다. 2004년도요타 자동차가 물류 기능을 마련한 것 외에도 2005년 3월에는 히비키나다 지구에 〈콘테이너 터미널〉이 완공되어 동아시아의 중추 항만으로 향한 대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관광[편집]

모지 구의 옛 모지 세관
  • 모리 오가이 옛 집

모리 오가이는 1899년부터 1902년까지의 3년간, 육군 제 12 사단 군의관 부장으로서 오구라에 부임했다. 그 때의 주택이 보존되고 있다.덧붙여 현재 주위는 환락가가 되어 있다.

  • 스페이스 월드

일본 최초 우주의 테마파크이다. 1990년에 오픈하였으며. 신일본제철 야와타 제철소 유휴지에 개장했다. 스크림 머신을 시작으로 하는 대형 놀이기구가 있어 스크림 머신 팬에게 인기를 끈다. 2005년 카모리 관광에 영업을 양도하였다.

  • 모지항 레트로 지구

JR 모지 항역 주변 지역에 모지 항역사 등의 다이쇼 레트르 조의 건축물과 호텔, 관광 상업시설 등을 정비한 관광지로 레트로 축제(5월)를 시작해 여러 이벤트를 하고 있다.

  • 리버워크 기타큐슈

구 고쿠라 시 시대의 시청을 그대로 이어받은 고쿠라키타 구 관공소가 노후화되어 시청 제2청사 옆에 이전한 이후, 근처의 다이에 오구라점과 고쿠라 다마야 백화점을 포함한 부지를 재개발시켜 탄생하였다.

  • 사라쿠라야마 산

《신일본 3대 야경》의 하나로 산 정상에는 근처 호바시라야마 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다. 산 정상에는 레스토랑이 딸린 전망대가 있다. 평일에는 상향 케이블카는 17시 대, 하향은 18시까지 운행하며, 주말이나 휴일 및 성수기(7월~9월)와 골든 위크 전후 2주간은 평일도 포함 매일, 케이블, 슬로프 카 모두 상향 20시 대, 하향 21시 30분까지 운행을 한다.

자매 도시[편집]

바깥 고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