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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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乳房)은 모든 포유류의 몸에 존재하는 젖샘으로 , 젖가슴이라고도 한다. 유방은 주로 유선지방세포로 이뤄져 있다. 유선은 땀샘의 변형된 형태의 기관으로 인간 여성은 사춘기부터 정상적인 기능을 시작한다.[1]

임신 기간 중에는 호르몬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유방 내부 조직이 발달해 모유를 생산한다. 이때 동원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프로락틴의 세 종류로, 월경 주기 동안 자궁과 유방의 선 조직의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들이다.[2]

영국동물학자 데스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는 애초 인류의 조상이 4족 보행하던 시대에는 엉덩이가 성적인 어필을 하였으나 2족 보행의 시기에 접어들어 엉덩이의 성적인 측면이 감소하고 유방이 강조되었다는 설을 주장한다.[3]

구조[편집]

유방 단면도.
1. 흉벽
2. 흉근
3. 유엽
4. 유두
5. 유륜
6. 유관
7. 피하 지방
8. 피부

한쪽의 유방은 약 15~20개의 으로 이루어져있다. 유방의 형태와 크기는 엽을 덮고 있는 피하지방의 양과 쿠퍼 인대의 구조에 의해 결정된다. 각각의 엽에는 수많은 소엽들이 존재하는데, 각각의 소엽은 호르몬 신호에 따라 모유를 생산·저장한다.[2]

유관을 따라 모유를 분비하는 입방세포가 줄지어 있고, 근상피세포가 입방세포들을 둘러싼 꽈리 형태를 하고 있다. 이 꽈리들은 여러 개가 모여 각각의 을 이루고, 엽의 중심이 되는 유관을 따라 젖이 유두의 출구로 내보진다. 근상피세포가 옥시토신의 자극을 받아 수축하면 꽈리에 저장되어있던 모유가 분출된다. 모유가 유두 밖으로 나가기 전에는 유두 안쪽에 있는 유관동에 모인다. 아기가 빨기 시작하면 옥시토신 반응에 의해 "사출반사"가 일어나고 어머니의 모유가 분출되어 아기가 빨아먹을 수 있게 된다.

유방의 성장[편집]

13세 (성장초기)

유방은 2차 성징의 영향으로 12~13세 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점점 젖꼭지와 가슴이 커지기 시작한다.

발달 초기의 유방은 살짝 봉긋해지며 성장으로 인한 통증을 수반한다.

14세 (성장초기)

14세 (중학교 1학년)까지는 개인차에 따른 성장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브래지어 착용이 필요한 시점이나 개인에 따라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다분하다

15세에 이르면 유방이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며 유륜또한 발달한게 눈에 띄게 나타난다.

15~16세 무렵 소녀들의 유방은 겉으로 보기엔 성인과 유사한 정도까지 발육한다.

이 무렵의 가슴 크기가 보통 성인까지 이어지므로 건강한 가슴 성장을 위한 생활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브래지어의 선택 또한 중요한데 건강한 유방을 만들기 위해 가슴 성장 정도에 따른

성장기 전용 브래지어를 착용하여야 한다.

크기가 커졌더라도 성장은 여전히 진행중으로 유방의 형태가 위와 같이 덜 발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방은 17~18세 무렵 성장을 마친다. 유방의 형태가 성숙해지며 크기또한 성인 수준으로 발달한다.

유두와 유륜의 색깔은 보통 연분홍빛을 띄나 성경험과 무관하게 개인차에 따라 어두운 색을 띄기도 한다.

유방 질환[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1. 김우호; 지제근 (1983). “태아 및 배아 유선의 발달과정에 관한 관찰”. 《서울 의대 잡지》 24. ISSN 0582-6802. 
  2. “SEER Training: Breast Anatomy”. National Cancer Institute. 2012년 5월 9일에 확인함. 
  3. Florence Williams, Breasts: A Natural and Unnatural History, 2012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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