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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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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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敬畏), 경외심(敬畏心), 경외감(敬畏感)은 경탄에 견줄만하지만[1] 기쁨이 덜한 정서이다. Robert Plutchik의 감정의 수레바퀴에서[2] 경외는 놀라움과 공포를 합쳐 이르는 말로 묘사되어 있다.
한 사전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함, 위대한 정치인을 경외함 등, 웅장하고 숭고하며 극적으로 강력한 대상에 의해 우러나오는 숭배, 감탄, 공포 등의 압도적인 느낌"으로 정의하고 있다.[3] 다른 사전에서는 "권위자, 천재, 굉장한 미인, 숭고함, 권세에 의해 우러나오는 숭배, 존경, 무서움, 경탄의 복합적인 감정"으로 정의하고 있다.[4]
일반적으로 경외는 기자의 대피라미드, 그랜드 캐니언, 하나님 등 더 강력한 존재로 간주되는 대상에 사용된다.[5][6]
추가 문헌
[편집]- Pearsall, Paul (2007). 《Awe: The Delights and Dangers of Our Eleventh Emotion》. Health Communications, Inc.
- de Botton, Alain (2013). 《Religion for Atheists: A Non-believer's Guide to the Uses of Religion》. Vintage.
- Schneider, Kirk J. (2009). 《Awakening to Awe: Personal Stories of Profound Transformation》. Jason Aronson, Inc.
- Schneider, Kirk J. (2004). 《Rediscovery of Awe: Splendor, Mystery and the Fluid Center of Life》. Paragon House.
각주
[편집]- ↑ Keltner, D.; Haidt, J. (2003). “Approaching awe, a moral, spiritual, and aesthetic emotion. Cognition and Emotion” (PDF) (17): 297–314.
- ↑ Plutchik, R. “The Nature of Emotions”. American Scientist. 2001년 7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4월 14일에 확인함.
- ↑ “Awe zw228”. 《Dictionary》. 레퍼런스닷컴.
- ↑ “Awe”. The Free Dictionary.
- ↑ Russell, James A. (2017년 10월 30일). “Pleasure”. Psychology Press. 2017년 10월 30일에 확인함 – Google Books 경유.
- ↑ Greidanus, Sidney (2010년 5월 3일). “Preaching Christ from Ecclesiastes: Foundations for Expository Sermons”. Wm. B. Eerdmans Publishing. 2017년 10월 30일에 확인함 – Google Books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