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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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제65대 대통령
임기 2018년 12월 1일~
전임: 엔리케 페냐 니에토(제64대)

신상정보
출생일 1953년 11월 13일(1953-11-13)(69세)
출생지 멕시코 타바스코주
학력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정당 제도혁명당 (1976년~1989년)
민주혁명당 (1989년~2012년)
국가재건운동 (2012년~)
부모 안드레스 로페즈 라몬마누엘라 (부)
오브라도르 곤살레스 (모)
배우자 로시오 벨트란 메디나(1979;사별 2003년 결혼)
베아트리스 구티에레즈 뮐러(2006년 결혼)
자녀 4
종교 가톨릭교
서명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스페인어: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스페인어 발음: [anˌdɾes maˈnwel ˈlopes oβɾaˈðoɾ]이 소리의 정보듣기 , 문화어: 안드레스 마누엘 로뻬스 오브라도르, 1953년 11월 13일 ~ )은 멕시코국가재건운동 소속 정치인으로 멕시코의 제65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그는 2000년과 2005년 사이 연방 구역의 수상(일반적으로 “멕시코 시장”으로 알려졌다)이었다. 2005년 7월 시장직을 사임하고 모든 이의 이익을 위한 연합의 후보로서 멕시코 2006년 대선에 출마했다. 연합은 민주혁명당이 주도하나 민주주의를 위한 모임과 노동당이 포함되어 있었다. 연방선거국에 따르면, 선거는 그의 경쟁자 펠리페 칼데론이 0.58%의 차이로 승리하였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선거 결과가 사기극이며 항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다음 선거인 2012년 대선에 출마하였으나, 전직 대통령인 제도혁명당엔리케 페냐 니에토에게 6.6% 차로 밀려 2위로 낙선하였으며,[1] 2018년 대선에 출마하여 3번의 도전 끝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이 되었으며, (제도혁명당을 좌파정당이 아닌 중도정당으로 분류할 시) 1929년 대통령 선거 이후 89년 만에 좌파 정권으로 교체한 첫 주인공이 되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흔히 그의 이름의 약자인 'AMLO'로 불리며,[2] 또한 그의 고향 타바스코주에서 발견되는 pejelagarto 물고기의 약자를 따라 '페헤(peje)'라고도 불린다.[3] 언론에서는 그의 대중주의적 성격에 빗대어 멕시코의 도널드 트럼프라 지칭하기도 한다.[3]

역대 선거 결과[편집]

선거명 직책명 대수 정당 득표율 득표수 결과 당락
1994년 선거 타바스코 주지사 43대 민주혁명당 38.66% 200,087표 2위 낙선
2000년 선거 멕시코시티 시장 3대 민주혁명당 37.71% 1,607,136표 1위 멕시코시티 시장 당선
2006년 대선 멕시코의 대통령 56대 민주혁명당 35.31% 14,756,350표 2위 낙선
2012년 대선 멕시코의 대통령 57대 민주혁명당 31.60% 15,848,827표 2위 낙선
2018년 대선 멕시코의 대통령 58대 국가재건운동 53.19% 30,113,483표 1위

각주[편집]

  1. 이동경 (2015년 8월 4일). “멕시코 좌파 야당지도자, 차기 대선 지지율 선두”. 《연합뉴스》 (멕시코시티). 2018년 7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14일에 확인함. 
  2. 이영희 (2018년 7월 2일). '멕시코의 좌파 트럼프' 오브라도르 대선 승리”. 《중앙일보》. 2018년 7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14일에 확인함. 
  3. 국기헌 (2018년 7월 2일). “89년만 우파집권 종식한 '서민의 대부'…'멕시코 트럼프' 별칭도”. 《연합뉴스》 (멕시코시티). 2018년 7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1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