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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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高麗

 

8세기 ~ 9세기
당나라의 속국
녹색이 소고구려이다. 노란색은 발해이다.
녹색이 소고구려이다. 노란색은 발해이다.
정치
정부 형태군주제
주요 국왕고보원 (안동도독)
(698년 - 699년)

고덕무 (안동도독)
(699년 - 718년)
고연 (안동도독)
(718년 - 721년)

고진 (안동도독)
(721년 - 756년)
인문
공용어중세 한국어, 중세 중국어

한국의 역사
韓國史
Gyeongbokgung Palace.png

소고구려(小高句麗, 존속 기간: 8세기 말 - 9세기[1])는 안동도독부의 지배를 받는 고구려 유민들이 당나라의 도움으로 랴오둥 반도에 설립한 국가이다. 정식 국호는 고려(高麗)였으나, 같은 국호를 사용한 다른 나라와 구별하기 위해 소고구려라고 부른다. 남북국 시대에 약 50년간 요동 지역에 존재하다가 발해에 병합되었다.

역사[편집]

당나라는 고구려 유민의 반발을 막기 위해 보장왕을 안동도독으로 파견했다. 그의 사후 686년 손자 고보원을 조선군왕에 봉하고 698년 안동도호부에 파견했지만 고보원이 반란군 세력에 투항하자, 699년 당나라측천무후는 고구려 보장왕의 3번째 아들이었던 고덕무(高德武)를 안동도독(安東都督)에 임명하여 요동을 지배하도록 명령하였고, 이에 고덕무는 소고구려국(小高句麗國)을 제창하였다. 이는 당나라대조영이 세운 발해를 경계하기 위하여 고덕무를 요동군개국공(遼東郡開國公)으로 봉하고 세운 속국이었다.

756년, 당나라가 안동도독부를 폐지하면서 속국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세력이 되었다. 818년, 당회요(唐會要)에 고려국이 에 사신을 보내고 악공을 바쳤다는 기록이 나타난다. 이때까진 국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820년대에 발해 선왕에게 병합을 당해 멸망하고 말았다.

인물[편집]

소고구려의 인물로 승려 구덕(丘德)이 있다. 구덕은 소고구려의 승려로서 당나라에 있던 도중 소고구려가 발해에 강제로 병합을 당하자 요동으로 돌아가지 않고, 827년 불경을 가지고 통일신라로 건너가서 신라인이 되었다. 이에 신라흥덕대왕은 신라의 승려들과 함께 흥륜사 앞에서 구덕을 맞이하였다.[2][3]

주요 군주[편집]

  1. 고보원 (안동도독 재위 : 698년 - 699년)
  2. 고덕무 (안동도독 재위 : 699년 - 718년)
  3. 고연 (안동도독 재위 : 718년 - 721년)
  4. 고진 (안동도독 재위 : 721년 - 756년)

당나라안동도독부가 폐지된 이후에도 소고구려는 존재했으나 왕의 존재는 기록상 나타나지 않는다.

참조[편집]

외부 링크[편집]

  1. 소고구려(小高句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 삼국사기》 『신라본기』 第十 흥덕왕(興德王) 20년 3월, "三月髙句麗僧丘徳入唐賷經至 王集諸寺僧徒出迎之."
  3. 삼국유사》 권3 탑상(塔像)편 전후소장사리(前後所將舍利)조, "興徳王代大和元年丁未入學僧 髙䴡釋丘徳賷佛經若干凾來王 與諸寺僧徒出迎于興輪寺前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