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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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레첼과 칼
프레첼

프레첼(pretzel, 독일어: Brezel)은 독특한 매듭의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과자의 하나이다.

개요[편집]

프레첼에는 부드럽게 구운 것과 단단하게 구운 것이 있다. 과 같이 부드럽게 구운 것은 전통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단단하게 구운 것은 보존성을 가지기 위해, 한입 사이즈의 소형의 것이나 작게 자른 것은 봉투에 넣어진 스낵 과자로 미국의 슈퍼마켓에서는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크고 부드러운 주로 미국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프레첼을 달콤한 맛이난다.

역사[편집]

프레첼이 원래 어디의 음식이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많은 설이 있는데 프레첼은 브레첼 (Brezel), 혹은 브레이트 (Breze)로 불리고 있는 독일 바덴 지방의 구이 과자가 퍼진 것이라고 하고 있지만, 독일과의 국경에 가까운 프랑스 알자스의 요리이다고 하는 설도 있다. 중세 유럽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도 있고, 로마 제국이라고 하는 설이나 켈트족의 과자이었다고 하는 설도 있다. 미국에 있어서의 프레첼 시장은 1억 8000만 달러를 넘는 거대한 산업이다.

프레첼의 독특한 형태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설이 있다. 1.절도를 한 빵 직공이 하나의 빵으로부터 태양을 한 각도에서 3개로 볼 수 있으면 감옥에 들어가지 않아도 좋다고 영주에게 들어 3개의 고리를 가지고 있는 빵을 만들었다. 2.기원후 610년, 한 이탈리아 수도사가 기도를 잘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으로 프레첼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는 그 빵을 기도하는 손의 모양으로 만들어 라틴어로 ‘작은 상’을 의미하는 ‘pretiola’라고 이름 붙였다. 3.프레첼의 3개의 구멍은 기독교삼위일체를 상징한다. 4.프레첼은 빵가게의 상징으로 자주 가게의 간판이나 마크에 사용되는 일이 있다. 일찍이 독일에서는 3개의 고리를 연결한 간판이 빵가게의 상징으로서 사용되고 있었지만, 프레첼의 형태가 간판으로서 사용되었는지, 프레첼이 간판의 형태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확실치 않다.

일화[편집]

2002년 1월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NFL 경기를 관전하던 도중에 목에 프레첼이 막히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미국의 많은 풍자 만화가들이 이 사건에 대해 "새로운 방법의 테러인가?"와 같은 내용의 풍자 만화를 그렸다. 예컨대 "누구라도 자신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부시가 있다"는 식의 야유성 유머 외에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을 주인공으로 빗대어 "과자폭탄 테러나 탄저균 과자를 개발해야겠다"는 식의 시사성 유머 등이 그것이다. [1]

독일 이외의 프레첼[편집]

미국

베이글과 같은 것을 이용해 특히 부드럽게 구워진 소프트 프레첼은 미국에서 인기가 있어, 머스타드를 찍어 먹어서 일반적인 짠맛은 아니고 달게 요리해 팔고 있기도 한다.

스위스

북부에서는, 부드러운 프레첼은 샌드위치에 사용되기도 한다.

주석[편집]

  1. 네이버 지식백과 프레첼(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