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Earthquakesun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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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성준이
출생만 14세
경기도 안산시
거주지대한민국 칠곡군
국적대한민국
본관밀양 박씨
별칭떵준이, 지진 성준

15살의 중학생입니다!! 저의 주요 편집 문서는 지진에 집중되어 있어요. 즉, 저는 지진에 관심이 엄청 많다는 거죠.

지진이란????????[편집]

지구 내부에서 쌓여있던 에너지로 인해 단층 (지층)이나 판이 파열되면서 땅이 흔들리는 현상을 말해요. 또한 화산 활동으로 인해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하는 데, 이를 화산성 지진이라고 하죠. (마그마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암석이 박살나면서 땅에 에너지가 전달 돼서 흔들려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단층이 박살나면서 발생하는 지진이죠. 경주 지진은 내남단층 박살에 의해서, 포항 지진은 지열 발전소가 단층을 박살내서 발생한 촉발지진이죠. 판 경계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은 규모가 큰 편인데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과 같이 메가스러스트 지진도 판 경계 지진에 속하는 데 이를 해구형 지진이라고 하죠. 1900년 이후 발생한 Mw 9.0 이상의 초거대지진은 전부 해구형 지진이었습니다. 1900년 이후에 지구상에서 Mw 9 이상의 지진은 단 5번 밖에 일어나지 않았어요. (1952년 캄차카 초거대지진 모멘트 규모 8.9~9.0, 1960년 칠레 초거대지진 모멘트 규모 9.5, 1964년 알래스카 초거대지진 모멘트 규모 9.2,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초거대지진 모멘트 규모 9.1~9.3, 2011년 동일본 초거대지진 모멘트 규모 9.0~9.1) 이런 메가스러스트 지진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이 별로 없어요. 판 내부는 당연히 안 되고, 심발지진, 중발지진도 안 되고, 오직 천발지진만 됩니다. 그것도 그냥 천발이 아니라, 저각 수렴형 경계 즉, 메가스러스트의 베니오프대에서만 가능해요. 또 다른 판 경계의 유형인 보존형 경계발산형 경계도 규모 9급의 지진은 발생할 수 없죠. 그리고 제일 충격적인 사실!! 저 위에 5개의 초거대지진을 모두 합치면 규모 몇 정도 될 것 같나요? 정답은 규모 9.8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보다 더 제일 충격적인 사실!!!!!!!!!!! 지난 약 110년 동안 발생한 지진의 총 합이 규모 9.95로 10이 채 안 된다는 것입니다!!! (ㅎㄷㄷㄷㄷㄷㄷ 근데 제 친구들 중 한 명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 제일 큰 게 규모 10이라고 하네요.. ;; 지식인을 보고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지진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미래면 모르겠는데 현재는 그렇죠.. 지진은 90% 이상이 전조 없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본에서 몇 년 주기로 지진이 올 것인가 예측하는 것도 있는데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처럼 예측이 아주 정확하게 대실패한 경우가 있죠. 그리고 놀랍게도 지진은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발생하고 있어요.

오해와 진실[편집]

여러분들, 혹시 맨틀의 대류 현상으로 판이 움직이고 그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한다고 배우지는 않으셨나요? 그러나 이건 예전 학설입니다. 현재는 중력이 판을 움직이고, 그거 때문에 맨틀의 대류가 발생한다가 최신 학설이라고 합니다.[1] 판 경계의 종류 중에서 (수렴형, 보존형, 발산형) 수렴형 경계에 인접한 판 운동 속도가 다른 경계보다 빠른 특징이 있는데, 맨틀의 대류 때문에 판이 움직인다고 하면 수렴형 경계에 인접한 판 이동 속도가 더 빠를까?라는 질문을 설명하지 못 하는 데, 중력 때문에 판이 이동한다라고 가정하면 설명이 되죠. 일단은요.

판이 움직이는 이유는 중력 때문입니다!

이 사진 가운데에 ridge push라는 툭 튀어나온 게 있는데, 저게 지구 중심에서 작용하는 중력으로 인해 양쪽으로 흩어져요. 그리고 Slab pull이라는 것은 자유단을 갖는 섭입대인데 자유단이 뭐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끝에 방해되는 게 없어서 자유롭다는 뜻이예요. 보존형 경계발산형 경계와 같이 방해되는 게 없죠. 그러니까 중력을 따라서 더 빠르게 섭입하고 섭입함에 따라서 맨틀의 대류 현상을 견인한다 (Convection traction)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맨틀의 대류 때문에 판이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 판 움직임에 따라 맨틀이 끌려다닌다는 거죠.

여진 용어 대체[편집]

여러분, 이제 여진이라는 단어는 쓰시면 안 돼요! 대한민국 기상청은 2023년 7월 1일부터 여진이라는 단어를 공식 폐지하고, 연속하는 지진으로 대체하기로 했어요. 왜? 음.. 예를 들어 2016년 경주 지진 있잖아요. 그 진앙 인근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은 전부 다 경주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봐 왔는데, 지금이 2023년 6월 초잖아요. 지진 발생한 지 거의 7년이 되어 가서 인과관계 파악이 어렵다고 해요. 비슷한 예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있어요. 일본 기상청은 2022년 3월 16일에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인과관계 파악의 어렵기 때문이죠. 이같은 이유 때문에 이제 여진이라는 단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씁... 뭔가 아쉽긴 하네요. 저도 오늘 알았습니다...

발진기구 또는 단층면해[편집]

Fault Plane Solution 또는 Focal mechanism이라고 불리우는 것이예요. 이게 뭐냐하면 단층의 움직임을 2차원 공 (은 내가 지어준거고 원형으로 투영하여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나타낸 것) 모양으로 나타낸 거예요. 이 때 단층면의 양쪽 방향에 전단응력이 한 쌍의 짝임 형태로 작용해야 한다는 이중짝임 개념을 통해 지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주 단층면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보조 단층면으로 표현돼요. 지진이 단층 운동의 결과로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지진을 유발 시킨 단층의 주향, 경사, 이동 방향을 관측 자료로부터 구하는 방법이예요. 이를 통해 단층 운동을 쉽게 해석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

지진운?[편집]

지진운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발견된다는 구름이예요. 굉관이상현상? 의 일종이라고 하던데.. 그런데 지진운은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낭설일 뿐입니다. 게다가 지진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거의 밝혀진 상태라고 해요. 즉, 우연의 일치라는 뜻이죠. 사례를 살펴보면 포항 지진 2일 전에 발견[2]됐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역시 우연의 일치죠. 또한 제가 김천에서 규모 3.2 최대진도 III의 지진[3][4][5][6]이 발생한 당일에 학교 점심 시간에 지진운을 목격했습니다. 제 친구들에게 말 할 수도 있었지만 제가 요즘 Negative Magnitude를 주장하는 바람에 돌팔이 지진학자로 별명이 붙었는데 지진운을 봤다는 말을 했다간 지진이 안 나면 더 돌팔이로 놀림 받을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말은 하지 않았어요.

진앙[편집]

지진 에너지가 방출된 지점의 바로 위 지표면을 뜻해요.

진원[편집]

지진 에너지가 방출된 딱 그 지점을 뜻해요. 또 진원역이라는 게 있는데, 단층이 파괴된 영역을 뜻해요. 규모가 8이 넘어가는 거대지진의 경우, 진원역이 수백 km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경우, 진원역이 남북으로 500km, 동서로 200km에 달했죠. 하지만 이건 규모에 비해서 진원역이 매우 작은 편이었다고 해요. 1960년 발디비아 지진의 경우 진원역이 남북으로 무려 1000km였습니다.. ㅎㄷㄷ

천발지진[편집]

깊이 70km 이하 또는 100km 이하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말 해요. 전세계 지진의 약 95%는 천발지진이라고 하던데...

중발지진[편집]

깊이 70~300km 사이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말 해요. 보통 중발지진에서부터 이상진역 현상이 일어나죠. 하지만 심발지진과 천발지진의 기준을 100km로 삼을 땐 중발지진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것 같더라구여..

심발지진[편집]

깊이 300km 이상 또는 100km 이상에서 발생하는 지진이예요. 대부분이 환태평양 조산대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서 발생하죠. 그런데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100km 이상으로 정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심발지진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걸 알기 전까진 심발지진의 기준이 100km라는 사람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그리고 심발지진은 이상진역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상한 지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여러분들, 원래 통상적으로 진앙지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진도가 약해지잖아요. 근데 이상진역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진앙에서 먼 지역이 흔들림이 더 심해요. 왜 그러냐 하면.. 지진파연약권을 잘 통과하지 못 하는 특성이 있거든요? 근데 심발지진이 발생하는 위치는 수렴형 경계에서 판 밑으로 내려가는 판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이예요. 지진파는 판을 따라서는 전파가 잘 돼요. 그러니 진원의 바로 위는 연약권이라서 지진파가 잘 전파가 안 되는 데, 옆에는 판이라서 지진파가 전파가 잘 돼요. 그래서 나타나는 거죠.

규모진도의 차이[편집]

종종 넷상에서 규모진도를 혼동하는 사례가 있어요. 예를 들어 규모 6.7진도 6.7로 표기한다거나.. 요즘은 거의 없어졌기는 한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있다면 저는 못 참습니다!!! 저는 반드시 규모와 진도를 혼동하는 일이 없게 만들 것입니다!!!

규모 (Magnitude): 지진이 방출한 총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요. 보통 규모는 규모 3.5, 6.7, 7.0 이렇게 소수점 한 자리까지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해요. (단, 규모는 로그 스케일이기 때문에 소수점 무한대, 또 규모 7.0과 같이 소수점 첫째가 0이라면 규모 7 이렇게 표기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또 규모는 절대적인 값이라 아무리 거리가 멀어지고 멀어져도 같은 값이여야 해요. 예를 들어서 경주에서 ML 6.5, Mw 6.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쳐요. 6.5라는 값은 거리가 아무리 멀어져도 변하지 않아야 해요. 일본에서 측정해도, 미국에서 측정해도! 저 멀리 화성에서 측정해도!!!! 똑같이 6.5라는 값이 나와야 한다 이 말입니다!!! 심지어 종류가 다른 규모로 측정해도 같아야 합니다!! 근데 왜 다른 경우가 있냐!! 그 이유는 지진계의 성능 그리고 규모에 따라서 측정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더!! 모멘트 규모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규모는 큰 규모의 지진에서 포화 현상을 보이는데 이게 뭐냐? 지진은 규모가 커질수록 단주기 지진동은 안 커지고, 장주기 지진동만 커지는데, 모멘트 규모를 제외한 다른 규모 단위들은 단주기 지진동만 사용하기 때문에 규모가 작아져요. 이걸 포화 현상이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엔 포화의 염려가 없는 모멘트 규모가 보편적 척도죠. 그런데 언론과 다른 영상에서는 릭터 규모로 측정하지 않은 지진을 릭터 규모로 표현하기도 해요.[7](참고로 1960년 칠레 대지진의 규모는 모멘트 규모 Mw 9.4~9.6, 릭터 규모 ML 8.3, 표면파 규모 Ms 8.5)

진도 (Intensity): 지진의 절대적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와 달리 진도는 특정 지역의 흔들림 또는 사람의 느낌, 건물의 피해 정도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또한 진도는 상대적이기에 거리가 멀어지면 통상적으로 약해지죠. 또 진도는 땅이 말랑하냐, 튼튼하냐, 건물 몇 층 높이에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되기도 해요. 하지만 중발지진이나 심발지진경우에는.. 아무튼 우리나라와 홍콩, 미국의 경우, I부터 XII까지 로마숫자로 12단계로 표기되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을 사용 중입니다. 일본의 경우, 진도 0부터 7까지 10단계 (진도 5와 6에 약,강 표기)로 표기되는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을 사용하고, 중화민국은 일본과 같은 10단계로 구분되어 있지만 다른 점은 해설표와 일본은 1996년 4월, 개정 이후 폐지된 강진, 열진 이런 표현을 아직도 쓰고 있다는 점, 그리고 최대인 진도 7은 격진이 아닌, 극진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점이죠. (자세한 내용 중화민국 중앙기상국 진도 계급 문서 참고) 그리고 이거는 진도 5강 이렇게 발음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죠 ㅋㅋ 그 외에도 여러가지 진도 계급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중에서 특정 진도를 읽을 때는 그냥 1, 2, 3, 4, 5 이렇게 정수로 읽는 게 좋아요. 읽을 때 막 우리가 진도 브이나 진도 엑스아이아이 이렇게 읽으면 이상하잖아요 ㅋㅋ 그쵸? ㅋㅋ 근데 제가 재밌는 사실 알려드릴까요?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에서 해설표에 가옥붕괴율이라는 단어는 1996년 4월 1일 진도 해설표가 개정되면서 사라졌는데 아직도 가옥붕괴율이라는 단어가 나오더라구요. 나무위키에도 일본 기상청 진도 해설표에 보시면 가옥붕괴율이라는 단어가 써져 있어요. 물론 그 밑에 제가 해설표가 잘못됐다는 말을 써 놨지만요.. 심지어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로마숫자(????)로 표기하는 사이트도 있더라구여?[8] 물론 2016년이었지만.. 또 한국의 진도 VII (7)과 일본, 중화민국 중앙기상국 진도 계급의 진도 7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어떻게 다르냐? 우리나라의 진도 VII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 VII이니까 면진을 제대로 설계한 건물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수준인데, 일본의 진도 7은 아예 도시의 기능이 소멸해버려 주변 지역과 고립이 되는 정도입니다. 또 꾸역꾸역 일본의 진도와 한국의 진도를 대응시키면 일본의 진도 7은 한국 진도로 IX (9) 이상입니다. 이 말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때 최대진도가 한국 진도 기준으로 IX (9) 이상이었다는 겁니다. 자!!!!!!!!! 저 위에 꾸역꾸역 아주 중요합니다!!!!!!!!!!!! 저 말은 즉!!! 일본의 진도와 한국의 진도는 일대일대응이 잘 안 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여러가지 지진[편집]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모르시는 분 없으시죠? 일명 동일본 대지진으로도 불리는!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18.1초(JST)에 발생한 모멘트 규모 Mw 9.0[9]~9.1[10](일본 기상청 규모 Mj 8.4[11]), 진원의 깊이 24[12]~29km[13], 최대진도 일본 기상청 진도 7 (계측진도 6.67), 수정 메르칼리 진도 IX[14]였던 초거대지진이요. 이 지진이 단층 운동을 어떻게 했는 지 2차원 기하학적으로 나타낸 발진기구 또는 단층면해는 아래와 같아요.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에 일어난 Mw 9.0 본진의 단층면해[15] (위에 저거는 역단층이예여)

이 지진은 료리만이라는 곳에서 최대 높이 40.5m의 엄청 높은 해일을 일으켰어요. ㅎㄷㄷ 비공식 기록으로는 이와테현에서 55.88m의 지진 해일을 일으켰다고 해요. (다만 신뢰도 엄청 개쓰레기) 그리고 이 지진은 전진도 있었는데, 발생 시각 (진원시)은 본진 2일 전 즉, 3월 9일 오전 11시 45분 12.9초에 발생했는데, 과연 환태평양 조산대의 클라스란.. 전진의 규모가 무려 7.3(일본 기상청 규모[16], 모멘트 규모는 7.26[17]), 진도는 최대 5약[18]에 달했죠. 진원의 깊이는 8km[19]~32km[20]였습니다. 하지만 쓰나미의 높이는 최대 55cm로 낮았다고 해요. 그리고 또 대한민국에서 1978년 계기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로 제일 강력 (이라고 하기엔 좀...) 했던 지진이 있어요. 네 맞아요. 바로 2016년 경주 지진이죠. 이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에 발생했는데, 지진의 규모는 Mw 5.45[21]였고, ML, Mj 5.8[22][23]이었죠. 그래서 한국 언론이 경주 지진의 규모를 5.8로 보도하는 거죠. 경주 지진은 재산피해 총 5,367건[24], 총 피해 금액은 110억이었어요. 복구비는 145억원[25], 최대진도는 MMI 진도 VI~VII였죠. 그리고 이 지진은 강력한 전진도 있었는데, 본진 발생 약 50분 전인 오후 7시 44분 32초에 발생, 지진의 규모가 무려 ML 5.1[26]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이 매우 드물어서 사람들은 이게 본진일 거라고 생각했죠. 전진의 최대진도는 MMI 진도 V~VI 가량이었고요. 진원의 깊이는 둘 다 15km[27]입니다. 그리고 이 지진으로 일본 대마도에 일본 기상청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되었죠.[28]하지만, 이 지진이 일어나고 불과 1년 2개월만에 규모는 더 작지만 피해는 훨씬 더 크고, 모멘트 규모도 경주 지진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합니다. 바로 포항 지진이죠. 포항 지진은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31초에 발생, 지진의 규모는 ML 5.4[29]였고 (이것 때문에 대한민국 언론 대부분이 포항 지진의 규모를 5.4로 보도하죠.), 모멘트 규모는 Mw 5.47[30], 일본 기상청 규모 Mj 5.6[31]입니다. 최대진도는 MMI 진도로 VI~VII[32]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마도에 일본 기상청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되었죠. 이 두 지진의 공통점은 다 진앙지가 동남권이라는 점, 최대진도가 VI~VII로 같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포항 지진의 지진동이 경주 지진보다 더 강했습니다. 심지어 USGS에서 사람이 느낀 진도 즉, 체감진도를 물어보는 DYFI (Did you feel it?) 에는 무려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과 동일한 진도 IX가 있더라고요.. ㅎㄷㄷ[33] 이 지진의 재산피해는 125,231건[34] 으로 경주 지진 피해 건 수보다 무려 23.333배 많았습니다!!! (ㅎㄷㄷ) 총 피해 금액은 672억원[35]으로 경주 지진의 6.109배이고, 복구비는 무려 1445억[36]으로 경주 지진의 복구비의 약 10배입니다. (ㅎㄷㄷ) 그리고 부상자 수도 92명, 이재민 수는 1,797명[37] 으로 부상자 23명[38], 이재민 수 111명이었던 경주 지진 보다 부상자는 69명 더 많고, 이재민 수는 무려 16.189배 더 많았대요.. ㅎㄷㄷ 게다가 1978년 계기관측 역사상 처음으로 토양액상화 현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ㅎㄷㄷ[39] (통상적으로 진도 IX부터 관측되는 현상, 그리고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연기시킨[40]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 같아요.. ㅎㄷㄷ) 이 지진이 피해가 큰 이유로는 포항 지진이 경주 지진보다 발생 깊이가 얕았기 때문입니다. 경주 지진은 15km였는데, 포항 지진은 6.9km이죠. 그리고 또 땅이 말랑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죠. 땅이 말랑하면 지진파가 증폭되어 진동이 세집니다. 포항은 경주보다 땅이 말랑했어요. 실제로 진앙에서 2.6km 떨어진 포항 흥해 관리소에서 0.58g의 매우 강력한 지반 가속도가 관측됐는데, 이를 대한민국식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으로 환산하면 계측진도 8.29가 나와요. 즉, 진도 VIII이라는 것이죠. 여러분 현재 대한민국의 내진설계 기준이 0.15g입니다. 이는 MMI 계측진도로 6.52입니다. 진도 VII죠. 심지어 원자력 발전소도 0.3g예요.. ㅎㄷㄷ (계측진도 7.43, 진도 VII 후반) 근데 이 지진은 0.58g입니다. 원전도 못 이기고 붕괴하는 거죠. 진도 VIII의 해설은 '일반 건물에 부분적 붕괴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며, 부실한 건물에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 입니다. 그리고 저주파 성분이 많이 있느냐, 고주파 성분이 많이 있느냐의 차이도 있어요. 고주파 지진은 짧고 굵게 흔들린다라고 보심 됩니다. 그에 반해 저주파 지진은 길게 흔들리죠. 건물에 피해를 많이 발생시키는 지진은 통상 저주파 지진이죠. 포항 지진이 저주파고, 경주 지진이 고주파였습니다. 또 하나 더, 포항 지진은 역단층성 주향이동단층이었어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제출한 포항 지진 단층면해 또는 발진기구 (단층의 움직임을 2차원 공 모양으로 표현) 의 분석 결과예요. 저렇게 생긴 건 역단층성 주향이동단층이랍니다^^

경주 지진은 걍 주향이동단층이었고요.[41] 지진의 진동은 걍 주향이동단층보다 정 • 역단층이 더 진동이 크다고 해요. 게다가 나무위키에 의하면 포항은 주변에 공장시설 (주로 금속 가공) 이 많은데다 지은 지 수십 년은 족히 되는 낡은 콘크리트 건물이 수두룩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이거는 제가 보다가 충격을 먹은 내용인데 공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내 건물들은 내진설계가 하나도 안 되어있대요.. (?????????) 거의 모든 건물이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건설된 직후부터 경주 지진 이전에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진짜 안전불감증 심하네..) 그 때문에 내진설계 의무화 조항이란 게 생기기 이전에 생긴 건물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종합적으로 이 5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피해가 6배로 커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1958년 리투야만 거대해일[편집]

1958년 7월 9일 22시 15분... 그 때쯤에 알래스카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리투야 만 인근 대지진 정보
본진
UTC 시각1958-07-10 06:15:58
ISC 지진번호884702
USGS-ANSSComCat
현지일1958-07-09
현지시간22:15:58 (PST)
규모   모멘트 규모 7.8-8.3
최대 진도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진도 XI : 알래스카
진원 깊이35 km
진앙북위 58° 22′ 12″ 서경 136° 39′ 54″ / 북위 58.370° 서경 136.665°  / 58.370; -136.665
진원 단층페어웨더 단층
종류주향이동단층형 지진
피해
피해 지역알래스카
지진해일리투야 만 길버트 입구 높이 523.9512m 쓰나미 관측
산사태있음
사상자5명 사망

모멘트 규모 7.8~8.3의 대지진이 리투야 만이라는 곳에서 일어났던 거죠.. 이 지진만 일어났으면 참 좋았을 텐데 리투야 만에 있는 벽이 우르르 하고 무너졌죠. 자 한 번 생각해 보시죠. 컵에 물을 받아놓고 돌멩이나 어떤 물건을 떨어뜨리면 어떻게 되죠? 그렇죠. 물이 퍽 하고 넘쳐흐르죠. 여기에서 일어난 붕괴로 인한 거대한 쓰나미가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맞은 편에 있던 산에 쓰나미가 부딪혀 올라간 높이가 1,719ft 즉, 523.9512m의 어마무시한 높이였죠. 영화 해운대에서 대마도 서부가 붕괴되었을 때 생성되었던 쓰나미의 높이가 100m였던 것을 감안하면.. ㅎㄷㄷ 아무튼 쓰나미는 만을 휩쓸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이 때 높이 182m!! 그리고 진짜인 지는 불명이나 이 쓰나미 때문에 옆에 작은 호수 (피시 호?)가 생겼던 것 같던데.. 하지만 이 쓰나미를 일으킨 원인은 점원이죠. 점원은 그 주변에서는 아주 높지만, 조금만 멀어져도 크게 낮아지는 특성이 있죠. 게다가 리투야 만이 폭이 좁다 보니까 쓰나미의 에너지가 그 좁은 공간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이런 어마어마한 높이가 나올 수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리투야 만을 거의 벗어날 쯤엔 25~30피트 즉, 7.2~9.144m로 크게 줄게 됩니다. 그리고 만을 벗어나면서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이 쓰나미는 리투야 만 입구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2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합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열심히 사셨을 텐데.. ㅠㅠ

2023년 인천 지진[편집]

2023년 1월 9일 새벽 1시경 인천에 있는 한 단층이 갑자기 꾸물거리더니 곧이어...

기상청 지진 분석서 2 페이지에 있는 인천 지진의 단층면해 또는 발진기구 (단층의 움직임을 2차원 공 모양으로 표현) 의 분석 결과예요. 저렇게 생긴 건 주향이동단층이랍니다^^

• 지진 발생 시각 (진원시): 2023년 1월 9일 오전 1시 28분 15초[42]

진앙지: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 (37.742° N, 126.196° E)[43]

진원의 깊이: 16.7km[44]~19km[45]

지진 규모: 국지 규모 ML 3.6[46] (USGS)~3.7[47] (대한민국 기상청), 대한민국 기상청 기준 모멘트 규모 Mw 3.508 (Mo 2.30 × 10²¹ dyne-cm)

진도: 최대 진도 IV (인천 강화군), III (파주, 김포) II (서울)

기상청 날씨누리-최근 지진에 있는 인천 지진 계기 진도 분포도예요. 예상 진도 분포도보다 범위가 훨씬 좁네요.

최대 지반 가속도 (Peak Ground Acceleration): 0.81%g (MMI 계측진도 3.5534, 진도 IV급)

• 단층 형태: 주향이동단층 (북북동-남남서 또는 동남동-서북서 방향으로 압력을 받았어요.)

• 최초 관측소: 지진 발생 약 4초 후 강화군 교동관측소 (GDS5)

• 신속 정보 발표 시각: 2023년 1월 9일 오전 1시 28분 28초경 (최초 관측 9초만에 발표) 추정 발생 시각: 2023년 1월 9일 오전 1시 28분 15초 추정 위치: 인천 강화군 서쪽 26km 해역 (37.73° N, 126.19° E) 추정 규모: 4.0 예상진도: 최대진도 IV (인천), III (경기, 서울), II (강원, 세종, 충남, 충북)[48]

기상청 날씨 누리에 있는 인천 지진 예상 진도 분포도예요. 실제 진도 분포도보다 범위가 훨씬 넓네요.. ㅎㄷㄷ

지진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이 지진을 발생시킨 단층은 주향이동단층으로 분석됐어요. 즉, 단층이 수평으로 어긋나는 것이죠. 판으로 치면 보존형 경계변환 단층과 비슷합니다. 이 경계에선 변환 단층이 생기죠. 분석신뢰도는 53.9%로 (?) 분석되었고요. 기상청은 국내 지진이 통상적으로 8~15km에서 일어나는 것과 달리 이번 지진의 깊이는 19km로 이례적이라면서도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지진 중 하나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어요.[49] 각지의 진도를 보면 인천이 진도 IV, 경기가 진도 III, 서울이 진도 II로 분석되었어요.[50] 또한 이번 지진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접수되었는 데, 1월 9일 새벽 3시까지 총 104건이 접수되었다고 해요. 지역별로 상세하게 보면 서울 33건, 인천 25건, 경기 45건, 강원 1건이라고 합니다.

TNT 폭발력을 지진의 규모로 환산한다면?[편집]

그러면 지진의 규모를 에너지 단위 로 나타낸다면 이 둘 사이엔 어떤 관계식이 성립할까요? 실제로 베노 구텐베르크님과 찰스 리히터님이 그 관계식을 만드셨는데, 그 공식은 아래와 같아요.

여기서 E는 SI 단위계에 따라 로 나타내요. 그리고 저기에서 M은 지진의 규모, 그 중에서도 표면파 규모이죠. 그래서 M이라는 거고요. 그런데 TNT 1톤은 4.184GJ이라는 것, 들어보셨나요? 지진 규모를 에너지 E로 환산하는 식을 그 반대로, 즉 에너지를 지진의 규모로 환산하는식이 있는데, 이 식을 활용하면 TNT 폭발력을 지진의 규모로 환산할 수 있다는 사실! 그런데 이게 과연 정확한 식일까요? 과연? 당연히 아니죠. 지진 규모와 에너지 사이의 관계식은 또 있어요.

[51]

제가 알고 있는 관계식은 이게 다긴 한데요. 마지막 관계식에서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사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심리적 불안감이 느껴지죠? 네. 맞습니다. 10에 1.5제곱이 아닌, 10에 1.7제곱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즉슨 지진 규모 1당 증가하는 에너지가 31.62277660168 •••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죠. 10에 1.7제곱은 약 50이므로 지진 규모 1당 증가하는 에너지는 약 50배라는 게 저 식에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여러 관계식 때문에 규모 몇이 TNT 얼마다라는 것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환산한 것은 아래와 같아요.

Ms ES
(줄)
TNT-
환산량
(톤)
히로시마 원자폭탄과
환산량
(12.5 kt TNT)
1 관계식이 뭐지.. 60 -
2 나중에 찾으면.. 1,800000.000.0 00.000.144
3 여러분 죄송해요 ㅠㅠ 54,000000.000. 00.0004.32
4 ? 1,620,000000.0 00.00129.6000
5 ? 48,600,000000. 00.0,00003,888
6 ? 1,458,000,0000 0,0000116,640
7 ? 43,740,000,000 ,00003,499,200
8 ? 1,312,200,000,000 ,0000104,976,000
9 ? 39,366,000,000,000 3,149,280,000

이거 옛날 릭터 규모 문서에 있었던 내용인데 지금은 삭제된 내용인데요. 아마 어떤 유저가 아 이건 아닌 거 겉은데라고 생각해서 삭제한 거 같아요. 그 유저님도 생각이 있으셨을 거 겉은데, 제가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이거에 따르면 세계에 있는 핵무기 다 합쳐도 총 에너지가 규모 6.5가 안 된다는 것인데 2017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 실험 때, 한국 기상청 추정 치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어요. 추정 폭발력은 50kt이고요. 또 1992년 중국 지하 핵실험 때는 660kt의 핵폭탄을 터뜨렸다고 하는데 그 때 발생한 인공 지진의 규모가 6.5였대요.. 그리고 심지어 1973년 세계 최대 지하 핵실험 때 TNT 폭발력이 4.5Mt 짜리였는데 그럼에도 실체파 규모 Mb 6.8~7.0의 인공 지진이 발생했죠. 저 설명에 따르면 규모 7.0은 43.74Gt인데.. ㅋㅋ 그래도 관계식의 차이이니 이 식도 이해는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대응표는 2가지인데요. 그 표를 적겠습니다.

Ms ES
(줄)
TNT-
환산량
(톤)
히로시마 원자12.5 kt TNT)
1 ? 0.032 0.00000256
2 ? 1000.000.0 00.000.00008
3 ? 32000.000. 00.000.00256
4 ? 1,000000.0 00.000.08000
5 ? 32,000000. 00.0,00002.56
6 ? 1,000,0000 0,000080
7 ? 32,000,000 ,00002,560
8 ? 1,000,000,000 ,000080,000
9 ? 32,000,000,000 2,560,000
10 ? 1,024,000,000,000 81,920,000
11 ? 3.2768 * 1013 2,621,440,000

(음....)

그리고 이제 대망의 저기 위의 식에 기초한 환산식!! (실수로 12.5kt이 아니라 15kt으로 계산해 버렸네요 ㅠㅠ)

Ms ES
(줄)
TNT-
환산량
(톤)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발력과 비교
(15 kt TNT)
1 2.0 · 105 0.000476 0.00000003179
2 6.3 · 107 0.0151000.000.0 0.00000100534949725
3 2.0 · 108 0.4769000.000. 0.00003179194255840
4 6.3 · 1010 15000.0 0.0010053494972
5 2.0 · 1012 476.879 0.0317919425584
6 6.3 · 1013 15,080.24 0 1.0053494972597,0000
7 2.0 · 1015 476,879 31.791942558458,0000
8 6.3 · 1016 15,080,242 1,005.3494972597,0000

그리고 이 두 대응표는 에너지가 31.6배 증가하는 것을 반올림한 32배로 감안합니다. 차르봄바의 총 에너지는 제일 밑에 있는 대응표로 했을 때 약 규모 8.3 정도의 에너지가 되죠. 하지만 실제 핵실험은 해발 4.2km에서 차르봄바가 폭발했으니까 지표면에 도달한 충격파는 실체파 규모 5.25에 불과했죠. 그에 반해 1973년 소련의 사상 최대 지하 핵실험 (W71) 때는 폭발력이 4.5Mt인 핵폭탄을 (약 규모 7.5~7.6) 터뜨렸는데 발생한 인공 지진의 규모는 실체파 규모 6.8~7.0으로 차르봄바 핵실험 때 발생한 인공 지진과 비교했을 때 1000배를 초과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발생시켰죠.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시고 행동으로 옮기실 분들은 아무도 없겠지만 "오?! 그럼 내가 TNT 480t을 터뜨리면 규모 5.0의 인공 지진을 일으킬 수 있겠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진짜 만약에 있다면 꿈 깨십시오. 애초에 그런 양의 TNT를 어디서 구합니까? 그리고! 480t을 터뜨린다고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는 건 아니거든요?! 열에너지 고려 안 합니까? 예?!!!!! 저 위에 대응표!! 열 에너지 고려 안 했다고요!!!!!!!!!!!

음의 부호의 규모, 진도는 존재하는가?[편집]

YES!!

존재합니다![52] 이는 진도도 마찬가지죠. (일본 계측진도계가 평소엔 -2~-3 이렇게 되더라고여?) 규모가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규모 0이 방출하는 에너지인 63000J 에너지의 양보다 적은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지진이면 마이너스 규모가 됩니다. 하지만 엄밀하게는 우리가 평소에 보는 진도 계급엔 마이너스가 없고여 계측진도나 계기진도엔 마이너스가 존재하죠. 지진 규모 마이너스는 지진 규모가 로그 스케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이건 릭터 규모의 계산식인데 로그함수가 들어가 있죠. 이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사용하는 모멘트 규모의 계산식, 정확히 말하면 근사식이예요.[53] 어김 없이 로그가 들어가 있죠. 그리고 전세계 표준 공식, 즉 정의식은 다음과 같이

어김없이 로그가 들어가 있죠. 이와 같이 모든 지진 규모에는 로그함수가 들어가 있어요. 심지어!!

MMI = 3.0104 log(gal) +0.0021 (진도 V 이상)

MMI = 1.8999 log(gal) +1.8432 (진도 V 이하)

진도에도 로그가 들어가요!! 위 게산식은 최대 지반 가속도를 이용한 대한민국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의 계산식인데, 여기에도 심지어 로그가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세상에 로그가 이렇게 많이 사용된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아무튼! 엄밀하게는 마이너스 규모는 Negative Magnitude라고 불려요.[54] 그리고 마이너스 규모의 지진은 전세계에서 하루에 1000만번 이상 발생해요. 릭터-구텐베르크 법칙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에 따르면 규모가 1 낮아지면 그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는 10배씩 늘어난다는 것이예요. 또한 마이너스 규모의 지진은 우리가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하거나 벽돌을 떨어뜨리면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55] 그 이유는 에너지가 0인 지진은 이론상 마이너스로 계속 가고 가고 포기하지 않고 가고 죽을 때까지 가도 끝이 안 보인다는 거예요. 에너지가 있는 한 0에 가까울 수는 있어도 0은 안 된다는 것이죠. 또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마이너스 규모의 지진과 인공적으로 발생하는 마이너스 규모의 지진이랑 걸러내는 게 꽤 어럽죠. 이런 문제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기상청은 규모 ML 0.0부터 지진 정보를 발표해요. 하지만 밀도상 탐지는 가능하죠. 그리고 에너지가 너무 약한 마이너스 규모의 지진은 아예 탐지가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 때문에 현재 미국지질조사국엔 마이너스 규모의 지진이 실제보다 더 적게 기록되어 있죠.[56] 그리고 지진 규모에 마이너스가 존재한다는 결정적 증거는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이 사이트죠.[57] 이 사이트에서 매그니튜드 (=규모)를 ~0.0으로 해 주시면 규모 0 이하의 지진이 나옵니다. 하지만 위에 써져 있는 말이지만 저는 이 사실을 제 친구들에게 알리는 바람에 저는 돌팔이 지진학자가 되었죠. 근데 저도 제 친구들한테 한 소리 해 주고 싶은데.. "친구들아 너네들이 나 돌팔이 지진학자라고 말 하는 거 그거 진짜 한심해 보이거든? 너네들 나보다 지진에 대해서 잘 알기나 하고 돌팔이라고 하는 거야? 내 눈에는 너희들이 불쌍해 보여. 왜냐고? 오직 사회 쌤과 과학 쌤 말만 믿고 마이너스 없다고 하는 것 때문이야. 그리고 내가 소속되어 있던 지진 오픈채팅방에 들어가서 이모티콘을 700개나 보내면서 테러를 해? 야 이 나쁜 놈들아!! 게다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도 마이너스 규모의 지진이 5000개 넘게 기록되어 있는데.. 심지어 성이 김씨인 과학 쌤도 USGS는 진짜라는데.. 그리고 얘들아.. 나는 지진학자가 아니야.. 내가 어떻게 조선시대에 일어났던 지진을 다 외우냐? 나는 그냥 지진에 관심이 엄청 많은 15살 중학생이야.."라고 말 해주고 싶네요..

발산형 경계[편집]

고등학교 지구과학에 나오는 내용인데, 쉽게 말하면 판이 멀어지는 경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발산형 경계에선 열곡에서의 화산 활동으로 판이 새로 생겨난다고 해요. 판이 멀어지니까 그 자리에 판이 생기는 거죠. 중력이 판의 이동을 견인하고 판이 맨틀의 대류를 견인하니까 맨틀이 대류하는 과정에서 열곡으로 마그마가 상승해서 화산이 생기도 그것 때문에 새로운 판이 생겨서 그 자리에는 주위의 해령보다 고도가 높다고 해요. 참고로 이 글부터 밑에 보존형 경계까지는 토막글.. ㅠㅠ 제가 아직 이거는 잘 몰라요.. ㅠㅠ (수렴형 경계는 이제 아닌 것 같군여..)

수렴형 경계[편집]

판과 판이 충돌해서 밀도가 높은 판이 밀도가 낮은 판 밑으로 파고 드는 경계를 말하는 거예요. 이곳에서 심발지진이 발생하죠. 심발지진은 판의 밀도가 높은 곳에서 발생하죠. 대표적으로 마리아나 해구나 일본 해구가 있죠. 또 페루-칠레 해구.. 호상 열도수렴형 경계와 관련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또 배운 거에 따르면 수렴형 경계에서 또 나뉘는 데, 대륙 대륙이 충돌형, 히말라야 산맥 같은 수렴형, 해양 해양이나 해양 대륙이 섭입형이라고 해요. 그러면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섭입형이라는 말이 되는 군요.. 또한 섭입형 경계는 규모 9급의 메가스러스트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경계라고 해요. (단, 고각은 아니고 저각이라고 해요.) 스러스트 단층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의 정의가 단층면의 각도가 45° 미만인 역단층이라고 해요. 이게 섭입대에서 발생하면 메가스러스트가 된다고 해요. 하지만 메가스러스트는 단층면의 각도가 20° 이하라고 해요. 그리고 제가 이 사실을 듣고 깨달은 게 있었어요. '아, 그러면 규모 9.0 이상의 초거대지진메가스러스트 섭입대에서만 발생하니까 전부 다 역단층이겠구나' 그래서 주향이동단층인 지, 정단층인 지, 역단층인 지 몰랐던 규모 9급의 지진들도 역단층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보존형 경계[편집]

판과 판이 어긋나는, 단층으로 치면 주향이동단층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산안드레아스 단층이 그 예라고 해요. 그리고 튀르키예아나톨리아판아라비아판보존형 경계에서 동아나톨리아 단층이라는 변환 단층이 만들어지고 그 때문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이 발생했다고 해요.

만든 문서와 채운 문서[편집]

위키백과[편집]

1960년 발디비아 지진, 1575년 발디비아 지진, 1952년 세베로쿠릴스크 지진, 1964년 알래스카 지진, 1958년 리투야만 거대해일, 2023년 강화 지진, 1960년 콘셉시온 지진, 최대 지반 속도, 1865년 영국 지진

나무위키[편집]

모멘트 규모, 실체파 규모, 표면파 규모, 지진해일 규모, 내남단층, 일본 기상청 규모, 2017년 나진 지진

여러분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편집]

맨 위에 조금 있지만 저는 이 글을 쓰기 약 2달 전에 위키백과에 가입 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아주 약하게나마 가지고 있어요. 물론 약한 정도가 너무 약해서 주변에 제 친구들은 제가 자폐가 아니라고 하지만요. 이런 이유로 친구들과의 교우 관계가 많이 안 좋아요. 이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훗날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안 적을게요. 사실 저는 나무위키 계정을 영구차단 회피로 차단 당했습니다.. 몇 달 전에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VPN을 활성화 시키고 나무위키 편집을 하면 어떻게 될까?' 그 때 저는 몰랐습니다.. VPN 활성화 상태로 편집하면 차단 당한다는 것을요.. 그리고 제가 2017년 포항 지진 때 일로 사과를 해야 할 게 있어요... 제 친구한테 부족한 지식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 해 준 것에 대한 잘못을 사과해야 해요.. 친구야.. 미안해.. 그 때 내가 진도에는 소숫점이 붙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어서 내가 느낀 진도를 3.6으로 말했어.. 그 이후에 하필이면 여진이 규모 3.6으로 나가지고 너가 속은 거.. 진짜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할게.. ㅠㅠ 그리고 여러분들... 제가 편집한 문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각주?[편집]

  1. “기상청 지진위키”. 2023년 3월 11일에 확인함. 
  2. “[포항 지진] 이번에도 '지진운' 관측? SNS 사진 보니”. 2017년 11월 15일. 2022년 12월 23일에 확인함. 
  3. “국내지진조회 - 기상청 날씨누리”.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4. “경북 김천에서 규모 3.2 지진…“정지 차량 흔들림 느낄 정도””. 2022년 12월 1일.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5. 김승환 (2022년 12월 1일). “경북 김천시 부근에서 규모 3.2 지진 발생”.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6. “경북 김천에 '규모 3.2' 지진..."피해신고는 없어". 2022년 12월 1일.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7. https://youtu.be/qCFY4gEZ4lc
  8. “[해외사례] 진도6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2016년 9월 21일. 2022년 12월 25일에 확인함. 
  9.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10.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official20110311054624120_30/executive.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11. [1]
  12.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2년 12월 22일에 확인함. 
  13.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official20110311054624120_30/executive. 2022년 12월 22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14.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official20110311054624120_30/map?shakemap-code=official20110311054624120_30&shakemap-source=atlas&shakemap-intensity=true&shakemap-mmi-contours=false&shakemap-stations=true.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15. “「平成23年(2011年)東北地方太平洋沖地震」の地震の規模について(第3報)” (PDF) (보도 자료) (일본어). 기상청 지진예지정보과. 2011년 3월 11일. 2017년 5월 31일에 확인함. 
  16.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17.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p000hvhj/moment-tensor.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18.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19.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20.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p000hvhj/executive. 2023년 1월 1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21.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10006p1f/moment-tensor.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22. “국내지진조회 - 기상청 날씨누리”.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23.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2년 12월 27일에 확인함. 
  24. 최진아기자. “경주 지진 재산피해 5천367건…태풍으로 추가 피해 우려”. 2023년 1월 11일에 확인함. 
  25. 양정우 (2017년 12월 6일). “포항지진 피해, '작년 경주지진'보다 5배 컸다”. 2022년 12월 27일에 확인함. 
  26. “국내지진조회 - 기상청 날씨누리”.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27. “국내지진조회 - 기상청 날씨누리”.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28.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2년 12월 27일에 확인함. 
  29. “국내지진조회 - 기상청 날씨누리”.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30.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2000bnrs/moment-tensor.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31.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2022년 12월 27일에 확인함. 
  32.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2000bnrs/shakemap/intensity. 2022년 12월 24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33.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2000bnrs/map?dyfi-responses-10km=true&shakemap-intensity=false. 2023년 1월 10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34. “포항지진 피해 접수 12만5천여건… 예상보다 4만여건 많아”. 2021년 9월 1일. 2023년 1월 1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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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포항 지진 피해 복구비 1445억…경주의 10배”. 2022년 12월 2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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