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별칭 | 윈드 포스 (Wind Fo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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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33 |
기공 | 1999년 2월 20일 |
건설 기간 | 3년 4개월 |
개장 | 2001년 12월 9일 |
운영 | 서귀포시 체육시설 관리사무소 |
설계 | 일건건축 (황일인) |
건설 비용 | 1,251억 원 |
표면 | 천연잔디 |
규모 | 잔디면적 117×78 m |
수용 인원 | 29,791 석 (일반석 29,143, VIP석 480, 기자석 168) |
사용처 | FIFA 월드컵 (2002년) 제주 유나이티드 (2006년 ~ 현재) |
제주월드컵경기장(濟州 - 競技場)은 42,256명 수용 규모로 2002년 FIFA 월드컵을 위해 만들어진 축구 전용 경기장이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다. 제주도의 강한 바람을 막고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특이하게 그라운드가 지하 14m 깊이에 조성되었다. 2006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역사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위해 1999년 2월 20일 기공해 2001년 12월 9일 개장해 총 3년 4개월 동안 건설했으며, 2002년 FIFA 월드컵을 치른 후에는 미리 가변석으로 조성된 8,000여 석 규모의 동쪽 스탠드를 떼어내어 인근의 강창학 경기장으로 옮겨서 35,657석의 규모가 되었다. 2013년 두 차례의 걸친 보수공사로 관중석 약 5,500여석이 철거되었다.
2002년에 태풍 펑센과 루사로 인해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어 부실 공사를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1]
부대 시설
- 워터월드
- 닥종이인형박물관
- 익스트림아일랜드
- 세계성문화박물관
- 롯데시네마
주변 시설
대형마트와 편의점, 제주은행이 인접해 있고, 일주도로 시외버스의 종점인 서귀포 신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
교통
공항에서 출발
600번 공항버스
제주국제공항에서 15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월드컵경기장까지 요금은 4500원이다.
100번 시내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 시외버스 환승
환승 무료/할인을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가 필요하다.
터미널에서 출발
중문 고속화 노선을 타면 월드컵경기장까지 갈 수 있다. 요금은 3000원이다. 시간은 대략 1시간 10분을 소요한다.
제주시청, 제주대학교에서 출발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5.16 노선 시외버스를 탄다. 서귀포시 중앙로에 위치한 종점인, 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맞은편에 있는 일주도로 시외버스로 환승한다. 종점이 곧 월드컵경기장이다. 주말의 경우 경마장 입장객과 관광 렌터카,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신제주 노형로터리 부근이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이쪽 5.16 노선이 더 빠를 수도 있다.
서귀포시 중앙로에서 출발
동서교통이 운행하는 100번, 110번, 120번, 130번 시내버스를 탄다.
주요 경기
2002년 FIFA 월드컵
날짜 | 팀 1 | 스코어 | 팀 2 | 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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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8일 | 브라질 | 4 - 0 | 중화인민공화국 | C조 |
2002년 6월 12일 | 슬로베니아 | 1 - 3 | 파라과이 | B조 |
2002년 6월 15일 | 독일 | 1 - 0 | 파라과이 | 16강전 |
수상
주석
- ↑ 전태훤. “풍림산업 부실시공 책임곤란”. 파이낸셜뉴스.
- ↑ 이광표. “2001 한국건축 걸작 발표”.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