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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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채선당
Chaesundang Co., Ltd.
형태주식회사
창립2004년 12월 21일
산업 분야체인사업 및 상품종합도매업
본사 소재지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독정로성지3길 30, 201호
핵심 인물
김익수 (대표이사)
제품채선당, 포앤반세오, 자연한그릇, 샤브보트, 행복가마솥밥
매출액38,130,091,968원 (2021)
영업이익
150,577,477원 (2021)
209,386,012원 (2021)
자산총액18,669,188,741원 (2021.12)
주요 주주김익수: 41.45%
조희배: 30.90%
구영희: 16.60%
기타: 11.05%
종업원 수
87명 (2021.12)
자본금400,000,000원 (2021.12)

채선당(菜鮮堂)은 대한민국샤부샤부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채선당의 뜻은 '채소가 신선한 집'이라는 뜻이다.

친환경 샤브야채와 호주청정우를 주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250개 내외의 가맹점을 보유한 샤브샤브 프랜차이즈다.

개요[편집]

남양주시 진건읍에 물류센터를 기공하였다.[1]

연혁[편집]

2003년 채선당 브랜드 런칭

2005년 50호점 돌파, R&D 센터 설립

2007년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경영혁신 BSC 시스템 구축

2008년 100호점 돌파, ISO 9001 / ISO 14001 획득

2010년 Kotra 해외진출 브랜드 선정, 산업 최초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1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최고 I등급 인증, 영남지사 개소

2012년 남양주시 진건읍에 물류센터를 기공[2], 호남지사 개소

2013년 한국 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3], 채선당 PLUS 런칭

2014년 친환경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한그릇' 런칭

2015년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5년 연속 최고 I등급 인증

2016년 1인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보트' 런칭, 한국 프랜차이즈대상 10년 연속 수상

2017년 1인 가마솥밥 전문점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런칭, 퍼스트브랜드대상 10년 연속 수상

매장 지역별 점포수[편집]

2024년 현재 기준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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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자치 총계
서울특별시 83개점
부산광역시 31개점
대구광역시 8개점
인천광역시 18개점
광주광역시 19개점
대전광역시 5개점
울산광역시 7개점
세종특별자치시 2개점
경기도 96개점
강원특별자치도 14개점
충청북도 7개점
충청남도 10개점
전북특별자치도 19개점
전라남도 13개점
경상북도 10개점
경상남도 19개점
제주특별자치도 3개점

논란[편집]

천안 임산부 피폭행 주장 사건[편집]

2012년 2월,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소재의 채선당 가맹점에서 임산부인 손님 한 명이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종업원으로부터 배를 수 차례 걷어차이는 등 일방적 폭행을 당하였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임산부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네이트판에 올렸고 이는 이 사건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호소문에 분노한 일부 네티즌은 채선당 본사에 항의전화를 걸어 해당 가맹점의 폐점을 요구하였으며 채선당 본사는 해당 가맹점을 폐업 조치할 예정이라며 공식 홈페이지에 대고객 사과문을 올리기에 이르렀다.[4]

그러나 임산부의 주장과 달리 경찰은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현장 CCTV 화면과 주변인 조사, 사건 당사자들의 대질심문 등을 종합한 결과 "서로 다툼이 있었지만 종업원이 임신부의 배를 발로 차지 않은 사실이 인정됐다"고 결론을 내렸다.[5]. 그 후 채선당은 “오히려 손님(임산부)이 종업원의 머리채를 먼저 잡고 발로 종업원의 배를 찼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 담긴 글을 공개하였다.[6]

결과적으로 경찰 수사에서 종업원이 임신부의 배를 찼다거나, 먼저 욕설을 퍼부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미 해당 기업의 가맹점들은 막대한 이미지 손상을 입어 매출이 급감한 뒤였다.

본 사건은 확인되지 않은 일방의 거짓 주장이 언론을 통해 확대되며 '온라인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7]

이후 240번 버스 사건, 태권도학원 차량 난폭운전 등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채선당 임산부 사건'은 언론에서 익명게시판을 통한 근거 없는 폭로의 주요 사례로 다루어지며 함께 언급되고 있다.

각주[편집]

  1. 조규봉 기자 (2012년 2월 13일). “채선당, 통합물류센터 완공”. 국민일보 쿠키뉴스. 2013년 12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22일에 확인함. 
  2. 조규봉 기자 (2012년 2월 13일). “채선당, 통합물류센터 완공”. 국민일보 쿠키뉴스. 2013년 12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22일에 확인함. 
  3. 이승현 기자 (2013년11월15일). “채선당, 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표창 영예”. 《이데일리》. 2017년 8월 3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4. 조현오 기자 (2012년 2월 18일). “채선당 불당점 임산부 폭행 파문…“폐업””. 미디어 오늘. 2012년 2월 22일에 확인함. 
  5. 강석봉 기자 (2012년 2월 27일). “경찰 "채선당 종업원, 임신부 배 차지 않았다". 스포츠경향. 2012년 3월 1일에 확인함. 
  6. 강필성 기자 (2012년 2월 22일). “채선당 “임산부 폭행? 오히려 종업원이 맞았다””. 뉴스핌.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22일에 확인함. 
  7. 이우중 기자 (2018년 7월 11일). “세계일보”. 《거짓 제보·신상털이·여론몰이…'마녀사냥'에 익숙한 사회》. 

외부 링크[편집]