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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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시
아오모리 시의 위치
한자 표기 青森市
가나 표기 あおもりし
나라 일본 일본
지방 도호쿠 지방
도도부현 아오모리 현
분류코드 02201-2
면적 824.54 km²
인구 301,793명
(2010년 1월 1일)

아오모리 시(일본어: 青森市 (あおもりし))는 아오모리 현 중앙부에 위치하는 이자 현청 소재지이다. 중핵시로 지정되어 있다.

쓰가루 해협(津軽海峡)에 접하고 메이지 시대 이후 혼슈홋카이도를 잇는 교통 거점으로서 발전했다. 1988년까지는 을 건너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와 연결하는 연락선이 있었으나 현재는 세이칸 터널을 경유하는 JR 쓰가루 해협선으로 홋카이도와 연결되고 있다.

현청 소재지 중에서 가장 눈이 많은 도시로서 알려지고 있으며 1981년에는 196cm, 2005년에는 178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2005년 4월 1일, 인접한 나미오카 정(浪岡町)와 통합함으로써 인구가 30만명을 넘었는데 아오모리 시처럼 눈이 많은 도시에서 이만큼 인구가 많은 곳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매년 8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네부타 축제센다이 시다나바타 축제, 아키타 시간토 축제, 야마가타 시하나가사 축제와 함께 "도호쿠 4대 축제"라고 불린다.

지리[편집]

아오모리 만과 아오모리 시가지

아오모리 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다. 무쓰 만의 지만인 아오모리 만에 접한 아오모리 평야를 중심으로 하고 남부에서 동부까지는 오우 산맥의 북단을 구성하는 핫코다 산·히가시다케 산지가 늘어서 있고 서부에서 시역은 쓰가루 산지·쓰가루평야에 펼쳐진다. 시가지는 아오모리 평야상에 아오모리 만 연안을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도호쿠 본선오우 본선의 종점으로서 아오모리 역에서 서로 합류한다. 도호쿠 자동차도의 종점이기도 하고 국도 4호선국도 7호선의 종점으로서 중심부에서 서로 만난다. 도호쿠 지방을 종관하는 이러한 교통 간선과 혼슈홋카이도를 잇는 쓰가루 해협선·세이칸 항로가 결절하는 교통·물류의 요충지이다.

무쓰 만은 만 입구인 타이라다테 해협의 폭이 좁기 때문에 외양의 영향을 받기 어려워 쓰가루 반도와 나쓰도마리 반도에 안긴 아오모리 만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아오모리 항은 물결이 온화한 천연의 좋은 항구이다. 남동부의 핫코다 산은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북동부의 아사무시 지구는 아사무시나쓰도마리 현립 자연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편집]

1971년부터 2000년까지의 30년간의 평년치는 연평균 기온 10.1℃, 연 강수량 1289.9 mm, 연 강설량 774 cm, 최심 적설 114cm 이다. 겨울에는 강설이 많아 전역이 특별 폭설 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아오모리 시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출전: 일본 기상청[1]

인접한 자치체[편집]

역사[편집]

아오모리(青森)는 일본어로 '푸른 숲'을 의미하는데 다른 이론으로 아이누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 지역은 선사 시대 이래로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정착하였고 고고학자들에 의해 수많은 조몬 시대의 유적들이 발견되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시 남서쪽에 위치한 산나이마루야마 유적(BC 5500~4000년)과 고마키노 유적(BC 4000년)이다. 이들 대규모 정착지들은 조몬 시대의 문명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헤이안 시대에 이 지역은 오슈후지와라 씨의 영역의 일부였으나 상당 수의 에조(에미시)도 거주하였다. 가마쿠라 시대에 오슈후지와라 씨가 멸망하면서 이곳은 난부 씨의 영지의 일부가 되었다. 센고쿠 시대에는 난부 씨의 경쟁자로 나미오카에 근거지를 둔 쓰가루 씨의 지배를 받았다. 에도 시대가 시작될 무렵에 아오모리는 히로사키 번의 작은 항구 마을로서 우토 촌(善知鳥村)으로 불렸다. 1626년다이묘 쓰가루 노부히라의 명령 하에 모리야마 야시치로에 의해 개발되었고 아오모리로 개칭되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 폐번치현으로 현대의 아오모리 현에 6개의 현이 성립하였다. 이들은 1871년 7월에 단명한 히로사키 현으로 합병되었고 현청은 히로사키에 두어졌다. 그러나 서쪽의 쓰가루 씨 영지와 동쪽의 난부 씨 영지의 역사적인 적개심 때문에 1871년 9월 23일에 현청 소재지는 좀 더 중앙에 위치한 아오모리로 이전되었고 히로사키 현은 아오모리 현으로 개칭되었다. 1873년에 개척사에 의해 아오모리와 홋카이도의 하코다테를 잇는 연락선이 개설되었다.

1889년 4월 1일에 정촌제 시행으로 히가시쓰가루 군 아오모리 정이 성립하였고 1898년에 아오모리 시로 승격하였다. 1891년 9월에 도호쿠 본선의 개통으로 도쿄와 연결되었고 1894년 12월에는 동해를 따라 오우 본선이 개통하였다. 현대의 아오모리의 발전은 주로 현청소재지로서의 지위와 철도의 종착점으로서의 중요성, 그리고 1908년에 취항한 세이칸 연락선 덕분이었다. 1902년 1월에 일본 육군 제 8사단의 보병 제 5연대가 핫코다 산에서 동계 훈련 중에 조난되어 훈련 참가자 210명 중 199명이 사망한 핫코다 눈속 행군 조난 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1910년 5월 3일에는 대화재로 도시가 불탔다. 1924년에 항구 시설이 확장되었고 1926년에 아오모리 시영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였다. 1937년에는 도쿄-센다이-아오모리-삿포로를 잇는 일본 항공 수송의 정기 항공편이 취항하였다.

공습 후의 아오모리 시

1945년 7월 28일, 미군의 공습으로 176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시가지의 88%가 파괴되었다. 전쟁 후에 아오모리는 지역의 정치와 상업 중심지로서 재건되었고 1951년쓰가루 선이 개통하였을 뿐만 아니라 1964년아오모리 공항이 개항하였다. 1979년 도호쿠 자동차도의 개통으로 도시는 도쿄와 고속도로로 연결되었다. 아오모리 시는 2002년 10월 1일중핵시로 지정되었고 2005년 4월 1일에는 이웃한 나미오카 정을 합병하였다.

경제[편집]

아오모리 시는 아오모리 현의 지방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한다. 2005년에 도시 경제에서 농업, 어업은 4%를 차지한 반면에 제조업은 16.2%, 서비스업은 78.2%를 차지하였다.

교통[편집]

공항[편집]

철도[편집]

중심역 : 아오모리 역

도로[편집]

자매 도시[편집]

주요 인물[편집]

주석[편집]

  1. 연・월 평년치. 일본 기상청. 2010년 1월 11일에 확인.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