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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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사전적 정의는 혼자가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을 뜻한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타인과 소통하지 못하고 격리되었을 때 느끼게 된다. 예를 들면 낯선 환경에서 혼자서 적응 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였을 때 등 혼자가 되었다고 느낄 때 외로움을 느낀다고 할 수 있다. 외로움의 어원은 하나를 뜻하는 '외'와 ‘그러함’ 또는 ‘그럴 만함’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롭다'를 붙여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내성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서 있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고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주위에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외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인 사람보다 외로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말로는 '고독'이 있으며 외로움을 오랫동안 겪다보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수도 있다.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고 주변사람들로부터 격리되었다고 느낄 때 실제로 뇌의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따돌림'도 여러 사람이 한사람을 심리적, 사회적으로 소외시켜 외롭게 만듦으로써 심리적 고통을 주는 행위이다.

사회학자[편집]

사회학자 에밀 뒤르겜(Émile Durkheim)은 외로움을 특별히 (예를들면 우정이나 이타적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살지 못하는 무능력 혹은 싫어함으로 보는데 자기중심적 자살이라고 불리는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실존주의 학파[편집]

실존주의 학파에서는 외로움을 인간이 되어가는 본질로 본다. 인간의 상태가 외로운 존재라고 본다. 각 개인은 세상으로 홀로 와서, 분리된 인격으로 생을 여행하고 궁극적으로 홀로 죽는다. 샤르트르는 외로움은 인간이 의미있는 삶을 갈망하는 의식과 우주에서 고립되고 무가치함 사이의 모순 때문에 인간 조건의 근본적인 요소라는 인식론적 외로움을 주장한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우주와 연결되어 활동하고 소통하고 창조하는데 이런 과정이 끊어진 기분이 외로움이라고 본다.[1]

각주[편집]

  1. An Existential View of Loneliness - Carter, Michele; excerpt from Abiding Loneliness: An Existential Perspective, Park Ridge Center, September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